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 “예전에는 신천지예수교회를 이단이라 단정하며 외면했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듣고 나니 내가 너무나도 무지했다는 생각에 눈물이 나더군요.” 지난 17일 경기도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열린 ‘계시성취 실상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 이후, 행사에 직접 참석한 목회자들이 반성과 회개를 넘어 실천적인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계시록의 예언과 이루어진 실상을 직접 접한 뒤 기성 교단의 시각을 되돌아보는 한편, 말씀 교육 과정에 직접 등록하거나 성도들과 함께 학습을 계획하는 사례도 등장하며 한국 교계 내 의미 있는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날 행사 이후 목회자들의 반응은 단순한 감탄을 넘어 ‘자기 반성과 전환’을 보여줬다. 이모 목사(80, 장로교)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이단이라며 고함치고 핍박했지만, 그들은 세상이 말하는 그런 곳이 아니었다. 오늘 말씀 들으면서 눈물이 났다”고 고백했다. 한모 목사(68, 장로교)는 “총회장님이 ‘계시록 시험을 치자 했지만 누구도 나오지 않는다’는 말씀이 딱 내 이야기다.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이 왜 성경을 그렇게 잘 아는지 이제야 알겠다”고 전했다. 김모 목사(72, 장로교)는 “비유나 예언에 대해 나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과 세계 해양의 날(6월 8일)을 기념해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전국 각지서 생태계 보호를 위한 환경 캠페인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인천서는 영종도 마시안해변과 실미해수욕장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해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지구는 인류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가꿔야 할 삶의 터전”이라며 “글로벌 환경 문제로 떠오르는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고자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했다. 더불어 인천의 해양 환경개선과 시민 의식 고취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5일, 인천 지역 하나님의 교회 신자와 이웃 등 500여 명이 중구 마시안해변에서 ‘플라스틱발자국 지우기’ 캠페인 일환의 정화활동을 펼쳤다. ‘플라스틱발자국’은 인류가 사용하고 폐기한 플라스틱 총량을 의미한다. 활동이 열린 마시안해변은 갯벌생태계가 잘 조성돼 있어 다양한 바다생물이 서식하는 곳이다. 어업과 관광이 동시에 이뤄지는 특성상 해안에는 어업용 폐그물과 플라스틱 바가지·병·빨대, 일회용 도시락 용기, 비닐봉지, 스티로폼 등 쓰레기가 상당했다.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주최한 ‘계시성취 실상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지난 17일 경기도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당초 200명 규모로 계획됐던 행사에 목회자 500여 명이 신청하면서 장소를 야외로 변경했다. 그동안 ‘이단’이라는 선입견을 가졌던 목회자들까지 현장을 직접 찾으며 말씀을 확인하려는 교계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올해 들어 두 번째 열린 이번 대성회는 지난 1월 충북 청주에서 70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해 큰 반향을 일으킨 이후 자발적인 후속 강연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말씀에 대한 갈급함과 요한계시록 성취에 대한 실제적 해답을 찾고자 하는 진지한 분위기가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이날 이만희 총회장은 목회자들 앞에서 자신이 신앙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신학교육을 받은 적 없지만 요한계시록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되면서 이 복음을 전하게 된 사연,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성취된 실상을 조목조목 증거했다. 이 총회장은 “누구나 천국 가고 싶고 영생하고 싶어하지만 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갈 수 없고 저주를 받는다고 기록돼 있다(계22:18~19). 이것을 해결해야할 것 아닌가”라며 “이 사람
