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지난 9월 24일 토요일 인천시시교육청 잔디정원에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제3회 교육감배 어린이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1년부터 도입된 ‘탄소 감축을 위한 채식선택급식’이 학교에 보다 빨리 그리고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기획된 교육 활동으로 학생들의 채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개최된 페스티벌이다. 어린이 요리경연대회 참가를 신청한 85개팀 중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의 팀이 본선에 출전하여 다양한 채식 요리를 선보였으며, 영예의 대상은 「두부 소보로 꽃피자& 당근 떡카롱 맛있지」 요리를 선보인 인천서운초등학교 ‘응답하라, 채소군단!349!팀’이 수상하였다. 또한 어린이 요리경연대회 개회식에서는 채식급식 홍보 이모티콘 공모전에 입상한 수상자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학생의 채식급식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13명의 학생이 수상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본 공모전 대상으로 △만월초등학교 이동수 △부원여자중학교 이지윤 △인천예술고등학교 성연경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일 인하대와 초·중·고 학생의 진로체험기관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하대를 거점 진로체험기관으로 지정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으로 양 기관은 ▶진로체험 지원사업에 관한 행·재정의 지원 ▶진로체험 지원사업의 협력체제 구축 및 운영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 발굴·연계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진로체험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협의 및 운영 관리 ▶진로체험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 진로체험 활성화 및 진로교육 내실화를 도모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진로체험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우수한 교육을 제공하는 인하대와 교육청이 협력해 인천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하는 학생 성공시대를 실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체육고등학교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참가하는 인천체고 16개 종목 학생선수를 격려했다고 20일 밝혔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울산종합운동장 등 74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인천광역시 전국체육대회 선발전을 통해 고등학교 학생선수 482명과 지도교사 58명, 운동부지도자 82명 총 622명의 선수단이 39개 종목에 참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출전 선수들에게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훈련한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타인과의 승부에서는 정정당당함을, 자신과의 승부에서는 냉철함을 견지하길 바란다”며 “인천 대표로 선발되었다는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초‧중‧고 다문화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제13회 인천광역시교육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는 나의 꿈, 우리 집, 학교생활, 다양한 문화에 대한 생각 등의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해 한국어 및 부모님 나라 언어로 발표하는 대회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의 정체성 확립 및 자긍심을 고취해 글로벌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10년 이상 개최하고 있다. 대회 참가 학생들은 먼저 한국어로 발표 내용을 이야기하고 부모 모국어인 중국어, 러시아어, 아랍어, 몽골어, 아칸어, 베트남어, 일본어 등으로 발표해 이중언어 의사소통 능력을 뽐냈다. 초등부와 중등부 최우수 수상자는 11월 교육부와 LG연암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중앙다문화교육센터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인천 대표로 참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중언어 능력을 바탕으로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자아정체성 확립과 이중언어 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유도하고, 인천의 모든 학생들이 다문화수용성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 1인 1 디지털기기 보급 사업 지원을 위해 ‘노트북 활용 백서’를 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학생 1인 1 노트북 활용 백서는 노트북 기본 조작부터 활용 팁을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으로, 기존의 지루한 메뉴얼 방식에서 벗어나 MZ세대의 트렌드에 맞춰 쇼츠폼(Shorts Form)으로 구성했다. 영상은 시교육청이 자체 개발·보급한 ‘학생 디지털기기 활용 e-가이드’와 온라인 시리즈로 제공되며 디바이스 상식부터 유용한 기능까지 안내한다. 시교육청은 올 연말까지 영상 30편을 기획해 학습과 재미를 담은 시리즈 콘텐츠를 선보인다. 제작에 참여한 인천교육방송연구회 교사는 “학생들이 노트북을 활용하는데 꼭 필요한 기능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주안점을 뒀다”며 “빠른 템포의 짧은 스토리를 보는 것만으로도 노트북 기초부터 실전 활용까지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고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 4학년 부터 고3까지 학생 1인 1 디지털 기기 보급 계획에 맞추어 모든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개발을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코딩교육 전면화」 사업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가 요구하는 선제적인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9월 8일 취업 준비 중인 학생들에게 합리적인 진로 설계 및 실천 방법을 지원하고자 직무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추석 연휴 전날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아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경진대회 참여를 통해 직무설정과 도전 의식 고취는 물론 PPT 작성능력 향상 및 발표 스킬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참가신청서 심사 후 선발된 팀을 대상으로 발표 자료 심사, 선정, 시상 순으로 진행되며 선발팀에게는 통일된 발표자료 구성 방법 및 피치(pitching)방법을 교육하여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서류심사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위원과 함께 평가하며 대회 준비도, 입상 가능성 등을 고루 판단한다. 1회차 직무분석 대회에서는 타 대학 학생들이 최종 3팀에 들어 상금을 수상했다. 2회차 경진대회는 11월 진행 예정으로 모집기간은 10월 4일~ 11월 4일까지이다. 지역 청년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문의: 032-835-9252
인천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인천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4일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www.ice.go.kr)에 공고했다. 선발인원은 공립 유치원 교사 31명, 초등학교 교사 199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11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16명 등 총 257명이며, 이 중 20명은 장애인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인원은 당초 사전예고 253명에서 4명을 증원한 것으로 교육부 중장기 교원 수급계획에 의거 배정된 교원 정원에 학급 증설 및 결원 현황 등을 반영한 수치다. 응시원서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http://edurecruit.ice.go.kr)을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다. 수험생의 인터넷 원서접수 불편 사항 및 임용시험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9월 30일부터 초등임용지원실을 운영한다. 제1차 시험은 11월 12일, 제2차 시험은 2023년 1월 4일부터 1월 6일까지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2023년 1월 2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문의 032-420-8313, 8314)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북스타트 부모교육 지원사업”으로 24일 “안녕! 외계인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프로그램으로 박연철 작가를 초청해 재미있는 그림책 이야기를 나누고 떼루떼루 인형 만들기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박연철 작가는 2007년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2015년 볼로냐 라가치상 뉴호라이즌 부문 우수상 등을 수상한 그림책 작가로 "떼루떼루",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 "안녕! 외계인", "지구를 지켜라", "진짜엄마 진짜아빠" 등의 그림책으로 잘 알려져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만남을 통해 친구들이 그림책에 흥미를 갖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그림책을 매개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9월 13일 화요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lib.ice.go.kr/seogu)를 참고하거나 영유아자료실(☎032-585-7170)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초·중·고 동아리나 학급단위를 대상으로 ‘책 읽는 교실× 다함께 읽어요’를 16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각 교실에서 이뤄지는 독서활동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촬영해 간단한 설명과 함께 SNS에 업로드하고, 그 내용을 인천시교육청 블로그에 공유하면 된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독서활동을 맘껏 뽐내면 10월 7일(금)에 50팀을 선정해 개별 간식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책 읽는 소리로 가득한 행복한 책 읽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인천시민 모두를 위한 책 읽는 가정, 책 읽는 직장, 책 읽는 학교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미래학교혁신과 독서문화팀(☎420-84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추석 연휴 기간에 귀성객과 주민 편의를 위해 학교·기관 등 총 154곳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 무료 개방 기간은 추석 전날인 9일부터 12일까지로 개방시설 현황과 시간은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 공유누리(www.eshare.go.kr), 시교육청홈페이지(www.i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차장 이용자는 주차시간, 차량에 연락처 게시,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시설 이용 수칙을 지켜야 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인천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최소화하고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