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의회 안애경 의장은 지난 29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손대중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아동ㆍ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안’ 등 9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손대중 의원(산곡1·2, 청천1·2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아동ㆍ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안’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들이 사망한 부모의 채무 상속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하지 않도록 법률 지원을 실시하여 기본 권리를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황미라 의원(삼산2, 부개2·3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안’은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제도적인 기반을 구축하고 올바른 놀이문화를 조성하여 아동친화도시로서 나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정유정 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사유 등으로 인하여 출산 및 양육에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계양구청 신비홀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계양청소년봉사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계양청소년봉사단’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하는 자기주도형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며,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식, 연간 활동 방향 및 운영 계획 안내, 청소년봉사단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단원들의 책임감과 참여 의식을 고취하는 자리가 됐다. 발대식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오늘 발대식을 통해 청소년 여러분이 지역사회의 주인공으로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계양구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원봉사를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계양구 작전1동 차은진 동장, 은혜교회 허평석 목사는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김치 담그기 및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은혜교회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50포기의 김치를 담가, 작전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매월 30박스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홀몸노인 3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김치를 지원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예정이다. 허평석 은혜교회 목사는 “우리 교회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언제든지 나누는 마음으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이번 김치 나눔이 홀몸노인 가정과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작전1동 차은진 동장은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김치는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김치 기부 활동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작전1동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은 29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주거 복구, 생계 지원, 심리 회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학교안전 전문기관인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학교안전사고 예방과 공제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다. 학교 배상책임공제, 청소년활동안전공제 운영, 학교안전공제 제도 및 학교안전사고 예방정책 수립을 위한 조사·연구 등 학교안전사고 피해자의 권익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강지킴이 환경정화활동,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학교안전사고 피해자 대상 심리상담 및 치료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랑의열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는 민원실에서 사용하는 행정용어를 구민 눈높이에 맞춰 누구나 알기 쉬운 표현으로 바꿨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최근 1층 종합민원실 업무 창구 이름을 구민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바꿨다. ‘여권 접수’는 ‘여권 신청’으로, ‘민원 접수’는 ‘민원 신청’으로 바뀌고, ‘민원실 운영시간’을 ‘민원실 이용시간’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구 누리집에서 제공되는 실시간 민원인 대기현황에 해당 사항들이 반영됐다. 이 밖에 다양한 계층의 민원인을 위한 편의도 확대됐다. 외국인을 위한 민원서식 52종(출생신고서·혼인신고서 등)에 대해 4개 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 번역본 비치, 노약자를 위한 지팡이거치대 설치, 영유아를 위한 구역(키즈존) 운영 및 동화책 비치 등이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편안하게 용무를 보도록 맞춤형 민원 편의를 제공해, ‘구민 만족 민원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게끔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민원안내도우미 배치, 민원서식 8종 큐알(QR) 코드 비치, 우선배려창구 운영 등 다양한 민원편의 시책을 추진해 지난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인증받아 민원실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조좌진회장은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가 지난 26일 전라남도 영암군 월출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는 생활체육 등산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로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일반부(남녀 50세 이하, 60세 이하부, 남녀·혼성 70세 이하, 남녀·혼성 71세 이상) 선수들이 대회 코스를 이동하며 경기 구간을 이동하며, 등산상식·장비점검·이론평가 등 등산 전반에 관해 평가하는 대회가 진행됐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산악연맹, 전라남도, 전라남도체육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3개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단 79팀, 54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경기도산악연맹, 종합준우승은 대구광역시산악연맹, 종합 3위는 전북특별자치도산악연맹이 차지했다. 또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찾은 관람객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문화프로그램(매듭법,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노르딕 워킹)이 진행됐다. 교육문화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도 지급했다. 기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서울시는 지난 2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제2회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도심 속 러닝 축제의 장을 열었다. 러닝 전 워밍업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오송미의 요가’ 세션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 이번 요가 세션은 러닝 전 준비운동은 물론, 참가자들이 일상 속에서 쌓아온 피로를 해소하고, 몸의 이완과 유연성 향상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마라톤을 앞두고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요가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오송미 요가 지도자는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분들이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느끼고, 보이고 들리고 느껴지는 모든 것들을 온전히 만끽하며,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편안히 이완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 시간이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이며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참가자들은 “평소와는 다른 차분한 마음가짐으로 마라톤을 준비할 수 있었다”며 “몸이 한결 가볍고 유연해진 느낌”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요가와 러닝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동 소재 부평제일성결교회 류래신 담임목사는 부활절을 맞아 지난 20일 이웃 돕기 성품으로 생필품 세트가 담긴 희망상자 100박스 600만 원 상당을 효성1․2동에 기탁했다. 부평제일성결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외계층을 위한 성품을 기탁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류래신 담임목사는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신도들과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희망 상자를 마련했다.”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안애경의장은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 보고, 각종 조례안 및 안건 심사, 현장방문, 구정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21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68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 등을 의결했다. 22일부터 29일까지는 8일간 각 위원회별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 보고 청취, 현장방문,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에 대한 심사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4월 30일과 5월 1일 이틀간은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고, 5월 2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그동안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22일,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에서 사단법인 대한요가회 강승진 회장과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황동필 총장이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대한요가회와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요가 분야의 교육 및 학문적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며,특히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는 오는 6월 21일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되는 ‘2025 제11회 UN 세계 요가의 날’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행사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강승진 대한요가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 요가 문화의 가치를 함께 높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요가의 올바른 보급과 문화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동필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총장도 “양 기관이 협력을 통해 요가와 학문이 조화를 이루는 교육과 연구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승진 회장을 비롯해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의 황동필 총장, 박성현 교학처장, 김준범 행정처장, 곽지혜 교수, 장영아 주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