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숙기자】인천시는 2018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병기하여 과세되는 지방교육세 포함) 63만건 1,126억원에 대한 납세고지서를 발송하고 납세홍보를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과세되는 자동차세는 전년도 1,017억원 대비 10.7% 증가한 금액이며, 연납 세액 및 제2기분 자동차세 등을 모두 포함할 경우 3,05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719억원 대비 12.5%가 늘어난 것으로 이는 인구증가 등으로 등록차량이 대폭적으로 증가하고 연세액 일시납부 차량이 증가하였기 때문으로 파악되고 있다. 금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로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은 제외되었으며, 납부기한 2018년 12월 31일까지 납부를 하여야 납부기한 경과로 인한 가산금 3%를 추가 부담하지 않는다. 아울러, 자동차세를 은행 현금입출금기(CD/ATM), 인터넷 뱅킹, 인천시 전자납부시스템(http://etax.incheon.go.kr) 및 위택스(http://www.wetax.go.kr)에 접속하여 계좌이체나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므로 꼭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시어 시민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쓰일 수 있도록 납세자의 적극
‘프로메테우스의 불은 선물인가?’라는 물음에 여러분들은 무슨 생각을 하시나요? 그리스 신화 속 프로메테우스는 신으로부터 불을 훔쳐다가 인류에게 주었다. 그로인해 인류가 다른 동물보다 월등한 존재가 됨과 동시에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게 되었지만‘화재(火災), 화마(火魔)’라는 이름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의 삶과 터전을 빼앗아 가는 어두운 부분 역시 존재함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최근 5년간 인천지역에서 발생한 전체 6,958건의 화재를 분석한 결과 주택화재는 1,933(28.4%)건이었으며, 주택화재로 발생한 사망자는 37명으로 같은 기간 전체 사망자 55명 중 절반을 넘었다. 프로메테우스가 준 선물로 인해 발생한 화재, 그리고 그로인한 사망자는 주택화재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이러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의 최고의 대책으로 우리는 작년부터 의무화 시행된‘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꼽는다. 얼마 전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에서 일반시민에게“혹시 주택에 사시나요? 댁에 소화기나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있으세요?”라는 물음에“소화기요? 10년 전에 사뒀는데 어디 있겠죠. 뭐. 감지기는 뭔가요?
[이현숙 기자]22일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민경욱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위원장이 지난 3월 6일 대표발의한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유료도로법 개정안’이 상정됐다. 올해로 개통 50주년을 맞이한 경인고속도로는 지금까지 걷힌 통행료 수입이 총 1조 2,863억 원으로 건설유지비 총액(8,801억 원) 대비 247%(2017년 말 기준)를 초과했다. 유료도로법에서 정한 통행료 징수기간 30년을 이미 초과했지만 국토부는 10년마다 수납기간을 연장하며 통행료를 징수하고, 개방식 요금제를 적용해 부천·김포·시흥 등 인접도시 이용자들은 무료로 통행하고 있는데 반해 인천 시민들만 여전히 통행료를 부담하는 지경이다. 지난해 12월 1일자로 경인고속도로 구간 23.9km 가운데 인천기점에서 서인천 IC까지 43.7%에 이르는 10.45km 구간의 관리권이 국토부에서 인천시로 이관되었고, 일반도로로 전환 중에 있다. 관리 구간이 23.9km에서 13.45km로 크게 축소됐지만, 인천 시민들은 한국도로공사가 이 구간을 관리한다는 이유로 아직도 900원의 통행료를 내고 있는 실정이다. 경인고속도로는 1968년 개통되어 70~80년대 대한
[인천] 인천시교육청은 19일 정보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서 입상한 선수들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입상선수, 학교장, 지도교사, 지도자와 각 지원청교육장, 교육청 학교학교체육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인천시 고등부 선수단은 지난 10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7일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40종목에 학생선수 547명, 지도교사 60명, 운동부지도자 93명 총 700명이 참가해서 금메달 17개, 은메달 28개, 동메달 44개로 총 8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그리고 비록, 메달 획득은 못했으나 학업에 충실하면서도 대회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 학생선수들의 성실한 노력과 열정의 땀방울을 통해 삶의 힘이 더욱 자라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도 교육감은 "인천 대표로 출전해서 입상한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다. 그 동안 흘린 땀이 결실을 맺어 꿈을 이루고 삶의 힘이 가득한 선수로서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선수 양성에 꾸준한 지원과 열정을 다해 주신 학교장, 지도교사, 지도자, 학부모님들 그리고 격려와 관심을 아끼지 않은 인천시와 체육회 관계자, 언론사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교육청은 19일 오전 10시 교육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야구부 지도자 15명을 대상으로 학교운동부 청렴도 향상 및 야구부 운영에 관해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8년도 선진형 운동부 운영' 중점사항인 학교운동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야구부 학부모 청렴도 측정결과, 취약부분, 개선방안과 대책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학교 자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지도자의 역할과 태도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변화하는 야구부 운영방식(중입 체육특기자 심사제도,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제도 개선, 학교운동부 청렴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통해 2019년 야구부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방향을 제시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인천 A초등학교 야구부 지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야구부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됐고, 학생선수의 '꿈을 의한 도전'이 될 수 있도록 야구부를 운영해야 겠다" 고 말했다. 시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 한광희 과장은 참석한 운동부 지도자들에게 "2018학년도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해 어려움 속에서도 학생선수 지도에 최선을 다하는 지도자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운동부
