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8월, 정식으로 국회를 통과해 공포되었지만, 뉴스로 크게 다루어지지 않아 사람들이 잘 모르는 법안이 있다. 바로 ‘스포츠기본법’이다. 스포츠기본법은 모든 국민이 차별받지 않고 자유롭게 스포츠를 누릴 수 있는 권리인 ‘스포츠권’의 보장을 목적으로 한다. 즉, 국가의 스포츠 역량을 높이고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스포츠시설을 조성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법으로 정한 것이 ‘스포츠기본법’의 핵심이다. 그러나 아무리 훌륭한 스포츠정책이라도 스포츠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과 공간이 없다면 정책 체감과 실현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이러한 경각심 덕분일까? 2022년 현재, 우리나라 국민 1인당 공공체육시설 면적은 4.59㎡/1인으로, 목표기준인 5.73㎡/1인 대비 80.1%가 공급되었다. 그러나 이 통계를 선진국과 비교하면 공공스포츠시설이 충분히 보급되었다고 자신하기 어렵다. 미국, 영국, 일본 등과 같은 선진국의 경우 평균적으로 실내체육관은 1~2만 명, 수영장은 1~4만 명당 1개소를 공급한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실내체육관은 5.3만 명, 수영장은 12.6만 명당 1개소를 보급한 것으로 나타나 선진국 수준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런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우리에게 시원한 날씨가 이어지는 단풍의 계절 ‘가을’은 우리의 가슴까지 시원하게 한다. 하지만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혈압이 급변하는 등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다양한 질환을 겪는 사람들이 발생하며, 특히 급성 심장정지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이런 급성 심장정지 환자가 자신의 눈앞에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해본 적 있는가? 대부분 사람들은 자신의 눈앞에서는 그러한 상황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의 주변에선 빈번하게 급성심장정지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 급성 심장정지 발생률은 고령사회가 되며 인구 10만 명당 39.8명(2006)에서 61.1명(2020년)으로 1.5배 이상 증가했다. 심정지로 길에 쓰러진 행인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의인’들을 뉴스에서 심심찮게 보도된다. 만일 심정지 환자 주변에 심폐소생술을 제대로 할 줄 아는 시민이 없었다면? 119구급대가 오기 전 골든타임은 지켜지지 않고 환자의 상태는 안 좋은 쪽으로 흘러갔을 것이다. 심정지가 발생한 즉시 치료를 시작하면 환자가 살 수 있는 확률은 커진다. 문제는 의사나, 소방관 등 의료인이 없는 곳에서 발생하는 심정지 사례가 전체의 절반
급성심장정지는 심장활동이 급격히 저하되거나 멈춘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매년 119구급대가 이송하는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수는 3만여 명에 이른다. 환자 발생시 신속한 신고 및 심폐소생술의 시행 등의 적절한 초기대응은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가 발생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법이다. 특히 뇌는 혈액 공급이 4~5분만 중단되어도 영구적으로 손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목격자에 의한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질병관리청 자료 심폐소생술의 일반인 시행률은 2008년 1.9%에서 2020년 26.4%p 증가하였으며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에 따른 생존율도 2008년 8.9%에서 2020년 11.9%p 증가했다. 질병관리청과 대한심폐소생협회가 개정한 「2020년 한국형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발표에 따른 주요 개정 내용은 ▲환자를 침대에서 바닥으로 옮기지 않도록 하며▲코로나19 등 감염(의심)환자는 보건용 마스크 등 개인용보호구를 착용 후 인공호흡 없는 가슴압박소생술을 실시▲이물에 의한 기도폐쇄환자에서는 등 두드리기를 우선 시행 후 복부 밀어내기를 시행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일반인의 심폐소생술의 경우 시행방법
