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익산시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전세계 생활체육인의 축제인 ‘2023년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APMG)’가 11일 성화 채화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11일 오전 10시 미륵사지에서 채화경을 이용해 성화가 채화되며 채화된 성화는 주선녀에게서 전라북도지사, 대회참가자 중 익산시 내 최고령자인 김영순씨에게 넘어가 10시30분쯤 성화봉송차량인 종화차로 옮겨져 차량 봉송이 진행된다. 이달 12일부터 20일까지 치러지는 아태마스터스는 생활체육인을 대상으로 한 국제 규모 종합 체육대회로 익산에서는 육상, 야구, 배드민턴, 볼링, 트라이애슬론, 축구 6개 종목이 개최된다. 육상과 야구, 배드민턴은 종합운동장에서, 볼링은 킴스락볼링장과 남부탑볼링장, 철인3종은 웅포 철인3종 경기장, 축구는 금마축구공원에서 열리며, 국내외 선수 4,270명이 참가한다. 특히 육상경기의 꽃인 마라톤에 선수 2,000여명이 참가한다. 이를 위해 마라톤이 열리는 14일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까지 경기 구간인 무왕로, 마한로, 하나로 일부 도로에 대해 교통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구간은 팔봉초등학교 ~ 종합운동장 ~ 롯데마트 ~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김천상무가 13일 FC안양전 홈경기를 TS 한국교통안전공단 브랜드 데이로 꾸민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3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13R FC안양과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이번 안양전을 끝으로 K리그2 1라운드 로빈을 마친다. 2023 시즌은 총 3라운드 로빈으로 진행된다. 안양을 끝으로 K리그2 모든 팀들과 한 경기 씩을 치른 김천은 1라운드 로빈에서 7승 1무 3패로 2위를 기록 중이다. K리그2 팀들 중 유일하게 7승을 올렸다. 김천은 2021 시즌 안양을 상대로 3무 1패를 기록했다. 홈에서는 2021년 7월, 2대 4 패배를 당한 만큼 설욕한다는 각오다. 김천은 최근 2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는 반면, 안양은 직전 부산전에서 0대 3 패배를 당하며 주춤했다. 김천은 기세를 몰아 창단 후 처음으로 안양을 꺾는다는 각오다. 더욱이 안양전 홈경기는 김천상무 후원사인 TS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하는 브랜드데이 홈경기인 만큼 승리와 의미 모두 가져올 예정이다. ◇ ‘TS 한국교통안전공단’ & 김천상무 브랜드 데이 김천상무는 TS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해 다양한 장내, 장외 이벤트를 진행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보성군은 다향체육관에서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 중에 열렸으며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와 보성군 씨름협회가 주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대·여자 부분 7체급 전문 씨름선수 932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소속 학교와 지역을 대표해 모래판 위에서 뜨거운 샅바 싸움을 펼쳤다. 개인전의 경우 7개의 체급별로 우승자가 선정됐으며, 단체전 경기 결과는 △초등부 경남 교방초등학교, △중등부 경남 마산중학교 , △고등부 경남정보고등학교, △대학부 영남대학교, △여자부 구례군청이 최종 우승했다. 경기는 MBC SPORT+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지난 경기는 유튜브‘샅바TV’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씨름대회 개최를 통해 군민들과 보성을 찾아주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 무안군은 군 직장운동부 검도팀이 지난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청양군 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8회 회장배 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의 실업 검도팀 26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무안군청 검도팀은 충남체육회팀(8강)과 대구달서구청팀(4강)을 연파하고 결승전에 진출해 광명시청팀과 접전 끝에 1:2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남자부 개인전에서는 김한범 선수가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아쉽게 패해 3위에 입상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그동안 성실하고 꾸준하게 훈련에 임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노력에 대한 훌륭한 결과가 나타나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검도단 발전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청 직장 검도팀은 지난 2002년 3월 창단해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8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동안 각종 전국 검도 대회에서 상위 입상하여 무안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U20 월드컵에 출전하는 김천상무 김준홍, 이영준이 각오를 전했다. 대한축구협회가 5월 5일,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U20 대표팀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김천상무 김준홍(GK), 이영준(FW)은 앞선 국내 훈련 소집에 이어 최종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김준홍은 “U20 월드컵에 출전하게 돼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 동료들을 비롯해 가족, 팬들 모두에게서 축하를 정말 많이 받았다. 보여드릴 수 있는 좋은 모습을 많이 보이고 오겠다”고 말했다. 이영준은 “명단 발표 후 가족들이 정말 기뻐했다. 뿌듯하고 그만큼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꼈다.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에 도전하게 돼 정말 기쁘고 설렌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1월 16일 김천상무에 입대한 김준홍, 이영준은 군인(일병) 신분으로 U20 월드컵을 치른다. 앞서 이영준, 김준홍은 지난 3월 열린 U20 아시안컵에 출전해 4강에 진출하기도 했다. 특히, 김준홍은 4강전에서 선방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영준은 U20 대표팀에서 15경기 8득점을 기록 중이다. 