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러분’ 박경혜가 언어 천재적인 면모로 반전의 지성미를 자랑하며 하드캐리 활약을 펼쳤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국민 여러분’에서 무려 15개 국어가 가능한 양미진(박경혜 분)의 놀라운 능력이 공개되면서 안방극장에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양미진은 사기를 가업으로 삼는 집안의 막내이자, 전직 사기꾼에서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양정국(최시원 분)의 철없는 동생이다. 가족을 비롯해 다른 사람의 속을 긁는데 탁월한 재능을 가진 양미진은 그동안 양정국과 티격태격하는 현실남매의 모습을 보여주며 ‘국민 여러분’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이 가운데 양미진의 숨겨진 능력이 드러났다. 비록 사기 스킬은 오빠에 비해 한참 못 미치지만, 무려 15개 국어가 가능한 인재였던 것. 양미진은 국회위원으로 당선된 후 분양사기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양정국의 부탁에 숨겨졌던 능력을 발휘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미진은 영어를 비롯해 중국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태국어 등을 사용하며 분양사기의 근원지를 찾아냈고, 이를 지켜보던 양정국의 보좌관 박왕고(김기남 분)는 양미진을 사랑에 빠진 눈빛으로 바라보면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국민 여러분’
그룹 드림캐쳐의 지유가 내레이션을 통해 한류를 전파했다. 지유는 지난 12일 오후 방송한 KTV 국민방송 기획 프로그램 '함께한 100년 펼쳐갈 100년' 다큐멘터리 중 '세계를 뒤덮는 새 물결 - 한류'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유는 K-팝 및 K-드라마, K-푸드, K-뷰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사랑을 받고 있는 한류를 소개했다. 특히 데뷔 후 두 차례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드림캐쳐의 리더인 만큼, 해당 프로그램의 취지를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며 성공적으로 내레이션을 마무리했다는 후문이다. 지유는 "내레이션에 처음 도전하게 돼 녹음 현장에서 살짝 긴장을 하기도 했지만, 설렘 가득한 뜻깊은 경험이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제 목소리로 더욱 많은 이야기들을 들려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 드림캐쳐도 자랑스런 한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지유가 소속된 드림캐쳐는 지난 2012년 '악몽'으로 데뷔한 7인조 걸그룹. 강렬한 메탈록 사운드와 보이그룹을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은 최근 '악몽' 시리즈를 마무리했으며, 새로운 도전
‘우식 바라기’ 송지우의 김선호를 향한 직진 사랑법이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서는 민아(송지우 분)가 우식(김선호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민아와 우식은 음악 작업을 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녹음실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물론, 길거리에서 간식을 먹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 모습을 발견한 수연(문가영 분)이 자신도 모르게 우식에게 심통을 부리며 질투를 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또한, 민아는 녹음 당일 장염으로 고생하자 우식은 프로정신을 운운하며 자기관리를 못 한다고 으름장을 놓았으나 며칠 후 본인이 감기에 걸렸다. 이를 몰랐던 민아는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워 우식을 난감하게 만들었다. 이내 상황을 파악한 민아가 수습하기 시작했고 아파도 아닌 척 끝까지 버티는 우식을 대신해 엔지니어에게 “장염이 도져서 오늘 녹음은 여기까지 하면 안 될까요? 제가 프로의식이 부족한 것 같아 죄송합니다.”라고 사과를 하며 우식이 민망할 상황을 센스 있게 대처했다. 특히 힘들어하는 우식을 귀엽다는 듯 바라보는 송지우의 표정은 장난스러우면서
