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사회복지문화분과 백현주, 김동원 전문위원, 손혜린 실무위원과 함께 하이브에서 하이브의 방시혁 이사회 의장, 박지원 CEO와 함께 스튜디오, 프로듀싱 룸, 연습실 등을 방문한 후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철수 위원장은 하이브 측과 코로나 시대에도 '지속가능한 공연'을 만들어 나갈 방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했다. 먼저 안 위원장은 1세대 벤처 기업인으로서 벤처 기업 운영에 관해, 상상을 현실에서 만들어 볼 수 있다는 보람과 넘어야 할 장벽이 동시에 존재한다는 점을 경험했다고 소개하며, 문화벤처 기업 운영에 있어 어려운 점과 코로나19로 어려운 문화공연산업을 위해 할 수 있는 정부의 역할에 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해 듣고 인수위의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자 하는 간담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안 위원장은 코로나19 초기 독일 정부가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하며 공연이 가능한 기준을 정하기 위해 공연장 내부의 공기 흐름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사례를 언급하며, '지속가능한 공연'을 만들어 가기 위해 정부와 큰 기업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작은 기업들이 살아남아 다양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이어, 메타버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4월 1일 ‘수요가 있는 곳에 신속한 주택공급’을 이 행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서울시가 ‘도심주택 공급 실행TF’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30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동산 TF에서 나온 의견을 실행하기 위한1호 조치다. ‘도심주택 공급 실행TF’에서는 당선인 공약으로 발표된 ‘250만호 이상 공급(수도권 130만호 이상)’을 달성하기 위해 ➊ 역세권 첫집주택, 청년원가주택 등 대표 사업 모델 구체화, ➋ 수요가 높은 서울시 내 주택공급 로드맵 마련, ➌ 선도사업 대상지 발굴 및 사업계획 수립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주택공급 로드맵을 차질없이 이행을 위한 기반으로 국토교통부는 필요한 제도개선, 서울시는 인허가 등 신속한 절차이행을 하기로 했다. 도심주택 공급 TF팀장은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이 공동으로 맡고, 정비사업, 도시계획 등 주택공급에 필요한 모든 부서가 참여하기로 했다. 도심주택 공급 TF 1차 회의는 4월6일 개최되며 격주 단위로 운영될 계획이다. 전국단위의 주택 공급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도심주택공급 실행TF’는 4월 중 기 타 지방자치단체로 확대될 계획이며,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5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해 "북한에 엄중하게 경고한다. 도발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페이스북을 통해 "서해수호의 날을 앞둔 어제 12번째 도발을 해 왔다며 ,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으로 55인의 용사들이 전사했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이들의 고귀한 희생에 큰 빚을 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는 55개의 ‘불멸의 빛’이 대전현충원의 밤 하늘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윤 당선인은 진정한 '불멸의 빛'은 우리의 기억으로 완성된다.목숨으로 국가를 지키고, 헌신했던 분들을 우리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대한민국은 더욱 굳건한 안보태세를 갖춰 자유와 평화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 분, 한 분의 용사들을 잊지 않겠다. 국가가 힘이 되겠다.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 또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과학기술교육분과는 3월 24일 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를 받았다. 오늘 업무보고에는 과학기술교육분과 박성중 간사 및 김창경·남기태 위원, 전문·실무위원, 방송통신위원회 사무처장·국장 등이 참석했다. 방송통신위원회 일반현황을 보고받고, 방송통신분야 주요 핵심과제 및 당면현안을 평가한 다음, 당선인의 공약과 관련하여 새 정부에서 추진해야 할 주요 국정과제를 검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인수위와 방송통신위원회는,민주주의 근간인 언론의 자유 보호‧신장과 공영방송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으로, 공영방송 경영평가 및 지배구조 제도개선, 허위조작 정보 자율규제 및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리나라의 중요한 미래 먹거리 중 하나인 미디어 및 콘텐츠 산업 진흥을 지원하고 급변하는 미디어 융합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미디어 관계법 및 방송 광고규제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차세대 방송통신 서비스를 발굴·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서 피해를 입거나 소외되는 국민이 없도록 온라인플랫폼 서비스, 메타버스, 모빌리티 등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 진흥과 이용자 보호 조화 방안, 장애인 등 소외계층 미디어 접근권 강화 방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4일 오후 5시경 서일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행정실장을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대구 달성군 유가읍으로 보내 윤 당선인 명의의 퇴원 축하 난을 전달했다. 윤 당선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님의 건강이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퇴원하시고 사저에 오시길 기다리며 대구 경북 방문을 연기해 왔는데, 건강이 허락하신다면 다음주라도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라는 뜻을 서일준 실장을 통해 전달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대신해 축하 난을 수령한 유영하 변호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도 윤석열 당선인에게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란다”는 말씀을 전해왔다.