[인천] 인천시교육청은 도심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도서·벽지 지역 학교의 교육환경 격차 해소를 위해 보건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도서 벽지 교육진흥법상 도서벽지 지역(옹진군 16교, 강화군 29교) 45개 학교(초23교, 중11교, 고11교)를 대상으로 보건실 현대화 수요조사를 실시해서 2019년 도서벽지 지역 학교 보건실 현대화 사업에 초 9개교, 중 2개교, 고5 개교 등 총 16개 학교를 선정했다. 예산은 1억 6천 4백만원을 편성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학교는 학생과 교직원에게 양질의 보건 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보건실 노후 기자재 및 물품 교체, 리모델링 등을 지원 받게 된다. 한광희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앞으로도 도서벽지 지역의 노후 보건실 환경 개선을 통해 도심과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감염병 및 응급상황에 즉각 대처 할 수 있는 학교 보건의 구심적 기능을 강화토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교육청은 '2018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최종 16명이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2018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 시험은 선발 직렬과 관련된 행정·기술 직군 관련 학과가 설치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및 전문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행정 137명, 기술 43명 등 총 180명을 선발했다. 수습직원 선발은 학교장이 우수한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를 인사혁신처에 추천하고,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2019년 6개월간의 수습근무를 거친 후 임용여부 심사를 거쳐 일반직 9급 국가공무원으로 임용되며, 별도 채용 시험은 면제된다. 시교육청에서는 인천여자상업고(일반행정 5명, 세무직 1명), 인천중앙여자상업고(일반행정 2명, 세무직 1명), 인천세무고(일반행정 2명), 인천금융고(일반행정 2명), 인천해사고(선박항해 1명), 인천전자마이스터고(전송기술 1명), 인천디자인고(화공 1명) 등 5개 직류에 16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 취업지원관 및 담당자와 1인 멘토-멘티 매칭 후 1:1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서 합격한 학생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
[인천] 인천 중구는 겨울철을 대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제설을 할 수 있도록 발빠르게 준비를 하고 있다. 구는 동절기 제설 대책기간(2018.11.15~2019.3.15)동안 관내 시내 지역의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구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도로분야 제설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효율적인 제설대책을 위해 4개 제설반을 가동하며, 살포기 4대, 제설차량 4대, 염화칼슘 300톤, 장비 등을 확보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구는 인중로 등 주요 4개 노선 89km에 달하는 간선도로와 우회고가 등 취약 지점을 중점 제설대상으로 선정해 제설장비를 집중 투입할 계획이며,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 하는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면도로, 보도 등의 제설을 실시할 수 있도록 자체 제설반을 편성·운영할 예정이며, 이면도로 등 제설취약지점에 제설함을 설치해 주민들이 직접 제설 작업에 참여토록 할 방침이다. 급경사인 이면도로 제설을 위해 율목로 등 시내지역 8개소에는 기습 강설 시 현장을 모니터링하면서 살포가 가능한 자동염수분사장치 8대를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
[인천] 인천중부경찰서는 14일 출근시간 인천 중구 수인사거리에서 통행하는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음주단속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출근길 음주단속을 실시해서 면허정지 수치(0.066%)의 운전자를 적발했다. 운전자는 전날 저녁 소주 2병을 마신 상태에서 잠을 잔 후 아침 출근길에 운전대를 잡았다고 했다. 중부서 교통안전계는 "출근 및 야간시간에 관내 사거리 및 택시·버스 등 사업용 차량 차고지에서 음주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계획"이라 말했다.
[인천] 인천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최근 사이버폭력 문제가 날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어 사이버폭력 건수가 많은 학교를 선정해서 추가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중학교에서 심각한 사이버폭력과 그와 연관된 자살 등의 사안이 발생하고 있어 중학교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한빛초교, 성리초교, 고잔초교와 청량중, 사리울중, 동인천중, 논현중, 신정중 총8교에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예방 교육은 사이버 폭력의 정의와 유형, 특징과 발생요인, 사이버폭력의 문제와 처벌, 예방과 발생 시 대처방법에 대한 이론적 교육으로 사소하고 쉽게 여길 수 있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폭력행동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적절히 활용하도록 해서 사이버폭력 확산 예방에 초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을 강조해서 경각심을 가지고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사이버로 인해 예상치 못한 범죄에 노출되거나 청소년 사이버폭력의 인식 부족으로 자살까지 이어지고 있는 사례가 증가되고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된다. 김시운 중등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의 사이버이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활용은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