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9월까지 공립 유·초·중·고등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515개교(기관)를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계법령 의무 이행사항에 대한 자체점검 및 현장 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이번 점검은 산업재해로부터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해 모든 종사자가 안전한 근로환경에서 근무하도록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사항 이행여부를 반기별로 점검하는 절차다. 이행점검은 1차로 학교(기관)별 자체점검을 통해 미이행 사항 발생 시 자율적으로 개선토록 하고, 2차로 전문인력을 활용한 안전 전문 위탁 기관의 현장 방문 컨설팅을 통해 미이행 사항을 개선토록 함으로써 관리감독자의 업무 수행을 지원한다. 점검 결과 교육현장에서는 관계 법령 의무사항이 대부분 정상 추진되고 있으나 △유해·위험요인을 확인하고 개선하는 절차 △종사자의 안전·보건 의견 청취를 위한 절차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 보건업무에 대해 법 시행 초기단계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어 표준안 및 매뉴얼 보완, 설문조사 등을 통한 의견청취와 온라인 및 집합교육과정 개설 등의 후속 조치로 하반기 교육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의 안전은 강화하고 구성원의
인천시교육청은 10일 청소년 방역자치단과 시교육청 전직원이 코로나19 재유행 방지를 위한 출근길 방역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부터 개학 전·후 3주간 관내 전기관 자체 집중방역점검주간을 운영해 학교 중심의 자율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온전한 교육활동 유지를 위해 노력한다. 이날 시교육청 700여명의 직원들과 청소년 방역자치단 학생(38명)들은 청소년 방역자치단이 직접 제작한 스티커를 ‘코로나 OUT! 건강 LOGIN!’ 로고에 붙여 방역 안전 구호 문구를 완성하고 캠페인 활동을 통해 자율 방역수칙 준수를 다짐했다. 청소년 방역자치단은 한 학기 동안 자치단 활동 소감을 나누고 청소년이 직접 만든 방역 정책 제안서와 편지를 도성훈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소년 방역자치단과 함께 한 이번 캠페인은 평등한 시민들이 다 함께 살 수 있는 미래를 준비하며 역량을 쌓은 코로나19 시민교육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학교가 2학기 안전한 정상 등교를 실시하도록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지역의 집중호우 발생에 따라 9일 09:30분 도성훈 교육감 및 간부들이 참석한 “집중호우 대처 상황관리회의”를 실시했다. 특히 11일까지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있어 집중호우 대비 상황전담반을 운영해 24시간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 한다. 특히 등ㆍ하교 시 안전 대책, 공사장 안전관리 조치 등 각급 학교에 주의사항을 안내해 안전사고 예방 활동과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조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지역 안전점검을 우선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며 “항상 학교현장과 학생․교직원들의 안전을 우선 염두해 행동하고 학사운영 및 돌봄등에 차질이 없도록 재난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인천, 서울, 강원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수도권 공동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5일 실시했다. 수도권(인천, 서울, 강원) 시도 교육청 정책 공유 및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인천(도성훈), 서울(조희연), 강원(신경호)의 3개 시도 교육감의 교육정책 발표가 진행됐다. 인천 55명, 서울 97명, 강원 36명 총 188명의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참석했으며 이들은 교육감에게 묻고 답하는 시간을 통해 교육 정책 비전을 공유했다. 또 김범준 교수(성균관대학교)의 ‘관계의 미래를 말하다’ 강연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이루기 위한 관계의 중요성을 물리학적으로 풀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수도권 교육전문직원들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 동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10일간 인천 관내 중, 고생 15명과 ‘2022 글로벌 프로 스쿨 온라인 여름 국제교류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진로연계 찾아가는 외국어 프로그램 글로벌 프로 스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네팔, 인도 학생들과 함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공공 외교를 주제로 온라인 국제교류 활동을 하며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각 나라의 과학, 기술, 문화를 활용해 브랜드를 만들어 홍보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결과물을 발표하는 이 자리에서 한국, 네팔, 인도의 청소년들은 원격 화상으로 만나 각 국가의 문화, 예술, 과학, 기술 등의 고유한 특징을 알리고 인류에 기여하는 가치를 만들어내기 위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적용해 공동 프로젝트 결과물을 공유하고 문화 나눔을 가졌다. 뉴욕 소재 대사(Hesham Elnakib), 전 UN 한국대사(한종희), NASA 교수(Mariel Friberg), UN 산하 기관 전문가(Omar Hernandez)등의 패널과 함께 주제 강연과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포럼 형식의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비영리단체 ‘Earthumler’를 기획하고 커피 찌
