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원종 [사진=다인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원종이 tvN 새 드라마 ‘위대한 쇼’의 출연을 확정하며 활발한 연기행보를 이어간다. ‘위대한 쇼’는 前 국회의원 위대한(송승헌 분)이 문제투성이 4남매를 받아들이고 국회 재입성을 위해 위대한 쇼를 펼치는 드라마다. ‘크로스’ ‘터널’ ‘숨바꼭질’ 등을 담당한 신용휘 감독이 연출을, 드라마 ‘타짜’를 집필한 설준석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이원종은 ‘위대한 쇼’에서 시사프로그램 작가 정수현(이선빈 분)의 아버지 정종철을 연기하며 이선빈과 부녀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극 중 20년 넘게 막노동하며 모은 돈과 수현이 작가로 번 돈을 보태 프랜차이즈 치킨집을 내 운영하는 수현의 부친 정종철은 화통한 성격에 잘 웃고 잘 우는 인물로, 이원종은 귀여운 부성애를 선보이며 극에 유쾌한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유수의 작품에 출연해온 이원종은 차별화된 캐릭터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베테랑 배우다. 특히 지난해 ‘손 the guest’의 육광 역을 맛깔나게 살리며 안방극장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던 이원종은 2019년 ‘빙의’를 시작으로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현
지난 1일 배우 김소현이 생일을 앞두고 300여명의 팬들과 함께 팬미팅 ‘쏘확행:김소현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열었다. ‘치즈’의 ‘madeleine love’를 부르며 등장한 김소현은, 파격적인 단발 헤어로 시작부터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MC를 맡은 박슬기를 직접 소개한 후, 본격적으로 시작한 1부에서는 ‘다시 쓰는 프로필’ 코너를 통해 요즘 빠져 있는 취미부터 2019 버킷리스트 등 근황을 포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쏘확행’ 코너에서는 최근 다녀온 유럽여행과 문화생활, 봄 나들이 등 팬미팅의 주제처럼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2부에서는 ‘쥬얼리’의 ‘니가 참 좋아’를 부르며 현장에 상큼함을 더한 뒤 팬들과 조금 더 가까이에서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4일 21번째 생일을 앞두고 생일파티를 진행한 뒤, 이어진 ‘소현이의 행복한 라디오’ 코너에서 김소현과 관련된 팬들의 행복한 사연들을 읽으며 사연 당첨자와 간단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가위바위보를 통해 행운의 1인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는 등 즐거운 코너들을 연이어 진행해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렇게 무르익은
그룹 이달의 소녀(LOONA) 이브가 MBC '가시나들'을 통해 큰 손을 자랑했다. 2일 방송된 MBC '가시나들'에서는 잡채를 만들기 위해 장터에 나선 이브와 짝꿍 이남순 할머니, 청년 회장 육중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짝꿍 이남순 할머니와 함께 장터로 나선 이브는 딸기를 먹고 싶어하는 짝꿍 할머니를 위해 딸기를 선물했고, 이어 "옷 한번 볼까?"라는 이브의 물음에 아니라고 하면서도 걸음을 멈춘 할머니를 위해 새 옷도 건넸다. 집으로 도착한 이브는 두 팔을 걷어붙이고 직접 잡채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남순 할머니의 지시대로 40인분의 당면을 삶아 스태프와 함께 잡채를 나눠먹는 등 마음 따뜻한 '국민 손녀'의 모습을 보여줬다. 매주 짝꿍 이남순 할머니와의 훈훈한 케미로 '국민 손녀'로 불리며 따뜻한 모습을 보여준 이브는 할머니를 위한 섬세한 배려와 센스로 호평을 받고 있다. '가시나들'은 인생은 진작 마스터했지만 한글을 모르는 할머니들과 한글은 대략 마스터했지만 인생이 궁금한 20대 연예인들의 동고동락 프로젝트로 이브를 비롯해 배우 문소리, 장동윤, '위키미키' 최유정, '우주소녀' 수빈, '(여자)아이들' 우기 등이 출연한다. 이브가 출연하는 MB
스윗소로우와 바버렛츠가 '불후의 명곡'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프로젝트 아카펠라 그룹 스바스바(스윗소로우&바버렛츠)는 지난 1일 오후 방송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엘튼 존 편에 출연해 'Goodbye Yellow Brick Road'를 선보였다. 첫 번째 순서로 뽑힌 스바스바는 "'Goodbye Yellow Brick Road'을 스바스바만의 색으로, 180도 바꿔 준비했다. 우리의 정체성에 맞게 악기들 없이 다섯 명의 목소리로만 진행된다. 모든 분들이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전한 뒤 무대에 올랐다. 화이트 톤의 의상으로 맞춰 입고 등장한 스바스바. 이들은 먼저 달콤한 하모니로 노래를 시작했다. 이어 다섯 멤버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Goodbye Yellow Brick Road'를 이끌었다. 특히 스바스바는 아무런 악기 없이, 환상적인 아카펠라로만 'Goodbye Yellow Brick Road'를 완벽하게 소화해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얻었다. 스바스바의 무대가 끝나고, 함께 출연한 남태현은 "한 편의 뮤지컬 같았다. 듣는 내내 스바스바에게 빠져들었다. 완벽하다"고 말했다. 손승연 역시 "정말 멋있다. 인간의 목소리가
