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희태가 ‘미쓰리’에 출연한다. tvN 새 드라마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오피스 드라마다. 정희태는 ‘미쓰리’에서 명문대 출신 엘리트의 TM전자 구매부 황지상 차장을 연기한다. 극중 황차장은 기회주의자이지만 어쩌면 혹독한 사내정치에서 살아남기 위한 현실적인 인물로, 정희태는 라인을 잡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하는 황차장을 통해 극에 긴장감을 선사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정희태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어진 역할마다 신스틸러 활약을 펼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연기파 배우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라이프' '흉부외과' 등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사해 왔던 정희태는 최근 ‘자백’을 통해 의리 넘치는 강력계 형사 서근표 팀장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한편, ‘미쓰리’는 혜리, 김상경, 이창엽, 백지원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최연소 신인 키즈 아이돌 ‘드림아이원’ 이 7월 첫째 주 싱글앨범을 들고 대중들 앞에 선다. ‘드림아이원’은 정하윤, 김주연, 김신영, 이은지, 정소율, 김수아 여섯 명으로 구성된 6인조 그룹이다. ‘드림아이원’은 앨범 발매 이후 국내 쇼케이스와 일본 쇼케이스, 여러 매채 인터뷰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들은 론칭을 코 앞에 두고 열심히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향 후 가수로서의 활동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출연을 위해 연기 연습까지 활발하다. 또한 ‘드림아이원’은 원엔터테인먼트와 에코휴먼이슈코리아가 힘을 모아 만든 그룹이기도 하다. 원엔터테인먼트는 기획과 트레이닝을 맡고 에코휴먼이슈코리아가 매니지먼트를 맡는다. 양 측 회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드림아이원’ 에 대한 자신감 있는 포부를 전했다. 원엔터테인먼트는 ‘키즈 아이돌이라고 해서 단순하게 춤을 추고 노래하는 그룹이 아니라 기존 아이돌 못지 않는 준비성과 실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 앞으로 관심있게 지켜봐 달라’ 고 전했다.
그룹 이달의 소녀(LOONA) 이브가 할머니들과 잊지 못할 마지막 밤을 보냈다. 9일 방송된 MBC '가시나들' 4부에서는 마지막 수업을 앞두고 할머니들을 위해 깜짝 홈 파티를 여는 이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브와 수빈은 할머니들 몰래 다양한 풍선과 조명으로 집을 장식하고 직접 저녁을 준비하는 등 할머니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후 방 안에서 나온 할머니들은 짝꿍들이 준비한 파티에 감탄을 그치지 못했으며, 음식을 먹고 "귀한 솜씨다"라며 크게 감동했다. 식사를 마친 수빈과 이브는 할머니들에게 "우리가 이달의 우주를 결성했다"라며 귀여운 디너쇼 무대를 선보였다. 이브와 수빈은 "부끄러워서 뒤를 쳐다보지 못하겠다"면서도 끝까지 '아기 상어' 곡을 열창했다. 다음날 '가시나들'에서는 마지막 수업으로 '편지 쓰기' 시간을 가졌다. 이남순 할머니는 짝꿍 이브의 도움을 받아 진심이 담긴 편지를 쓰며 눈물 가득한 작별 인사를 나눴다. 특히 이브 짝꿍 이남순 할머니의 "이부(이브)야 몸 건강해라"라는 편지가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했다. 이브는 첫 예능 프로그램인 '가시나들'에서 청순한 미모와 따뜻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할머니를 위한 섬세한 배려
제23회 인천청소년연극제 겸 제23회 전국청소년연극제 인천지역 예선대회가 지난 6일 문학시어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띤 경연에 들어갔다.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인천연극협회가 주체하고,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인천예총,닥터스킨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년도 대상팀 인천연수여고 '아카시아 꽃입은 떨어지고" 외 14개 학교 팀이 참가했다. ▲ 9일 참가한 인천연수고등학교 푸그연의 '도시락 속의 머리칼'공연 [사진제공=연극협회] 참가팀은 ▲7일 터의 ‘내일을 위한 오늘’(인천여고) ▲8일 A.O.H의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해송고) ▲9일 푸그연의 ‘도시락 속의 머리칼’(연수여고) ▲11일 자울아이의 ‘파수꾼’(연수고) ▲12일 아우림의 ‘여우비’(옥련여고) ▲13일 뽀다의 ‘아쥬르 아틀리에’(연송고) ▲14일 가이아의 ‘아름다운 사인’(디자인고) ▲15일 아우라의 ‘7일’(뷰티예술고) ▲16일 연가쉬의 ‘써니 프로젝트’(고잔고) ▲18일 탈리아의 ‘드림캐처’(세원고) ▲19일 페르소나의 ‘방황하는 별들’(공항고) ▲20일 시나브로의 ‘사춘기 메들리’(안남고) ▲21일 마하날의 ‘WHERE AM I’(부평여고) ▲22일 A L
