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순창군의회(의장 손종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을 인용하고 파면 결정을 내린 데 대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승리이자 국민 주권의 실현”이라며 이를 강력히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순창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내란수괴 윤석열과 그 하수인들이 민주주의를 유린한 지 122일만에, 헌법재판소가 마침내 대통령 파면이라는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지극히 당연한 결과이자 헌법 질서를 되살린 판단”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판결은 누구도 법 위에 설 수 없으며, 헌법과 국민을 배반한 자에겐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는 점을 명백히 보여주었다”며, “군민 여러분의 용기 있는 행동과 민주주의를 향한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특히, 손종석 의장은 “오늘의 판결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며, 이번 대선은 단지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내란 동조 세력과 반민주 세력을 청산하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선거가 될 거”라고 강조했다. 한편, 순창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두는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며 진행해 온 천막 농성장에서 나와, 갈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순창군의회(의장 손종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을 인용하고 파면 결정을 내린 데 대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승리이자 국민 주권의 실현”이라며 이를 강력히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순창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내란수괴 윤석열과 그 하수인들이 민주주의를 유린한 지 122일만에, 헌법재판소가 마침내 대통령 파면이라는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지극히 당연한 결과이자 헌법 질서를 되살린 판단”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판결은 누구도 법 위에 설 수 없으며, 헌법과 국민을 배반한 자에겐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는 점을 명백히 보여주었다”며, “군민 여러분의 용기 있는 행동과 민주주의를 향한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특히, 손종석 의장은 “오늘의 판결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며, 이번 대선은 단지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내란 동조 세력과 반민주 세력을 청산하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선거가 될 거”라고 강조했다. 한편, 순창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두는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며 진행해 온 천막 농성장에서 나와, 갈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구영 부평구의원( 국민의힘 /삼산2동, 부개2·3동 )이 3일 ‘비산먼지, 소음, 학습권 침해’등으로 인근 학교 및 학부모 등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부개4구역 재개발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평구청 도시개발과, 건축과를 비롯해 관내 도시정비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감리업체와 부광여고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고, 민원 발생의 원인자인 부개4구역 재개발 조합 측에서는 내부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부광여고 관계자는 “부개4구역 조합과 이행합의서를 체결했지만 조합 측이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급하게 간담회가 잡혀 부개4구역 재개발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는 인근 학교들의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하지 못했지만 모두 유사한 피해를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부개4구역 재개발에 따른 피해로 ▲철거·해체 및 공사차량 이동에 따른 비산먼지 확산 ▲재개발구역 주변 불법주정차를 비롯해 인부들이 야외에서 옷을 갈아입거나 점심 시간대 음주 등 면학 분위기 저하 ▲학생 등·하교 통학로 안전 대책 미흡 등을 지적했다. 이와 함께 2025년 1월 7일경 부개4구역 내 작업 중 부광여고 인입 광케이블이 단선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완주군의회(의장 유의식)가 4일 의회 앞 광장에서 실시된 ‘윤석열 파면! 완주군민대회’에서 대한민국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을 환영하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헌법 질서가 회복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국헌문란과 헌정질서 파괴라는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자, 민주주의의 승리를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사건은 우리 사회가 더욱 성숙한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완주군의회는 이번 탄핵 인용 결정을 계기로 내란에 동조한 세력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처벌을 촉구하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헌법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완주군도 자치권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군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이를 지켜낼 것을 약속했다. 유의식 의장은 “이번 탄핵 인용 결정은 우리 국민 모두가 하나 되어 민주주의를 수호한 결과”라며, “완주군의회는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완주군의회는 완주군의 자치권 수호를 위해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는 한편 앞으로도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익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윤석열 탄핵 인용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 지난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지, 122일 만인 오늘 11시 22분 헌법재판소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파면 하였습니다. 결국,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국민이 승리했습니다. 그동안 무겁고, 긴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민심과 헌법은, 일치했고, 상식과 힘을 헌법적 가치로, 재 확인하였습니다. 이제 우리대한민국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탄핵 찬.