【우리일보 김 은기 기자】 |우리는 끊임없이 소통하며 살아가지만 그만큼 소통의 부재를 빈번하게 경험한다. 현대사회 소통의 부재는 사회적 분열과 갈등, 정서적 소외와 고립, 지역 공동체의 다툼, 신뢰 붕괴 등의 문제로 이어진다. 특히 가족 간 대화의 단절, 소통의 부재는 가정 내 갈등으로 손쉽게 번진다. 이런 가운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앙을 토대로 아내, 자녀들과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꾸준히 이뤄가고 있는 신천지예수교회 성도 정명호(59·남·인천시 간석동) 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원래는 장로교 총회신학교를 다녔어요. 하지만 아무리 신학을 전공하고 열심히 공부해도 성경의 뜻을 알 수 없다는 답답함이 계속 있었죠. 그래서 명쾌한 말씀을 주는 곳을 찾다가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을 접했고, 이치에 딱딱 맞는 말씀에 마음이 동화돼 꾸준히 신앙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 34년간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신앙하고 있다고 밝힌 정 씨는 현재 신천지예수교회 마태지파 서인천교회에서 신앙생활 중이다. 아내와 딸, 아들 모두 신천지예수교회에 함께 다닌다.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는 제가 말씀을 가르치는 강사였습니다. 당시 아내는 수강생이었죠. 아무래도 오늘 배운 말씀에 대한 느낀 점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국내 기성교단 소속 교회 중 100곳 이상에서 자발적으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간판을 내걸고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을 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단이라는 낙인과 사회적 핍박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계시 말씀을 전해온 신천지예수교회를 중심으로 ‘말씀 중심의 신앙’이란 새 바람이 한국교계에 거세게 불고 있는 것이다. 신천지예수교회 총회 국내선교부에 따르면 말씀 교류를 통해 눈이 열린 목회자들이 최근 자발적으로 교회에 신천지예수교회의 간판을 내거는 결단에 나서왔으며 지난 22일에는 신천지예수교의 간판을 게시한 기성교단 소속 교회가 국내에서만 공식적으로 100곳을 돌파했다. 교계 전체의 핍박과 견제에도 불구하고 신천지예수교회의 간판을 내건 기성교회 목회자들은 말씀을 직접 듣고 확인한 뒤 그 말씀을 받아 자신이 목회하는 교회에서 성도들에게 전하고 있는 것이다. 이만희 총회장은 그간 목회자들을 만날 때마다 “신천지예수교회를 믿으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라는 것이다. 목회자들이 말씀을 깨닫고 성도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면 되는 것이지, 목회자나 성도들이 신천지에 오라는 것이 아니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인천을 사랑하는 분들과 안상수 전 인천 시장은 20일 1시 30분 여의도 승리 캠프에서 김문수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안 전 시장은 "김문수 후보는 우리나라 보수 정권 가운데 가장 훌륭한 대통령 후보라고 저는 생각한다"라고 했다. 안상수 전 의원은 "제가 인천 시장 할 때 경기 지사를 하신 분이고, 15대 국회에도 같이 입문을 했고, 김문수 후보는 저와 유투브 방송도 같이 하는 등 정말 청렴결백 하고 낮은 곳으로부터 국민을 모시는 정치를 했기 때문에 김문수야말로 가장 훌륭한 분 이고, 대통령으로서 우리나라를 잘 이끌어 갈 것이다"라고 했다. 안 전 시장은 요즘 SNS시대 이기 때문에 2~3일 만 분위기가 확 바뀌어도 당선이 가능하다"고 했다. 안 전 시장은 "과거 이회창 우리 당의 후보가 대세론으로 5년 동안 자지율이 대통령 보다 높고 야당 후보 보다 두번이나 높았으나 선거 2주 전부터 지지율이 팍 떨어 지면서 김대중 대통령에게 지고 노무현 대통령과도 지는 우리 한테는 그런 아픈 역사가 있었다"라고 하면서 "역으로 지금 저쪽(야당)에서도 그런 현상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대세론 이라고 하면 열심히 뛰지를 않는다"면서 후
