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지난 22일 본회의장에서 2023회계연도 동두천시 결산검사위원 7명을 위촉했다. 7명의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327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위원들로 대표위원인 황주룡 의원, 임현숙 의원을 비롯하여 재무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민간위원 4명(세무사 2명, 전직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동두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4월 22일부터 5월 11일까지 동두천시의 지난 1년 간의 세입, 세출 및 기금 등의 결산을 면밀히 검토하여 검사의견서를 집행기관에 제출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김승호 의장은“시민의 소중한 세금인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되었는지 위원 여러분이 갖고 계신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꼼꼼히 살펴 건전한 재정 운영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 연수구의회가 지난 4월15일부터 19일까지 5일에 걸쳐 연성초교 5학년 학생 135명을 대상으로 연수구의회 견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2일 구 의회에 따르면 학생들은 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해,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지방의회 및 의원의 역할에 대하여 이해하고, 실제 조례가 제·개정되는 과정을 모의의회 진행을 통해 직접 체험해보며 민주주의 결정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견학 기간 중 편용대 의장, 박정수 기획복지위원장이 참석해 학생들과 깊게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견학에 참가한 한 학생은 “ 구의회의 기능과 구의원의 역할에 대해 깊게 알아볼 수 있어 유익했고, 앞으로 우리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이 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수구의회 관계자는 “학생들의 높은 참여도와 관심 덕분에 견학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며 “견학을 통해 연수구의회가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음을 알릴 수 있는 기회였고, 지속적으로 의회가 하는 일 등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가 제293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 활동을 실시 했다. 22일 남동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서창어울마당내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 현황과 주요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은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 위원 7명, 전문위원 및 직원 5명, 보건소장, 치매정신건강과장, 체육진흥과 팀장을 포함한 직원 10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4층 교육실에서 센터의 주요 현황 및 사업 내용 등을 청취한 뒤, 건강상담실, 재활운동실, 치매안심센터(서창권역) 등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월 개소하여 지역주민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혈압 및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 검사와 체성분 측정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운동 지도, 세대별·나이별 건강증진 운동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화사업으로 장애인 재활 운영사업과 아이자란다 건강놀이교실, 아버지 건강체조 운동교실 등 특색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위원들은 5월 2일 정식 개관을 앞둔 서창어울마당의 인조잔디구장, 다목적체육관, 수영장 등 체육센터와 동아리실, 작은도서관 등을 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동·청라2동)은 이달 18일 실시된 서구청 기업지원과 행정사무감사 결과조치 보고에서 ‘청라에 위치한 발전소와의 소통 채널 등 협력체계 구축 검토’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결과에 ‘불가’라는 답변에 대해 소극적인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해당 부서는 전기사업법에 따라 발전소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허가·관리하고 있으며, 주민들과 발전소와의 소통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 법령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이에 김원진 의원은 “서인천복합화력발전소의 내구연한 및 사용 연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됐음에도 불구하고, 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에너지 전력수급기본계획의 내용을 언론보도를 통해 한참 후에 알았다”라는 사실에 강하게 질책했다. 또한 “구가 관내 발전소 폐쇄 관련 민원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관심이 있다면 산업통상자원부가 국가전력수급계획을 수립한다는 내용을 사전에 파악하여 발전소와의 소통을 통해 기조라든지 변화라든지 충분히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 이후 해당 부서는 한국남부발전소 및 다른 발전소들과도 소통이 전혀 없었다. 내구연한이 지나 환경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서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다 선거구)이 19일 진행된 제266회 임시회 제4차 환경경제위원회에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개선 및 기준 수립 용역’ 관련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해 강력하게 질타했다. 앞서 서 의원은 지난해 11월 27일 열린 5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용역 최종보고서의 조작 정황을 공개한 바 있다. 횡단 중 사망사고 데이터에 가정동, 신현원창동 등을 제외하고 당하동은 중복 반영한 점, 사고다발지 자료를 흐릿하게 삽입하여 석남동이 배제되게 한 점, 기설치 위치 표기에 대한 오류 등이었다. 이에 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조작된 용역에 대한 책임으로 용역비 환수 및 손해배상 청구를 요청하며 시정요구를 해왔다. 