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보승이 OCN 새 수목드라마 ‘구해줘2’ 첫 방송을 앞두고, 대본 인증샷과 함께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보승은 ‘구해줘2’의 첫 회 대본을 들고 천진난만 미소를 지어 보이며 새로운 캐릭터인 정성호 역으로 분한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손보승은 “드디어 ‘구해줘2’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니 긴장 반, 설렘 반이다. 좋은 작품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영광이고,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8일 첫 방송되는 ‘구해줘2’ 많은 사랑과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말해 응원을 당부했다. 8일 첫 방송되는 ‘구해줘2’는 궁지에 몰린 마을을 구원한 헛된 믿음, 그 믿음에 대적하는 미친 꼴통의 나 홀로 구원기를 담은 드라마로 손보승은 식탐이 많은 발달 장애인 정성호 역을 맡았다. 손보승이 맡은 정성호는 유일하게 자신을 인간적으로 대해주는 성목사(김영민 분)를 믿고 따르며 그를 위해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는 임팩트 있는 캐릭터로 극의 긴장감을 더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손보승이 이전에 맡았던 역할과는 다른 새로운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예고해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손
‘으라차차 와이키키2’ 송지우가 의도치 않게 고난을 겪어 애잔함을 자아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 14회에서는 민아(송지우 분)가 수연(문가영 분)의 실수로 맞는 장면이 연이어 그려졌다. 민아는 우식(김선호 분)을 보기 위해 와이키키를 방문했고, 이를 본 수연의 표정에도 변화가 일어났다. 앞서 민아는 우식이 자신의 첫사랑이라고 수연이 보는 앞에서 고백을 했던 상황. 이어 민아는 우식을 위해 커피를 타러 주방으로 내려갔다 수연과 마주치게 되었고, 수연은 유자차를 타주겠다며 먼저 다가가 호의를 베풀었지만 열리지 않는 뚜껑과 씨름을 하던 중 수연의 손이 빗겨가 민아의 뺨을 때리게 되었다. 그러나 민아의 시련은 계속 되었다. 운동하던 수연의 손에서 라텍스 밴드가 미끄러져 민아의 얼굴로 향하는 등 수연의 실수로 연이은 고난을 겪은 민아의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는 우식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며 부정하던 수연이 민아와 우식이 다정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에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민아의 존재가 극의 흐름에 힘을 실어 주기도. 특히 송지우는 ‘우식 바라기’의 모습으로 상큼하면서도 솔직한 매력으
▲혼성듀오 취미[사진=누플레이 제공] 혼성듀오 취미가 한층 새롭고 신선한 음악으로 돌아온다. 취미(CHIMMI)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새 맥스 싱글 '랑데뷰(Rendezvous)'를 발표하고 팬들을 찾는다. 이번 '랑데뷰'에는 총 3곡이 수록된다. 맥스 싱글 '랑데뷰'는 '취미의 신비로운 음악 속에서 만나자'는 뜻을 담고 있다. 그렇기에 전반적으로 우주를 유영하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와 느낌을 표현했다. 먼저 타이틀곡 '버터(Butter)'는 리얼 베이스와 콘트라베이스가 섞인 자연스러운 어쿠스틱 사운드가 인상적인 넘버다. 가사에는 연인에게 이리저리 휘둘리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 더욱 커져버린 감정을 그려냈다. 두 번째 트랙인 '랑데뷰'는 취미 표 'Smooth&Bop'을 느낄 수 있는 딥하우스의 곡. 드럼 리듬과 오르간의 리프가 곡 전체를 이끌며, 그 위에 효정과 MHL의 유니크한 목소리가 함께 어우러져 감성을 자극한다. 마지막 트랙인 '어색해'에는 보코더를 사용해, 미니멀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효정의 소울풀한 감성은 물론 MHL의 감각적인 프로듀싱이 돋보이는 노래다. 취미는 이번 '랑데뷰'를 통해 새
