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장애인체육회장은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3월 3일부터 3일간 개최된 ‘2023 전국장애인탁구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여자 단식 TT6체급 이근우 선수와 남자 단식 TT3체급 백영복 선수가 2위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장수군장애인탁구협회 소속의 김준오 선수가 남자 단식 TT5체급 동메달을 획득했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장애인탁구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산시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했으며, 2023년 탁구 종목에서는 첫 번째 전국대회이자 랭킹 점수 100점을 부여한 메이저대회로 17개 시도에서 500여명의 선수단 중 장수군 선수 4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참가를 계기로 장애인탁구선수단은 오는 8월에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2023 코리아오픈 국제 장애인탁구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최훈식 장수군장애인체육회장은 “장수군의 장애인탁구가 날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어 기쁘며, 장애인체육에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면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2023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옥천군청 고은지, 이수진 선수가 개인복식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2월 26일부터 3월 8일 전북 순창군 다목적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됐으며, 개인복식 부분에 총 35팀이 참가했다. 고은지, 이수진 선수는 결승에서 지다영, 연혜인(안성시청)조를 5-4로 누르고 태극마크를 차지했다. 두 선수는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아시안게임에 우리나라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주정홍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 감독은 “두 선수는 타고난 신체조건과 항상 긍정적인 성격으로 훈련에 매진하며 동계 전지훈련에 열심히 훈련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국가대표로 선발된 만큼 옥천군민의 자부심으로 9월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상위입상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마스코트 슈웅 에디션 MD를 출시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0일 오후 2시부터 17일 오후 2시까지 구단 온라인 샵을 통해 새로운 MD를 판매를 시작한다. 출시 품목은 핸드폰 케이스를 비롯해 그립톡, 에어팟 케이스, 버즈케이스 등이다. 수령 가능일은 프리오더 종료일로부터 약 10일이다. 핸드폰 케이스는 선수 이름, 등번호가 들어간 하드 케이스를 판매하며 원하는 선수는 선택해 제작할 수 있다. 유니폼 하드 케이스의 경우, 나만의 커스텀 케이스도 제작 가능하다. 정가는 20,000원이며 프리오더 기간 내에는 20% 할인가인 1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젤리 케이스는 김천상무의 슬로건, 마스코트 슈웅을 활용한 세 가지로 출시됐다. 정가는 19,000원, 프리오더 할인가는 15,200원이다. 아크릴 그립톡은 유니폼, 슈웅 얼굴 등 두 가지를 판매한다. 가격은 2종 각 9,000원이며 프리오더 할인가는 7,200원이다. 에어팟 및 버즈 케이스는 슈웅 얼굴 모양이며 2종 각 15,000원이다. 프리오더 할인가는 각 12,000원이다. 이밖에도 슈웅, 축구공, 하트 등 다양한 패턴의 무늬가 새겨진 리유저블 텀블러를 비롯해 슈웅 머그컵, 슈웅 손
구리시는 지난 8일 구리시청 5층 상황실에서 ‘구리시민축구단(가칭) 창단 타당성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1일 중간보고회를 거쳐 마무리된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백경현 시장을 비롯해 창단 추진위원회 등 12명이 참석했다. 시는 구리시민축구단의 대한축구협회(KFA) K4리그 참가를 위해 설립 추진 준비 중에 있으며, 이번 타당성 용역을 통해 설립의 기본 구상, 경제성 분석, 파급효과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가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축구라는 스포츠가 주는 감동 스토리를 전 국민이 경험했듯이 구리시민축구단을 통해 시민들과 가치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우리들의 감동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구리시의회와 축구 관계자 등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 구리시민축구단 창단 타당성 연구 용역을 착수했으며,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축구단 창단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 국가대표팀 신임 감독이 취임 기자회견에서 내년 1월 열리는 아시안컵 우승을 다짐했다. 더불어 장기적으로는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재현하겠다는 당찬 목표도 제시했다. 지난 8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클린스만 감독이 이튿날인 9일 오후 2시 파주NFC 대강당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클린스만 감독은 “팀에게 트로피와 우승은 매우 중요하다. 단기적인 목표는 아시안컵 우승”이라며 “한국은 2002년 월드컵 4강에 진출한 바 있다. 목표는 항상 높게 잡아야 한다. 월드컵 4강이 대표팀의 중장기적인 목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달 27일 축구 국가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독일 출신의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클린스만 감독과의 계약기간은 3월부터 2026년 북중미 월드컵 본선까지이며, 재임 중 한국에 거주하는 것을 계약 조건으로 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도자로서 독일 대표팀(2004~2006)과 미국 대표팀(2011~2016) 감독을 역임했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독일 대표팀을 3위에 올렸다. 미국 대표팀 감독 시절에는 2013년 북중미 선수권에서 우승했고, 2014년 브라
