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우정’ 김소라가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KBS 2TV 월화 드라마 ‘계약우정’은 존재감 없던 평범한 고등학생 찬홍(이신영 분)이 우연히 쓴 시 한 편 때문에 전설의 주먹이라고 불리는 돈혁(신승호 분)과 ‘계약우정’을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시(詩)스터리 모험기. 극 중 김소라는 미술담당 선생님 ‘최정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6,7일 방송에는 우태정(김인권 분)과 남다른 케미를 선보인 최정원(김소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정원은 우태정과 함께 학생 대표로 발탁된 세윤(김소혜 분), 찬홍(이신영 분)을 통솔하여 백일장에 참가했다. 학생들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며 홀로 노트에 무엇인가 그리고 있던 최정원은 우태정이 다가오자 어색한 미소와 함께 슬며시 옆으로 자리를 피하는가 하면, 시를 읊는 모습에 질색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파랑색 좋아하시나보다. 나돈데. 우리 사리에 뭔가 있는 것 같지 않냐”며 치근덕거리는 우태정에게 “그런 것 같다. 벽이 있다. 아주 높은 벽”이라며 단호하게 철벽을 치는 모습으로 깨알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렇게 철벽을 치던 최정원의 태도는 어딘가 미적지근했다. 세윤과 함께 저녁을 먹으려 가던
ⓒtvN '아내의 침대’캡처,‘반의반’tvN 제공 드라마‘반의반’에서‘김지수’역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던 배우 박주현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주현은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에서 극 중 문하원(정해인 분)의 첫사랑‘김지수’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청순한 외모와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 잡은 박주현은 실검 1위에 등극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박주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의 재원으로 이미 많은 이들에게 주목할 만한 신인으로 각광받고 있다. 작품 활동으로는 2019년 11월 tvN의‘드라마 스테이지 - 아내의 침대’에서 4차원의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한체리’역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치뤘다. 밝은 에너지로 이이경을 향해‘무한 직진’애정 공세를 퍼붓던 박주현은‘반의반’에서 신비로운‘김지수’로 등장.‘아내의 침대’와는 180도 다른 깊은 눈빛과, 차분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첫사랑기억을 조작했다. 또한 진심어린 사죄와 갑작스러운 죽음까지 밀도 높은 연기력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매력적인 외모와 신선한 매력,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박주현.29일 공개되는 넷플리스 오리지널 시리
배우 연정훈이‘1박 2일 시즌4’에서 신들린 연기력을 자랑했다. 지난 5일 방영된‘1박2일 시즌4’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1박 2일 멤버들이‘두루가불 전국일주’를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연정훈은 '명품 배우’의 면모를 뽐내며 미션을 풍성하게 이끌었다. 소금을 넣은 수박 화채를 먹은 사람을 고르는 게임.‘대숭소’팀(연정훈,문세윤,딘딘)은 가위 바위 보로 각각 하나씩 화채를 골라 먹으며‘배신자’팀(김종민,김선호,라비)에게 문제를 냈다. 연정훈은 시종일관 여유로움을 유지했다.하지만 마지막‘화채를 마신뒤 입에 머금고 가글을 해봐라’ 라는 지령이 떨어지자,얼굴을 붉히며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고통에 몸부림 치며 화채를 뿜어내기 까지에 이르러‘배신자’팀은 혼란에 빠졌다. 사실 연정훈의 화채는 제대로 만든 화채였다. 순전히 뛰어난 연기력으로‘배신자’팀을 혼란스럽게 한 것. 출연진은 연정훈의 신들린 연기에 완전히 매료, 넋 놓고 관람모드로 빠져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순수한 리액션 부터 열정 넘치는 승부욕,허당과 멋짐을 오가는 반전 매력까지,매주 일요일 저녁을 기분좋은 에너지로 가득 채우고 있는 연정훈에 시청자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연정훈이 출연