▲릴레이 코미디위크[사진=윤소그룹 제공] 2019 서울 코미디위크 인 홍대를 미리 만날 수 있는 '릴레이 코미디위크'의 1차 티켓이 7일 오전 10시에 오픈된다. 이번 '릴레이 코미디위크'는 tvN '코미디 빅리그' 대세 개그맨 이용진·이진호가 주축이 된 개그 공연 '용진호와 아이들', 3년 만에 돌아온 '이수근의 웃음팔이 소년', 육아 힐링 개그 토크쇼 '투맘쇼', 박준형·정종철 등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장식했던 개그맨들의 '갈프로젝트 with 갈갈이 패밀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개그맨들이 출연한다. 2018 코미디위크 인 홍대에서 신선한 시도로 눈길을 끌었던 개그 유튜버들의 공연은 '크리웨이터'로 업그레이드된다. 조재원, 싱싱한 싱호, 구공탄(이상은, 심문규), 깨방정(정승빈, 방주호), 창스보이(이창윤), 조충현 등 개그 유튜버 6팀이 공연을 준비 중이다. 윤소그룹의 수장 윤형빈은 '2019 서울 코미디위크 인 홍대'의 프리뷰쇼 '릴레이 코미디위크'의 1차 티켓 예매가 시작됐다며 "TV 밖으로 나온 '크리에이터'들의 웃음 넘치는 공연들에 코미디를 사랑하는 관객들의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레이디스 코드 애슐리[사진=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가 오는 16일 컴백을 앞두고 애슐리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터인먼트는 7일 레이디스 코드(애슐리, 소정, 주니)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멤버 애슐리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예고에 나섰다. 공개된 이미지 속 애슐리는 빈티지한 클래식카에 앉아 반항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양갈래 헤어스타일로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하늘색 오버핏 재킷과 빨간 벨트는 시크하면서도 트랜디한 매력을 과시했으며, 비주얼부터 스타일까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예고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년 7개월 만에 완전체로 활동을 예고한 레이디스 코드는 많은 이들이 그리워했던 '레코 표' 레트로 장르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신곡으로 돌아올 예정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레이디스 코드는 오는 5월 16일 오후 6시 완전체 신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드림캐쳐컴퍼니 제공] 그룹 드림캐쳐가 일본 팬들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었다. 드림캐쳐는 지난 2일과 4일 각각 도쿄과 고베에서 총 네 차례 단독 콘서트 'Invitation from Nightmare City in JAPAN'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했다. 이번 일본 공연은 '악몽'을 테마로 자신들의 서사를 만들어 온 '일곱 악몽'의 스토리를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는 자리였다. 데뷔곡 'Chase Me'부터 이들의 서사를 마무리한 'PIRI'까지, 특유의 매력으로 콘서트를 가득 채워냈다. 드림캐쳐가 일본 팬들을 위해 마련한 다채로운 유닛 무대도 빼 놓을 수 없었다. 그간 드림캐쳐로는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콘셉트의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공연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안겼다. 특히 이번 일본 콘서트에서는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전 행사를 진행하며 팬들과 한걸음 더 가까이에서 호흡했다. 그간 월드투어의 기점 역할을 하며 특별한 추억이 함께 했던 일본이었기에, 현지 팬들의 열정도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드림캐쳐는 "항상 넘치는 감동을 안겨주시는 일본 인썸니아분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 이 사랑을 잊지 않고 또
▲[사진=유지나컴퍼니 제공] 국악인 출신 전통 가수 유지나가 '가요무대'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전한다. 유지나는 6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해 '저 하늘 별을 찾아'를 엔딩 무대로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가요무대'에서 선보이는 '저 하늘 별을 찾아'는 유지나에게 아주 특별한 의미를 가진 곡이다. 바로 그의 트로트 데뷔곡이기 때문. 유지나는 나그네의 고달픈 인생과 별이라는 희망을 구성진 가락과 특유의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로 표현해 냈다. 