24일 안철수 위원장은 경제1분과, 경제2분과, 외교안보분과, 과학기술교육분과에 이어서 5번째로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인 임이자 간사, 김도식 위원 백경란 위원, 안상훈 위원, 신용현 대변인과 오찬 겸 업무회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 대응에는 과학 방역과 전문가 중심의 의사결정구조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전문가에게는 책임만 전가되는 지금의 시스템을 개선해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권한을 갖고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는 풍토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논의가 있었으며 공공의료 시스템 강화와 감염병 대응 전담병원 설치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연금개혁은 국민 공감대를 형성해나가는 숙의과정이 매우 중요하며, 연금개혁은 물론 다층적 노후 소득보장 대책이 필요하다는데 모두가 공감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 임명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지역균형발전특위는 김병준 위원장을 비롯해 호남 출신의 현역 의원인 정운천 부위원장, 엄태영(충북), 하영제(경남), 배준영(인천), 홍석준(대구) 의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대표성을 가진 인사와 학계 인사 등 다양한 외부인사로 구성된다. 특위는 ‘특히 지역균형발전의 전문성을 실제 입법으로 완성시킬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인사’를 인선 원칙으로 밝혔다. ▲오정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가 특위 간사를 맡았고, ▲김범수 전 미래한국 발행인 ▲류제화 변호사 ▲변정섭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육동일 전 대전발전연구원장 ▲이인선 전 경북도청 경제부지사 ▲하형주 전 동아대 스포츠과학대학장(LA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현을생 전 제주 서귀포시장 ▲박기관 전 한국지방자치학회장 ▲김재구 한국경영학회 차기회장 ▲원숙연, 한국행정학회장 ▲이기우 인하대 교수가 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강영환 대전대 행정학과 겸임교수는 기획운영실장 ▲장능인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은 대변인을 맡아 특위를 지원한다. 간담회에 참석한 윤 당선인은 “윤석열 정부는 (
【포토뉴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4일 오전 '프레스라운지' 방문 기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2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7개 분과 간사로부터 업무계획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제일 먼저 주문한 것은 ‘격의없는 소통’이었다. "저는 제 말을 하기 보다 여러분들 이야기를 듣기 위해 참석했다. 오늘 보니까 여러분들 사무실도 협소하고 고생하시는데 제가 편한 것보다 여러분들 일 하실 공간이 확보되는 게 더 맞다. 제 접견실을 회의실로 터서 필요한 책상 넣고 부처 업무보고 받으실때 넉넉하게 쓰십시오."라고 했다. 언론인들의 어려운 취재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주문도 이어졌다. “제가 오가다보니 밖에 기자분들이 노트북 친다고 길에 앉아있는 것을 보았다. 비도 오고 추운 날이 많았는데 통의동 건물 앞마당에 차 한잔 따뜻하게 마시고 일하실 수 있도록 장소를 마련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공간제약 상 통의동에 세워지지 못했으나 당선인의 요청으로 만들어질 '프레스 다방'은 이르면 내일 단장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 오늘 회의에서 윤석열 당선인이 두번쨰로 강조한 것은 '코로나 소상공인 손실보상'이다. 추경 50조원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 노력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논의를 이끌어갔다. 윤석열 당선인은 "코로나로 실의에 빠진 자영업자 소상공인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8일 오후 2시30분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면담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