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에 출연 중인 가수 케빈오가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6일 밤 9시 방송한 ‘슈퍼밴드’에서는 본선 1라운드 미션 대결에 응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프런트맨(팀의 색채와 음악적 방향성을 결정하는 리더)으로 선정된 케빈오는 이종훈(베이스), 강경윤(드럼)과 함께 팀을 이뤄 홍이삭 팀과 대결에 나섰다. 케빈오 팀은 아기자기한 느낌의 일렉트로닉팝 Owl city의 ‘Fireflies’를 선곡, 최소한의 악기로 풍성하고 드라마틱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무대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번 무대에서 그는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보컬 실력을 뽐내며 멤버들과 완벽한 호흡을 과시, 2라운드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케빈오는 이번 무대 준비 기간 동안 부드러운 리더십과 친화력으로 빠르게 개성강한 팀원들을 하나의 팀으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또 ‘슈퍼스타K7’ 우승자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친근한 매력을 과시하며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하기도 했다. 실제로 케빈오는 “계속 생각하는 건 ‘너희들도 따로 색깔이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것이다. 두 사람이 반주자
‘아름다운 세상’ 조여정표 어긋난 모성애는 강렬하면서도 남다르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연출 박찬홍, 극본 김지우)’에서는 서은주(조여정 분)가 사건의 또 다른 목격자 대길(김학선 분)과 마주한 가운데, 공개되지 않은 그날의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은주는 대길에게 “정말 사고였대요. 사람들은 믿지 않을 거예요. 자기들 멋대로 상상하고 떠들고 매도할 거라구요.”라며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는 “우리 애 인생이 걸린 문제에요. 제발, 제발 아무것도 못 본걸로 해주세요.”라며 애원했다. 오직 아들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 하나에서 비롯된 어긋난 모성애였다. 은주는 계속되는 악몽에 불안감을 떨쳐낼 수 없었다. 하지만 이에 반해 당당하기만 한 아들의 모습에 당황함과 공포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조여정은 괴로움을 느끼며 거짓과 진실 사이에서 갈등하고, 아슬아슬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캐릭터의 불안정한 심리를 깊이감 있게 표현해 극의 집중도를 높였다. 조여정이 그린 모성애는 분명 잘못된 선택이었지만, 아들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 하나만은 분명했다. 이에 빈틈없는 열연으로 상황에 설득력을 입혔고, 절제된 감정 연기는 더욱더 큰 긴
▲[사진=다인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원종이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창단 40주년 기념 공연의 사회자로 나선다. 이원종은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진행되는 ‘민속악단 창단 40주년 기념공연-혹 되지 아니하다’(이하 ‘민속악단 창단 40주년 기념공연’)의 진행을 맡는다. 민속악단이 준비한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창단 40주년을 기념해, 민속악단의 역사와 민속악의 근원을 되짚어 보고, 민속악단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확인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민속악단은 1979년 국립국악원이 개설한 중요무형문화재 상설극장의 연주자를 모집하면서 창단했다. 민속악단의 예술감독을 역임한 명인, 명창들이 꾸미는 ‘민속악단 창단 40주년 기념공연’에는 25일 이춘희(경기민요), 최경만(피리), 한세현(피리) 명인, 26일 안숙선 명창, 마지막날인 27일 박종선(아쟁), 김청만(고법), 강정숙(가야금병창), 김영길(아쟁) 명인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의 사회를 맡게 된 이원종은 진행과 함께 내레이션을 선보이며 관객들이 민속악의 정체성과 고유의 깊이를 느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차별화된 캐릭터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원