【우리일보 차홍규 기자】 | 2009년 차홍규 회장이 북경 칭화대 미대 교수로 재직 중 ‘우리 미술인들의 중국 진출을 돕고자 설립한 한중미술협회’는 설립 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린성(吉林省), 라오닝성(遼寧省) 성정부 초청으로 6월에 각각 지린성의 성도 장춘과 라오닝성의 성도 선양에서 전시가 이루어진다. 지린성 성도 장춘(長春)은 일본 제국주의 시절 만주국 수도로 중국의 중요도시 중 하나로 전시가 열리는 지린성 미술관은 규모 큰 전시관으로 1층은 아트홀 및 전시장과 기프트샵, 2층은 주로 입체작품을 전시하는 곳으로 조각과, 공예 미술관, 3층은 송화석과 도자기 전시 및, 전통 예술과 공예미술, 4층은 중국 전통의 뿌리조각 및 북카페, 카페 등이 설치된 복합문화공간으로 규모가 상당하다. 라오닝성의 성도 선양(沈阳)은 한중미술협회가 그간 노신미대(鲁迅美术大學), 선양시 미술관과 선양 국제경제문화촉진회가 운영하는 화허미술관 등 여러 차례 전시를 한 곳으로, 료녕성 성정부가 제 2회 국제우호도시 대회를 개최하면서 특별히 한중미술협회를 지정하여 전시 요청을 하여 한중미협이 이에 협조하여 뜻깊은 전시가 이루어졌다. 그간 한중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인천시 중구청을 상대로 제기한 ‘'건축물 착공신고 거부처분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했다. 인천지방법원은 5월30일 2시 ‘'건축물 착공신고 거부처분취소' 선고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선고 했다. 소송비용도 인천시 중구청이 부담하라고 판결했다. 옛 인스파월드(가칭: 신흥동 문화센터)는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연면적 1만3244.74㎡에 근린생활시설 및 운동시설로 수영장, 대형 찜질방 등 한때 인천의 명소로 유명했던 건물이다. 이에 따라 인천 중구 신흥동에 10년여간 흉물로 방치되 있던 문화센터 건축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 있는 현충시설은 2331개소다. 인천에는 49개소의 현충시설이 있으며 독립운동시설 10개소와 국가수호시설 39개소로 나뉜다. 특히 미추홀구에는 7개소의 국가수호시설이 있다. 인천의 현충시설은 강화와 옹진을 제외하면 중구와 미추홀구에 집중돼 있다. 그러나 미추홀구 수봉공원에 위치한 탑의 의미 및 현충시설의 의미 설문조사에서 '모른다'는 경우가 70%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가운데 수봉공원 현충탑 인근에서 ‘현충 보감’이라는 명칭으로 10회째 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단체가 있다. ‘현충보감’은 충성스러움과 나라사랑을 세상에 널리 드러내 떨치고, 본보기가 될 만한 매우 귀중한 사물과 그 행적을 기록하여 널리 알리는 봉사로 신천지자원봉사단 주안지부(지부장 이황주·이하 주안지부)에서 정한 보훈 봉사 명칭이다. 20일 신천지자원봉사단 주안지부가 미추홀구 수봉공원 일대서 7개의 판넬을 설치했다. 판넬은 ▲현충시설 알리미 ▲보훈문화 알리미 ▲인천지역별 현충시설(내가 알고 있는 인천지역 현충시설 개수 스티커 부착 ▲이달의 보훈인물 ▲감사메시지 부착 ▲인천지역 현충시설 사진 ▲미추홀구 현충시설 안내판으로 구성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김문수, 5월 27일 마지막 TV 토론에서 '완승'으로 판세 재편을 예고했다. "거짓·부패 괴물 방탄독재 막고 '진짜 대한민국' 만들 개헌" 비전을 제시 함으로써 지지세를 늘리고 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제3차 최종 토론회서 이재명 '가짜 정치' 맹폭 '탁월한 지도자' 면모 각인 시켰다. '적반하장 방탄 독재', '괴물 국가 우두머리' 직격하며 이재명 후보 압도하는 피력을 하면서 '정치 개혁-개헌' 승부수를 전개 하면서 외교안보, 양극화 해소 등 국정 전반 '뚝심' 비전 제시.했다. '더 이상의 희생 막자'고 호소하며 국민적인 지지를 총결집 시키는 전략을 펼쳤다. 김 후보가 오늘 밤 마포 상암동 MBC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초청 제3차 TV 토론회에서 탁월한 논리와 압도적인 주도권을 바탕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거짓과 부패'를 기반으로 한 '가짜 정치'를 낱낱이 파헤치며 대선 판세의 결정적인 전환점을 만들었다. 김문수 후보는 시작부터 마무리 발언까지 일관된 메시지와 뚝심 있는 비전 제시로 '진짜' 지도자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각인시키며 대역전극의 강력한 동력을 확보했다. 김 후보는 모두 발언부터 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