▲(사진 제공 : KBS2 ‘왼손잡이 아내’방송화면) 진태현이 ‘왼손잡이 아내’를 통해 마지막까지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 31일 종영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에서 진태현은 불행한 환경 속에서도 명석한 두뇌와 능력으로 복수를 하기 위해 오라 그룹에 들어가 비서 실장에서 사장까지 올라간 야망남 김남준 역을 맡아 매회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맹활약 했다. 겉은 강하지만 내적으로 누구보다 상처가 많은 김남준 캐릭터를 대체불가 연기력으로 소화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완성해냈다. 지난 최종화에서는 남준(진태현 분)이 진짜 증거 영상을 수호(김진우 분)에게 보냈고, 이후 별장에 다시 나타난 첸에 의해서 남준과 애라(이승연 분)는 부상을 당했다. 이후 수술에 들어간 남준은 창수(강남길 분)에게 각막을 기증 후 죽음을 맞이했다. 특히 죽기 전 어머니 애라에게 마지막으로 소원을 말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남준은 수술이 끝나면 어머니와 아버지의 첫 만남 장소인 지베르니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눈물과 함께 감정이 북받친 목소리로 애라에게 그 동안 미움으로
JTBC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에 출연 중인 가수 케빈오 팀이 새로운 음악적 시도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달 31일 밤 9시 방송한 ‘슈퍼밴드’에서는 본선 3라운드 라이벌 지목전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첫 주자로 나선 케빈오 팀(케빈오, 강경윤, 김준협, 노마드)은 자이로 팀(자이로, 이시영, 조한결)을 대결상대로 지목했다. 팝스타 비욘세의 대표곡 ‘Halo’를 선곡한 케빈오 팀은 일렉트릭 록으로 편곡해 원곡과는 또다른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기존 발라드가 아닌, 새로운 장르의 음악으로 도전에 나선 케빈오는 담담하면서도 깊어진 감성 보컬로 ‘Halo’ 무대를 꾸몄다. 특히 그는 곡의 가사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과 매력적인 제스처를 통해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무대 후 윤종신은 “좋은 편곡이었던 것 같다. 이정도로 바꾸면 변화에는 확실히 성공한 것 같다. 기타를 안들고 노래만 불렀던 케빈오의 새로운 모습도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무대를 평했다. 이어 “노마드의 영입으로 변화를 꾀했지만 음악적 변화가 크다는 느낌은 못들었다. ‘어떤게 나올까’라는 기대감에 비하면 상식선의 사운드가 나오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아쉬운 마음을 표하
더 맨 블랙’의 작은거인 고우진이 ‘제 27회 젊은연극제’ 개막식에 MC로 선다. 올해 27회를 맞이하는 젊은 연극제는 한국대학 연극학과 교수 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젊은연극제 집행 위원회가 주관하는 명실상부 국내최대의 대학연합 연극 축제이다, ‘눈부신 젊음 내일의 연극!’ 이라는 슬로건 아래 6월 1일부터 29일까지 대학로 ‘마로니에 광장’ 개막식을 시작으로 학술세미나, 청소년 연기경연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이루어지며 대학로 9개 극장에서 50개 이상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고우진은 “강한나 선배님과 김수현 선배님도 젊은 연극제에 참여 하셨었다고 들었고, 2017년에는 더맨블랙 멤버 정진환 형도 사회를 했었다고 하셔서 선배님들이 가셨던 길을 이어받아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가천대 연기예술과 학생으로써 젊은 연극제가 정말 큰 행사인 것을 알기 때문에 MC가 아니라도 꼭 참여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영광이다.”라며 MC로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우진은 ‘더 맨 블랙’에서 메인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최근 kbs드라마 ‘국민 여러분!’의 OST ‘Paradise’를 훌륭하게 소화해 매회 엔딩을 장
