【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29일 본사 영상회의실에서 의정부경전철을 운영하는 ㈜우진메트로와 관제, 차량, 신호 등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무인열차 운영사로서 시스템의 안정성과 운영의 효율성 강화를 위해 기술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현안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특히 인천교통공사는 ㈜우진메트로에 앞서 2010년 6월부터 2019년 4월까지 9년 11개월 동안 의정부경전철을 운영한 경험이 있고 이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력으로 인천2호선의 UTO 운영을 안정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 정일봉 기술본부장은 “경전철 시스템 운영의 전문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시스템 성능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진메트로 추돈호 기술본부장은 “경전철의 안정적 운영과 현안 사항 해결에 기술적 협력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20일 인천교통공사 본사에서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와 함께 임직원이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인천교통공사는 2008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헌혈 약정을 맺은 후로 매년 100여 명의 임직원이 꾸준히 행사에 참여해온 바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차량사업소(귤현동 및 운연동 소재) 등에서도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혈액 자급자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인천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미래기술 집약 친환경 도시철도의 이해와 탐구’ 1학기 수업을 지난 10일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은 인천 소재 대학․기관이 인천시교육청과 협력해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개인의 진로에 맞는 교과 융합과 탐구형 강좌를 운영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인천교통공사 첫 개설 강좌인 ‘미래기술 집약 친환경 도시철도의 이해와 탐구’는 ▲인천도시철도 운영현황 이해 ▲철도차량 구조의 이해 ▲도시철도 시설물 및 ICT 기술 연관성 ▲ 철도기관사에 대한 이해와 체험으로 구성된 탐구형 강좌이다. 인천교통공사 근무 경력 20년 이상의 베테랑 직원들이 강사로 나선 이번 강좌는 역무원, 기관사, 지하철 차량구조 등에 관심 있는 인천고등학생 15명이 참여해 진로․직업에 대한 정보 습득과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인천 학생들이 도시철도의 구조와 관련 지식을 배우고 이를 기반으로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디자인해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처음 진행한 프로그램”이라며 “도시철도가 다양한 첨단기술의 집약체인 만큼 학생들의 진로 탐색․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대한민국 볼링계의 대표 왼손볼러 홍해솔(33·인천교통공사)선수가 올해 5.31~6.8일(9일간) 상주에서 열린 '제25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 마스터즈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공사는 밝혔다. 마스터즈 종목은 개인종합(개인전, 2인조, 3인조, 5인조 개인점수 합산) 12등이내 선수들 중 성적이 우수한 4명은 본선 진출권을 우선 획득하고, 나머지 8명이 3전 2선승제로 게임을 치러 그 중 승자 4명이 본선에 진출, 총 8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순위를 선정하는 볼링대회의 대미를 장식하는 종목이다. 이 종목에서 홍해솔(33·인천교통공사) 선수는 개인종합 순위가 꼴찌였지만, 비장한 각오를 갖고 대회에 임하여, 마스터즈 1등이라는 결과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인천시와 공사를 대표하는 남자볼링선수단으로서 앞으로도 모든 대회에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달라" 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5일 인천시청역 등 2개 역사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안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시철도 이용 고객과 관련 종사자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인천교통공사 경영진과 노동조합 등 26명의 임직원이 참여GO 재난, 철도 및 도급사업 분야 안전관리를 종합적으로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 내용은 ▴풍수해 대비 차수판 설치 훈련 ▴지하 역사 화재대비 소방설비 점검 ▴전기집진설비 설치공사(도급) 현장 점검 및 종사자 의견 청취 등을 진행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이번 합동안전점검을 통해 공사의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과 종사자 모두가 안전한 도시철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30일 홍창호 전 상수도사업본부 중부수도사업소장을 신임 상임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홍창호 상임이사는 인천광역시 서구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9년 서기관 임용 후 인천광역시 항공과장, 관광진흥과장, 의회 의사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소상공인정책과장을 역임했다. 