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연이은 선전으로 상위에 입상하며 전국 최강이라는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익산시청 육상부는 지난 5일부터 25일까지 경북 예천군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2023 예천 KR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금메달과 은메달 각각 1개씩 획득했다. 여자 원반던지기 국가대표이자 한국기록 보유자인 신유진 선수는 53m 37의 기록으로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했고 남자 해머던지기 황미르 선수는 61m 37의 기록으로 본인의 종전 기록을 무려 88cm를 뛰어 넘으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도 익산시청 펜싱부 간판 남자 에뻬 국가대표 권영준 선수는 지난 22일까지 튀르키에에서 열린‘2023 이스탄불 FIE 에뻬 월드컵’단체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헌율 시장은“각종대회에서 꾸준한 입상으로 시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있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부상없이 선전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지난 27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라북도 태권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3회 전라북도 태권도 한마당 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및 김제시의 후원을 통해, 선수, 지도자‧임원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가하여 공인품새, 태권챌린지, 경연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다. 전라북도 태권도인들의 화합과 태권도 저변확대를 위해 열린 한마당 잔치로, 학생부터 성인까지 세대별 전북 태권도인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번 태권도 한마당 잔치를 통해 전북 태권도의 힘찬 미래를 들여다볼 수 있었고,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전북 태권도 대표 최종선발전을 대비 우수선수 발굴과 전북 태권도의 경기력 향상의 계기가 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라북도 태권인들의 한마당 잔치를 축하하면서, 전라북도 태권도인들의 화합과 미래를 다시 확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태권인들의 힘찬 기상을 통해 멋진 우정 나누시고, 행사 후에는 김제의 특색 있는 볼거리와 먹거리도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국제e-스포츠진흥원(이사장 전옥이) 산하 e-스포츠프롬(코치 허승)은 속초중학교 전문직업인 초청 특강인 e-스포츠 교육 프로그램 강의를 지난 5월 23일 강원도 미시령 소재 속초중학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e-스포츠프롬의 속초중학교 전문직업인으로 초청된 강사로는 프로게이머 허승(이스포츠프롬, 하남청소년수련원 코치)을 비롯해 간호사 김은미, 가수 김정훈, 배우 최원진, 유튜브크리에이터 허남휘, 벤처ceo 양상일, 아나운서 김현경 등이 참여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e-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허승 코치는"프로게이머 선수로 지내며, e-스포츠프롬아카데미 강사를 비롯해 지난 4월 창단된 하남청소년수련원 락앤롤 구단에 코치로서 학생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이런 학생들과의 소통이 자주 이루어져 올바른 게임문화를 형성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허승 코치를 에이전트하고 있는 국제e-스포츠진흥원 전옥이 이사장은"오는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 메달이 걸려 있음에도 전국체전에 종목화가 되질 않고 있는 e-스포츠 현실에도 불구하고 일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이런 모습에 많은 선생님들과 학부형, 정부기관,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음성군청 육상팀(감독 김상경)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개최된 2023 예천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해머던지기 남자부에서 이윤철 선수가 우승, 여자부에서 김휘수 선수가 3위, 원반던지기 여자부에서 정채윤 선수가 3위, 창던지기 여자부에서 고현서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선전했다. 해머던지기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인 이윤철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72.34m를 기록하며 지난 대회 70.70m에 이어 기량이 점점 상승하고 있어 이번 연도에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과 한국 신기록 갱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또 김휘수 선수는 56.79m, 정채윤 선수는 49.83m, 고현서 선수는 49.70m를 기록하며 음성군청 투척팀 모두 메달을 목에 걸어 육상 필드 종목의 강군으로 음성군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있다. 음성군청 김상경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음성군청 육상팀이 전국에서 알아주는 명문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계속 정진 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창단 이후,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성장 중인 김천상무 U18은 포항 U18, 울산 U18과 같은 강팀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현재 김천상무 U18이 ‘K리그 주니어 전국 고등 축구 리그 전반기’에 3승 2무 2패를 기록하며 B조 6위에 위치했다. 지난해, 김천상무 U18은 ‘2022 K리그 주니어리그 후반기‘에 하위스플릿 10경기 중 단 1승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으로 리그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그때의 모습은 이제 찾아볼 수 없다. 2023 K리그 주니어리그는 전반기 10경기를 치른 뒤, 각 조 1-6위까지 상위스플릿에서 후반기 리그를 치른다. 전반기 리그 4경기만을 남겨둔 김천상무 U18에게는 중요한 시기다. 남은 4경기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창단 이후 첫 상위스플릿을 목표로 한다. 김천상무 U18 박태민 감독은 “선수들이 강팀과의 경기에서 승리하고 자신감이 많이 올랐다. 하지만 유소년 선수들은 결과보다는 내용이 더 중요하다. 지금 3학년 선수들이 목표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 선전 중인 가운데 연령별 대표팀까지 배출하는 겹경사 3월 28일, 김천상무 U18 이시헌(GK)이 ’20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영암군민속씨름단(감독 김기태)이 이달 19~23일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열린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최고 씨름단의 명성을 다졌다. 