반으로 갈라진 우리의 상처와 분열과 갈등을 넘어서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모든 국민들이, 민주적 헌법 절차에 승복하여야 합니다, 그 동안, 절대다수 국민들께서, 탄핵인용을 기대하였고, 또한, 탄핵 반대를 주장한 국민들도 계십니다. 그러나,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기 위해서는, 국민적 열망, 정의롭고 상식적인나라로 가기위해 국민 모두의 소망아래,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이번 대선이 단순히, 대통령 한사람만, 선출하는 선거가, 아니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내란동조세력과, 사회갈등을 조장하는, 수구집단을 청산하는 선거임이 분명합니다 이에 우리 익산시의회 더불어민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제주 4·3 사건은 국가폭력이 낳은 비극으로, 그 아픔은 단지 과거에 머무르지 않았다.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도 반복되는 악순환의 고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4·3 사건에서 시작된 국가폭력의 그림자는 여러 정권을 거쳐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대표는 제주 4·3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역사 속에서 반복된 권력의 폭력과 학살을 짚으며, "4·3은 단지 과거의 일이 아니다 "라며, 그 아픔은 여전히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살아 숨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독재 정권의 악행이 계속 이어졌음을 강조하며 “독재 정권은 4·3 학살에 대해 사과한 적이 없었고, 4·19 때 국민에게 총을 쏘며, 군사 정권은 5·18로 국민을 학살했다”며 “검찰 독재 정권은 여전히 자기편을 보호하고, 그들만의 법을 집행하며, 정치적 반대자들을 탄압했다”고 말했다. 또한 현 정권을 겨냥하며 “현재도 대한민국은 내란이나 전쟁도 없이 계엄을 선포하고, 국민을 향해 총부리를 겨누고 있다”라며, 정치적 자유와 민주주의의 위기를 언급했다. 이에 대해 “불행한 역사의 악순환을 멈추기 위해서는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인천시의원·강화군의원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재상(66) 후보와 허유리(35) 후보가 각각 당선되면서 보수텃밭이 확인 됐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4분쯤 4·2재보궐선거 군 광역의원 개표(2만 6482표)가 모두 완료됐다. 국민의힘 윤재상 후보(66)가 1만 5382표(58.75%)를 획득하며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오현식 후보 41.24%(1만 796표)에 후보를 4586표 앞섰다. 윤 당선인은 1958년 강화에서 태어나 삼량종합고등학교(현 한국글로벌셰프고)를 졸업했다. 이후 제8대 인천시의회의원, 제7대 후반기 강화군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군의원 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의 경우 3일 오전 0시 36분쯤 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국민의힘 허유리(35) 후보가 42.78%(5598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차성훈 후보(33)는 3587표(27.41%)를 획득하면서 허 당선인이 그보다 2011표 앞섰다. 무소속 구본호 후보(55)는 2432표(18.58%), 무소속 박을양 후보(59)는 529표(11.21%)를 얻었다. 허 당선인은 1989년 강화읍에서 태어나 강화초·여중·여고를 졸업한 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익산시의회 한동연 의원은 지난 2일, 함열여자고등학교 시니어반 학생 및 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만학도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한동연 의원은 만학도 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이번 간담회를 추진했다. 전국에서 두 번째로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성된 함열여고 시니어반은 평균 나이 69세(최고령 83세, 최연소 52세)인 17명의 학생들이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배움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학교생활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현하면서도 고령으로 인한 통학의 어려움과 건강 문제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호소했다. 특히, 장시간 통학버스 이용으로 인한 피로와 건강 악화를 우려하며 지원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한동연 의원은 “만학도 학생들의 용기와 배움에 대한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만학도 교육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한 의원은 또한, “학생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는 익산시 발전에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시민의 건강 보호 강화를 위한 조항 및 세부 근거가 마련됐다. 2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김유곤(국․서구3)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환경보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환경 유해인자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조사․평가하기 위해 환경 관련 건강 피해의 역학조사 조항을 신설하고, 지역 환경보건위원회의 전문성 강화 및 환경보건 사업 재정지원을 위한 세부 근거를 마련해 시민 건강과 생태계의 건전성을 보호․유지하고자 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주요 개정 내용은 ▶지역환경보건위원회 구성 일부 신설 ▶재정지원 관련 세부 사항 신설 ▶상위법 개정에 따른 관련 조항 정비 등이다. 특히, 포괄적으로 규정돼 있던 재정지원 대상을 어린이, 노인, 임산부 등 환경보건에 민감하거나 취약한 계층으로 명확히 구분하고, 산업단지나 교통 밀집지역 등 환경오염에 취약한 지역도 포함해 계층과 지역, 관련 교육 및 조사․연구 지원 근거를 명문화하는 등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했다. 김유곤 의원은 “환경문제는 곧 건강 문제이며, 미래세대의 생존권과도 직결되는 만큼 중요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은 최근 인천 서구 루원시티 주민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심상업지구 개발 및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루원시티 중심 상업 1~4구역의 개발 계획 ▶가정역 1․2번 출구 설치 공사 지연 문제 ▶서인천IC 명칭 변경 ▶중학교 신설 등 루원시티 내 다양한 현안들이 폭넓게 논의됐다. 간담회에는 이용창 위원장을 비롯해 김유곤 산업경제위원장(국․서구3), 장문정·김미연 서구의회 의원, 서구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자리에 함께한 김유곤 산업경제위원장은 “사업 주관기관인 LH도 경제성 논리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루원시티가 명실상부한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반영한 개발 계획을 수립해 주길 바란다”면서 “인천시 역시 ‘권한이 없다’는 말을 반복하기보다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루원시티 주민 여러분의 깊은 우려와 걱정들을 직접 듣고 함께 논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중심 상업 3․4구역은 수년간 개발이 지연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