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인하대에서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와 인하대 간의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12월17일 겐트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와 교육 및 연구협력 상생모델 구축을 적극적으로 해나가기로 합의 했으며 인천 소재 대학들과의 상호 협력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간의 연구개발에 관한 협력/ 교원, 연구원 및 학생 교류 협력/ 양 기관이 제공하는 과학 관련 정보의 공유 및 자문 등이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은 "본 MOU를 통해 인하대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가와 인천지역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인하대학교 조명우 총장은 "세계적인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MOU를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유럽과 한국을 있는 Gateway 역할을 통해 양교 및 양 국가 간의 발전을 선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향후 양 대학간의 협력을 통해 교육의 혁신과 과학기술 발전 등의 주요 이슈에 관한 발전적인 협력이 기대된다.
인천대 무역학부는 12월 15일 인천대 컨벤션센터에서 2021 INU 글로벌비즈니스 컨퍼런스(GBC)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박종태 인천대 총장의 축사와 인천상공회의소 심재선 회장 및 산업연구원 주현 원장의 격려사로 시작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2차례에 걸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최종적으로 총 10개의 팀이 출전했다. 대회 결과 대상에는 영국 타겟의 화장품 어플리케이션 아이디어를 제시한 TIE팀이, 최우수상에는 홍콩의 커스텀 밀키트 아이디어를 제시한 밀키웨이팀과 쿠웨이트의 모델링팩 이커머스를 제시한 한초팀이 선정되었다. 수상 팀에는 소정의 상금(총 오백만원)과 함께 인천대학교 총장 표창장을 수여하였으며, 특히 대상 아이템인 화장품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KOTRA 런던무역관을 통해 사업화를 추진, 지원하기로 했다. 본 행사를 준비한 인천대 무역학부 이 윤 교수는 코로나로 인해 2년간 중지됐다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어렵게 행사를 개최했음에도 참여한 학생들의 수준이 이전보다 더욱 향상됐음을 느꼈으며, 향후 행사 규모를 확장해 인천대뿐 아니라 인천 내 대학생들의 대표적인 글로벌비즈니스의 장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대 경영대학원 제38대 원우회가 (재)인천대학교발전기금에 2천만원을 기탁했다. 12월 15일 인천대에 따르면 발전기금 기탁식은 인천대 박종태 총장과, 이호철 대외협력부총장, 이기동 경영대학원장, 김경미 경영대학원부원장, 장호희 원우회장, 정도전 수석부회장, 장태선 부회장, 김지윤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발전기금 전달식 및 감사장 수여, 그리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박종태 총장은 “인천대학교의 발전에 꾸준히 앞장서 주시는 경영대학원 원우회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오늘 기부해주신 기부금은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대는 지난 10일 송도 스카이파크호텔에서 “제3회 스페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제지원팀 주관으로 말라가대학교 동아시아학부 한국학전공 안토니오 도메네크 교수와 강은경 교수를 초청, 한국과 스페인 간 교육 및 문화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13일 인천대에 따르면 도메네크 교수는 한국의 종교와 문화를 스페인에 소개해온 한국 전문가로 지난 2017년에는 한국문학을 스페인어로 번역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을 수상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그는 율곡 이이의 격몽요결뿐 아니라 2000년 초반부터 굿판 등 한국의 샤머니즘을 꾸준히 스페인에 소개한 대표적인 친한파 교수로 알려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정종혁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장이 특별연사로 참여해 한국을 이해하는 10가지 키워드를 스페인어로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스페인의 날은 인천대와 스페인 말라가대학 간의 교류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연말에 개최해온 행사이다. 인천대 관계자는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됐지만 올해는 정부의 위드코로나 정책에 따라 방역지침 준수 범위 내에서 제한된 인원을 초청하여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3일, 교장공모제 비리에 연류 된 도성훈 교육감의 前.정책 보좌관을 비롯해 교장공모제에 응시한 초등학교 교사와 공범 4명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부패가 없다며 청렴하다며 그렇게 호언장담하며 떠들던 인천 교육청의 부끄러운 민낯이 드러났다. 전교조 교사들의 등용문이며. 교육감의 보은 은사로 여겨졌던 교장공모제의 문제점도 확연하게 밝혀졌다. 인천 교육청의 부정. 불법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가장 청렴하고 도덕적 기준이 명확해야 하는 인천 교육청 내에서 불법한 일들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직원의 작업복이나 유니폼 구입에 사용해야 하는 피복비로 교육청 직원들이 고급 패딩을 사 입어 많은 시민과 학부모들의 공분을 샀다. 또한. 관용폰에 지급돼야 할 세금을 교육감, 부교육감, 비서실장, 수행비서 3명, 운전원 총 7명의 개인휴대 요금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교장공모제 사건은 지난 피복비 무단 사용이나. 개인휴대요금 불법 지급과는 차원이 다른 중범죄에 해당한다. 도성훈 교육감의 前.정책보좌관에게는 징역 1년 6개월. 교장공모제 응시자 초등학교 교사에게는 징역 1년, 공범 4명에게는 징역 6개월~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 될 만큼
