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제57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가 경향신문사와 대한축구협회주최로 7월18일부터 8월1일까지 충북 제천시에서 열리고있다. 대통령금배 우승컵은 1Kg에 가까운 순금(927.5g)으로 제작됐다. 흰 대리석 위에 무궁화와 봉황이 컵을 받치고 있는 순금 우승트로피이다.백문기 전 이화여대 교수가 디자인한 대통령금배는 1968년 공무원 월급이 1만원 이었던 시절 150만원을 들여 제작됐다고 알려졌다. 올해 전국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바있는 문체부장관기 우승팀 서울 보인고, 2 개대회 우승팀 평택진위고, 금강대기우승팀이자 전년도 대회우승팀 서울 영등포공고등 내노라하는 고교축구강팀들이 출전했다. 총 38개팀이 출사표를 던진 이번대회는 3-4팀별 조별리그를 거쳐 오는24일부터 단판승부처인 결승토너멘트로 승부를 벌인다. 10개조로나눈 조별리그에서 예상대로 서울 영등포공고,보인고,평택진위고는 강팀답게 결승 토너멘트에 진출한바 있으나 대통령금배 역대 최다 우승팀(6회)인 부평고는 최종예선전에서 안양공고와 2;2 로비겼으나 골득실에 밀려 예선탈락하는 이변을 낳았다. 22일 모든 예선경기가 끝나고 24일부터 20강 토너멘트가 시작된다. 결승전은 8월1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대한축구협회와 제주 제민일보 공동주최, 제주도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4 백록기 고교 U17 축구 유스컵 조별예선 2차전이 23일 마무리됐다. 2022년도 백록기 유스대회우승팀 충남 신평고가 목포공고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10골의 골축포를 올렸다. 23일 있은 백록기 고교축구대회 유스(17세이하) 경기에서 신평고는 목포공고를 맞아 42번 최단 선수의 포트트릭-한선수가 한경기에서 4골득점-과 박상욱(27번),이차민(17번)의 멀티골을 묶어 10:0의 대승을 거두면서 조 1위와 결승토너멘트를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같은조의 용인축구센터 덕영고도 장훈고를 맞아 2:1로 승리하며 결승토너진출에대한 의지를 이어갔다 다른조의 서귀포윈인FCU18은 여주대신FCU18을 상대로 4-0으로 완파하며 1승을 거두며 1승 1패를 기록, 같은 조 여의도고와 동률을 이루며 마지막 경기에서 본선 토너멘트 진출에 대한 운명이 결정된다. 지난 용문고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둔 제주제일고는 부산 부경고SCU18을 만나 3-1로 패하며 예선탈락을 걱정하게 됐다. 2차전까지 2승을 따낸 출전팀은 1조 인천남고와 2조 서울경희고, 3조 서울중앙고, 5조 경기
가천대 길병원이 7월1일자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 병원장 김우경 ▲ 여성암병원장 박흥규 ▲ 심장혈관병원장 한승환 ▲ 공공의료본부장 임정수 ▲ 내과계부원장 정욱진 ▲ 외과계부원장 강진모 ▲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장 이상표 ▲ 가천의생명융합연구부원장 겸 유전체의과학연구소장 이대호 ▲ 기획조정실장 박현미 ▲ 내과진료부장 김경오 ▲ 내과계진료부장 김경곤 ▲ 외과계진료부장 겸 비뇨의학과장 오진규 ▲ 진료지원부장 안정열 ▲ 수술지원부장 겸 수술실장 겸 마취통증의학과장 정월선 ▲ 연구지원부장 겸 정형외과장 심재앙 ▲ 지역암센터 암관리사업부장 문종윤 ▲ 연구기획단장 겸 염증성장질환센터장 김정호 ▲ 산학협력단장 박기덕 ▲ 인천지역암센터장 백정흠 ▲ 권역외상센터장 현성열 ▲ 호흡기공공진료센터장 박정웅 ▲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양혁준 ▲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장 김석영 ▲ 지역신생아치료센터장 손동우 ▲ 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 겸 치과장 조진용 ▲ 가천뇌건강센터장 겸 수면의학센터장 박기형 ▲ VIP건강증진센터장 겸 소화기암센터장 권광안 ▲ VIP건강증진센터 부센터장 최수정 ▲ 장기이식센터장 겸 줄기세포및재생의학센터장 박연호 ▲ 국제의료센터장 이원석 ▲ 뇌혈관센터장 겸 신경외과장 유찬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젊은나이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남아를 거쳐 축구의 거국 독일로 넘어가 8년여를 프로리그에서 활약하다가 현재 다시 필리핀의 일로일로시의 구단 “ Kaya FC” 에 입단한 박이영선수 서울 체육고등학교의 축구부 마지막 세대로 고교 졸업후 필리핀의 “싸커루” 팀에 입단해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한 박이영선수를 필리핀에서 만나보았다.