하지만 이날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에서 담당 부서장은 “자체감사를 실시한 바, 본 용역의 결과 및 절차상의 문제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본 의원의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오류가 있었느냐”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담당 부서에서 용역의 결과에 문제가 없다고 결론지은 것은 더 큰 문제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담당 부서에 환경경제위원회 의원들이 질의한 부분에 대해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장은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학교 자원재활용교육 조례안’이 지난 4월 16일에 열린 제379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하여 자원순환 사회로의 발돋움 및 학교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원절약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환경보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안 내용으로는 학교에서의 자원재활용 교육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교육감에게 매년 자원재활용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이 기본계획에는 교육 목표와 추진 방향, 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 교원 연수 등 자원재활용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사항이 포함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교의 장은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자원재활용교육을 실시할 수 있으며, 품목별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교육도 가능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재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장은영 의원은 “이 조례가 학교 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환경보호 실천에 기여할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인천시선관위’)는 선거비용 및 정치자금의 허위 회계보고나 불법 지출 등 위반행위를 조사하기 위해 시 및 구·군위원회 별로 선거비용·정치자금 조사반을 구성하고 수입·지출내역에 대해 집중 조사한다. 조사대상은 ▲가격 부풀리기, 축소·누락 등 허위 보전청구 및 회계보고 ▲업체와의 이면계약을 통한 리베이트 수수행위 등 ▲자원봉사자의 선거운동 대가제공 및 선거사무관계자 수당실비 초과 제공 ▲보전청구 항목의 적정기재 여부 등이다. 인천시선관위는 정치자금법 위반행위를 철저히 조사하여 엄중 조치하고 특히 국가의 예산으로 지급하는 선거비용 보전금 부정수급행위에 대하여는 끝까지 추적해 환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치자금범죄 신고․제보자의 신분은 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될 뿐만 아니라 최대 5억 원의 신고포상금도 지급된다며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당부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15일 제266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총 11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처리에 앞서 심우창 의원이 의정자유발언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자동차 정책에 대해 제언하며 ‘친환경 교통혁신도시’로의 성장을 요구했다. 이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상정해 의결했다. 16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 받을 예정이며, 22일부터 23일에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한 후 24일에는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고선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임시회에서 보고한 주요 업무계획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서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함께 각종 조례안 등을 심도 있게 살피며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5일 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하는 것으로 제266회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도의회 김호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헌혈 권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16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지만 헌혈자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특히 저출산ㆍ고령화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감소와 함께 헌혈 장소 부족, 접근성 문제, 불편한 헌혈 환경 등은 적극적 헌혈 참여를 저해하고 있다. 이에 개정 조례안에는 수혈자 증가에 반해 헌혈인구 감소에 따른 혈액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기관의 헌혈 장소 설치 지원 및 헌혈 관리 기관ㆍ단체와 협력체계 구축하도록 하는 등 필요한 사업을 규정하였다. 김호진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혈액의 보급과 수급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원활한 혈액 수급을 돕고 헌혈문화 확산 및 헌혈 참여에 대한 관심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일 기준 광주ㆍ전남 혈액 보유량은 5.9일분으로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혈액 보유 권장량 5일분을 넘어 그나마 적정 수준을 유지했지만 그 중 A형과 O형은 각각 4.8일 분과 4.1일 분으로 혈액형별 보유량 편차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남동구의회가 지난 16일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간의 제293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의사보고에 앞서 지난 4월 10일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서점원 의원(구월3동, 간석1·4동)이 이날 본회의장에서 의원선서를 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서 의원은 의회운영위원회와 사회도시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어진 5분 발언에서 이연주 의원은 최근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공사 및 건축사업의 부실공사, 부실건축으로 이어진 사례가 증가해 공공 재정이 낭비되고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저해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남동구가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건축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시공·감리·감독 등 전 과정에서 꼼꼼히 살펴주기를 당부했다. 두 번째로 이정순 의원은 한국사회가 2025년이 되면 인구 5명 중 1명이 65세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될 것이며 이에 따른 다양한 노인 문제들이 더욱 심화될 것임을 지적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구 사업들을 인구정책, 저출산 고령화 차원에서 분석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노인정책을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또한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장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