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오는 19일(토), 동두천시 신시가지 차없는 거리에서 제6회 동두천시 전국 요가릴레이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개회식은 10시에 시작된다. 대회는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요가 동작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는 개인일반부, 전문부, 팀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연령 구분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자는 동두천시 요가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2025년 3월 10일부터 4월 10일까지이다. 참가비는 자율적으로 설정되어 있다.
<대회에서는 다양한 시상 부문이 마련되어 있다. 주요 시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요가패션상 : 상장 및 상금,지구촌상: 다양한 국적의 가족 구성원 및 참여 단체를 대상으로 한 상,스테이상: 한 자세를 오래 유지한 참가자에게 수여,이 외에도 시상 부문은 주최측의 결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대회는 리더의 안내에 따라 요가 동작을 함께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심사위원들은 참여자들의 동작을 평가하여 점수를 부여한다. 참가자는 자유롭게 유니폼을 선택할 수 있으며, 대회 중 경기를 방해하거나 규정을 위반하는 경우에는 퇴장 처리가 될 수 있다.
대회는 5명의 심사위원 중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의 점수를 합산하여 총점을 결정한다. 심사 기준은 동두천시 요가회의 규정에 따르며, 참가자는 자율적인 표현을 존중하되 지나친 노출을 삼가야 한다.
참가 신청은 동두천시 요가회 이메일(hi_ahrong@naver.com) 접수 가능하다.
대회와 관련된 문의는 동두천시 요가회(031-865-2953)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될 경우 채점과 시상이 제외될 수 있으며, 대회 운영은 참가자들의 협력과 준수를 바탕으로 원활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단순히 경기를 넘어, 모든 참여자가 요가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관심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