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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바로병원, 인천시 남동구체육회와 “체육인 발전 협력기관” 체결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은 지난 16일 인천시 남동구체육회와 “체육인들을 위한 종목단체 상호협력 발전도모”를 위한 체육인 발전 협력기관으로 체결했다.

 

이날 국제바로병원 대외협력소 김재현과장과 인천시 남동구체육회 양병복 회장을 비롯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 했으며 이 두 기관은 인천시 남동구의 체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체계 구축과 함께 더 나은 의료 혜택을 지원하고자 협약식을 가졌다.

 

두 기관의 협약식을 통해 인천시 남동구체육회는 체육회에 소속되어 있는 생활체육인들을 비롯, 종목별 단체장 임직원과 회원들의 척추관절 전문진료부터 건강검진, 재활까지 다양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 남동구체육회 양병복회장은 “국가관절전문병원인 국제바로병원이 간석역 부근으로 이전해 와서 더욱 기쁘다. 인천시 남동구체육회 관계자 및 각 종목 체육인들의 건강을 도맡아 주게 된 병원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더 나아가 소외된 지역 체육인들에게도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국제바로병원 김재현 대외협력과장은 “국제바로병원은 13년 진료경험 노하우로 체육인들을 위한 스포츠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인천시체육회와 인천유나이티드 협력병원 등 프로 스포츠 선수들의 진료경험을 바탕으로 무릎, 족부, 어깨질환 치료의 노하우 등 스포츠 선수들의 전문성 있는 진료가 가능하며 이러한 노하우와 함께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인 국제바로병원이 인천광역시 남동구로 이전한 만큼 미추홀구체육회 뿐 아니라 남동구체육회 관계자 및 남동구 생활 체육인들의 척추관절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 2009년 미추홀구에서 개원한 국제바로병원은 지난해 시민공모전을 통해 국제도시 인천에 걸 맞는 “바로병원의 새이름 국제바로병원”으로 네이밍을 변경 했고, 지난 3월 간석역 부근으로 확장이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