신임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으로 안전경영본부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홍창호 상임이사는 “안전경영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이 안전과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도시철도와 육상교통 전 분야에 걸쳐 지속적으로 혁신과 조직의 체질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Industry 4.0(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과의 성과공유제를 활용한 협업을 통해 고성능 차세대 원격단말장치(RTU : Remote Terminal Unit)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성과공유제는 중소기업과 신기술 제품개발 등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협력 활동의 성과를 나누는 제도이다. 원격단말장치는 지하철 변전소, 전기실 내 전력기기의 운전상태, 전압, 전류 등 각종 운영정보를 실시간 수집하여 종합관제소와 통신할 수 있는 프로토콜로 변환하고 제어 명령을 중계하는 장치이다. 전기설비의 성능과 기술이 한층 진보하면서 현장 인력 중심의 재래식 안전점검 시스템에서 벗어나 스마트 유지관리시스템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시기에 맞춰 관제소와 현장 간 정보교류를 원활히 하고 수많은 현장 빅데이터의 신속한 처리 및 정확한 판단이 가능한 혁신적 원격단말장치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공사는 2021년 노후 전기설비 개량공사를 통해 전용 광네트워크망을 구축하여 고성능의 전송설비를 수용할 수 있는 기본 토대를 마련하였다. 또한 공모제안 평가를 통해 전문기술력과 자격을 갖춘 인텍전기전자(주)를 수탁기업으로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9일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남동구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장수사진 무료 촬영’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공사 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2019년에 이어 세 번째 행사였던 이날 장수사진 촬영에는 약 15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고, 거동이 불편한 일부 어르신들은 복지관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힘들게 촬영에 임하면서도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정모 할머니는 “장수기원 사진 촬영에 선정돼 이렇게 촬영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사진이 예쁘게 나왔으면 좋겠고, 여기까지 오셔서 촬영해 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공사는 이날 촬영한 사진들을 빠른 시일 내에 보정작업 및 인화 등을 거친 후 액자에 담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작게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인천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4일 인천종합터미널 운영사업 수급업체인 터미널네트워크 대표 및 근로자와 3자 합동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플로킹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현재 도급사업으로 운영 중인 터미널네트워크 직원들의 직장 내 근로환경 개선과 상호 발전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한편,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기 위해 인천종합터미널 3자(공사ㆍ수급인ㆍ근로자대표) 협의회를 개최했고, 회의가 끝난 후 사업장 주변 환경도 깨끗이 정화하고 직원들의 건강도 동시에 챙기고자 플로킹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행사 일정에 따라 약 1시간에 걸쳐 인천종합터미널, 롯데백화점 주변과 중앙공원을 함께 걸으며 인근 도로변 배수로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고 어지럽게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공사 김양정 육상교통본부장은 “이번 3자 협의회 및 플로킹 캠페인을 계기로 공사와 수급인 간의 유기적 친밀관계 형성은 물론 최근 언론보도 관련 부정적 이미지가 쇄신되기를 바라고, 지역사회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는 등 ESG 경영전략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로킹이란 ‘ploke(줍다)+walking(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27일 경기도 포천시 허브아일랜드에서 장애인 및 보호자, 노틀담복지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재가(在家) 장애인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양지역 장애인복지단체인 노틀담복지관과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신체적 어려움으로 외출 및 문화생활을 즐기는 데 불편을 겪고 있는 재가(在家) 장애인들에게 문화 체험 및 자연 속 휴식 나들이 기회 제공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주변 동료들과 즐겁게 어울리며 재활의 희망을 바라보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했던 한 보호자는 “재가 장애인들은 이동이 불편하여 일상생활 대부분을 가정에서만 머물러 있어 자존감이 낮고 스트레스가 높다”며 “오늘 같은 행사가 자주 마련되어 장애인들의 정서적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사는 매년 2 ~ 3회씩 재가(在家) 장애인의 나들이 행사에 차량과 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2018년부터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의 재활의욕 제고와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