aSSIST 경영대학원(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 김태현, 이하 aSSIST)이 14일 저녁7시, 커리어개발전략무료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체인지 업 유어 커리어(Change up your career)’를 주제로 외국계기업 CEO 20년 경력의 김종식 뉴욕주립대 MSTM 주임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참가신청은 aSSIST 경영대학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가능하다. 별도로 안내되는 초대링크(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속하면 된다. 한편, 뉴욕주립대 기술경영 석사 MBA 과정은경영학적 관리역량과 기술(Techno) 관련 전문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경영과 기술을 접목한 커리큘럼으로, 졸업요건을 갖춘다면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의 MS-TM(Master of Science –Technology Management) 학위와 aSSIST의 MBA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aSSIST는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과 23년째 운영파트너로서 본 과정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한편, 2022학년도 봄학기 입학 정시2차전형 원서접수는 20일 까지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www.assis
인천대학교 국제지원팀은 인천대 교수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외국인 교환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사랑, 인천대 바로알기 퀴즈 경연대회’를 열었다. 인천대에 따르면 지난 3일 한국문화 체험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 교환학생 40여명이 참석해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을 빗댄 게임을 비롯해 한국과 인천대에 관한 다양한 퀴즈를 풀었다. 인천대가 이번 행사를 마련한 것은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집합 문화시설 방문을 통한 한국문화체험이 어려워지자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 형태로 한국문화를 체험케 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에 참여한 알레한드로(스페인 카탈루냐공과대학)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았는데,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 나온 재미있는 게임을 즐기고, 한국과 인천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퀴즈대회를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조현우 입학본부장(국어국문학과 교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국으로 유학을 선택하여 잘 적응해준 외국인 교환학생들에게 뜻깊은 행사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대는 행사 진행과 관련해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백신 미
김필주 평양 과학기술대학 부총장은 25일 “북한을 포함한 한반도 갯벌은 세계 1위의 생물다양성을 자랑하는 거대한 갯벌을 형성하고 있다”며 “195종의 다양한 해양생물을 보유하고 있는 한반도 갯벌이 이산화탄소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김 부총장은 기후변화로 전세계가 큰 고민을 하고 있는 현상을 지적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26일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 따르면 이번에 개최되는 「해양바이오 경제와 블루카본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국제 심포지엄에 참여해 ‘식량안보에 대한 기후변화 시대의 효과와 지속가능한 갯벌관리’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김 부총장은 “평양과기대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의 공동연구 과정에서 갯벌에 서식하는 미세한 크기의 규조류가 연간 약 190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잠재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우리 남한과 북한의 갯벌을 합하면 더 많은 블루카본(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갯벌) 지역을 확보할 수 있어 생태계를 치유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결과는 2018년 현재 국내 자동차 이산화탄소 총배출량이 약 5천만톤임을 감안할 때 갯벌 규조류는 총 이산화탄소의 38.4%에 해당
국립 인천대는 전기공학과 허진(사진) 교수가 국제전기전자공학회(이하 ‘IEEE’) 석학회원(이하 ‘Fellow’)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25일 인천대에 따르면 IEEE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전기·전자·컴퓨터·통신 분야 최대학회로, 160여개국, 40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IEEE 회원 최고 등급인 Fellow는 탁월한 개인 연구업적, 기술 성취 실적, 전문 분야 총괄 경력 등 7개의 평가 기준 심사를 거쳐 회원의 최상위 0.1% 내에서 선정한다. 허 진 교수는 전기기기 설계 및 제어를 기반으로 하는 고효율 전기에너지 변환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전기 자동차, 자동차용 전동시스템, 디지털 가전 등의 전기공학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자동차용 영구자석 동기모터의 설계에 관한 공헌 (for contributions to design of permanent magnet synchronous motors)을 인정받아 IEEE Fellow (Industry Applications Society)로 선정됐다. 허 교수는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20여년 간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연구센터장, 울산대학교 전기공학부 교수를 거쳐 2015년부터
인천시교육청은 22일부터 본청, 지원청 및 직속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정책홍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22일 인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에서는 ‘마음을 끌어당기는 카피 쓰기’를 주제로 교육정책의 특성을 이해하고, 교육수요자의 관심을 끄는 콘텐츠 표현방법 등을 다룬다. 25일에는 ‘상대의 마음을 여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공감반응을 이끌어내는 메시지 전달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수요자가 공감하는 홍보가 이뤄지도록 다양한 홍보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정책 홍보의 내실화로 교육수요자의 인천교육 이해도를 높이고, 인천교육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