김준홍은 “경기에 출전한다면 매 경기 무실점 경기를 치르는 것이 목표다. 팀적으로는 4강 진출이 목표”라고 말했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 구례군은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보성군에서 개최되는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하여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단체전 결승전 상대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안산시청이었다. 첫판은 구례군청 김시우 선수가 안산시청 김은별 선수를 2대0 스코어로 꺾으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둘째 판에서는 이세미 선수가 김다혜 선수를 상대로 2대1로 패하여 1점을 내어주었다. 이어서 선채림 선수가 안산시청 김단비 선수를, 엄하진 선수가 안산시청 이재하 선수를 각각 2대0 스코어로 승리함으로써 최종스코어 3대1로 구례군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구례군청은 매화급(60kg 이하), 국화급(70kg 이하), 무궁화급(80kg 이하) 개인전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김순호 군수는 “처음으로 개최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구례군의 위상을 높여주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전국 최고의 씨름단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여자 씨름의 발상지 구례군은 6월에는 구례 전국여자천하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하고, 10월에는 전국체전 종목 중 씨름대회를 개최한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김천상무가 성남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챙기며 2위를 유지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7일 오후 6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12R 성남FC와 원정경기에서 김민준, 김동현의 득점으로 2대 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원정경기에는 김천상무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를 비롯해 원정 응원단 50여 명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성남에 맞섰다. 조영욱-김지현-김민준이 1선을 맡았고 김동현-김진규-이영재가 2선을 책임졌다. 김태현-김재우-이상민-이유현이 포백라인을 꾸렸고 골문은 신송훈이 지켰다. 성남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조영욱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전반 10분 만에 김천의 선제골이 나왔다. 김지현의 스루패스를 받은 김민준이 성남의 골망을 가르며 김천이 성남에 1대 0으로 앞섰다. 전반 36분, 페널티 박스에서 성남 신재원이 시도한 슈팅은 신송훈의 슈퍼세이브로 막아냈다. 전반은 김천이 선제골을 지키며 1대 0으로 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성남의 동점골이 나왔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성남 패트릭이 헤더로 김천의 골망을 가르며 1대 1. 이른 시간 김천의 만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 구례군 실내체육관에서 4월 22부터 5월 2일까지 11일간 열린‘제50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및 제19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배 전국품새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구례군 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품새 635명, 겨루기 1,923명의 중·고등부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품새는 개인전, 단체전, 복식전에서, 겨루기는 총 11체급에서 값진 메달을 수확한 선수들이 함께 기쁨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전국 태권도 대회에 전국에서 많은 선수들이 참가했다”며, “선수단과 가족들이 구례에 머물며 숙박시설, 식당 등을 이용함으로써 지역에 활기를 불러일으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선수, 가족, 대회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명품 관광도시 구례를 다시 찾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기호 9번 군 슈웅의 새로운 공약이 공개됐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3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에 참여하는 마스코트 ‘군 슈웅’의 추가 공약을 공개했다. 5월 6일 기준 군 슈웅이 3위 도약 시, 추가적으로 온라인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김천상무는 반장선거 투표 인증 이벤트를 5월 13일 안양전 홈경기에서만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상위권 순위 기록에 힘입어 온라인 추가 인증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 5월 1일부터 14일까지의 투표 기간 중 12회 이상 ‘기호 9번 군 슈웅’에게 투표 후 인증 시 참여가 완료된다. 인증은 네이버 폼 내 사진 전송을 통해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선수 친필사인이 담긴 한정판 군 슈웅 인형을 증정한다. 한편, 마스코트 반장선거 투표는 Kick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며 미션 수행하기-마스코트 반장선거에서 기호 9번 군 슈웅을 투표하면 된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임실군청 실업 사격팀이 2023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회신기록을 달성했다. 임실군청 실업 사격팀은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이시윤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서 25m 권총 개인전에서 김예지 선수가 590.0점을 쏘아 신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25m 권총 단체전에서 황성은, 김예지, 이시윤, 윤선정 선수가 출전해 부산시청 1,753점에 이어 1,747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곽민수 임실군청 실업 사격팀 감독은“훈련에 열심히 임한 선수들의 성과에 감사하다”며“후반기에 있을 사격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