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천시당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코로나특위)’는 지난 28일, 위촉장 수여식과 1차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코로나특위는 당초 예상과 달리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정부의 대응이 미흡한 부분을 지적함과 동시에 인천시민과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필요한 대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인천시 의사협회 회장을 역임한 윤형선 계양구을 당협위원장이 특위위원장을 맡았고, 김진호 부위원장(현 인천시의사회 대의원회 부의장), 한상이 위원(현 인천시의사회 부회장), 박정숙 위원(현 시의원), 황순남 위원(현 계양구의원 기획주민복지위원장), 박판순 위원(전 인천시 보건복지국장), 최성재 위원(현 시당 청년디지털특별위원장)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이학재 시당위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방역 성과에 도취돼 백신도입에 안이하게 대응한 결과 코로나 종식을 위한 국민적 염원에 부응하지 못하고 불신만 키웠다” 고 말하며, “방역과 백신 문제는 국가적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지만, 불신과 불안감에 팽배한 지금, 지역적 차원에서 시민의 궁금증과 불안을 풀어드리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며 격려했다. 윤형선 위원장은 회의에서 “지금은 백신으로 코로나를 차
인천병무지청은 28일 인천시교육청과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는 군에 입영하기 전에 본인의 적성에 맞는 기술 훈련을 받고 연계된 분야의 기술병으로 입영하여 군복무함으로써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은 인천병무지청과 서울지방병무청 및 인천시교육청 3개 기관이, ‘기술과 자격이 필요한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맞춤식 병역이행 정보를 제공해 군 복무가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자’는데 뜻을 같이 하면서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인천병무지청은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등 현역 모집병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한다. ▲ 서울지방병무청은 병역진로설계 1:1 심층 상담 등 맞춤식 병역이행 정보를 제공한다. ▲ 인천시교육청은 직업계고등학교 재학생들이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를 진로체험기관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및 홍보하며, 병역진로설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취업맞춤특기병 제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전역한 사람들에 대한 실질적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쟁력 확보 및 미래 혁신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27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사내 미래 공항 연구조직인 '에어-랩'(Air-Lab)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Air-Lab' 팀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공사의 사내 자율 학습 연구팀인 'Air-Lab'은 미래 항공운송, 빅데이터 등 전문역량을 갖춘 공사 3급 이하 직원 28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직급, 직렬 등의 구분 없이 3개의 팀으로 구성함으로써 자유로운 토론 및 연구가 활성화되고 직급 및 직렬 간 조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Air-Lab'의 3개 팀은 ▲미래 항공운송 ▲빅데이터 ▲문화예술디자인 등 미래 공항 혁신분이냐에 대해 자체적으로 학습연구 주제를 선정해 월 2회 이상의 학습과 연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학회·세미나 참가 등 활동비 지원 ▲분야별 전문가 멘토 매칭을 통한 학습연구 자문 등 'Air-Lab'의 연구 활동을 다양하게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Air-Lab'의 학습연구 성과를 전사에 공유하고 공항 운영에 적용
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은 같은 당 소속의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서울시와 경기도가 협의해 자체 쓰레기 매립장을 조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학재 위원장은 “전날 서울시 청사 시장 집무실에서 오 서울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쓰레기 문제로 인천시민에게 희생을 더 이상 강요해서는 안된다”며 이 같은 인천의 입장을 전달했다 27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오 시장과의 간담 내용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놨다. 이 위원장은 쓰레기 매립장 조성은 서울시 입장에서 참 어려운 문제이긴 하지만 서울시가 경기도와 토지 제공과 비용 분담 등을 잘 조정하면 방도가 없지 않을 것이라며 해결책을 주문했다. 그는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박남춘 인천시장, 박원순 전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수도권 쓰레기 문제로 단 한차례도 만나지 않은 것은 이를 해결할 의지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 위원장은 그러면서 오 시장에게 수도권 쓰레기 매립 문제를 정치적으로 끌어가는 것을 경계해 줄 것도 부탁했다. 이 위원장은 또 오 시장에게 인천과 서울 간 여러 현안에 대한 협조도 당부했다. 인천국제공항과 김포 신도시에서 각각 출발해 부천에서 연결돼 서울 잠실과 경기 하남을 연결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구 바로병원)은 최근 확장이전을 마쳤다. 국내 골절수술분야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국제바로병원은 환경보호캠페인의 일환으로 찜질팩으로 재활용한 아이스팩을 미추홀구재활용센터와 협력해 입원환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SSG랜더스와 국제바로병원의 “지구를 지켜라” 환경캠페인을 SSG랜드스 필드 내 시행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SSG랜더스필드 야구를 응원 온 관객은 “쉽제 지나칠 수 있는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환경캠페인으로 탈바꿈해 이용하니 마음도 한결 깨끗하고 야구 관람 후 분리수거를 더욱 신경쓰게 됐다”고 말했다. 바로병원 새이름 국제바로병원은 최근 간석역으로 확장이전 하고 전 SK와이번스 문학경기장부터 환경캠페인을 추진해왔다. 