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김천상무가 19일 전남드래곤즈전에서 직장인 대상으로 ‘퇴근 후 즐기는 홈경기’를 진행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9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8R 전남드래곤즈와 홈경기를 치른다. 시즌 첫 평일 홈경기를 맞아 김천상무는 직장인을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 ‘직장어택’ 명함 이벤트 진행!] 김천상무는 전남전에서 직장인 대상 명함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 전 입장 게이트에서 응모함을 통해 명함을 응모받는다. 경기 종료 후에는 필드에서 선수단이 직접 추첨해 2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2명이 포함된 직장에는 프로 선수단이 방문해 간식을 배달할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 4월 3연전 스탬프 이벤트 추첨도 준비돼있다. 4월 12일 FA컵, 15일 리그 홈경기, 19일 리그 홈경기까지 3연전에 모두 출석해 도장을 받은 팬들 중 추첨을 통해 2명에게 선수단 친필사인 2023 하나원큐 FA컵 공인구, 권창훈 친필사인 실착 유니폼을 증정한다. [ ‘슈웅이네 PX’ OPEN WITH PX병 ] 2023 시즌 홈 개막을 앞두고 김천상무는 가변석 출입구, 선수단 라커룸 등 팬 맞이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이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부여군은 지난 13일 경남 고성군 일원에서 실시한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한 부여군청 카누선수단 이하린, 최란, 이한솔이 여자일반부(개인전 500M) 국가대표로 선발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부여군 카누선수단은 매년 국가대표 선수를 2~3명 배출해왔지만 동일종목·동일팀에서 3명이 동시에 선발된 경우는 카누사에서도 처음이어서 명실상부 카누메카로서 부여군의 위상을 확인했다. 이번 선발전 분야는 남자일반부 개인전 500M, 1000M, 여자일반부 개인전 500M로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2023년 9월에 개최되는 제19회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부여군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카누종합훈련센터 건립을 비롯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한국 최초 국제카누슬라럼 경기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청 카누선수단의 국가대표 선발을 축하한다”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카누메카 부여의 입지를 확실히 다지고 지방소멸위기 속에서 정주여건 조성과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무주군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 간 자매결연 지자체인 부산 기장군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체육활동을 통해 지역 간 화합을 도모하고 이를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삼는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정종복 기장군수, 무주군체육회 송재호 회장, 기장군체육회 최상철 회장을 비롯한 축구와 게이트볼, 테니스, 족구, 그라운드골프, 탁구, 배드민턴 등 7개 종목 4백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15일 나봄리조트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코로나 때문에 만남 자체가 자유롭질 못하다가 무주의 봄을 배경으로 만나니 반가움도 배가 되는 것 같다”라며 “이 자리가 오랜 회포를 푸는 화합의 장, 이번 대회가 종목 활성화를 도모하며 두 지역 건승을 다지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27년간 행정과 문화, 복지,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어온 무주와 기장의 인연이 체육교류를 통해 건강하게 이어지기를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두 지역 체육인들은 이틀간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축구)과 반딧불체육관(게이트볼, 테니스), 다목적구장(족구), 국민체육센터(배드민턴),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보성세계차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 김철우 보성군수는 1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 대 한화이글스 프로야구 경기에서 안정된 시구를 해 관중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시구는 4월 29일부터 열리는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의 성공 기원과 녹차수도 보성을 홍보하기 위해 광주기아챔피언스 필드에서 보성군민의 날 네이밍데이 행사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구 장면은 스포츠전문채널인 SBS 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다. 시구를 마친 김철우 보성군수는 관계자 등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보성군은 이날 시구 행사 외에도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홍보물 및 보성녹차, 티백 우전 등의 기념품 배부, 전광판에 보성세계차엑스포 홍보 영상 상영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보성군은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4월 29일부터 9일간 보성세계차엑스포를 개최한다.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불꽃축제, 일림산 철쭉 행사,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 전국단위 스포츠대회, 보성군민의 날 등 다양한 축제와 부대행사를 구성해 보성을 찾은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4월 29일 오후 3시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200만 전남도민 화합의 스포츠 축제인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오는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24개 종목(정식 종목 22, 시범 1, 전시 1)이 22개 시‧군 대항전으로 치러진다. 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군민과 관광객이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종목별 경기 규칙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는데, 이번 종목은 ‘족구’이다. 족구는 한국에서 생겨난 유일한 구기 종목으로, 두 팀 간에 네트를 두고 머리와 발을 이용하여 상대 팀으로 공을 넘겨 승부를 겨룬다. 전남체전의 족구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15점, 3세트를 기준으로 한다.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족구 경기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완도중학교 운동장에서 22개 시‧군 중 최강팀을 가린다. 