MBC 특별기획 '이몽'에서 배우 허성태는 조선계 일본 경찰 역을 맡아 휘몰아치는 전개 속 긴장감을 팽팽하게 끌어올리고 있다. 이 가운데 8일 방송된 19-22회에서는 조선 총독부에 폭발물을 설치한 범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것은 물론 김승진(김주영 분)과 비밀리에 접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총독부 폭발 직후 마쓰우라(허성태 분)는 의열단의 숙소로 사용되고 있던 여관을 찾아간다. 그 과정에서 윤세주(이규호 분)와 날카로운 신경전을 펼쳤다. 특히 “이 총은 사람 쏜 적은 있거든. 그것도 아주 많이”라며 마쓰우라의 앞을 가로막고 있는 윤세주를 위협하기 위해 하늘 위로 총을 쏴 일촉즉발의 상황을 만들어 보는 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만들기도. 또한 마쓰우라에게 김승진이 비밀리에 만날 것을 요구했고, 이에 고민하던 마쓰우라는 약속에 응한다. 김원봉(유지태 분)을 넘길 테니 가족을 만나게 하는 것과 정착 자금을 준비해달라는 김승진의 조건에 마쓰우라는 “이게 허튼수작이면 네 가족은 그 날로 죽는다”라며 분노를 하지만 김원봉을 잡을 수 있는 기회였기에 켄타(안신우 분)에게 싫은 소리를 들어가며 김승진의 요구를 다 들어주었다. 그러나 마쓰우라가 잡은 사람은 켄타였
인천시립합창단이 인천지역 합창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하여 특별 기획으로 진행하는 <인천합창대축제>에 참가할 합창단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 <인천합창대축제>는 9월 24일(화)부터 26일(목)까지 3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일자별로 8팀씩 총 24개 팀을 선발한다. 인천 지역에서 창단한지 2년 이상 된 30인 이상의 단원이 활동 중인 합창단은 성별과 연령에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 받은 후 작성하여 6월 28일(금)까지 E-mail(icc4387773@hanmail.net) 또는 Fax(032-420-2785)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인천시립합창단 김종현 예술감독을 비롯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의 회의를 거쳐 선정되며, 참가 여부는 7월 중 개별연락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선정된 24개의 합창단은 <인천합창대축제> 무대에 올라 2곡씩 연주 할 예정이며,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연합합창에도 함께한다. 한편 2016년에 첫 발을 내딛어 매해 1,200명 이상이 참가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인천합창대축제>는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십정1동 열우물단오축제추진위원회는 8일 열우물경기장 공원에서 ‘제3회 열우물단오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열우물단오축제는 올해로 세 번째 열린 행사로, 고유 명절 단오를 맞아 지역 전통문화를 돌아보며 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축제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 나상길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지역 국회의원,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추진위원회는 지역주민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는데 주력했다. ▲주민과 화합과 소통하는 제3회 열우물단오축제[사진=부평구청 제공] 이날 행사는 ▲‘열우물 풍물단’과 ‘더늠’의 길놀이 식전행사 ▲개회식 ▲ 하늘에 축제 시작을 알리는 우물 고유제 ▲본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본 공연은 ▲중부연회 색소폰합주단 연주 ▲열우물 웃음치료교실 어르신 공연 ▲십정초 열정맘 난타동아리 하늘울림의 난타 공연 ▲십정1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건강 체조교실 ▲율 무용단의 한국전통무용 ▲다문화가족의 필리핀 전통춤 ▲써니 줌바댄스 ▲금빛문화예술단 공연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옛 열우물 마을 사진 전시회 ▲부채, 떡, 비누만들기 ▲심폐소생술 체험 등 곳곳에