▲[사진제공_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방송 캡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송옥숙의 무한 매력이 터졌다.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조장풍(연출 박원국, 극본 김반디)’에서 송옥숙이 다시는 없을 전무후무 갑질 캐릭터에 찰떡같은 소화력을 뽐내며 씬 스틸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해내고 있다. 송옥숙이 분한 최서라는 명성그룹 회장으로 권력을 이용해 온갖 불법과편법을 하면서도 언제나 기세 등등한 갑질의 끝판왕. “나 최서라야~”라는말과 함께 그녀의 등장은 폭풍 같은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며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고 있다. 송옥숙은 날카로운 눈빛부터 걸음걸이 행동 하나하나 디테일을 더한 연기로능구렁이 같은 최서라의 면모를 더욱이 생생하게 만들었고 몸을 사리지 않는 히스테리 연기를 펼치며 극의 몰입도와 속도감을 상승시켰다. 이 같은 송옥숙의 열연은 ‘특별근로감독관조장풍’이 주는 사이다 효과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며 안방극장에 통쾌함을 안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악한 행동에서 미워할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뿜어내며 드라마 팬들의 많은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조진갑에게 불법 승계 사실이 유출됐음을 모르는 최서라가앞으로
국내 최초 엄마들을 위한 공연 '투맘쇼'에 개그우먼 김미려가 합류했다. 김미려는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홍대 윤형빈소극장에서 열린 '투맘쇼' 쇼케이스에서 열연을 펼쳤다. 이날 '투맘쇼' 쇼케이스는 관객 모집 5분 만에 티켓이 매진되었고, 추가 보조석을 투입시키는 등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이지혜, 쿨 유리, 에바, 심진화, 이은형·강재준 부부 등 연예인 동료들도 쇼케이스에 참석해 김미려의 첫 번째 '투맘쇼'를 응원했다. 오는 11월까지 공연이 잡혀 있는 '투맘쇼'는 정경미와 김미려를 더블 캐스팅하고, 더 많은 엄마들을 만나기 위해 나선다. 최근 둘째를 출산한 김미려는 '투맘쇼'의 캐스팅 제의에 흔쾌히 출연을 결정하고, 산후조리에 박차를 가했다는 후문이다. 첫 공연을 마친 김미려는 "같은 이름의 공연이지만 저만의 진한 감성을 전하려 노력했다"며 "19금인 듯 19금 아닌 짜릿한 '투맘쇼'를 보여드리겠다. 앞으로 기대하셔도 좋다"고 각오를 다졌다. '투맘쇼' 대표 조승희는 "김미려·김경아의 '투맘쇼'는 기존 공연에 비해 진한 느낌을 가진 '블랙라인'"이라며 "김미려·정경미를 조합한 '골드라인'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투맘쇼'는 개그
드라마에서 없어선 안 될 배우 노주현이 5년간 드라마에서 사라져 있었다. 그랬던 그가 5년간 긴 공백기를 깨고 신작 드라마 ‘내 이름은 트로트’ 극중에서 배우 김수인의 아빠 역(주연)으로 공식 합류하게 됐다. 연출을 맡게된 신성훈 감독은 평소에 노주현의 대한 팬심과 애정이 남달라 시놉시스를 가지고 노주현과 만난다. 극중에서 노주현은 재력가 이면서 잘나가는 트로트가수의 아들을 두고 있으며 자신의 아들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아들을 최고의 트로트가수로 올려놓는다. 하지만 자신의 아들 보다 더 월등한 신인 트로트가수 (송지혁)이 등장 하면서 부터 피튀기는 열연열 펼치게 된다. 또한 제작진은 최근 노주현이 한 뉴스프로그램에 출연해 "문재인 정부 들어 작품 섭외가 들어오지 않는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됐지만 이 부분과는 전혀 무관하고 함께 작업하게 된다.‘내 이름은 트로트’는 전 역 배우 모두 캐스팅이 끝났다. 6월초 대본 리딩을 갖는다. 대본 리딩에 큰 무리가 없다면 드라마 팀은 6월중순 MT를 떠나 다 시 한번 선후배 관계를 더욱 더 탄탄하게 관계유지를 위해 모두가 편안한 환경 속에서 연기 할 수 있도록 TM를 떠난다.