한 번 다녀왔습니다'김소라가 첫 등장한다.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이주리’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한 배우 김소라가 5일 첫 등장을 앞두고 대본 인증샷을 공개, 본격적인 활약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한 번 다녀왔습니다’대본을 들고 있는 김소라의 모습이 담겼다. 청자켓과 물방울 무늬의 반다나로 레트로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는 김소라는 환한 미소로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화려한 헤어스타일이 돋보이는 김소라의 모습은 작품 속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더 높이기 충분하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듯한 드라마. 극 중 김소라는 초연(이정은 분)을 따르는 동생‘이주리’로 분한다. 김소라는 특유의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의외의 깡따구까지 가진 이주리를 완벽 소화함은 물론, 남다른 워맨스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라고. 한편,‘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일본에서 큰 성공을 거둔 가수 신성훈이 고아원에서 자린 뒤 입양이 되어 새로운 가족을 찾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던 자신의 인생사를 아침마당에 출연해 고백했다. 신성훈은 KBS 1TV '아침마당'에서 "난 태어나자마자 버려져 고아원에서 자랐다. 엄마가 없는 고아원에서는 웃을 일이 없다. 그래서 난 외롭고 우울하게 고아원 생활을 했다. 이렇게 난 어린 나이에 행복한 삶을 포기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신성훈은 "어린 시절 그나마 나를 숨 쉬게 한 건 음악이었다. 음악 프로그램을 보면서 TV에 나오는 사람처럼 웃으면서 노래 부르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욕망이 가슴 한편에 서서히 불붙기 시작했다"며 가수의 꿈을 갖기 시작한 계기를 털어놨다. 또 그는 "초등학교 5학년 어느 날, 보육원에 후원자가 찾아왔다. 그 분과 만나는 횟수가 많아지면서 어린 시절 방학 때면 한 달씩 그 집에 가서 생활하기도 했다. 2002년 아이돌그룹 멤버 오디션에 합격해 서울로 올라오면서 연락이 끊겼다. 그렇게 오랜 세월이 흘려 2009년 KBS 1TV '가족이 부른다'에 출연했을 당시 후원자였던 분이 방송을 보고 연락이 왔다. 그 후부터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져오다 최근인 지난 2013년 정
ⓒ채널A 드라마‘유별나! 문셰프’4월3일 방송분 캡처 송지우가 고원희와의 첫 만남부터 삐걱거렸다. 3일 방송된 채널A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에는 효숙(송지우 분)이 일하고 있는 서하다방에 벨라(고원희 분)가 찾아와 처음 마주치며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효숙에게 마음을 빼앗긴 다훈(최광제 분)은 자석에 이끌리듯 또다시 효숙이 있는 서하다방을 찾아왔다. 다훈은 어떻게든 효숙에게 잘 보이기 위해 손을 걷어붙이고 나서서 효숙의 일을 대신했다. 한편, 벨라는 윤자할매(전국향 분), 봉두할배(송영재 분), 피곤숙(차청화 분) 등 여러 서하마을 주민들에게 농사일로 호되게 당하고 있던 상황. 이에 마을을 헤매다 서하다방에 들어가는 다훈을 발견하고 따라 들어갔다. 벨라는 돈도 받지 않은 채 효숙의 일을 거들어주고 있는 다훈을 보며 마을 사람들이 자신들을 의도적으로 부려먹는다고 오해해 날강도 같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그러자 효숙도 지지 않고 반말을 일삼는 벨라에게 한마디 던지며 기선 제압에 나섰다. 자신의 이름을 공다미라고 소개하며 우아하게 선공을 날린 효숙은 이윽고 벨라의 서슬 퍼런 기세에 한풀 꺾이며 저도 모르게 순순히 벨라의 말을 따르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나인아토 엔터테인먼트 한소희가 화보를 방불케 하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소희의 소속사 나인아토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부부의 세계’ 포스터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소희는 흰 피부가 돋보이는 검은색 시스루 셔츠에 도도한 표정으로 극 중‘여다경’을 완벽히 표현했다. 한소희가 출연하는 JTBC 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 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인해 감정의 소용돌이로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치밀한 각본과 연출, 출연진들의 열연으로 단 2회만에 시청률 두 자리 수를 돌파하며 ‘대세 드라마’의 시작을 알렸다. 극 중 한소희는‘여다경’역을 맡아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여다경은 지역 유지의 딸로 목표도 꿈도 없이 살아가다 이태오(박해준 분)의 배려심과 능력에 반해 지선우(김희애 분)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인물. 한소희는 화려한 비주얼에 도발과 초조를 오가는 '여다경’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히 그려내고 있다. 지난 주, 여다경이 이태오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이 밝혀지며 충격을 안긴바. 본격적으로 휘몰아칠 세 인물 사이의 갈등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JT