뉴스에서는 각종 사건 범죄들이 끊임없이 보도되고 있지만 어느 순간 내 이야기도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게 현실이다. 필자도 약 20년 전 누군가 집 안으로 침입을 시도하려고 하는 소리를 듣고 112신고를 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긴박하고 긴장했던 느낌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평범한 사람들이 평생 112 신고 할 일이 얼마나 있을까 하지만 우리의 삶은 알 수가 없다. 20년 전 ‘말 없는 112신고’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9월 14일부터 시행중인 ‘말 없는 112신고’는 신고자가 112신고한 후 말 없이 숫자 버튼을 두 번 누르면 신고가 접수되고, 경찰관이 보내주는 문자메세지(링크) 안내에 따라 버튼만 눌러주면 현재 상황이 고스란히 경찰에 전달된다. 가정폭력이나 데이트폭력 등 가해자와 같은 공간에 있는 경우 112신고에 제약이 있을 경우 유용할 것 같다. 112 지령요원들은 신고 접수를 받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위치’라고 한다. “00아파트 2층이에요”가 아니라 “00길 00 00아파트 101동 201호”라고 정확한 위치를 특정해주어야 한다. 휴대전화 위치 추적도 가능하지만 GPS나 와이파이가 켜지지 않았을 경우 기지국 기준 1km로 범위가 넓어
청렴이란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이라 되어있다. 국민들이 청렴이란 말을 들었을 때 공무원이 떠오를까. 청렴이란 무엇일까. 공직자로서의 청렴은 첫째 법령, 규칙으로 규정한 사회적 의무를 준수하며, 둘째로는 정부 및 사회조직의 의사결정 과정과 결과를 공개하며 셋째로는 직업윤리에 따라 권한 남용 없이 임무 완수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공직자가 청렴하지 않으면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없고 신뢰가 없는 공직은 존재가치를 상실해 버린다. 따라서 청렴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공직자와 그 조직은 국민의 신뢰를 잃어 도태된다.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직업 1위인 소방공무원은 더욱이 국민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스스로 마음을 통제하여 청렴을 실천해야할 것이다. 고금을 막론하고 국가과 국민에게 봉사, 헌신하는 것은 공무원의 기본이자, 존재가치로 평소 청렴과 관련된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청렴에 대한 뜻을 이해하며 공무원의 올바른 행동과 마음가짐이 어떠한 것인지 깊이 생각하며 공직발전에 힘을 써야할 것이다.
매년 9월 10일은 해양경찰의 날로 배타적 경제수역의 발효일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는 제69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우리나라 VTS에서 전국 최초로 여수항VTS가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세계 해상무역의 99.8%는 선박을 통한 무역에 의존할 정도로 바다를 통한 무역활동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그 중 여수항은 거대 위험물 운반선 및 대형 컨테이너, 대형 광탄선 및 크루즈선 등이 입·출항하는 항만으로 선박의 종류가 다양하고 선박의 고속화와 대형화에 따른 해상물류와 안전의 중심으로써 2019년 기준 총 물동량 3억1천100만 톤을 처리하며 ‘대한민국 제1위 수·출입 관문항’이라는 입지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지난해 3월 이집트 수에즈 운하에서는 컨테이너선박이 좌초된 지 6일 만에 이초하는데 성공했지만 세계 물류의 12%가 정지했고, 2007년 충청남도 태안 앞바다에서는 유조선 허베이 스피리트호가 충돌로 인해 1만2천여 킬로리터에 달하는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 우리나라 경제 및 환경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 이렇듯 바다에서의 사고는 국가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끼친다. 여수항VTS는 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양질의
매년 9월 국제 적십자연맹과 심장연맹에서 응급처치의 날, 심장의 날을 지정하여 전 세계인에게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특히 겨울철이오면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이나 병원에 입원하는 경우가 10~20%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추운 날씨에 의한 생리적인 변화와 함께 개인의 행동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 하여 발생하게 된다. 추운 날씨에 노출되어 혈관이 수축하면서 맥박이 빨라지고 혈압이 상승하며 기온 변화로 활동량이 떨어지고 각종 질병과 감염에 의하여 심혈관질환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심혈관 질환은 협심증, 심근경색, 부정맥 등이 있으며 심정지 상황 발생 시 적절한 응급처치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춘 사람에게 아주 중요한 응급처치 방법으로 초기 심정지 환자의 생존 및 예후에 중요한 역할은 한다. 첫째, 의식이 없는 사람 발견 시 의식 확인 및 도움 요청을 실시한다.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반응을 살피며 주변 사람에게 119 신고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오도록 부탁한다. 둘째, 반응이 없는 사람의 경우 얼굴과 가슴을 보며 호흡이 있는지 확인하며 호흡이 없거나 비정상적이라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
