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극의 여신’장서희가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진 선발 이후 아역 활동에 이어가던 장서희는 MBC 공채 탤런트 19기에 선발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그 여자’,‘허준’,‘불꽃’,‘태조왕건’ 등 묵묵히 연기의 길을 걸으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구축해왔다. 2002년 MBC '인어아가씨' 를 통해 주연 자리를 꾀 차게 된 장서희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연기 변신과 소름돋는 연기력을 뿜어냈다. 이에 반응하듯, 8%로 시작한 시청률은 최고 47%까지 치솟는 것은 물론 연장에 연장으로 무려 1년여 동안 방송을 이어가는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그녀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인어아가씨' 는 장서희에게 첫 대상을 안겼고 또한 장서희는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장서희의 무한한 발전은 멈추지 않았다. 2008년 SBS '아내의 유혹' 에서 장서희는 더 막강했다. 작은 몸에서 나오는 압도적인 에너지와 흡입력 강한 눈빛은 단 1초라도 놓치고 싶지 않게 만들며 시청자들의 칼 퇴근을 불러일으켰다. 다양한 패러디를 배출하는 등 신드롬을 일으킨 것. 장서희의 명품연기는 또 한번 대상 수상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슬기로운 의사생활'안은진이 마지막까지 사랑스러움 발산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2020 목요스페셜‘슬기로운 의사생활’에는 양석형(김대명 분)에게 끊임없이 직진하는 추민하(안은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솔직함으로 무장한 돌직구 고백 이후 석형의 교수실 앞에서 인사말을 연습하며 서성거리다 도망치는 모습으로 깨알 웃음을 자아냈던 터. 이날도 민하는 적극적이었다. 석형 몰래 논문을 도와주려 하는가 하면, 혼자 라면을 먹는 석형을 찾아가는 등 멈추지 않는 직진 본능을 보인 것. 특히, 석형이 논문을 도와 달라 했다던 민하는 익준(조정석 분)이 때마침 들어온 석형에게 사실을 묻자 석형의 눈치를 보며 당황해 말을 돌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라면 드신다는 소문이 의국에서 당직 서는 전공의한테까지 들려서 같이 먹으러 왔다. 같이 먹어도 되냐”며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무장한 민하가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끊임없이 주전부리를 꺼내는 귀여운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달달함을 선사하기도. 평소와 다르지 않게 석형을 대하던 민하. 알고 보니 이미 석형은 민하의 돌직구 고백 이후 민하에게 거절 의사를 밝혔던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하는 석형의 거절에도 굴하지
배우 오승아가 MBC 일일드라마‘나쁜사랑’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오승아는 29일 종영한‘나쁜사랑’에서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욕망의 화신 황연수 역을 맡아 임팩트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짠함과 악함을 오가며 극의 한 축을 이끈 오승아는 캐릭터의 다양한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 전개에 입체감을 더했다. 오승아는 납치,감금,추락 등 매회 거듭되는 악행으로 인해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선보이며 역대급 악역 캐릭터를 완성해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승아는‘나쁜사랑’마지막 회 대본을 손에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드라마 속 캐릭터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오승아는 언제 어디서나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작품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촬영 전 리허설에서도 역할에 완벽 몰입하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오승아는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를 통해“안녕하세요. 나쁜사랑에서 황연수 역을 맡은 오승아입니다. 어느덧 6개월이 지나고 이렇게 마지막을 앞두고 있는데요. 