심이영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최근‘우먼센스' 4월호 커버를 장식한 심이의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이영은 실루엣 셔츠부터, 여리한 가디건에 보이 핏 자켓 매치하는 등 그녀만의 스타일리쉬한 매니쉬 스프링 룩을 선보였다. 심이영은 무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기도 하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등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결이 다른 카리스마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러한 심이영의 모습은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반전 면모로 무궁무진한 그녀의 매력에 더욱 빠져들게 만들었다. 이날 심이영은 바쁜 촬영 스케줄 중‘우먼센스’카메라 앞에 섰다. 심이영은 장시간 진행된 촬영에도 특유의 생기 넘치고 미소와 함께 비타민 같은 에너지를 현장에 전파하며 화기애애한 현장을 이끌었다는 후문. 한편,색다른 심이영의 모습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우먼센스’4월호 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인기리에 방송 중인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에서 당당하고 생활력 강한 강해진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배우 허재호가‘굿캐스팅’에 합류한다. 다수의 작품 속 다양한 캐릭터를 특유의 표현력으로 완벽하게 소화, 신스틸러로 맹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허재호가 SBS 새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에 캐스팅됐다. ‘ '굿캐스팅’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들이 어쩌다 현장 요원으로 차출된 후,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이다 액션 코미디 드라마. 극 중 허재호는 윤석호(이상엽 분)의 수행비서 ‘변우석’으로 분한다. 변우석은 윤석호의 최측근이자 오른팔인 변우석은 윤석호에게 해가 된다고 판단되면 가차 없이 쳐버릴 정도로 이성적이고 냉정한 인물. 이에, 허재호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냉철함을 지닌 변우석을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열혈사제’,‘국민 여러분!’,‘청일전자 미쓰리’,’38 사기동대’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각기 다른 매력의 캐릭터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는 허재호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굿캐스팅’은‘아무도 모른다'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tvN‘반의반’제공 박주현이 tvN‘반의반’김지수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우 박주현은 tvN '반의반‘ (연출 이상엽/ 극본 이숙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더유니콘, 무비락)에 출연해 청순가련한 비주얼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연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 박주현은 천장을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설레임을 유발하는가 하면, 누군가와 전화 통화를 하며 금방 이라도 떨어질 듯, 눈물이 맺힌 슬픈 표정으로 드라마 속 지수와 하원(정해인 분)의 아픈 사랑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박주현은 극 중 ‘김지수’역으로 분했다. 김지수는 하원의 첫사랑으로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지만 슬픈 눈빛으로 어딘가 신비로워 보이는 인물. 순수함과 따뜻함부터 눈물의 사죄, 그리고 갑작스런 죽음까지 깊고 폭넓은 표현이 필요한 김지수를 박주현은 신인답지 않은 디테일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그려내 ‘반의반’ 성공적인 시작을 도왔다. '반의반’으로 차세대‘대세 배우’의 가능성을 입증한 박주현. 4월 29일 공개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으로 컴백을 예고해 기대가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