지난 2019년부터 제대군인 위탁교육의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3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중장비 자격증 과정’을 개설·운영하였고 이에 교육에 참여하는 제대군인들과 수차례 상담을 진행하며 제대군인의 열악한 취업 환경을 알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 등 외부 악재로 인한 장기적인 경제 침체에 따라 일반 취업희망자의 취업난도 악화일로를 걷는 가운데, 직업군인의 전직은 격오지 근무, 사회와 다른 직무경력 및 제한된 취업역량 개발환경 등으로 인해 이중, 삼중으로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국가보훈처에서는 제대군인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제대군인의 취업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10월 둘째 주를 “제대군인 주간”으로 지정하여 보다 집중적인 제대군인 취업지원/역량강화 등에 힘쓰고 있으며, 제대군인 위탁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제대군인의 원활한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 지역의 많은 제대군인들이 우리 학원을 찾아 기술 습득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포중장비자동차전문학원에서는 ‘제대군인 위탁교육과정’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중장비 자동차 운전·정비 분야에서 제대(예정)군인이 관련 기술을 습득하고 자격증을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벌의 출현 시기가 빨라지고, 개체수도 급증하면 서 해마다 벌 쏘임 사고 건수와 인명피해 또한 늘어나고 있다. 특히 말벌의 경우 8~9월이 번식기로 활동이 가장 왕성한데다 크기도 커지고 독성 또한 가장 강한 시기로써 벌쏘임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19~`21)간 벌쏘임 사고로 27명이 사망하고 4,453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망한 27명 중 15명(56%)이 산에서 발생했으며, 11명(41%)이 벌초․등산 중에 사고를 당했다. 기간은 8월과 9월에 15명(56%)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지난 8월 13일 9시경 어느 공원 인근 야산에서 벌초작업을 하던 중 안면부 벌에 쏘여 쓰러진 상황으로 추정되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바 현장 도착 시 환자는 심정지 상태였다. 주변 벌들 확인한 소방대원은 안전한 장소로 이동조치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의료지도 받아 약물 처리하였으나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이처럼 벌은 언제 어디에서 활동하고 있을지 모르며 주위에 사람이 없어 방치된다면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벌쏘임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벌쏘임 예방법으로 첫째, 야외활동
한미 맥아더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하는 행사에 참석하신 여러분을 환영 하고 축하 합니다. 더글러스 맥아더는 우리 한국인 에게 은인중에 은인입니다. 그가 아니면 이북처럼 굶어 죽고 감옥아닌 감옥에서 김일성 3대를 우상처럼 섬 기고 살지도 모름니다. 그런데 인천상륙작전을 성공 시켜서 90%이상 공산화된 상태에서 구원해 주었습니다. 그조상들은 스코트렌드 미국에 이민하여 그 조부인 맥아더는 남북전쟁때 북군 장교로 출전하여 공적을 세우고 아버지 맥아더는 중장 으로 필립핀 마닐라에서 미국과 스페인 싸움에서 승리 함으로 군정장관을 역임 했으며 더글러스 맥아더 는 미국 알칸사스주 리틀록에서 1880,12,6 출생하고 1903, 미육군 사관 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1906년 루즈벨트 대통령 부관이 되었으며, 1914년 제1차대전때 최연소 준장과 사단장이 되었으며 1930년 에는 대장 진급과 함께 참모 총장이 되 고 1937년 퇴역을 했다가 1941년12월 7일 일본이 진주 만을 공격해서 하루밤 에 2,400명이 죽고 대일전쟁이 시작 되었습니다. 그때 극동사령관에 임명받 고 대일전쟁을 지휘하면서 8,6일 히로시마와 8,9일 나가사끼에 원자탄을 투하 하므로 1945,8,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