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오복 기자】(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올해 첫 문화행사로 충주 시민과 함께하는 ‘2019 토크 문화 콘서트’가 11일(금) 오후 7시에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2019년 새해를 맞아 ‘문화토크 콘서트’형식으로 충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공연과 초청공연, 문화예술을 주제로 한 시민과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재단의 2017년 청년예술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지혜씨의 재치 있는 사회로 팬텀싱어 출연자인 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 ‘엘볼렌테’, 응답하라 1988의 삽입곡을 부른 ‘여행스케치’, 뮤지컬 배우 ‘윤성원’, ‘유정미’ 그리고 2018년 청년예술가로 선정된 플루티스트 ‘장재희’ 등이 출연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이 함께 참석해 독주 및 여행스케치와의 협연을 선보이며, 출연진, 시민들과 어우러져 충주의 문화예술과 관련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구광회 기자】▲ 문재인 대통령,기자회견문은 먼저 발표하고 왔으니 바로 시작할까요? 작년처럼 사전에 정해 두지 않고 제가 직접 질문하실 기자님을 지목을 할 텐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그냥 제가 진행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대체로 80분 정도 예정을 하고 있는데요. 보통 이제 분야는 정치, 경제, 외교 이런 식으로 보통 흘러가는 건데, 이번에는 마침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이 있었기 때문에 외교·안보 분야부터 먼저 시작해서 또 국민들께서 가장 관심이 높으신 경제 분야로,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치, 사회, 문화 이렇게 했으면 하고요. 분야별로 한 30분, 30분, 20분 대체로 이렇게 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지목을 할 텐데, 그러다 보면 제가 기자님들을 잘 몰라서 매체 분야별로 좀 편중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거나 또는 특정 주제에 너무 많은 시간이 또 이렇게 흘러가거나 할 경우는 보조 진행을 맡은 고민정 부대변인이 좀 개입을 해서 환기를 좀 시켜 주기 바랍니다. 우선 첫 질문자는 제가 마음속으로 결정을 해 왔습니다. 우리 기자단의 간사님부터 과거부터 질문을 시작해 온 게 거의 관행이어서, 첫 질문자는 연합뉴스의 이상헌 기자님께 드리겠습니다.
▲ 문재인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을 지명하고 있다.[사지=청와대 제공]
【구광회 기자】용인국악단(단장 박성희)의 신년 갈라콘서트가 지난 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연주회는 감사와 사랑이란 주제로 따뜻하게 자연의 풍요를 품은 국악기로 관객과 함께했다. 특히 용인국악단의 단장인 박성희가 협연자로 나서 해금 협주곡 ‘사랑의 독백’을 선보이며 국악기 특유의 매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또한 모든 공연이 종료된 후 관객들은 무대를 향해 수 분 여간 끊이지 않는 박수갈채를 보내 최고의 공연을 완성한 용인국악단을 향해 감사를 표했다. 이에 화답하듯 다시금 무대에서 관객과 하나 되는 아리랑을 열창하며 콘서트의 긴 여운을 이끌어 냈다. 한편 용인국악단은 용인에서 거주하는 청·장년의 국악인들이 한국의 멋을 간직한 수준 있는 공연을 통해 전통문화예술의 활성화 및 용인의 멋을 살린 연주로 늘 새로운 힘과 패기를 선사하며 감동의 무대를 위해 노려하고 있다.
【이정희 기자】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한국장총)은 2019년도 제1차 공동대표단 회의를 통해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상호 소장을 한국장총의 제5대 정책위원장으로 위촉 했다. 한국장총 정책위원회는 정책기획위원회, 직업재활위원회, 보건의료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각 분야 정책위원들이 해당 분야 장애인 정책 및 제도 및 법률에 관한 모니터링을 통해 다양한 장애계 현안문제의 대안을 모색한다. 초대 박은수(18대 국회의원, 現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위원장을 시작으로 이예자(前여성장애인연합 상임대표, 現 RI 부회장 및 아태지역 대표), 김선규 (前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이사장, 現나사렛대학교 교수), 이동석(前숭실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초빙교수, 現보건사회연구원)위원장이 각각 정책위원장을 역임했다. 정책위원장으로 위촉된 이 소장은 1989년도 장애인문제연구회울림터를 통해 장애계에 첫발을 디딘 후 약30년 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연합회 공동대표,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이사,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연맹(DPI) 이사,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이사 등을 역임하다 장애계의 더 큰 현안 해결을 위해 제8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
[이현숙 기자] 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은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5일 동안'2019 과학교과 탐구실험 직무연수' 를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9일 전했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에서 활발하게 구축되고 있는 창의융합형과학실 활용도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역량과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양성하는 학생활동중심의 살아있는 수업을 위한 한마당이다. (사진=인천시교육청 제공) 기체의 과학, 베르누이 원리, 현미경의 미시세계 등 탐구력을 높이는 과학탐구실험은 기본이고,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새로운 흐름으로 아두이노를 이용한 미세먼지 측정기 제작, 3D 프린터로 나만의 팽이 만들기, 메카트로닉스 등이 진행된다. 실감형 자기주도적 학습력 향상 도구인 AR, VR 활용 교육 및 디지털교과서 활용 교육 등 풍성한 프로그램 속에 학생들과 힘찬 2019학년도를 꿈꾸는 선생님들의 열정으로 연수실이 뜨겁다. 차성한 교사는 "다양한 구성의 강의로 알찬 연수이며 교육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어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더 큰 노력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류석형원장은 "과학교육 속에는 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갈 핵심역량이 속속들이 녹아 있습니