한예슬, 이번에도 通했다!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연출 이동훈, 박수진 / 극본 장혁린)’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냉철한 언론사 편집장 지수현을 맡아 연기 변신에 성공한 한예슬은 역대급 인생 캐릭터를 갱신,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에게 인정받고 있다. 한예슬은 능력 있고 답답한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사이다 캐릭터인 지수현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예슬은 “대본을 처음 봤을 때부터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정말 멋진 여성으로 잘 그려내고 싶었다. 그래서 더욱 캐릭터 분석과 연구에 힘썼고 한예슬만이 할 수 있는 지수현을 표현하고 싶었다. 목소리, 말투, 표정, 눈빛, 패션 등 모든 걸 다 바꿨다. 계속 모니터하며 멋있는 캐릭터로 그려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매력적인 캐릭터를 그려내는데 특화된 배우 한예슬은 ‘빅이슈’를 통해 또 한번 진가를 증명해내며 극의중심에서 활약했다. 한예슬은 “연기 변신을 시도하는 것에 나 스스로도 기대가 많았다. 시청자분들께서 어떻게 받아들이 실지 궁금하기도 했지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수현에 푹 빠져 살고 있는 요즘 매일이 즐겁고 행복하다.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10Star(텐스타)' 5월 호 표지를 장식했다. '텐스타'는 25일 이달의 소녀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동화 속 소녀'를 콘셉트로 촬영이 진행됐다. 공개 된 사진 속 이달의 소녀는 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원피스를 입고 화사한 분위기부터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멤버 전원이 '비주얼 센터'인 그룹답게 빼어난 미모와 풍부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달의 소녀 츄는 한편 인터뷰를 통해 "이달의 소녀는 비주얼도 그리고 실력도 빠지지 않는 그룹이라고 불렸으면 좋겠다"면서 "매일 보고 싶은 그룹, 오래 함께하고 싶은 그룹으로 불리는 게 꿈"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달의 소녀는 최근 리패키지 앨범 'X X'(멀티플 멀티플)의 타이틀곡 'Butterfly'(버터플라이) 활동을 통해 전세계 아이튠즈 26개국 1위, 자체 최단 기록으로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2천만 뷰를 돌파하는 등 성황리에 활동을 마쳤다. 이달의 소녀의 사랑스러운 화보와 비하인드컷, 인터뷰는 25일 발행되는 ‘텐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윈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펙트럼이 화랑, 재한의 솔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윈엔터테인먼트는 25일 0시와 12시 공식 SNS에 스펙트럼 세 번째 앨범 'Refreshing Time' 화랑과 재한의 트레일러를 각각 게재했다. 먼저 0시에는 화랑의 트레일러가 오픈됐다. 영상 속 화랑은 상큼한 미소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장면이 바뀌고, 화랑은 다양한 소품으로 멤버들과 장난을 치며 영상에 유쾌함을 더했다. 이어 12시에는 재한의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재한은 멤버들과 'AFTERPARTY' 안무를 살짝 선보였다. 이후 영상 후반부, 재한은 아련한 표정으로 턴테이블을 내려다보며 '반전 매력'까지 선사했다. 솔로 트레일러에는 영상과 함께 타이틀곡 'AFTERPARTY'의 일부분이 함께 흘러나와, 독특하고 유쾌한 스펙트럼만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 단체, 개인 콘셉트 이미지, 하이라이트 메들리, 트레일러 등 다채로운 컴백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스펙트럼. 이들은 티저들을 통해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스펙트럼의 새 앨범 'Refreshing Time'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빌보드코리아 제공] 혼성그룹 카드(KARD)가 빌보드코리아와 만났다. 카드 멤버 비엠(BM), 제이셉(J.Seph), 전소민, 전지우는 24일 공개된 빌보드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카드만의 유일무이한 매력을 한껏 어필하며 음악과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언급했다. 지우는 신곡 '밤밤(Bomb Bomb)'과 뮤직비디오 제작 비화를 소개했다. 