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천시당은 11월 6일 시당 운영위원회에서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을 압도적인 승리로 이끌어줄 인천시당 주요당직자들을 임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전 의원,이학재 전 의원,정승연 부위원장,강범석 서구을 위원장,윤형선 계양을 위원장,이원복 남동을 위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배준영 인천시당위원장은 아래와 같이 시당 주요당직자 임명장을 수여했다. ▲ 시당 운영위원 ◦ 대외협력위원장 : 김창수 (前 현대일보 사장) ▲ 시당 특별기구 ◈ 도시인프라본부 - 도서관광발전위원장 조희동 (前 경인일보, 현대일보 국장) - 도시균형발전위원장 유일용 (前 인천시의회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 인천대로재생위원장 채한승 (前 청라우미린 입주자대표회장) ◈ 미래전략본부 - 인천경제자유구역전략위원장 김진용 (前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 인천미래전략위원장 김두환 (現 미래변화예측연구소 대표) - 인천과학기술전략위원장 정진범 (現 SDA일렉트로닉 대표) - 인천투자유치전략위원장 권태형 (前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고충처리 담당관) ◈ 바다와항만본부 - 수산업협력위원장 배충원 (前 경인북부수협 상임이사) - 해양도서환경위원장 정철진 (現 인천녹색연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헌혈에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당은 1월 15일 혈액 부족 해소를 위한 단체헌혈에 동참하기로 했다. 인천혈액원에서 인천시당 앞으로 헌혈 버스 2대가 방문해 오전 09:30부터 오후 16:00까지 이학재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당원들이 헌혈에 동참한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에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헌혈참가자 사전 모집, 당원협의회별 헌혈시간 조정 등 한꺼번에 몰리는 현상을 방지하고 헌혈 대기 시 사무실 분산 대기, 마스크 착용 등을 사전에 공지했다. 이학재 인천시당위원장은 “우리 당이 단체 헌혈에 나선 것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예년에 비해 기관 사회단체 등에서 단체 헌혈을 꺼리는 바람에 인천혈액원의 비상 혈액까지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추운 날씨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우리들의 마음까지 얼어붙었는데 시민과 함께 의미 있는 일로 한 해를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말과 함께 “시민 여러분께 어떠한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서로서로 힘을 보태며 이 파고를 함께 넘자”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의 혈액 보유량이
박남춘 시장이 우리 시의 쓰레기 자체매립시설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시의 발표 직후 후보지인 영흥도의 주민들은 물론 군수와 시의원까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주민협의가 없는 일방적 발표”라고 성토하고 나섰다. 군수는 이번 계획이 철회될 때까지 단식농성에 돌입할 것이라고까지 했다. 이런 전방위적 반발을 보면 박남춘 시장이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하기 전에 군수, 시의원 등과 사전협의가 전혀 없었던 모양이다. 더군다나 이들은 박시장과 같은 당 소속이다. 만약 그렇다면 박남춘 시장은 이제 같은 당 인사들마저 패싱하는 셈이다. 불통행정의 전형을 보인 것으로 밖에 해석할 수 없다. 쓰레기자체매립시설은 수도권매립지 폐쇄를 위해 서울과 경기도를 압박할 꼭 필요한 시설이며, 명분도 확실한 사업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시 정부가 시민들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일 수는 없는 것이다. 이해당사자들이 이해하고 사업에 기꺼이 동참할 수 있도록 긴밀한 대화와 소통으로 합의점을 도출해 가며 추진하는 게 맞다. 더 나아가 서울시와 경기도의 자체매립지가 확보되지 않으면 인천의 자체매립지는 무용지물이 될 수 밖에 없는데 이 부분에 대한 추진사항과 로드맵을 투명하게 밝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