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지나가 '열린 음악회'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유지나는 26일 오후 5시 40분 방송하는 KBS1 '열린 음악회'에 출연해 '울산 큰 아기', '울산 아가씨', '울산 아리랑' 등 울산의 노래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열린 음악회'는 울산 특집 편으로 진행된다. 이에 유지나는 '열린 음악회'를 찾아준 관객들을 위해 울산을 대표하는 노래들을 선곡한 것. 유지나는 국악인 출신 트로트 가수답게 '흥'이 가득한 무대로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유지나는 "'열린 음악회'에서 다양한 울산의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방송, 공연 등을 통해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유지나는 '전국노래자랑'에서 신인들의 등용곡으로 불리는 '고추'와 '쓰리랑'을 부른 가수다. 현재 그는 신곡 '김치', 그리고 매니저와 함께한 '강남은 유비게이션'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