유지나 측은 "'가요무대'에서 '저 하늘 별을 찾아'를 들려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 '불후의 명곡'에 이어 '가요무대'까지 여러분과 자주 인사를 드리게 돼 매일 매일 행복하게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하는 유지나가 되겠다"고 전했다. 유지나는 '전국노래자랑'에서 신인들의 등용곡으로 불리는 '고추'와 '쓰리랑'을 부른 가수다. 현재 그는 신곡 '김치', 그리고 매니저와 함께한 '강남은 유비게이션'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4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국악인 출신다운 감동어린 무대로 호평을 받기도 했으며, 지난해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으로
▲[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가수 유지나가 전통의 매력으로 '불후의 명곡'을 사로잡았다. 유지나는 지난 4일 오후 방송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스타들의 반전 무대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불후의 명곡'. 유지나는 국악인 출신답게 전통의 매력을 살려 재해석한 '한오백년'과 '꽃타령'을 선사했다. "이 친구가 국악을 제대로 공부했던 친구구나라고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무대에 오른 유지나. 고운 한복 자태로 등장한 유지나는 '한오백년'을 통해 특유의 허스키하면서도 시원한 가창력은 물론 국악이 가진 애절함도 표현해 냈다. 이어진 '꽃타령' 순서에는 전혀 다른 매력도 뽐냈다. 화려한 조명 속 장구 퍼포먼스와 함께 신명나면서도 사랑스런 무대를 꾸민 것. '한오백년'과는 상반된 매력이 한 무대에서 어우러지며 큰 감동을 안겼다. 유지나의 무대에 선후배 가수들 역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구윤은 "워낙 국악을 잘 하시기로 소문이 나서 어느 정도 예상을 했지만 그보다 훨씬 좋은 무대였다. 저런 점들을 많이 배워야겠다는 생각과 함게 내내 입을 벌리고 감상했다"고 말했다. 유
▲[사진 출처 : MBC '이몽' 캡처] 허성태가 ‘이몽’에서 냉혈한 일본 경찰 ‘마쓰우라’로 첫 등장했다. 4일 첫 방송 된 MBC 특별기획 ‘이몽’(연출 윤상호 / 극본 조규원 / 제작 이몽 스튜디오 문화전문회사)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로 허성태는 조선인 출신 고등계 경찰 ‘마쓰우라’ 역을 맡았다. 첫 회에서는 의열단을 배신하는 박혁(허지원 분)과 접선하여 김구의 밀정에 대해 파헤치는 마쓰우라(허성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원봉(유지태 분)에게 총을 맞아 목숨이 위태한 박혁의 상태와 관계없이 밀정의 정체에만 집착을 하거나 죽은 박혁의 손에 인주를 묻혀 조서에 도장을 찍어 위조하려는 등의 섬뜩한 모습을 보이며 충격을 안기기도. 뿐만 아니라, 에스더(윤지혜 분)의 암살 계획에 공모한 혐의로 붙잡아 온 이영진(이요원 분)과 팽팽한 신경전을 보이며 상대의 감정을 쥐고 흔드는 등 수사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모습까지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마쓰우라’에 몰입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마쓰우라는 이영진을 공범으로 몰기 위해 수사를 조작하려다 후쿠다(임주환
▲[사진제공_JTBC 아름다운세상] ‘아름다운 세상’ 조여정이 잘못된 선택의 길을 택했다. 지난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연출 박찬홍, 극본 김지우)’에서 오준석(서동현)과 박수호(남다름)의 대화 내용을 들은 서은주는 오진표(오만석)에게 “이렇게 더 이상 살 수가 없어. 매 순간이 지옥이에요. 이렇게는 살아갈 수가 없을 것 같아요.”라며 치밀어 오르는 분노와 불안감을 드러냈다. 이도 잠시 10회 방송에서 은주는 준석을 설득하려는 강인하(추자현)에게 “경고하는데 앞으로 내 아들 건들지마, 나도 내 아들 지킬 거라구”라며 경고와 함께 “이젠 니 동창 서은주는 없어 준석이 엄마일 뿐이야”라며 계속된 어긋난 모성애에 대한 잘못된 선택을 알리며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겼다. 이어 은주는 결단한 듯 준석과 진표에게 행동하지만 진실을 뒤로한 은주의 마음은 폭풍에 휘몰아치는 듯했다. 특히, 아무렇지 않은 듯 준석의 태도에 은주는 “엄마가 너 끝까지 지킬 거야. 무슨 일이 있어도 넌 엄마가 지켜. 그래도 너 괴롭기라도 해야지. 힘들어는 해야지.. 그렇게 아무렇지 않으면 괴물이 되는 거야”라며 말하지만 더욱 괴로워하는 은주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