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열차 이용 시 하차역을 지나치는 불편을 해소코자 객실 어느 위치에서나 도착역명을 확인할 수 있도록 승강장안전문에 역명표지 설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운행중인 열차에서는 안내방송과 객실안내표시기 등으로 도착역을 안내하고 있었지만, 이어폰을 사용중인 승객은 안내방송을 듣지 못하는 문제가 있고, 승차위치에 따라 객실안내표시기를 확인하기 곤란한 불편이 있었다. 이러한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전동차 객실 창문을 통해 쉽게 해당역을 인지할 수 있도록 승강장안전문에 역명표지를 추가로 설치했다. 추가 역명표지 설치는 지난 11월 인천1호선 테크노파크역에 시범 설치하여 디자인 및 색상에 대한 효과를 검증한 후 올해 8월 인천1‧2호선 모든 역에 시인성 높은 안내표지 설치를 완료했다. 공사는 이번 승강장안전문 역명표지 설치로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이 도착역을 오인해 잘못 하차하는 실수가 최소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이번 승강장안전문 역명표지 설치로 승객들이 하차역을 인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도시철도 이용 시민들에게 최상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인 국제바로병원이 어깨질환 관절내시경 수술 7,000례를 최단기간 달성 후 1만례를 앞두고 있다. 이날 7,000례 달성 기념식에는 어깨관절센터 고영원 센터장과 정진원 병원장이 함께 했다. 지난 2009년 10월 동양장사거리에서 개원하여 2021년 간석역으로 이전한 국제바로병원(구,바로병원)은 2016년 4천례 달성 후 현재 7,000례를 넘겨 밟고 있으며, 대한견주관절 학회가 마련한 어깨관절의날 기념식에서 매년 수술성과와 함께 최신수술기법과 어깨오십견 관리법 등을 환자들에게 건강강좌로 전파하고 있다. 어깨관절 수술팀을 이끌고 있는 고영원 병원장은 “어깨 질환은 수술기법에 따라 수술의 성공율을 높이거나 재발율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 어깨관절경의 의대교과서를 공동저자한 수술팀의 수술법은 파열된 힘줄을 단단히 봉합하는 이열봉합술을 비롯해 한겹으로 봉합하는 단방향 봉합술보다 정상에 가까운 어깨 힘줄을 재현할 수 있다. 또한, 수술 이후 보조기 착용과 단계적 재활운동은 국제바로병원 어깨관절센터에서 만든 특별함으로 환자분들에게 단계적으로 회복을 돕고 있다”라고 밝혔다. 국제바로병원은 3년마다 지정되는 보건복지부지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인천시와 교통약자의 지하철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역사 출입구 및 이동편의시설 설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한 공사 진행을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건설공사TF팀)를 구성해 직접 현장관리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현장관리를 민간업체가 대행하는 ‘건설사업관리 용역’ 대신 공사 직원이 상주해 현장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직접감독’ 방식으로 전환하여 현장관리에 대한 공공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함으로써 품질과 안전을 챙기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인천1호선 동막역 3번 출입구 이동편의시설 및 인천2호선 가정역 1, 2번 출입구 설치공사를 인천시 예산 사업으로 진행 중이며, 직접감독 수행을 통해 인천시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까지 거뒀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건설사업관리 전문교육을 수료한 구성원으로 건설공사 직접감독 수행 전담조직을 구성하였다”며, “공사 현장의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편의시설을 구축해 인천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28일 인천 중구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양쓰레기 수거에 앞장섰다. 장마철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플라스틱발자국 지우기’ 캠페인 일환인 이 봉사는 잦은 폭우로 인해 해안가로 떠밀려온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이다. 이날, 인천 전역의 하나님의 교회 신자 약 460명이 동참해 해양쓰레기 800㎏을 수거했다. 오전 10시경 연두색 조끼를 입은 사람들이 선녀바위해수욕장 초입에 운집했다. 장년, 청년, 학생 등 전 연령층의 신자들이 가족이나 이웃, 친구들과 함께 참여했다. 용유동주민센터도 포대 일체를 지원하며 활동을 반겼다. 현장에 참석한 중구의회 정동준 부의장은 “더운 날씨에도 하나님의 교회에서 지구환경을 위해 해양정화활동에 임해 주셔서 감사하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꾸준히 하는 봉사활동이 지구를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된다”라고 격려했다. 봉사자들은 이날 해수욕장 일대 5㎞ 구간을 정화했다. 어망, 어구, 스티로품, 잡목, 의류, 플라스틱컵, 생수병 등 각종 생활쓰레기가 해안가 곳곳에 나뒹굴고 있었다. 1시간가량 이어진 활동에 봉사자들의 이마에는 구슬땀이 흘렀고, 해변은 말끔히 치워졌다. 100리터 포대 80개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와 재난·안전 교육 및 안전문화 활성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교통공사 김성완 사장, 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 박성면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재난·안전 관련 정책 연구, 의식 향상 및 재해경감을 위한 대응 방안 모색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관련한 ▲교육 및 안전교육 전문인력 육성 ▲컨설팅·컨텐츠 개발 ▲법·정책·제도에 관한 연구 ▲사고 예방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자원봉사 등이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으로 재난·안전 예방 능력이 고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천시민에게 더욱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본사 3층 스마트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편안한 교통 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갈 ‘제12기 ITC 시민모니터’ 3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5월 6일부터 5월 26일까지 3주 동안 공사 운영 사업에 관심을 가진 인천도시철도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참여 희망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내부 심의를 거쳐 최종 35명의 시민모니터를 선발했다. 