여러분들께서 재미있게 봐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제가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은진이'유 퀴즈 온 더 블럭'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유퀴즈')에 출연, 남다른 예능감으로 웃음을 자아내며 맹 활약한 배우 안은진이 귀여움 가득한 출연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 안은진은 상품으로 받은 카메라 가방과‘자기님’목걸이를 맨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환한 미소부터 새침한 표정까지. 다채로운 표정을 짓고 있는 안은진은 장난기 가득한 매력을 발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이날 방송에서 안은진은 예능 새내기 다운 신선한 토크(?)를 선보였다. 첫 예능 출연이라고 밝힌 안은진은 긴장되고 떨리는 듯한 모습으로 수줍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연예계에 친한 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실제 친구 이름을 나열하는 등 꾸밈없고 리얼한 입담을 자랑, 엉뚱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처럼 생애 첫 예능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낸 안은진은 소속사를 통해“인생 첫 예능 촬영이었는데 재미있고 편안하게 이끌어 주신 큰 자기,작은 자기님께 감사하다. 평소에 정말 팬이었던 찐 자기로써 아직도 신기하고 얼떨떨하지만 출연하게 되어 정말 행복했다. 앞으로도 찐 자기로써 쭉 유퀴즈와 함
개최부천시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이하 BIFAN)는‘괴담 단편 제작지원 공모전 - 유네스코 창의도시 부천스토리텔링대회’를 개최한다. 괴담을 소재로 한 단편 영화·웹드라마의 시나리오와 3분 이내의 영상이 공모 대상이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 20편에는 총 1억 원을 지원한다. 모집 부문은‘단편 제작지원(단편영화·웹드라마)’과 ‘영상’ 등 2개로 나뉜다. BIFAN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는 9편의 괴담이나 지원자가 알고 있는 괴담을 소재로 활용하면 된다. 공모전은 6월 25일까지 BIFAN 공식 홈페이지 출품/지원을 통해 진행한다. '단편 제작지원(영화·웹드라마) 부문’은 러닝타임 30분 이내의 순수 창작 시나리오(극영화)가 공모 대상이다. 최종 선정한 10편의 시나리오에는 작품당 최대 1천5백만 원의 제작 지원금을 지급한다. 최종 당선자는 2021년 BIFAN에서 상영이 가능하도록 올해 12월 30일까지 단편영화·웹드라마 제작을 완료해야한다. '영상 부문’은 러닝타임 3분 이내의 순수 창작 영상을 대상으로 한다. 완성된 영상물을 대상으로 10편을 최종 선정하여 작품당 최대 1백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최종 선정작은 BIFAN 공식
ⓒ유니버설뮤직 유니버설뮤직코리아 최초 전속 밴드 루아멜(LUAMEL)이 26일 오후 6시 첫 디지털 싱글 ‘호라이즌(Horizon)’을 발매한다. 루아멜이 유니버설뮤직에 합류 후 선보이는 첫 싱글 ‘호라이즌’은 미지의 세상을 향해 떠나가는 항해를 노래한 곡. 루아멜은 가사를 통해 고난과 역경에 굴하지 않고 파도를 넘어 항해하는 용기에 대해 말한다. 빠른 템포와 중독적인 기타 리프, 웅장한 신디사이저로 풍부해진 사운드가 고무적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루아멜은 손휘준(보컬·신스),허경철(기타),최석준(베이스),강용혁(기타·트럼본), 탁영수(드럼)로 구성된 5인조 밴드다. 포르투갈어로 달을 뜻하는 루아(Lua)와 영어로 낙타를 뜻하는 카멜(Camel)을 합성해 만든 팀명은 사막의 밤을 떠오르게 하는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그들의 음악과 닮았다. 루아멜은 2018년 음악 활동과 교류를 위한 크루 벙커 레코드(Bunker Records)로 활동 중 결성, 2장의 싱글과 1장의 EP를 발매하며 인디신에서 주목받았다. 이후 네이버 뮤지션리그에서 눈에 띄는 활동을 펼치며 유니버설뮤직과 전속 계약을 맺은 루아멜은 약 1년의 데모 작업 끝에 이번 새 싱글 ‘호라이즌’을
ⓒ에코휴먼이슈코리아 성 인가요 음악방송‘쇼!특급가요열차’(제작:DH엔터테인먼트) (연출: 고영산) (기획: 김동희) 코로나19바이러스 뚫고 6월2일 본격적인 녹화에 돌입한다. 이날 낮1시부터 녹화가 시작된다. 7080음악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가수들이 화려한 녹화장을 빛낼 예정이다. '쇼! 특급가요열차’는 방송인 김종화와 신예트로트 스타 장하빈의 더블 MC로 진행될예정이다. 이날 출연은 국민MC허참을 비롯해 배우겸가수 노영국,방송인 겸 트로트가수 조영구, 트로트가수 제임스 킹,민지,이현승,김철민,홍시,개그우먼에서 트로트가수로 변신한 민들레,이원희,금채안,설이랑,진소리,유미 등 수십팀의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제작사 DH엔터테인먼트 김동희 대표는“그동안 TV 시청자들은 특정 프로그램을 통해 편식된 음악을 시청할 수밖에 없었다. 