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김건희 여사는 31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적십자 바자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그간 적십자사는 명예회장인 대통령의 부인을 적십자 바자 행사, 사랑의 선물 제작 등 행사에 초대해 왔으며, 김 여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기 위한 행사장을 찾아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바자 행사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에 참석해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적십자 바자 개최를 축하한 뒤, 여러 바자 부스를 둘러봤다. 특히 주한외교대사 부인들이 세계 각국의 민예품, 특산품 등을 판매하는 부스와 재활용품(미사용품 및 중고제품) 판매 부스를 방문해 바자 물품을 살펴보고 구매했다. 이날 바자 행사에는 좋은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많은 분들이 참여했다. 김 여사는 방문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이분들이 구입한 물건을 담아갈 수 있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에코백을 기증했다. 1984년 시작한 바자는 대한적십자사 수요봉사회와 기업들의 사회공헌으로 마련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며, 수익금과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과 재난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27일 경상북도 안동시를 방문해 제5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며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지역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잘 사는 지방시대’의 구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대통령은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시도의 역량을 모아줄 것을 요청함과 동시에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당부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아우르는 총 다섯 가지의 안건이 다루어졌다. 먼저 자치조직권의 확충과 자치입법권 강화 등 자치분권 관련 안건을 통해 자치단체가 자율과 책임에 기반해 지방시대 시책을 펼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논의됐으며, 기회발전특구 등 균형발전 관련 안건을 통해서는 대규모 지방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 부여 방안 등 정부의 지원 체계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와 더불어, 합계출산율이 최저치를 경신하고 청년과 기업들이 지역을 떠나는 지방소멸의 위기 상황에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별 우수사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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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15일 오전 인천항 수로에서 개최된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를 주관했습니다.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는 1960년부터 개최돼 왔으며 올해는 역대 최초로 현직 대통령이 직접 주관했습니다. 대통령의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 주관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6.25 전쟁에 참전한 국군과 유엔군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로 기획됐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6.25 전쟁의 영웅인 해병대/육군 17연대/KLO*·8240 부대 소속 국내 참전용사들과 美 해병대 대전차 포병으로 인천상륙작전에 참가했던 ‘빈센트 소델로’(Vincent Sordello, 91세, 미국), 美 해군 상륙함 Lenawee함을 타고 전쟁에 참전했던 ‘알프레드 김’ (Alfred Kim, 94세, 미국), 캐나다 구축함 Cayuga함을 타고 서해 해상 경비 및 피난민 보호 임무를 수행했던 ‘로널드 포일’(Ronald Foyle, 89세, 캐나다) 등 해외 참전용사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 켈로부대(KLO, Korea Liaison Office)는 6.25 전쟁 당시 적진에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윤석열 대령이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했다.
2023 잼버리,k-pop 콘서트 현장속으로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월14일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경제의 대외의존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우리나라는 국가 브랜드 이미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잼버리를 무난하게 마무리함으로써,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해준 종교계, 기업, 대학 및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감사하고, 잼버리 대원들을 반갑게 응대해 준 우리 국민께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각종 행사에서 안전을 위해 애쓴 군, 경찰, 소방을 비롯한 공무원들의 수고를 치하했다.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대통령실은 7월23일 국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불합리를 개선하기 위한 "제3차 국민제안 정책화 과제" 13건을 공개했다. 대통령실은 그간 32건의 정책화 과제*를 발표한 데 이어, ’23년 1분기 접수된 국민제안 10,874건을 대상으로 3차 정책화 검토를 진행해 왔다. 우선, 접수된 제안을 전수 점검하여 후보과제 309건을 발굴한 후, 관계 부처 협의 및 "국민제안 심사위원회(7.12 개최)" 논의를 거쳐 최종 13건을 채택했습니다. * 제1차 17건(’22.12.29), 제2차 15건(’23.4.6) 제3차 정책화 과제의 주요 분야는 “➀취약계층 지원(2건), ➁공정성 제고(3건), ➂육아‧청소년 지원(5건), ➃생활불편 해소(3건)”이다. "국민제안 심사위원회"는 생활 공감도, 창의성, 효과성 등을 고려해 ▴다자녀 국가장학금 지원 방식 개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근무’ 적용 범위 확대 ▴지하철역 점자 안내판에 출입구번호 표기 의무화 ▴교복 공동구매 시 학부모 선택권 확대 ▴소유자 본인이 전자지갑으로 발급받는 전자등기사항증명서 수수료 면제 등 5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 한편, 폭넓은 의견수렴이 필요한 제안에 대해서는 관계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尹 대통령이 부산에 정박한 미국의 핵심 전력 ssbn! 외국 정상중 최초로 시찰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尹 대통령은,故 채수근 일병의 순직을 진심으로 애도했다. 윤 대통령은 유가족분들과, 전우를 잃은 해병대 장병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렸다. 정부는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故 채수근 일병에게는 국가유공자로서 최대한의 예우를 갖추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