배우 송태윤이 파트너즈파크와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출발을 한다. 송태윤은 2014년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2009년 연극 ‘화랑’으로 데뷔, ‘날아라 박씨’, ‘총각네 야채가게’, ‘하믈레트’, ‘쥐덫’등의 무대에 오르며 배우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SBS ‘피노키오’, OCN ‘처용2’, KBS ‘그래도 푸르른 날에’ 등에 출연하며 차근히 필모그라피를 쌓아왔다. 특히 2017년 JTBC ‘품위 있는 그녀’에서 이희진(김효주 역)의 내연남 최기석 역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매 작품, 매 캐릭터마다 각기 다른 색을 선보이는 배우로 시청자에 눈도장을 찍었다. 소속사 파트너즈파크는 “연극 무대부터 차근차근 배우 활동을 이어오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갖춰온 배우 송태윤의 가능성과 잠재력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히며 “다재 다능한 배우인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송태윤은 “신뢰를 바탕으로 배우 활동을 동행해 줄 회사가 생겨 든든하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전속계약 소감을 전했다. 연극, 드라마, 영화 등 장
▲레이디스 코드 [사진=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가 완전체 컴백곡의 새로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13일 정오 레이디스 코드(애슐리, 소정, 주니)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FEEDBACK(너의 대답은)'의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은 피아노를 치거나 운동을 하는 등 공백기 동안의 모습과 오버랩 되는 각자의 활동에 몰입하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이어지는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빈 극장에 멤버들이 모여앉아 무언가를 관람하는 모습이 그려져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줄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시켰다. 특히 영상 마지막에 흘러나온 '피드백 피드백 피드백 줘요'라는 멜로디는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강한 중독성을 선보이며 앞서 레이디스 코드가 예고한 신나는 '레코표 NEWTRO-FUNK'(뉴트로 펑크)'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앞서 2년 7개월 만에 컴백을 알린 레이디스 코드의 신곡 'FEEDBACK(너의 대답은)'은 신나는 음악으로 돌아오길
현빈의 2019 팬미팅 투어 ‘LOG INTO THE SPACE’ 의 피날레인 홍콩 공연이 지난 11일, 홍콩 KITEC STAR HALL에서 개최되었다. 린넨 소재의 의상과 그 만의 부드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로 미디어 컨퍼런스에 참가한 현빈은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6년 만에 다시 오게 되어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왔다,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 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현빈은 공연 당일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의 OST ‘is you’ 로 무대에 등장, 공연장을 가득 매운 팬들의 함성에 미소와 함께 미리 준비한 홍콩말로 인사를 전하며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팬미팅 투어의 피날레인 만큼, 이 날 공연은 특별한 이벤트도 함께했다. 드라마 속 명장면에 대한 이야기와 돌발 퀴즈를 맞추는 내용으로 구성된 ‘LOG INTO BEST SCENE’ 코너에는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의 배우들이 깜짝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드라마 속에서 현빈과 각종 케미스트리를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박훈과 민진웅. 두 사람은 현빈에게 깜짝 퀴즈 미션을 전달하며 팬미팅 축하 인사를 잊지 않았다. 예상치 못한 두 사람의 등장에 현
▲‘자백’캡처 [사진= 다인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정희태가 ‘자백’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정희태는 tvN 금토드라마 ‘자백’에서 은서경찰서의 강력계 팀장이자, 기춘호(유재명 분)와 최도현(이준호 분)을 도와 수사를 이어가는 믿음직한 아군 서근표 팀장으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극중 서팀장은 과거 기춘호가 강력계 팀장이었던 시절은 물론이고, 경찰자리에서 물러난 후 개별적으로 수사를 이어가던 시절에도 그를 도와주는 의리의 사나이로, 정희태는 현직 형사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서 팀장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 12일 마지막 방송에서 서팀장은 기춘호와 함께 군수비리의 중심인 추명근(문성근 분)은 물론이고 ‘차승후 중령 살인사건’의 진범인 박시강(김영훈 분)을 체포하면서 안방극장에 속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정희태는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혹독하게 추웠던 첫 촬영이 생각난다. 강우기에서 뿌린 비가 바로 얼어버릴 정도로 추운 날에 시작을 했는데 어느덧 5월의 따스한 날 촬영을 마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범인을 쫓는 추격신, 살인현장신, 위험한 운전신 등을 소화해야 했지만, 배우들 사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