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장명진기자】부평구가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7일까지 2023 모여라희망캠프 ‘올겨울 레포츠 어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겨울 레포츠 어때?’는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해 진행하는 실내 스케이트보드와 클라이밍 교육 프로그램이다. 안전을 위한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기초 및 심화교육 각 6회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집대상은 지역 내 12~16세의 사회적배려 청소년이며, 참가를 원하는 경우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은 개별연락으로 통보한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http://portal.icbp.go.kr./bpy) 또는 (☎500-2233)로 문의하면 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흥미롭고 다양한 스포츠들을 경험해보고, 건강한 취미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 장명진기자】부평구가 십정2동은 지난 9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2023년 설 이웃사랑 나눔 성금 30만 원을 전달받았다. 십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달 5만 원씩 십정2동에 후원해오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의 열악한 생활환경을 행복한 보금자리로 바꾸는 ‘장애인 가구 주거환경개선 지원’ 등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이웃사랑 나눔 성금은 십정2동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영구 십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는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기동 십정2동장은 “따뜻한 손길을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 장명진 기자】인천시 계양구가 효성마을의 도시재생사업을 총망라하는 “효성마을 도시재생 백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백서는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된 계양구 효성마을(효성동 169-12번지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주요 과정을 체계적으로 기록했다. 참고자료와 기록자료로 활용하고 도시재생 성과를 효성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구민들에게도 알리고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효성마을 도시재생 백서는 ▲지역현황 ▲추진체계 구축과 운영 ▲활성화계획 수립과 실행 ▲도시재생사업 성과 모니터링과 평가 ▲도시재생사업의 방향 시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전자책(e-book)으로도 제작해 구청 누리집에 게시했다. 한편, 계양구의 효성마을 도시재생사업은 2023년 8월 어울림복지센터의 개관과 함께 종료될 예정이다. 사업 종료 후 도시재생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주민 주도의 지역재생을 통해 도시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별난 효성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인천 - 장명진 기자 】인천 계양구 한마음회가 떡국용 떡(2kg) 150상자를 계양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9일 계양구에 따르면, 한마음회는 계양구 주민 4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하게 기부하고 있다. 노연환 회장은 “지역 내 소외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시는 지역주민들이 정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3나눔캠페인 따뜻한사랑나누기’를 1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 - 장명진기자】대한예수교장로회 주안교회 사회복지법인 주안복지재단으로부터 부평구청으로 부터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주안장로교회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부평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21년 6월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식료품 상자 70세트를 지원한 바 있다. 주승중 대한예수교장로회 주안교회 위임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이 소외당하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 준 주안장로교회에 깊이 감사하다”며 “후원해준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 장명진 기자】부평구가 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삼산월드체육관과 부평동중학교 축구장 외 3개 구장에서 제2회 부평구청장배 전국 우수중학교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를 진행한다. 동계 스토브리그는 전국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축구 강호 팀들을 초청해 상호 기량 향상을 목표로 수준 높은 경기를 진행한다. 그동안 주로 지방에서 진행돼 수도권 학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제2회 대회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리그에는 부평동중을 비롯한 인천 및 서울, 경기 지역의 10개 학교에서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경기는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진행하며 리그전을 통해 저·고학년부별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학교들은 전국대회 4강 이상의 실력을 갖춘 팀”이라며 “비시즌에 전국 우수 팀 간 교류전을 통해 참가선수들의 기량을 향상하고 지역 내 전문 엘리트 선수를 육성해 ‘축구의 고장 부평’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한국 축구 꿈나무들이 경험을 쌓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각 경기의 승패보다는 훈련 취지에 맞게 부상 예방에 힘써 리그가 안전하게 마무리되길
【인천 - 장명진기자】인천시 계양구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성하는 계양신도시 내 주민 여가 활동과 휴식 공간 확보를 위한 문화․체육시설 확충을 LH에 건의했다. 계양신도시는 정부가 수도권 주택공급 안정을 위해 2019년 10월 지정한 3기 신도시 중 가장 먼저 착공하여 2026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전체 333만㎡(1,008천 평)의 규모로 청년주택을 포함한 공공주택 9,000호 등 주택 약 1만 7,000호를 건설한다. 그러나 계양신도시의 토지이용계획을 살펴보면 약 4만 명의 인구 유입 계획에도 불구하고 문화시설, 체육시설 계획된 용지가 미비하여 향후 입주민의 불만이 예상된다. 이미 조성된 다른 신도시를 살펴보면 호수공원 등의 친수공간이 있어 주민들의 주요한 휴식처로 제공되고 있으나 계양신도시는 주변에 경인아라뱃길, 굴포천, 서부간선수로 등의 우수한 하천환경 자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를 활용한 친수공간 계획이 미미한 실정이다. 계양구는 복합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체육시설, 청소년시설, 여성문화복지시설 등 공공시설용지 반영을 LH에 요청하고, 관내 부족한 문화시설 확충을 위해 경인아라뱃길 인근에 계양문화예술 공연장 건립을 위한 타당성 용
【인천 - 장명진 기자】부평구가 지난 3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영향평가 제도발전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구는 성공적인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갖고 문화영향평가를 3회에 걸쳐 참여하는 등 제도의 발전과 환류 절차 안착에 기여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 문화영향평가는 문화기본법 제5조 제4항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하는 각종 계획과 정책을 문화적 관점에서 진단하고, ‘문화적 가치가 사회적으로 확산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구는 2020년 예비도시 당시 문화영향평가 약식평가 및 전문평가에 참여해 전문가 제언 등을 반영한 ‘부평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지난해 7월에는 ‘2020-2021 문화영향평가’ 대상과제 중 대표사례로 선정됐으며, 문화영향평가의 환류절차 도입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11월에 사후평가보고서를 제출하고 현장조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표창은 문화도시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데 지자체와 문화도시센터가 협력해 다양한 시각으로 사업을 평가하고 수행한 결과”라며 “앞으로 문화도시 조성사업이 추구하는 비전과 가치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인천 - 장명진기자】부평구가 지난 2일 부평농협으로부터 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 2천kg을 전달받았다. 부평농협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구청에 쌀 2천kg씩을 기탁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경영으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이상원 부평농협 조합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우리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준 부평농협에 감사하다”며 “성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꼭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인천 – 장명진기자】부평구가 3일부터 인천나비공원 자연교육센터 기획전시실에서 멸종위기 식물·곤충 사진전을 진행한다. 이번 사진전은 무분별한 자연환경 훼손으로 우리 주변에서 사라져가는 동·식물들을 재조명해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사진전은 오는 3월 31일까지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의 다양한 식물·곤충들의 사진을 게시한다. 전시 품목은 제비붓꽃, 분홍장구채, 매화마름, 큰자색호랑꽃무지, 후박나무하늘소, 비단벌레 등 멸종위기 생물 32점이다. 유튜브 등 SNS를 이용해 전시회 영상 및 체험 프로그램 영상도 관람할 수 있다. 부평구 인천나비공원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우리 주변에서 사라져가는 생물들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식물·곤충을 관람하며 호기심을 충족하고, 자연보호를 다시 한 번 인식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