참가 인원은 감독, 코치 외 선수 7명(후보 3명 포함) 이내이며, 참가 자격은 전라남도 출신자로서 2023년도 선수 등록을 마쳐야 하고 타시도 실업·직장·군인·학교 팀, 고등학생은 선수로 참가할 수 없다. 족구는 지난 2022년 제61회 대회에서 처음으로 시범 경기에 등록되어 1위는 순천, 2위는 강진, 3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시청 소속 인라인 스피드 선수 송제언(24)이 DTT(듀얼타임트라이얼)200m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로써 오는 8월 세계 스피드 선수권대회(이탈리아)와 10월 제19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중국)에 출전해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충북 제천 롤러경기장에서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주최 인라인스피드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이 열렸다. 이날 송제언은 단거리부문 200m에서 17초39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세계대회 진출권을 따냈다. 같은 여수시청 소속 이성건 선수는 1000m 부문에서 2위, 이해원 선수는 E10000m에서 3위를 거두기도 했다. 여수시청 성낙준 롤러팀 감독은 “평소 힘든 훈련에도 묵묵히 자신의 기량을 다져온 선수들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 있을 세계권 대회에서도 체계적인 훈련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지난 3월에는 제43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이유진, 이해원, 심수정, 문지윤 선수가 팀추월 2000m에서 1위를, 이해원 선수는 P5000m에서 2위, 이성건 선수는 1000m 3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고성군이 4월 15일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2023 MR&MS 경남선발대회 겸 회장배대회’를 개최한다. 경남보디빌딩협회에서 주최하고 경남보디빌딩협회와 고성군보디빌딩협회(회장 문성복)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피지크, 클래식 보디빌딩, 스포츠모델, 비키니피트니스 등 10개 부문으로 다양한 경기를 진행하며, 230여 명이 참가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다양한 종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고성군이 기존의 스포츠 대회와 달리 공연예술성 성격을 가진 보디빌딩 대회를 통해 군민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는 평이다. 이상근 군수는 “그동안 선수들이 땀 흘려 만든 멋진 작품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는 무대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로 군민들이 이색적인 스포츠대회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4월 13일부터 대가저수지에서 ‘2023년도 카누 국가대표 선발전 및 제40회 회장배 전국 카누 경기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주공설운동장에서의 첫 홈경기를 승리로 마친 전북현대 B팀이 오는 15일, 두 번째 홈경기를 펼칠 예정이여서 지역민들과 축구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2일 펼쳐진 첫 번째 홈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한 전북현대B팀이기에, 화창한 봄 주말 또 한 번 높은 수준의 경기를 눈앞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는 메리트에 푹 빠진 축구팬들의 기대가 매우 크다. 앞서 K4리그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FC를 상대로 패를 기록하여 10위권 밖으로 벗어난 전북현대B팀은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홈에서의 승리가 꼭 필요한 상황. 이러한 축구팬들의 기대와 승리가 꼭 필요한 전북현대FC 선수들의 의지가 홈구장에서의 이점과 함께 팀의 좋은 경기력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상대팀인 대전 하나 시티즌 B팀은 6라운드 현재 K4리그 13위로 역시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 두 팀이 보여줄 박빙의 승부가 축구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K4리그는 이번 주말 7라운드 8경기를 진행하며, 전북현대FC B팀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승점 10점으로 골득실에 따라 최대 리그5위까지 넘볼 수 있다. 한 축구팬은 “지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아이엔이스포츠(대표이사 진재윤)은 지난 10일 인천 송도스카이파크호텔에서 인천 연고 게임단, ‘인천 온 슬레이어스’의 창단식을 진행하고 인천 연고 팀을 통한 지역 e스포츠 클럽 활성화와 ‘발로란트’ 국제리그 진출을 목표로 창단한다고 밝혔다. 인천 온 슬레이어스는 인천 연고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인천광역시 게임단 지원사업에 선정돼 인천을 대표하는 팀으로 활동하게 됐다. 또한 인천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지역 e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인천 온 슬레이어스 팀은 11일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 본선 8강 풀리그 개막전에서 전 시즌 3위인 ‘마루게이밍’ 팀에 승리했으며 5월 20일까지 리그에 참가, 상위권 진출을 1차 목표를 두고 2024년 국제리그 진출을 위해 도전할 계획이다. 선수 구성은 코치 ‘MungHoon’ 서상훈, 선수 ‘Hate’ 이예훈, ‘Nakji’ 김상협, ‘WIX’ 김두헌, ‘BeomJun’ 김범준, ‘JaebiN’ 이재빈, ‘Ash’ 하현철, ‘Manggong’ 유승범으로 선수 7인 로스터로 참여한다. 팀의 후원 및 지원 관계 기관으로는 인천시, 인천
【우리일보=윤진성 기자】홈 3연전, 승리로 보답하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2일 성남FC와 FA컵, 15일, 19일 부천FC, 전남드래곤즈와 K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4월 3연전을 앞둔 김천상무는 승리로 팬 응원에 보답한다는 각오다. 앞선 K리그 다섯 경기에서 김천은 고정된 선발 라인업 없이 변화를 가져갔다. 4-3-3 체제는 유지하되 계속된 변화를 통해 최상의 조합을 찾아가고 있다. FA컵 2라운드 대전코레일FC전에서는 김민준-이중민-구본철, 윤석주-강현묵-김현욱, 김태현-임승겸-김재우-이유현, 김준홍이 선발로 나섰다. 가장 최근 K리그2 천안전과 비교했을 때, 김태현-김재우-이유현을 제외하고 여덟 명은 모두 달랐다. FA컵을 포함해 리그 두 경기까지 3, 4일 간격으로 계속되는 경기 일정 속에 김천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최상의 결과를 가져올 예정이다. FA컵 상대인 성남FC는 재작년 FA컵 4R 홈경기에서 맞붙어 연장 혈투 끝에 역전승을 거둔 바 있다. 성한수 감독은 “FA컵 성남전에서도 승리를 위해 끝까지 싸울 예정이다. 다만, K리그에 조금 더 무게중심을 실을 생각이다. 체력 안배를 생각하지 않을 수는 없다. 또한 FA컵을 통해 새 얼굴이 나올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