이번 대회의 백미는 대회 마지막 날 열린 단체전 결승전. 영암씨름단은 라이벌 울주군청(감독 이대진)과 마지막 판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두 팀의 승부는 영암씨름단 차민수 장사의 포효로 마무리됐다. 차 장사의 승리로 영암씨름단은 최종 스코어 4:3으로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영암씨름단이 올해 단체전에서만 두 번째 타이틀을 따내는 순간이었다. 같은 날 백두장사 결정전에서는, 영암씨름단 소속 백두급 선수 3명이 모두 8강에 오르며 국내 중량급 씨름 최고 강팀임을 과시했다. 결승에 오른 김민재 장사는 수원특례시청 서남근 선수를 3:0으로 압도하며 개인 통산 5번째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이 밖에도 영암씨름단 장사들은 한라급 2위 최성환, 3위 차민수, 금강급 3위 최정만, 백두급 4위 윤성민 등 각 체급 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기태 감독은 “영암군민과 함께하는 영암씨름단은 늘 최고의 경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영암군민의 응원 속에 대한민국 최고 씨름단의 이름을 지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한국체육학회(회장 이한경)는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및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e-스포츠 종목화에 관한 ‘대한민국 e스포츠 정책 포럼’을 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오는 5월 26일 오후 3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가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 유·무형의 e-스포츠 유산과 가치를 지닌 선도국가로 지속가능한 e-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최근 IOC가 발표한 ‘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 개최 계획과 더불어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됨에 따라 제도권 진입을 앞서 현 정책의 점검과 대비가 선행돼야 한다는 목소리이다. 이와 함께 이번 포럼은 현 정부가 110대 국정과제에 e-스포츠 진흥이 포함되어 있고 전통 체육의 확장성, 글로벌 영향력 확대 등 대응책 강구를 위한 논의의 장으로 열띤 토론이 기대된다. 이날 포럼에는 이한경 한국체육학회 회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남윤신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원장, 이재홍 한국게임정책학회 회장,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 유승민 IOC위원의 축사가 예정되어 있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울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인천선수단이 대회 둘째날인 17일 금메달 10개와 은메달 11개 동메달 1개 총 22개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하고 있다. 대회 첫 날부터 값진 메달을 획득했던 육상과 수영 종목에서 꿈나무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육상필드 종목에서 무더기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여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김연우(DB, 인천성동학교), 최민규(F33, 영선고등학교), 김민서(F34, 미추홀학교), 정수현(F37, 삼산고등학교)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자 원반던지기 경기에서 정준(F20, 인천성동학교)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수영 종목에서는 백근토(S14, 인천청인학교) 선수가 남자 배영 50m에서 금메달을 기록하고, 이하연(S14, 인천여자중학교) 선수가 여자 배영 100m에서 금메달을 기록하며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배드민턴 종목에서는 남자 개인 단식에 출전한 주찬위(IDD, 인천청인학교)와 서인성(IDD, 예일고등학교) 선수가 각각 64강, 32강 토너먼트를 가볍게 승리한 후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인천선수단은 꿈을 향한 굵은 땀방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김천상무가 21일 충북청주전 홈경기를 김천 5기 말년 병장의 전역기념 홈경기로 꾸민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1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14R 충북청주FC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번 청주전은 김천 5기 강윤성, 권창훈, 김지현, 이영재가 치르는 마지막 경기이며 전역기념 홈경기로 개최된다. 1라운드 로빈을 마친 김천과 청주는 각각 2위, 11위를 기록 중이다. 최근 경기 결과만 놓고 보면 청주의 분위기가 매섭다. 김천은 2무를 기록한 데 반해 청주는 2연승을 기록 중이다. 상대 전적에서는 김천이 앞선다. 올해 한 번의 맞대결에서 김천이 청주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말년병장 이영재, 김지현이 각각 한 골 씩 기록했다. 김천 5기 전역기념 홈경기로 꾸며지는 이번 홈경기에서는 병장들의 활약을 기대치 않을 수 없다. 특히 김천 5기 4명 모두가 전역 전까지 김천상무의 1위 도약을 목표로 밝혔기에 마지막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가져온다는 각오다. ◇ 김천 5기, 팬들의 마음속으로 김천상무는 김천 5기 전역기념식 콘셉트로 경기 전부터 경기 후까지 팬들과 함께한다. 경기 전 전역기념 이벤트 부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군에서 개최된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완도군청 역도실업팀 소속 선수 전원이 금메달(12개)를 획득하며, 역도 부문 종합 1위를 달성하는 영광을 안았다. 여자 일반부 +87kg 급에 출전한 임정희(21세) 선수는 훈련 중 어깨 부상을 입었음에도 인상·용상·합계 140kg을 들어 올렸으며, 남자 일반부 67kg급에 출전한 김동민(34세) 선수는 인상·용상·합계 240kg을, 89kg급에 출전한 강민우(23세) 선수는 인상·용상·합계 310kg을, +107kg에 출전한 이양재(29세) 선수는 인상·용상·합계 360kg을 들어 올려 역도실업팀 선수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2021년부터 완도군청 소속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강민우 선수는 지난해까지 부상에 시달리며 성적이 부진했으나 이번에 금메달 3개를 획득하고, 최우수 선수상도 수상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완도군청 역도실업팀을 이끌고 있는 서호철 감독은 “이번 대회가 완도군에서 개최되는 만큼 선수들이 어느 때보다 훈련을 성실해 좋은 성적을 낸 것 같다”면서 “앞으로 출전할 전국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제62회 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