스펙트럼이 '애프터파티' 뮤직비디오 현장의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윈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스펙트럼 TV' 23화를 업로드했다. 영상에는 신곡 'AFTERPARTY(애프터파티)' 뮤직비디오 스케치가 담겼다. 지난 22화에 이어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고 있는 스펙트럼. 제일 먼저 등장한 동규와 빌런은 소품에 직접 색을 칠하며 적극적으로 촬영에 참여했다. 멤버들은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는 뮤직비디오 장면들을 소개했다. 특히 동규의 눈동자 클로즈업과 모래사장에서 나타난 맨발이 민재가 맞는지 등 촬영의 뒷이야기를 밝혔다. 동규는 "방금 제 눈동자와 칵테일 잔이 이어지는 장면을 찍었다. 이 신이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중요한 장면이다. 독특한 모양의 카메라로 촬영했는데, 작은 부분을 찍는 것이다 보니 세심하게 해야 했다. 그게 가장 힘들었다"고 말했다. 단체 촬영을 시작한 스펙트럼은 'AFTERPARTY' 노래에 맞춰 유쾌한 포즈를 취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마술쇼, 패션쇼 등 여러 주제에 맞는 상큼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스펙트럼은 "이번 'AFTERPARTY'에서는 전과 다르게 밝은 느낌이 가득해 저희의
걸그룹 파나틱스의 멤버 도아가 '로봇이 아닙니다'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지난 3일과 5일 공개된 웹드라마 '로봇이 아닙니다'에서는 얼음공주로 오해 받는 소심한 차가은(이수민 분)과 지나치게 솔직한 당찬 소녀 한여름(김도아 분), 그리고 이 사이의 정성윤(남윤수 분)의 삼각관계가 그려졌다. 극중 차가은은 정성윤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는 한편, 그의 관심을 자신에 대한 사랑으로 느끼면서 한여름과의 관계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됐다. 이 과정에서 세 사람은 함께 어울리면서도 서로를 향한 풋풋한 로맨스를 표현해 내며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특히 김도아의 다양한 매력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 그는 차가운을 난처한 상황에 빠뜨린 부반장에게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이는 등 '걸크러시'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사랑에 관한 세심한 연기로 극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더욱이 도아는 무관심한 듯 내면을 조금씩 드러내야 하는 쉽지 않은 역할을 맡았음에도 불구, 첫 연기 도전임을 의식치 않게 하는 자연스런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향후 다양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품게 만들었다. 이처럼 도아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웹드라마 '로봇이 아닙니다
팝재즈 싱어송라이터 주형진이 3년 만에 신곡으로 리스너들 곁을 찾는다. 주형진은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새 싱글 '쉼'을 발표한다. 신곡 '쉼'은 듣는 이들에게 '휴식'을 전하는 노래다. 재즈킷 브러시 드럼, 콘트라베이스, EP&피아노의 심플한 트리오 사운드를 기초로 포근하면서도 듣기 편한 곡을 완성했다. 보컬 역시 '밝음'과 '설렘' 두 가지 키워드에 초점을 맞춰 불렀다는 후문이다. 주형진은 새 싱글에 대해 "우리 모두에게 '쉼'이나 '여행'은 과연 어떤 의미일까라는 물음에서 시작됐다"고 소개했다. 그는 "지난봄, 강동원 리얼리티 촬영차 떠난 여행에서 상당한 영감을 얻었다. 그래서 어디론가 떠났다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을 노래에 담고 싶었다. 제가 그랬듯, '쉼'을 듣는 모든 분들이 편안하게 쉬는 느낌을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주형진은 최근 유튜브에 공개된 강동원의 리얼리티 '강동원&친구들, 비바(Viva) LA 비다(Vida)'에 출연 중이다. 리얼리티에는 강동원, 주형진, 배정남, 세이신, 크리스 등 강동원의 '절친' 5인방과의 미국 여행기가 그려진다. 강동원의 '뮤지션' 친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