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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개발(주), 소외계층 대상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활동 전개...연예인 봉사단 '더브릿지'봉사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은 10월 20일 서울역 인근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밥차’ 행사는 한전산업개발 본사 사회공헌 서포터즈(선발단)인 ‘2050 프렌즈’ 단원들과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전산업개발 홍보대사인 방송인 김예분 씨가 이끄는 연예인 자선봉사단 ‘더브릿지’와 함께 나눔활동을 펼쳤다. 한전산업개발 임직원들은 이날 폐페트병을 재활용하여 만든 친환경 조끼를 착용하고 활동에 임했다.

 

봉사자들은 이른 오전부터 서울역 인근에 모여 갈비탕과 밑반찬 등을 직접 준비하고 남대문 쪽방촌 어르신과 노숙인 등 총 250여명의 이웃들에게 배식을 진행했다. 미처 배식을 받지 못한 이웃들에게는 봉사자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직접 갈비탕을 배달하기도 했다.

 

 

이 뿐만 아니라 한전산업개발은 더욱 많은 이웃들이 도움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더브릿지’ 측에 취약계층 지원 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하였다.

 

행사에 함께한 함흥규 한전산업개발 사장은 “갈수록 치솟는 물가에 쌀쌀해진 날씨까지 몸도 마음도 추운 요즈음, 한전산업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갈비탕 한 그릇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 직원들도 오늘 봉사활동에서처럼 서로 화합하며 으쌰으쌰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전산업개발은 사회적 기업 등과 협업하며 환경보호와 지역상생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다방면으로 전개해나가고 있다. 이러한 사회공헌의 적극적인 실천을 위해 구성된 ‘2050 프렌즈’는 한전산업 본사 직원 38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선발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