그것은 방송이 가지고 있는 특성상 제작된 프로그램을 일방적으로 시청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에 제작사가 올린 방송 내용을 일방적으로 시청하게 되는 단점이 있었다”며,“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자 그동안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가수를 출연시키고, 이를 방송에서 확인하며 가지고 있었던 노하우를 집결하여 제작에 직접 참여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렇게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윤두준이 좌충우돌 받아쓰기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3일,방송된 tvN 음악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에서 윤두준은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배달해서 먹힐까?’ 홍보를 위해 ‘아이 엠 샘’ 직원 정세운과 함께 출격했다. 프로그램 홍보에 나왔다며 묻는 MC 붐의 질문에 당당히 '맞다'라고 대답하던 윤두준은 화면에 자신의 얼굴이 비치자 멋쩍은 표정을 지어 보이며“제대 14일차라 아직 TV에 나오는 게 어색하다"라며 고백했다. 1라운드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추노 OST 라는 말에 "추노 안봤는데..."라며 속삭이던 윤두준은 문제가 나오자 “원래 이렇게 어렵게 나오냐. 오늘 잘 못 나온 것 같다."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그의 심각한 모습은 안쓰러우면서도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3차까지 가서도 1라운드 받아쓰기에 실패한 윤두주은 간식 게임에 도전에 나섰다. 연이어 도레미 멤버들이 성공에 나서자 윤두준은 조급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여러 번의 시도 끝에 간식을 쟁취한 그는 식샤님다운 맛깔나는 먹방을 펼친 것. 결국 2라운드에서는 한 번에 정답을 맞히며 극과 극 체험을 모두 한 윤두준은 비록 모든 받아쓰
배우 한소희의 4色 화보가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부부의 세계’에서‘여다경' 역을 맡아 독보적인 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대세 배우’로 떠오른 배우 한소희가 드레스퍼퓸 ‘에프다이어리’의 모델로 선정되어 화보가 공개 되었다. 공개된 화보 속 한소희는 핑크색 원피스로 청순함을 자랑, 꽃을 바라보며 수줍은 미소로 순수한 ‘여신 미모’를 자랑하는가 하면, 그레이 수트에 시크한 표정으로‘멋쁨’ 가득 카리스마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화보 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의상과 분위기에 따라 달라지는 한소희의 포즈와 눈빛은 ‘7가지 향기로 스타일링 한다’라는 컨셉에 완벽히 부합, 거부할 수 없는 한소희 만의 7가지 매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훔친다. 한소희는‘부부의 세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화려한 비주얼 덕도 있지만 대선배들 사이에서 밀리지 않고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낸 탄탄한 연기력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여다경은 겉으론 도도하고 완벽해 보이지만, 내면에서는 끊임없이 의심과 질투, 불안 등 수많은 감정들이 휘몰아 치고 있던 인물. 순간 울컥 하고 쏟아지는 감정들을 표현해 내는 한소희의 디
기막힌 유산’강세정이 박인환의 제안은 받아들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는 부영배(박인환 분)와의 위장 결혼을 결심한 공계옥(강세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다사다난한 계옥의 힘든 상황을 알아차린 부영배가 계약 결혼을 제안하자 단칼에 거절했던 터. 이날 계옥은 자신도 몰랐던 아버지의 이야기에 충격을 받았다. 정미희(박순천 분)과 재혼한 아버지가 사업 자금으로 재산을 모두 날렸을 뿐만 아니라 거액의 빚까지 지게 됐던 것.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리던 계옥은 결국 계약 결혼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부영배의 제안을 받아들인 계옥은 꼼꼼하게 계약서를 읽더니 긴장된 듯 멈칫하는가 하더니 이내 호기롭게 계약서에 서명, 위장 결혼을 시작했다. 계옥의 첫 번째 집안일은 부영배의 팔순 잔치였다. “할 수 있다. 공계옥”라며 결연한 눈빛으로 떨리는 마음을 애써 진정시키던 계옥은 부영배와 노래를 부르며 등장, 결혼을 발표해 부씨 집안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때, 한복을 입고 단아한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다정한 눈빛, 간드러지는 목소리 등 임무에 충실한 계옥의 모습은 깨알 웃음을 자아내기도. 또한,자신이 힘들 때마다 도와준 설악에게“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