‘왼손잡이 아내’ 진태현이 임팩트 있는 감정 연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진태현은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에서 불행한 환경 속에서도 명석한 두뇌와 능력으로 복수를 행하기 위해 비서실장에서 사장까지 올라간 김남준 역을 맡아 매회 악랄하면서 짠한 모습을 보여주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30일 방송 된 102회에서 남준은 그 동안 자신이 저질러왔던 악행을 사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준은 수술을 하기 전 애라(이승연 분)에게 6년전 산하(이수경 분)네 화장품 회사를 부도나게 만든 주동자가 자신이라며 대신 사과를 부탁했다. 이후 박회장(김병기 분)의 병실로 직접 찾아간 남준은 자신을 믿어줬던 마음에 대한 고마움과 그 동안 저지른 죄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고, 그때 박회장은 남준에게 오회장(최재성 분)의 범행에 증거가 별장에 있다고 말했다. 별장에서 진짜 증거를 찾은 남준은 동영상을 수호(김진우 분)에게 보내며 마지막까지 단 한 회 앞두고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결말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진태현은 극 초반 야망이 가득한 눈빛과 독기 있는 목소리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악의 한 축을 담당해 극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다. 회가 거듭되면서 복수를 결심
개그우먼 조혜련과, 가수 팀, 아나운서 김현욱이 GOODTV의 그 길(The Lord)에서 만났다. 순교자의 길을 따라 대한민국 곳곳을 누비며 기독교 유적을 찾아간다. 오는 6월 15일(토) 첫 방송되는 <더 로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GOODTV가 창사 22주년 특별기획을 맞아 크리스천들의 초심을 찾기 위해 준비한 기독교 예능 프로그램 최초 리얼 버라이어티다. 왼쪽부터 가수∙배우 손진영, 가수 여니엘, 개그우먼 조혜련, 가수 팀, 아나운서 김현욱. <더 로드>는 대한민국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믿음의 선조들이 지나간 흔적을 찾아 신앙의 유적을 답사한다. 개그우먼 조혜련과 가수 팀, 아나운서 김현욱, 가수 손진영, CCM가수 여니엘, 기독교 역사 전문가 배덕만 교수가 잃어버린 신앙의 흔적을 찾기 위해 뭉쳤다. 역사신학을 공부하는 MC 조혜련의 해박한 신학지식에 놀라고, 베테랑 아나운서 김현욱의 깔끔한 진행이 탐방의 재미를 더한다. 특별히,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가수 팀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알지 못했던 우리나라 기독교 역사를 직접 눈으로 보고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더 로드>에
신예 이재욱이 tvN 새 수목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로 활약을 예고했다. 신예 이재욱이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로 새로운 여심스틸러로 활약을 예고했다. 오는 6월 5일 방영을 앞둔 tvN 하반기 기대작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연출 정지현, 작가 권도은)는 트렌드를 이끄는 포털사이트, 그 안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여자들과 그들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들의 현실적인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이다. 이재욱은 극 중 배우 설지환 역으로 분한다. 강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대형견美를 발산하며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한편, 상대역인 이다희와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9일, 소속사의 공식 SNS 계정에는 이재욱의 사진과 함께 ‘여러분을 구원할 세상 제일 스윗남 #설지환 출격이오! 여러분의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라는 시청 독려 멘트가 함께 게재되었다. 사진 속 이재욱은 모노톤의 자켓을 입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깔끔하고 댄디한 분위기와 깊은 눈매로 신흥 로코 꿈나무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이재욱은 데뷔작인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을 통해 이른바 '마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