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서울특별시 금천구 금나래 아트홀 공연장에서 금천의 희망을 만나는 새해 신년 인사회가 17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유성준 금천구청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강성만 국민의 힘 금천구 당협 위원장 등 주요 내빈들과 오는 4월 10일 총선 출마 금천구 예비후보들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 인사와 함께 청용의 해를 맞아 금천구민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 하면서 “지난 한해도 수고 많이 하셨고 뉴스를 보면 해마다 새로운 위기는 계속 생겨나고 세계 각 국의 분쟁과 경제 갈등에서부터 지역과 골목상권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힘들고 어렵다는 애기가 가득하다"면서 "우리는 일상을 지키고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구민 모두가 그 자리에서 꿋꿋하게 금천구를 위해 지켜주고 있어 감사 하다"고 밝혔다. 이어 "금천구를 도시의 가치 있는 ‘구민의 삶에 힘이 되는 금천’ 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올 한해에도 금천이 날마다 새로워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용이 구름을 타고 하늘을 뛰어 오르는 기세를 비룡 승문이라면서 청문의 기세를 바탕으로 올 한해에도 구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경실련은 제가 그동안 현장에서 일하는 경제전문가와 기업인들과 소통하며 대표발의한 법안들에 대해 일방적으로 ‘반개혁 입법’이라는 딱지를 붙였다”고 주장했다. “해당 법안들은 대부분 벤처기업의 활동을 활성화하는 법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경실련은 벤처기업의 활성화에 대해서 반대하는 것입니까? 벤처기업과 스타트업 활성화는 전 국가적·전 국민적 지지를 받고 있는 경제정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벤처기업 활성화 법안 발의와 통과의 성과로, 저는 벤처기업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벤처 관련 단체들로부터 감사패와 공로상을 받았으며 젊은 벤처기업가들도 저의 입법활동에 대해 인정했는데 경실련만이 이상한 잣대로 반개혁적인 입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경실련은 이번 발표를 하기 전에 벤처업계에 한 번이라도 물어봤다면 이러한 결론을 내지 못했을 것”이라며 “현장과 소통하지 않는 평가 기준과 결과에 대해 저는 절대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제가 대표발의한 일반지주회사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 즉 CVC를 소유할 수 있도록 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은 기업 생존에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모성은 ‘범대본’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 의장은 1월1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하고, 촉발지진의 최고 책임자인 문재인 前대통령과 백운규 前장관을 처벌하라고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모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탈 원전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그동안 중단되었던 지열발전 물 주입 등의 작업을 무리하게 재개하다가 촉발지진을 발생시켰다며 2017. 11. 15. 포항에서 발생한 촉발지진이 문재인 정부의 탈 원전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과 직접적 인과관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정부 핵심 공약인 원전폐기를 위해서는 대체에너지 개발이 필수적이며, 태양광-풍력-조력-지열 등 4대 신재생에너지가 이에 해당된다. 또 그 중 지열발전은 땅 속에 물을 주입해 뜨거워진 수증기로 터빈을 돌리는 구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지열발전 주입 공에 물을 주입하다가 엄청난 사상자와 함께 결국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히고 말았다’고 했다. 모 의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포항지진은 이미 예고된 사고였다’고 주장하면서 ‘전문가들은 지진 당일 아침에도,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할 것이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국민의 힘 2024 신년회에서 한동훈 비상대책 위원장과 윤상현 국회의원이 행사도중 대화를 이어 가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국민의 힘 중앙위원회 문화관광 분과 위원회는 1월 11일 국회 제3 세미나 실에서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앞으로 다가올 4월 10일 총선승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학용 국민의 힘 당 중앙위원회 의장(4선 국회의원), 우신구 국민의 힘 국회의원, 방형주 국민의 힘 중앙위 문화관광 분과 위원회 위원장, 박강섭 수석부위원장, 김형란 간사를 비롯한 300여 명의 부위원장들과 위원이 참석했다. 김학용 의장은 축사에서 문화관광 분과 임명장 수여식에 초대해 준 방형주 위원장과 분과의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문화와 관광은 우리나라의 국력 강화와 경제 발전을 위해 중요한 분야인 만큼 국민의 힘 중앙위원회는 이 분야에서의 성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4월10일 총선을 맞으며 방형주 문화관광 분과 위원장으로 다시 추대됨에 축하드리며 이제 얼마 남지 안은 총선에서 분과의 모든 분들이 함께 힘써 주실 것을 당부 했다. 