【편집자주】 박이영 선수는 국내체류 6개월이상과 수익직업을 갖지 못하는 탓에 독일을 거쳐 현재 필리핀 프로리그 상위팀 “Kaya FC 의 주전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주 포지션은 오른쪽 윙백이나 미드필더등을 소화할 수 있어 팀내에서는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독일에서는 여러 어려운여건을 이겨내며 작은 도시클럽인 “상 파울리”(장크트 파울리로도 불리우고 있다)팀에서 6 시즌을 소화했다. “상파울리”는 함부르크 작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홈경기가 있는 날이면 전체 도시민 80 퍼센트이상이 축구장을 찾는 축구열기가 가득한 도시로 주로 2~3부에서 활약하는 팀으로 알려졌지만 한때 분데스리가 1 군에 승격한바도 있다 박 선수는 분데스리가 2 부에서 활약하면서 코리안더비도 많이 치뤘다 이재성(홀슈타인킬) ,지동원(도
우리나라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이들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 · 유가족의 영예 고취를 위해 매년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지정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호국 영령을 기리기 위해 국방부에서는 6.25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2000년부터 유해발굴감식단을 통해, 전사자 유해 발굴을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전쟁에서 전사한 국군 13만 8천여명 중, 11,471명(8.3%)을 발굴하였다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은 전쟁의 아픔을 치른 우리에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에 대해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을 이 시대를 살아가는 후손들에게 느낄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숙원 사업이다 또한 6월을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 자녀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국립서울현충원, 용산전쟁기념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등을 방문하여 호국 영령을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현재 전쟁기념사업회에서는 6월 중, 유치원 · 초등생이 참여할 수 있는 ‘제27회전쟁기념 온라인 그림 대회’ 와 참전용사분들께 편지쓰기 행사도 추진 중이다 74년의 긴 세월동안 한핏줄인 남과 북이 갈라져, 아직도 고향땅을 한번도 밟지 못하
【우리일보 이기수기자】 | 6월지난 15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거행된 2024 슈퍼레이스 4 (GT-3라운드병행)썸머 야간라운드에서 전대회인 GT클래스 2라운드 준우승자인 이고레이싱 소속 “도깨비”정회원 선수가 우승의 쾌거를 이루어내었다. 레이싱도중 도깨비뿔조명 화이바를 쓰며 질주한 정회원은 야간레이싱에서 별명답게 “도깨비”불이 더욱 빛났던 우승레이싱이였다. 출발당시 이동호 와 문세은에게 선두자리를 내어주며3위로 출발한 정회원은 를 호시탐탐 선두를 노리던중 총 21 바퀴(랩) 중 8 랩에서 2위 문세은을 따라잡으며 선두 이동호를 압박하기시작했다. 12 랩1번코너에서에서 과감한 아웃투인 커트진입을시도 역전과함께 선두를 탈환한후 16 초이상의 시간차를 두며 여유있게 결승점을 통과, 우승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7년전 GT클래스 레이스에서 우승후 한체급올린 GT 레이스에서 활약하던 정회원은 올해부터 GT클래스로 한급내려서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 불참했던 1 라운드를 제외하고 연속 포디움(시상대)에 올랐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한중다문화교류협회 주선으로 인천시 중구청과 중국 산둥성 치샤시가 13일 오후 4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중구청 이각균 부구청장,김정희 행정복지국장,김주환 도시개발국장,이재성 기획예산실장,김동철 총무과장,김영남 도시행정과장,김숙희 상권활성화팀장,신월수 농업지원팀장이 참석했다. 산둥성 치샤시 관계자는 장뢰치샤시정부시장,리보치샤시 쑹산가도공 서기, 왕해군 서하시 농업농촌국장, 왕원쿠이치샤시공신국장,후커밍 쑹산 산업단지 관리위원회 주임,임강 치샤시투자촉진센터주임,유진송 치샤시정부 투자유치 고문, 이영파 치샤쌍원통용부품총괄 사장,저우더빈파리하오식품유한공사 사장,김동하 현대유람선 사장,구광회 한중다문화교류협회 이사장,이예진 노맴버스테이 사장, 유동수 뉴스휴플러스 본부장 이진희 우리일보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각균 부구청장이 인천 중구청을 소개를 하고 이어 양기관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장뢰치샤시 시장이 산둥성 치샤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행사에 중국측 통역으로 왕조위 산동성 웨이하이시 문화 교류 협회 한국대표가 통역을 맡았다. 