이들은 2년간 공사가 운영하는 도시철도, 준공영제 시내버스, BRT, GRT 등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객의 관점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며, 서비스 발전제안, 불편사항 건의 등 다양한 현장 모니터링 활동에 나서게 된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지난해 우리 공사가 도시철도 최초로 ‘고객만족도 3년 연속 1위’라는 뜻깊은 성과를 달성한 만큼 앞으로도 이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오늘 새롭게 위촉되신 제12기 시민모니터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본사 대회의실에서 AI 시대의 안전한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개인정보 유출 시 대응 철자에 대해 바로 알고 AI 시대의 개인정보보호 동향 및 주요 이슈를 교육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임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를 초청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개인정보보호 주요 이슈 및 대응 방안 ▲개인정보의 유출 시 대응 절차 ▲개인정보 처리시스템의 안전성 확보 조치 및 AI 시대의 개인정보보호 순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이번 특강에 이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대면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교육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도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를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27일 2024년 상반기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에너지절약 주요활동 및 실적에 대한 분석․평가를 실시했다. 인천교통공사는"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에너지절약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하절기 전력수급 위기시 대응체계 대책을 논의했고, 한국에너지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정부의 에너지 정책소개와 효율적인 에너지사용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에너지절약을 위한 △여름철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방안 △최대수요전력 관리강화 △지역에너지절약 시설보조사업 추진 △에너지 절약을 위한 부서별 주요활동 △에너지절약 철저 이행실태 등에 대해 논의햇다. 공사 정일봉 기술본부장은 “특히 올여름은 이상기후에 의한 폭염으로 냉방 관련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니 사무실 적정 냉방온도 28℃이상, 지하철 대합실 및 승강장은 27℃이상을 준수하여 에너지절약을 위한 실천에 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백보옥(58) 전 인천시 여성정책과장을 6월 24일부로 신임 영업본부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백 신임 본부장은 인천시 여성정책과장으로 재직하며 다양한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리더십과 혁신적인 관리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여성과 소수 집단의 사회적 포용성 증진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는 인천교통공사의 다양성과 포용성 강화 목표와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백보옥 본부장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우리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백 신임 본부장은 "인천교통공사의 일원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 품질 개선에 중점을 둬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김성완 인천교통공사장이 도농상생을 위해 인천시 서구 관내 포도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일 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 서인천농협과 체결한 ‘도농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농촌일손돕기로 2호선역무팀 직원 10여 명이 최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한창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소재 포도 농가를 방문해 포도 봉지 씌우기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농가 관계자는 “포도 봉지 씌우기는 시기를 놓치면 안 되는 힘들고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인데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올해 포도농사도 풍년이 기대된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공사 안광기 역무사업소장은“지금이 농번기 일손이 가장 절실한 시기인 만큼 지역 농가에 작으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