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석남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석사모)에서는 지난 2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쌀 30포와 라면 2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석사모 회원들을 비롯한 석남 1, 2 ,3동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석사모는 지난 18년 동안 행복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어르신 무료 자장면 봉사, 저소득 가정 학생 장학금 지급, 학교 등 기관에 도서·교복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유기풍 석사모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마련된 이웃돕기 물품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온정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식 석남2동장은 “관내 어렵고 힘든 분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석사모 회장 및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스코O&M은 4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임직원들이 화재예방 키트를 제작했으며, 포스코건설과 포스코A&C가 함께 제작한 150개 화재예방 키트를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가구, 장애인 가구 등 화재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키트는 간이소화기, 가스차단기,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 열감지기, 구조손수건, 소방포, 소화패치 7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4월 29일 포스코O&M은 소방청과 포스코건설, 포스코A&C와 함께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지원하는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포스코O&M은 인근지역 재해와 비상상황에 대비한 안전키트지원 및 장애특수학교 방화문설치와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포스코O&M은 기계, 전기, 소방, 가스 등 시설물 점검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안전관리자는 물론 체계적인 안전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시설관리 및 빌딩 운영 전문기업이다. 특히, 2015년부터는 업 특성 전문역량을 가지고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개선 활동 ‘우리집을 부탁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포스코O&M 김정수 사장은 “안전사고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이 필수다. 더불어 함
한국마사회는 27일부터 3일간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제17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 참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이색 직업을 소개하는 '말산업 진로 체험'을 영상으로 선보인다. 과천경마공원에서 실시하는 '말산업 진로 체험'은 3만 이상의 청소년들이 꾸준히 참여해온 오프라인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교육 기부 대상' 수상 및 5년 연속 '교육 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말산업 진로 체험'이 이번 박람회에는 비대면 영상 콘텐츠로 청소년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영상에서는 재치 있는 진행의 유튜버와 베테랑 말산업 진로 강사가 함께 말발굽을 제작하는 장제소부터 말 수영장, 동물병원, 도핑검사소 등 말산업 현장을 방문해 말 수의사, 승마지도사 등 전문가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말 관련 진로에 대한 꿀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교육기관의 청소년 총 150명에겐 말 관련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체험 키트가 증정된다. 청소년이 그리는 그린 대한민국 주제로 청소년들의 미래와 비전을 제시할 이번 박람회의 더욱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박람회 홈페이지(www.kore
삼성전자가 2021년형 사운드바 'Q 시리즈'의 최고급 모델인 HW-Q950A와 HW-Q900A를 26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사운드바 HW-Q950A는 업계 최초로 11.1.4 채널을 구현한다. 이 제품은 더욱 풍부한 음향을 전달하기 위해 후방 서라운드 스피커 측면에 채널 2개를 추가했다. 새로 보강한 채널을 통해 비행기가 지나가거나 자동차로 추격하는 등 역동감 넘치는 장면에서 생생한 서라운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공간에 최적화된 음향을 구현해 주는 '스페이스핏 사운드(SpaceFit Sound)' 기능은 '오토 EQ(Auto Equalizer)' 기능을 추가해 '스페이스핏 사운드 플러스(SpaceFit Sound+)'로 진화했다. '스페이스핏 사운드'는 TV 마이크가 실내 구조와 인테리어를 센싱해 사운드바로 정보를 전달하면, 사운드바가 공간에 최적화된 음향효과를 구현하는 기능이다. (Q70A 이상 지원) '오토 EQ'는 공간 내 저음역을 보정해 주는 기능으로, 사운드바의 서브 우퍼에 측정용 마이크가 내장돼 있어 TV 도움 없이도 자체적으로 최적화된 음향을 제공한다. 이 밖에 생활 소음이 있어도 영상 속 대사를 또렷하게 들을 수
한국마사회는 20일 오전 11시 본관 대강당에서 '제99회 경마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100주년을 앞두고 우리나라 역사와 함께 성장해 온 경마 산업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마주, 조교사·기수 및 생산자를 비롯한 경마 유관 단체 관계자들을 비롯한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혁 소개, 포상 수여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경마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한국마사회 김우남 회장의 기념사와 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올해는 안타깝게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및 방역 안전을 위해 기념식 행사는 비대면으로 시행됐으며 대면 행사 최소화를 위해 말 위령제와 경마 무사고 기원제 역시 시행되지 않았다. 경마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의 경마 시행일이자 근대적 의미에서의 경마가 태동하게 된 1922년 5월 20일을 기념해, 한국마사회와 경마 관련 단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경마의 건전한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창설된 기념일로 지난 1995년부터 5월 20일을 경마의 날로 지정해 매년 경마 시행의 의의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열리고 있다. 