이번 SSG랜더스필드로 변경되면서 국제바로병원으로 재 시공 후 환경캠페인 “지구를 지켜라” 참여를 더욱 알리고 있다. “SSG랜더스 야구단 경기 중 간단한 음식섭취 후 가지고 온 쓰레기를 자리에 두지 않고 분리수거 함에 캔, 페트류 등 구분해서 버려주면 어느 누구나 쉽게 환경캠페인의 참여가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캠페인 분리수거 사진을 카카오플러스친구 ‘국제바로병원’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7일 시민들의 현장중심 도시재생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는 연구 정책사업인 ‘시민제안정책 공모사업’에 4개의 주민단체를 선정하여 협약식을 가졌다. 센터는 3월 22일부터 4월 6일까지 시민제안정책 공모사업을 접수하고, 최종 선정된 4개 단체에게는 각 1,500만원씩 총 6,000만원을 지원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각 단체의 연구주제는 ‘지속가능한 환경개선’, ‘주민협의체 활성화와 주민공동이용시설의 상호관계 찾기’,‘인천형 마을관리 도시재생기업 준비를 위한 사례 연구’,‘도시재생지역의 사회적 생태계 조성방안’이다. 사업기간 동안 주민과 전문가는 도시재생 지역·현장 생활경험을 살려 도시재생 문제해결을 위한 개선점을 찾고, 사업지를 조사⋅연구⋅분석하여 주민 이용시설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한다. 센터는 본 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사업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인천도시재생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민제안정책 공모사업을 통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내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이 사업을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교육부 지정 대학중점연구소인 인천대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는 한국라오스교류재단과 “아시아를 깨우다”라는 테마로 미래지향적 비전에 동참하고 국제봉사에 동참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성규 한국라오스교류재단 이사장과 권형욱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장, 김동수 인하대 의과대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 한국라오스교류재단은 ‘라오스 등 아시아를 깨우다’라는 목적을 가지고 경제력, 문화발전, 교육지원 및 교류 등과 국내·외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인천대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는 기후변화 및 여러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매개질병과 말라리아, 쯔쯔가무시 등 매개감염병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2020년 교육부 지정 대학중점연구소로 선정되어 유전체 분석과 빅데이터를 이용한 감염병-매개곤충 제어기술 등을 개발하는 데 목표를 둔 매개곤충 관련 국내 유일의 융합연구기관이다. 이번 업무 협약은 코로나19 유행 등으로 감염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감염병의 주요 매개체인 곤충분야에 대한 인천대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의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한 방역 선진화 사업 및 교육이 말라리아, 뎅기 등 감염병으로 인한 어려움을
인천 부평구는 27일 2021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구청 대회의실에서 기념 시상식을 진행했다. 구는 해마다 근로자의 날을 맞아 산업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임하며, 상생의 노사관계를 통해 기업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올해는 생산성 향상, 근로조건 개선, 노사협력 증진, 안전교육 분야 등에서 산업발전에 공헌한 모범근로자 및 노조간부 16명을 엄선했다. 수상자는 천효성 ㈜테크녹스 부장, 김태홍 ㈜중앙소방이앤지 부장, 김한순 ㈜이피아이티 차장, 송선준 이광학기기 대리, 백혜영 ㈜영메디칼바이오 부장, 김민지 ㈜프로텍메디칼 과장, 권석모 은성산기㈜ 차장, 이효진 윈디아테크㈜ 차장, 최병선 영지산업㈜ 부장, 유진산 ㈜예스영푸드 총실장, 오용석 ㈜천일육가공 사원, 심형진 ㈜아이젠교육 부평하이스트학원 원장, 나성원 인그리디언코리아(유) 부장, 이수연 (재)인천시 부평구문화재단 대리, 김정초 부평구 시설관리공단 대리, 신미향 부평구 시설관리공단 주임(직장노동조합 회계 겸임)등이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352석 규모의 시상식장에 수상자와 축하객 등 30여 명 이내로 참석자들을 제한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안전하
인천 부평구 갈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작지만 따뜻한 선물을 전달 받았다. 익명의 기부자는 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마트에서 빵과 과일, 음료수 등 총 8만 원 상당의 간식을 배달시켜 기부했다. 한지희 갈산1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간식을 기부해주신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하다”며 “우리도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일선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 받은 간식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된 아동들을 위해 지역의 한 지역아동센터로 전달했다.
인천 부평구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원활한 갈등해결을 위해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갈등관리연구소와 손을 잡았다. 부평구는 26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갈등관리연구소와 갈등관리에 관한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은 차준택 구청장,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Dr. Robert Matz 캠퍼스 대표와 Dr. Roland B. Wilson 아시아평화와분쟁연구센터장, 한국갈등관리연구소에서 김미라 대표와 황미라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주요사업 등 공공정책을 수립하거나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해관계의 충돌이 늘어남에 따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갈등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구는 국내·외 갈등관리 전문기관과 상호 협력해 다양한 해결기제를 활용하며 갈등예방 및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목표다. 구는 협약에 따라 ▲갈등관리에 관한 정책자문·공동연구 등 각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 ▲위탁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사항 ▲협상·조정·중재 등 분쟁해결에 관한 지식정보 교환 및 인적교류에 대한 사항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상호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조지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