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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제안으로 이뤄진 "미스트롯 12인" 전국투어 백령도 콘서트

백령도 팬들 약속위해 안개 뚫고 달려가

짙은 안개를 뚫고 백령도를 향한 12인의 "내일은 미스트롯"백령도 재능기부로 무료공연

개최됐다.

               ▲ 송가인이 백령주민들과 팬들을 위해 열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우리일보 db]

 



        ▲ 백령과 함께하는 12인의 미스트롯 공연[사진제공=우리일보 db]

 

▲ 행사 끝나고 송가인이 팬들을 위해 사인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일보 db]

▲행사 후 미스트롯 가수들이 팬들을 위해 사인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일보 db]

안개가 자욱한 인천앞바다에 12인의 미스트롯팀이 떳다.인천시 연안부두에 이를 보기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들어 백령도출항을 기다렸다.그러나 짙은 안개로 배가 출항이 연기되면서 연안여객터미널에 아쉬음이 탄식이 흘러나왔다.


포항서 온 한 여성 팬은 아침6시부터 수차례 연기되며 안개로 백령도를 갈 수 없어 돌아간다며 아시움을 뒤로 하고 돌아갔다.


12인의 미스트롯 팀들은 위험을 무릎쓰고 행정선과 어업지도선 3대에 나눠타고 안개를 뚫고 백령도에 기다리는 팬들과의 약속을 위해 목숨을 걸고 갔다.


12인의 미스트롯 가수들은 장시간의 뱃길에 멀미로 고생을 했다고 공연에서 밝혔다.
 특히 이번공연은 송가인이 공연을 볼 수 없는 소외지역에 관객들을 위한 제의해 소속측이 이를 받아들였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