경마의 날이 처음 제정된 이래로 5월 20일은 경마 고객과 유관 단체들이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5월 20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국세탁업중앙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여 오존 저감 대책을 설명하고 동참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세탁업중앙회 임직원들에게 오존 건강위해성과 대책 추진내용을 소개하고 세탁소에서 발생되는 유발물질 배출 저감 등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존은 감각기관 자극 및 만성 호흡기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기온이 높고 일사량이 많은 여름철 오후에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의 광화학 반응으로 생성된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여름철 오존 고농도 발생기간 동안 VOCs 배출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대책이 일선 세탁소까지 전파되고 실천될 수 있도록 중앙회 임직원들의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SPC그룹의 포장재 생산 계열사 SPC팩과 롯데케미칼이 '저탄소 친환경 패키징 사업 파트너십 구축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최대 바이오 페트(Bio-based PET) 생산업체인 '롯데케미칼'과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SPC삼립 등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식품 포장재를 생산해온 'SPC팩'이 각자의 강점과 노하우를 살려 친환경 포장재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하는 바이오 페트 포장 용기는 사탕수수를 원료로 활용해 제조·운송·소각 과정에서 기존 석유계 페트 대비 이산화탄소를 28% 저감할 수 있으며,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롯데케미칼이 생산하는 바이오 페트는 원료 생산부터 유통, 폐기 등 전 과정에서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인정받아 올해 3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SPC팩은 롯데케미칼과 협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음료 컵과 샐러드 용기 등에 바이오 페트 패키지를 적용해 친환경 패키지 트렌드를 선도해나갈 예정이다. SPC팩 김창대 대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순환 경제를 실현하고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롯데케미칼과의 협
포스코건설이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줄일 수 있는 자연분해되는 비산먼지 저감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도로미세먼지연구단’에 소속된 포스코건설은 2019년부터 건설현장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국책과제를 수행하면서 지난해 일반적으로 쓰이는 폴리머계 비산저감제보다 포집력을 향상시킨 저감제 기술을 특허출원한 데 이어 최근 자연분해되는 친환경 저감제로 발전시키는 데 성공했다. 기존 비산저감제는 포집 지속성은 우수하지만 자연분해되지 않아 살포지역에 그대로 남아있게 되는 반면 친환경 저감제는 3~6개월 뒤면 자연분해될 뿐만 아니라 포집력도 더 우수해 비산먼지 억제효과가 뛰어나고 가격도 80% 이상 저렴하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9월부터 서부내륙고속도로 11공구 건설현장에 시범 적용한 결과 일반 물을 이용한 살수차 대비 평균 50% 이상의 비산먼지 저감 효과를 입증했으며, 중소기업과 기술협약을 맺고 양산체제를 갖춘 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의 주관 사업인 서부내륙고속도로 10개 공구 전 현장에 적용시켜 나갈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성능 개선에서 더 나아가 환경까지 생각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포스코건설의 ESG 핵심철학”이라며
자원봉사 애원은 최근 이어진 범죄로 아동범죄에 대해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코로나 19로 도움의 손길이 줄어든 보육원 및 임시보호시설 아동들에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서울 내 보육원 및 임시보호시설 12개소 1,000명의 아이들에게 ㈜제이브라운의 디저트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4일 애원 문훈숙 이사장, ㈜제이브라운 정영택 대표, 서울아동복지협회 이소영 협회장이 참석해 진행된 전달식에서 문훈숙 이사장은 “달콤함은 사람에게 행복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고 한다”며, “어린이가 주인공인 오늘, 저희가 준비한 달콤한 디저트로 아이들이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물품을 후원한 정영택 대표는 “오늘 전달한 꾸러미는 최근 아동 학대 범죄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맞이한 어린이날인 만큼 마음을 다해 준비한 선물”이라고 밝히며 “정성이 담긴 선물을 받고 아이들이 기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애원은 아동청소년의 꿈을 키워주는 Dream Maker라는 비전으로 문화예술복지를 지원하는 단체로 이번 어린이날에 전달될 물품은 제이브라운에서 생산한 카카오 마카롱 3종 세트와 빵 2종이 든 꾸러미 1,000개로 시가 1,000만원 상당이다. ‘라이언 크런치 마카롱’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완벽한 랜선 파티를 완성해 줄 '해피 버스데이 도넛'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던킨은 '해피 버스데이 도넛'을 통해 생일 케이크 대신 생일 도넛을, 오프라인 대신 랜선으로 즐기는 파티 등 새로운 생일 문화를 제안한다. '해피 버스데이 도넛'은 화려한 파티에 어울리는 풍성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다양한 세트 구성의 모바일 기프티콘 형태로 판매해 간편하게 비대면으로 선물하기 좋다. 기존 제품 대비 사이즈는 더 커졌고, 도넛 위에는 분홍색 코팅과 드리즐을 듬뿍 뿌린 뒤, 알록달록한 팝핑 캔디를 올려 마치 파티의 폭죽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생일 도넛을 포함한 기프티콘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의 '해피마켓' 그리고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피 버스데이 도넛 2개로 구성된 '오늘은 너가 주인공' ▲해피 버스데이 도넛과 핫 아메리카노를 묶은 '해피 버스데이 콤보' 그리고 ▲여러 명이 나눠 갖기 좋은 해피 버스데이 도넛 6개 구성의 '생일 축하합니다' 세트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해당 제품은 생일 케이크 콘셉트를 적용한 별도 패키지에 담아 제공한다. 패키지에는 초를 꽂아 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