인천시교육청은 3일 정보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을지연습 사전교육 및 준비보고’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7년 이후 5년만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을지연습(22일부터 25일까지)을 대비해 을지연습 분위기 조성 및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실시했다. 주 내용은 을지연습 소개를 시작으로 을지연습 의미, 한반도 정세, 을지연습계획, 실시방법 등을 설명하고 연습 기간 직원의 안보의식 함양 및 연습 분위기 조성을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은 서해 5도와 강화도 등이 접적지역에 위치하고 있음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며 “을지연습을 통해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안보위협 상황발생시 대응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세미나실 및 학습실 등을 인천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대관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2021년 노후도서관 전면 리모델링시 이용자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조성된 문화누리터, 배움실, 세미나실을 일반시민에게 8월부터 대관 확대한다. 도서관 지하1층에 위치한 문화누리터는 130.68㎡에 56석 규모이며, 지상 1층에 위치한 배움1,2실은 각각 43.56㎡에 20석 규모로써 평일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실시되며 운영 일정이 없는 주말엔 대관 신청이 가능하다. 지상4층에 위치한 65.34㎡ 17석규모에 마이크 등 음향시설을 갖추고 있는 세미나실은 그동안 교육청 및 연구단체의 회의 및 교육목적으로 활용되어왔으나 앞으로 일반시민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8월부터 평일, 주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대관신청은 회의, 교육, 강의 등 공공기관이 허용하는 목적으로 인천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사용예정일 5일전까지 신청서를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jungang)에서 내려받아 게시판에 직접 신청가능하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의 공간을 이용자들에게 개방하여 배움·나눔·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중학교 수업현장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위해 미술·한문교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인천시 5개 교육지원청이 함께 만든 인천 중학교 수업현장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로 8개 교과 125명을 대상으로 8월 3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한다. ‘학생 참여 배움 중심수업 사례’, ‘컴퓨팅적 사고력과 음악교육’, ‘미술 융합 수업 방안 탐색’, ‘교육적 상상의 실현, 교사 교육과정’ 등의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미래수업 기반 조성을 위한 학생성장 수업·평가 전문성 신장과 교사 간 공유와 나눔을 일상화하는 교사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회복을 위해 학생성장 중심의 수업·평가는 중요하다”며 “다양한 연수와 컨설팅을 통해 교사의 수업전문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난독증 및 경계선지능 학생지원 지역기관 업무협약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경인교육대학교 ▲기초학력클리닉▲김포나빛 아동청소년발달연구소▲아동발달연구소 마음▲이동주학습심리상담센터▲톡톡 언어학습심리센터▲다올언어 심리상담센터▲구래 아동발달센터▲이루언어심리발달센터▲우리아이 발달지원센터▲힐링아트 10개 기관이 난독증 및 경계선지능 학생지원을 위해 함께 했다. 인천시교육청 난독증 및 경계선지능 학생지원 사업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난독증 지원조례(2018.11.5.), 인천광역시교육청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2022.4.21.)에 따라 난독증, 경계선 지능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지원하여 학업부적응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난독증이란 듣고 말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지만 정상적인 지능과 교육에도 읽기와 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증상을 말한다. 경계선지능 학생은 표준화 지능검사 상 IQ 70~85 사이에 속하며 적응능력 일부에 손상이 있어 인지, 정서, 사회적으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에서 지도가 어려운 난독증, 경계선지능 학생이 적기에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 지원을 통해 학습 및 학교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도성훈 교육감 제2기 준비위원회는 28일 2시에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시교육청 제2기 공약 실천계획 보고회’를 열고 새로운 4년의 약속에 대한 인천교육청의 계획을 발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선거에서 “세계를 품은 더 큰 인천교육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열겠다”고 시민들께 약속하고 그에 따른 5대 공약으로 ①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②꿈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직업교육 ③미래를 준비하는 디지털·생태교육 ④함께 성장하는 포용교육 ⑤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등 5대 정책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번 공약 실천계획 보고회에는 5대 공약 111개 세부 실천 과제에 대한 인천교육청의 계획을 제2기 준비위원장인 류석형 위원장이 직접 설명하고 삶의 힘이 자라는 학생 중심 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학생들마다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 등 인천교육청의 학생 성공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와 교육 철학을 전달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신 분들은 새로운 4년 약속의 증인으로 4년 동안 많은 제안과 응원, 때로는 질책으로 약속이 꼭 지켜지는 모습을 함께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