장뢰 시장은 치샤시는 옌타이시에 속한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서울영등포공고가 강릉에서 펼쳐진 ‘제29회 금강대기 고교축구리그’에서 2개의 우승컵을 수집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영등포공고는 13일 벌어진 동일대회 U-17 결승에서 경기화성FC U-17 팀을 4:2로 꺾고 우승컵을 차지한 기세를 이어 오늘(14일) 형님격인 동일대회 U-18마져 서울 상문고를 2:0 으로 제압하고 동반우승을 차지한 것.지난달 31일부터 14일까지 강릉시 일원에서 열린 2024 금강대기 고교축구리그가 약 2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관중들과 내외빈들의 박수갈채속에 마무리 됐다. 이날 강릉강북공설운동장은 대망의 결승전을 보기 위해 전국각지의 관중과 응원단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김홍규 강릉시장,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 권은동 강원도축구협회장,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 최윤순 강릉시민축구단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등 축구관계자 및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상문고는 4-3-3 전술로 FW 에 문현기,하유진,김민형이, 허지원,하승준,김도형이 허리를, 김우진-이태윤-김재우-임지현이 수비진을 구성해 경기에 임했다. 골키퍼는 김동건.영등포공고도 포백을 통해 김민성-김현민-김동화가 공격을, 이영진-김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6월1일 중국어린이날을 맞이해 한중다문화협회 주관, 윤다국제물류,영제국제교육원이 후원한 가운데 한중다문화어린이들과 중국전통무형문화예술단이 2일 오후 2시부터 연수구국제언어체험센터에서 제1회 중국 민간예술 전시 공연 “피잉시”그림자극 선보이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왕조위 사무총장의 사회로 중국측 내빈으로 호양준 중국무형문화예술단 비서장, 가오제 서울자녀교육협회 회장,손춘화 부천외국인지원센터 중국공동체회장, 웨이하이관 우건성관장이 참석했다. 한국측 인사로는 오승환 한중문화교류협회장,조정미 아인병원다문화담당실장,김훈 인천경찰청외사반장,김종하 서해문화대표,토이트론 박경수 이사, 이진희 우리일보대표이사,유현종 뉴스후플러스,한중다문화어린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합창과 공연 무용과 악기연주를 선보였다. 이어 중국 주한 중국 중홍눠(钟洪糯) 총영사가 영상메세지를 전했다. 베이징 피잉시소개 및 인사말에서 오늘 저희는 중국 전통 예술인 피잉시의 매혹적인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쁩다고 말했다. 피잉시는 가죽이나 종이로 만든 다채로운 그림자 인형을 조종해 펼치는 중국의 전통 그림자극이다. 2천 년이라는 오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저출생으로 대한민국이 위기다.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을 2022년 0.78명으로 처음 0.7명대에 진입했고 2023년 0.72명으로 낮아진 데 이어 이제 0.7명대 밑으로 떨어졌다. 추이로 볼 때 2024년 합계출산율을 0.68명을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 추계(2022~2072년) 결과’에 따르면 2072년 한국 인구는 3622만명으로 예상된다. 2022년 인구(5167만명)의 70%다. 이 추계마저도 출산율과 기대수명, 인구의 국제 이동 등이 중간 수준(중위)을 유지할 경우다. 임영일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최악의 시나리오인 저위 추계로 가정할 경우 2072년 인구는 3017만명(1967년 수준)까지 쪼그라들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저출생 문제는 국가적 화두다. 정치권에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총선을 앞두고는 저마다의 해법을 내놓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기업체와 연계한 정책을 통해 부부들이 자녀가 있는 가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해법 모델을 내놨고, 더불어민주당은 자녀를 둘 이상 낳은 가정에게 확실한 재정적 혜택을 주는 방법을 제시했다. 재원 규모의 차이는 있겠지만, 결국 돈 ‘많이’ 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