㈜크래프톤이 연간 3개 시즌으로 진행하는 이스포츠 프로대회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 2023'결승전이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시는 9일 '배틀그라운드'게임을 소유한 국내 유명 게임기업인 ㈜크래프톤과 대전 이스포츠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민호 크래프톤 이스포츠 총괄,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이 참석하여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크래프톤은 연간 3개 시즌으로 진행되는 이스포츠 프로대회인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 2023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을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한다. 또한 크래프톤은 대회 중계방송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대전시를 적극 홍보한다. 대전시는 프로대회 개최를 위한 장소 및 방송시스템 활용에 협력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16개 이스포츠팀들에게 지역활동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2018년 5월 공개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은 다수의 인원이 배틀로얄 형태로 참여하는 게임으로, 2022년 기준 모바일게임 세계 2위의 서바이벌 슈터 게임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스포츠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국제적인 정식 스포츠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특히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김천시에서는 경상북도 유도인 1,200명이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 제52회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할 유도 경북선발 대표를 뽑는 1차 대회가 10일 배드민턴경기장에서 도내 초·중학교 학생 400여명이 참가하여 치러지고, 바로 다음날인 11일 제23회 경상북도회장기유도대회가 초·중·고·대학·일반부로 나눠 700여명이 참가하여 치러진다. 12일에는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심판 및 지도자 100여명이 참여하여 2023년도 제1차 강습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유도회에서는 전국 최고수준의 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경기장 시설규격과 두 시설이 인접해 있어 대회 진행의 편의성은 물론 숙련된 노하우를 통한 시설운영 능력으로 매년 전국소년체전 경북선발대회와 경북회장기대회를 치르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관내 음식점 및 숙박업소와 긴밀하게 업무협조를 통해 이번 대회 참가로 김천을 찾는 도내의 유도인들이 불편함 없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1,200여명의 방문으로 지역 소상공인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승리하고 돌아오겠습니다” 칠곡군청 레슬링팀이 3월 9일부터 3월 15일까지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리는‘제41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와‘제33기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 대회’출전에 앞서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8일 칠곡군청 레슬링팀 선수단을 만나 격려하며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도 펼쳤다. 한편, 칠곡군청 레슬링팀은 김오현 감독과 김재강, 이도원, 손상현, 박상준, 문진우, 김용욱 등 선수 6명으로 구성됐다.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과 조정팀에서 총 3명의 국가대표가 선발됐다.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볼링 국가대표선발전에 용인특례시청 소속 선수 4명이 참가했다. 이 중 가윤미 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돼 오는 10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고,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된 김도희 선수도 성장 가능성을 열어뒀다. 지난 8일 충청북도 충주시 탄금호 조정경기장 마리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세계비치조정선수권대회 아시아지역대회에서 용인특례시청 소속 박지수 선수가 1위를 차지해 국가대표에 승선했다. 박 선수는 다음달 13일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 결정 선발대회와 다음달 23일부터 8일간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세계비치조정선수권대회 아시아지역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새로운 국가대표를 배출한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육상의 우상혁과 유도 강헌철 선수를 포함해 총 7명의 국가대표를 보유하게 됐다.
국제빙상경기연맹이 매년 주최하는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가 7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KB금융이 후원하고,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다. 3월 11일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문체부 박보균 장관과 국제빙상경기연맹 김재열 회장, 대한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하고 대회를 찾은 관중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박보균 장관은 “자유와 연대의 가치를 스포츠에 녹여 활기찬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고 있는 시점에 서울에서 이러한 국제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번 무대가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과감하게 펼치고, 공정한 경쟁과 우정으로 연대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쇼트트랙 강국 대한민국, 메달 획득 기대 선수 대거 출전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는 동계올림픽을 제외하면 쇼트트랙 종목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이다. 개인전 남녀 500m, 1,000m, 1,500m 종목이 있으며, 단체 계주로는 남자 5,000m, 여자 3,000m, 혼성 2,000m 계주가 있다. 우리나라는 명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