방형주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국민의 힘은 문화와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선언하며 분과의 업무 수행을 위해 중요한 임무를 맡은 분과 위원회가 문화관광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인천 계양 카리스호텔에서 열린 2024년 국민의힘 신년회에 앞서 연평포격 당시 인천 중구에서 인스파월드 찜질방을 무상으로 내어준 박운규씨를 만나 "우리나라가 시민 간 동료의식을 갖고 선생님 처럼 선의를 베푸는 나라가 됐으면 했다. 뵙고 싶었고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박씨와 손을 맞잡고 "제가 뵙고 싶었다. 전 그런 일 못했을 것"이라며 "공공선을 위해 봉사할만한 생각과 자세는 어릴 때부터 있었는데 이렇게 아무런 대가 없이 재난 당한 낯선 사람들에게 내어줄 수 있는가 전 생각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이후로 다시 생각을 얻게 됐고 정말 선생님을 뵙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16일 오전 10시 인천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신년인사를 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박윤성 공명선거 국민연대 사무총장을 비롯한 공명선거 국민연대와 30여 개의 시민단체는 13일 오후 2시에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4월 10일 총선 공명선거 불꽃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22대 총선은 유권자들의 표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반영된 깨끗한 선거가 되기 위해 전 국민 선거 참관 및 감시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선포했다. 황교안 (전) 자유한국 당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이번 4월 10일 총선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치러지는 모든 선거가 유권자들의 민의를 투명하고 정확하게 반영하도록 끝까지 한 마음 한 몸으로 싸워나가자고 밝혔다. 공명선거 국민연대는 투명하고 공정한 22대 총선을 바라는 시민단체들의 한시적 연합체로 150여개의 고등학교 동창회로 이뤄진 나라지킴이 고교연합, 13개의 군종 출신이 연합해 구성된 전군연합 구국동지회, 5만 여명의 회원을 거느린 ROTC 애국동지회, 3만 여명의 회원이 소속된 부정선거 부패 방지대를 주축으로 해 30여개의 시민단체들이 참여하겠다고 선언했다. 공명선거 국민연대는 향후 액션플랜 발표를 통해 4. 10 총선을 철저히 감시하고 참관하고자 10만 명의 참관감시단원이 필요하다며 1월 셋째 주부터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법무부가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에서 국가의 배상 책임을 인정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면서 피해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법무부는 지난 10일 형제복지원 피해자 26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지난달 2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9부(부장판사 한정석)는 “국가는 피해자에게 수용 기간 1년당 8000만 원을 기준으로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항소 기한은 11일까지 였다며, 정부는 기한을 하루 앞두고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법무부는 항소 이유에 대해 “다수의 비슷한 사건이 소송 중이라 이번 판결이 다른 사건의 선례가 될 수 있다”며 “배상액의 적정성, 관계자 간 형평성 등에 대해 상급심 판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형제복지원 사건은 1960년 7월 형제육아원 설립부터 1992년 8월 20일 정신요양원이 폐쇄되기까지 경찰 등 공권력이 부랑인으로 지목된 사람들을 민간 사회복지법인이 운영하는 형제복지원에 강제수용한 사건이다. 정부가 항소를 택하면서 실제 피해 배상은 더 늦어지게 됐다. 형제복지원 피해자 측은 "항소까지 해서 배상금 몇푼을 깎으려는 가해자 대한민국을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손수조(38) 리더스클럽 대표가 1월 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 동두천시연천군 지역에 출마선언을 알리는 기자 회견을 진행했`다. 손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제19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낙선 후 모든 정치활동을 접고 부산을 떠났다”며 “헛헛한 저에게 운명처럼 다가온 일이 장례 지도사 였고 북부담당 팀장으로 발령을 받아 일했다.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었던 저에게 위로를 준 동두천에서 지금부터 저의 모든 정치적 역량을 발휘하여 이지역 분들을 위해 일하고 위로를 드리는 그런 사람, 그런 정치인이 되려 한다”고 동두천.연천 출마 배경을 밝혔다. 경기 북부는 장례비용이 다른 지역에 비해 100만 원가량 더 비싸고 지역 세수도 부족하고 경제자립도도 하위권이라 따로 보조금도 없다며 똑 같은 대한민국 국민인데 왜 이 지역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차별을 받아야 할까, 이곳에서 장례지도사를 하지 않았다면 저 또한 몰랐을 것이라고 지적 했다. 또한 수도권이지만 동두천.연천에는 공항버스도 없고 시외버스 노선도 없이 지하철 전곡역은 불과 며칠 전에 개통 되여 현재 상황을 직시한다면 경기 북부는 사실상 수도권 정비계획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