[이현숙 기자] 인천 중구는 최근 이슈화된 가스보일러 사고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특별안전점검에 나섰다. 중구는 지난 2018년 12월 18일 강원도 강릉시 펜션에서 발생한 가스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와 관련해서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관내 농어촌민박시설, 숙박업소, 가정용 가스보일러와 노인, 어린이를 위한 요양원, 어린이집 등 취약계층 시설에 이달 말일까지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인천중구청 제공) 겨울철 방학기간과 맞물려 숙박업소 등에 투숙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구청,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공급사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점검을 실시해서 보일러 배기통 설치상태, 연결부위 가스누출여부 등 가스보일러 집중 점검을 통해서 일산화중독 가스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이번 안전점검에서 부적합사항 시설이 발견될 시 즉각 현장에서 개선조치 및 관련 법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조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구는 가스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주민홍보를 강화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한 상황보고와 대응체계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서 사고 없는 안전한 중구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19년 관광을 접목한 국제교류 행사로 해외관광객 10,000명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사진=인천관광공사 제공) 시와 공사는 공항‧항만 및 다양한 교류 인프라를 보유한 인천이 민간교류와 연계한 특수목적관광(SIT)에 강점을 갖고 있다고 판단하고 중국 호북성, 산둥성 지역의 문화‧예술‧치파오 실버교류 8,000명, 방학기간을 활용한 학생 단체 교류 1,000명, 합창단 교류 1,000명 등 국제교류와 연계해서 10,000명 이상의 해외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미국, 중국, 일본, 대만의 자매‧우호도시들과 진행하는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자국 SNS를 통해 인천을 홍보하는 ‘인천 알리기 미션’ 등을 국제교류 프로그램 내에 추가해서 잠재적 관광 수요자에 대해 관광 목적지로서의 인천을 홍보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해 사드 배치로 인해 경색된 한․중 관계 속에서도 민간차원의 실버교류 5,355명, 문화예술 및 치파오 교류 322명, 방학기간을 활용한 바둑, 태권도, 전통문화 체험 등 학생 단체 574명이 참여해서 2018년 총 6,200명 이상의
겨울이 점점 깊어지면서 전기히터ㆍ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등 3대 겨울용품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화재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화재위험 3대 겨울 용품’은 전기히터ㆍ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를 일컫는 것으로 그 위험성 때문에 안전 사용에 대한 수칙을 꼭 지켜야 한다. 겨울철 기온이 낮아질 때 난방기구 사용량이 급증하게 되면서,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는 습도가 낮고 대기가 건조하기 때문에 화재 위험과 그 피해 규모가 크게 증가한다. 이 기간에는 특별히 화재위험 3대 용품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므로 안전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첫째, 전기히터는 사용하기 전에 고장 나거나 전기선이 벗겨진 곳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전기난로에는 넘어지거나 기울어지면 전원이 차단되는 안전장치가 있다. 난로를 켠 상태에서 위로 들어보면 쉽게 작동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높은 온도로 오랜 시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전원을 끈다. 또한 전기장판을 접어서 보관하거나 무거운 물체를 올려놓을 경우 열선이 끊어져 전기장판의 고장과 함께 화재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말아서 보관해야 한다. 열 축적이 좋은 라텍스 소재와 같이 사용하거나 너무 높은 온도로
【김동하 기자】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7일 인천 하버파크에서 올 한 해 인천항의 힘찬 항해를 다짐하는 ‘2019 인천항 항만가족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신년인사회에서는 인천항 이용 선사와 포워더, 내항․남항․북항․신항 부두운영사, 항만 노동자, 물류단지 입주기업 및 각종 부대서비스업체 등 항만 현장을 움직이고 있는 항만경제계 대표자와 관계자들은 물론 박남춘 인천광역시 시장과 박경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송영길, 윤관석 국회의원, 이귀복 인천항 발전협의회 회장,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등 유관기관과 지역경제계, 오피니언 리더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힘찬 악수와 따뜻한 덕담을 나누며 지난해 노고를 위로하고 신년의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컨테이너 물동량 312만TEU를 비롯해 지난해 인천항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던 점에 대해 모든 항만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항만시설은 개발 후 운영까지 많은 시간과 재원이 투입되는 만큼, 면밀한 수요예측을 통해 부두 및 배후단지가 적기에 공급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