지우는 "곡 자체가 보헤미안과 에스닉한 감성이 떠올라 강렬하고 열정이 가득한 레드의 느낌으로 가길 원했고, 의상도 스타일리스트 팀과 제가 생각했던 시안이 거의 일치해서 신기했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또 "카드의 팬들은 일반 아이돌 팬들과는 다르게 매우 솔직한 편"이며, "어떻게 조합을 해도 카드만의 색깔이 나온다는 것이 우리만의 장점"이라며 "카드는 열정, 카리스마, 슈퍼 섹시와 같은 키워드가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제이셉은 카드의 곡 중에서 '난 멈추지 않는다'라는 노래를 좋아하는 곡으로 꼽으며 즉석에서 랩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제이셉은 "이 곡을 부르면서 '변화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고, 혹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이 곡을 듣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멤버 소민은 평소 엘
▲[사진 : KBS 2TV ‘닥터 프리즈너’방송 화면 캡처]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표 다크 히어로가 안방극장에 통쾌함을 선사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는 이재준(최원영 분)을 고발, 전면전을 선포하는 나이제(남궁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나이제는 이재준을 잡기 위해 더 쎈캐(?)로 흑화했다. 정민제(남경읍 분)의 도움으로 이재준을 저격하려 했으나 실패, 오히려 정민제 의원이 숨을 거두게 된 것. 이에, 나이제는 “무릎 꿇리고, 사과를 받아내야겠다. 이젠 먼저 치겠다”며 또 다른 계획을 진행하기 시작, 긴박한 전개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나이제는 이재준의 비리 자료와 이덕성 회장의 실물주식을 찾기 위해 움직였다. 특히, 장애인 부부 교통사고의 가해자인 홍남표(백승익 분)의 배후에 이재준이 있음을 미리 짐작한 나이제. 그는 한발 앞서 실물주식을 빼돌리는가 하면, 한소금(권나라 분)과 오정희(김정난 분)의 도움으로 해외로 도망가려던 홍남표를 붙잡는데 성공했다. 이재준의 앞에서 언제나 저자세로 일관하던 나이제는 정민제 의원의 장례식장에서 다시 마주한 이재준에겐 한없이 당당했다. 태연한 모습으로 조문을
▲[사진=에잇디크리에이티브 제공] 가수 고성민이 태국 내 패션쇼에 셀러브리티 자격으로 참석해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뽐냈다. 지난 20일 4NOLOGUE와 HIVE의 공동개최로 씨얌 파라곤 로얄 파라곤 홀에서 진행된 밀레니얼스 초이스 2019(MILLENNIALS CHOICE 2019)에는 태국 유명 스타일리스트와 디자이너, 연예인, 셀럽들이 대거 참석해 전 세계 스타들의 다양한 패션 감각과 트렌디한 메이크업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에는 'DEF NIGHT FASHION SHOW' 내 유수 브랜드의 패션쇼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국내 스트리트 패션의 독보적인 브랜드인 '참스(CHARM'S)'의 힙합&스트리트 패션쇼와 방콕 브랜드 ATMOS의 패션쇼가 펼쳐지는 등 다채로운 런웨이 현장이 공개됐다. 고성민의 우월한 비주얼은 많은 셀럽 사이에서도 빛이 났다. 지난 달 개최된 '2019 F/W 서울 패션위크'를 시작으로 브랜드 '참스(CHARM'S)'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고성민은 카라와 소매, 치마의 끝에 흰색 컬러로 포인트를 준 블랙 원피스를 입고 벨트로 허리 라인을 강조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블랙 슈즈와 미니백을 매치
▲[사진=원파인데이,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미나와 류필립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미나는 오는 5월 8일 대학로 후암 스테이지 1관에서 연극 '라 쁘띠뜨 위뜨'를 관객들에게 처음 선보인다. 류필립 역시 대학로 공간아울에서 지난 4월부터 연극 '사랑해 엄마'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브라운관을 통해 보여준 미나와 류필립의 러브 스토리는 화제를 모으기 충분했다. 17살의 나이 차이부터 달콤한 애정 표현까지, 방송에서 공개된 둘의 애정 스토리는 시청자들의 질투를 불러일으키기도 하며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런 미나와 류필립이 경쟁을 하게 됐다. 미나의 첫 연극인 '라 쁘띠뜨 위뜨'와 류필립의 '사랑해 엄마'가 대학로에서 함께 공연하게 된 것. 둘은 '선의의 라이벌'이 된 셈이다. 류필립은 4월부터 '사랑해 엄마'를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 받고 있다. 그가 맡은 철동은 철부지 아들로 엄마를 사랑하지만 표현에는 서툰 캐릭터다. 경상도 사투리를 써야 하는 인물로, 연극을 준비할 때 부산 출신인 미나에게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미나 역시 '라 쁘띠뜨 위뜨'로 연기에 처음으로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쉬잔느는 정숙함과 섹시함을 두루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