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2025년 사람나눔 효잔치 및 노래자랑 동행 콘서트’가 5월6일 오전10시부터 미추홀구 대강당에서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이번 '동행 콘서트' 행사장는 이승재 사회로 인천시장애인주거복지협회,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미추홀지회,한마음사회적협동조합,라이온스 나우리밴드 주최하고,사랑의열매 지파운데이션 등 알트컬처 등 후원한가운데,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미추홀구의원14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외빈 장애인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동행 콘서트’를 이끈 ‘라이온스 나우밴드’는 트롯트, 가요, 발라드, 팝송 등 다양한 장르대중의 귀에 익숙한 곡들을 가수들이 직접 노래 불러 장애인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했다.
나우리밴드의 라이브연주에 맞춰 장애인들의 노래자랑 사전신청자 15명이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날 ‘동행 콘서트’에 ‘댄싱리 방송댄스팀’과 ‘인천실용댄스연합 뉴트밸리’, 대금 연주가 유강민이 무대에 올라 춤으로 특별한 무대를 꾸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천시장애인주거복지협회 송수연 상임회장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이 너무나 보람된다 콘서트 형식의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고석균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장애인들과 어르신이 함께 어울어지는 한마당잔치를 베풀게 돼 기쁘다며 어르신께 건강하게 잘 보내시라는 인사말을 했다.

특히 이날 ‘라이온스 초급 지도자모임 엘리화이트동기회’ 회원 10명이 직접 행사장을 휠체어 2대를 주최 장애인단체에 기증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라이온스 동기회는 매번 행사때마다 휠체어를 기증하겠다"라고 밝혔다.
행사 말미에 노래자랑 심사에 1등 49"TV, 2등 전자랜지, 3등 20KG쌀 1포등 다양한 상품과 참가자 전원에게 쌀과 기념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