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 개최됐다. 전 세계 기독교를 선도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저녁과 오전 총 5차례 성경 강연이 진행됐고 강연에 앞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특별 찬양을 선보였다. 바이올리니스트 칭기즈 오스마노프와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의 특별무대에 이어 새소리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진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달고 오묘한 그 말씀,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하이든 하모니메사 중 글로리아, 온 세계 만민 다 기쁜 찬송 하여라’등을 노래해 관객들에게 큰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번 지휘에는 그라시아스 합창단 수석 지휘자인 보리스아뱔란이 맡았다. 또한 성경세미나 마지막날인 지난 14일 저녁에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부활절 칸타타 공연이 펼쳐져 예수 부활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이성규(인천 만수동)씨는 “칸타타 공연을 보는데 그라시아스 합창단 한 분 한 분을 자세하게 봤습니다. 그 찬양이 그냥 입술로만 부르는 것이 아니고 본인의 간증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게 너무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4일 제1회 인천 어린이 놀이 축제가 열린 경인교육대 예지관 대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시민과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다짐하고 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푸드뱅크·푸드마켓 2호점은 지난 3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꿈나무에게 전하는 희망하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푸드뱅크·푸드마켓 2호점 후원회 ▲인천광역푸드뱅크 ▲부광웰페어 ▲북새통 ▲그린무역 ▲간석제일교회 ▲보보에프엔지 ▲모퉁이보호작업장 ▲오티지상사 등이 후원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101명이 문구류, 장난감 등 후원물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와 피자, 치킨을 받았다. 부평구푸드뱅크·푸드마켓 2호점을 운영하는 김상현 (사)행복한 사람들 대표는 “지역사회의 꾸준한 후원으로 12회째 뜻깊은 행사를 이어갈 수 있어 감사하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평구푸드뱅크·푸드마켓 2호점은 기부식품 및 생필품, 식재료 등을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노인 등 600여 명의 이용자들에게 한 달에 한 번 다섯 가지 품목 내외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기부나 후원을 원할 경우 푸드뱅크 대표번호(☎1688-1377) 또는 부평구푸드뱅크·푸드마켓 2호점(☎511-1377), 부평구푸드뱅크·푸드마켓 1호점(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K-무당이 결국 미국 할리우드에서 제대로 통했다. 한국의 무속 신앙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신이 선택한 사람들’ 이 지난 3일 미국 할리우드에서 개최된 ‘제15회 LA WEBFEST’에서 베스트 리얼리티 작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해당 영화에 출연한 김성완 선생과 김종숙 선생이 영화제에 참석해 트로피를 거머줬다. ‘신이 선택한 사람들’은 한국 민속전통과 무속 신앙의 대한 뿌리부터 굿 거리와 천도제, 기도 무속인이 살아가는 모습까지 모두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로 이미 인도에 많은 유수의 영화제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작품상, 다큐멘터리 영화상 등 트로피를 휩쓸었다. 이 뿐만 아니라 미국 ‘다이렉트미디어영화제’ 에서도 호평과 함께 베스트 다큐멘터리 영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무속신앙이 존재 하지 않은 아메리카에서 ‘신이 선택한 사람들’ 이 통했던 이유는 해당 영화에서 굿 거리와 기도, 천도제를 준비하고 굿 하는 장면을 보고 행위 예술하는 모습으로 보여진다며 찬사를 받았다. 해당 영화를 계기로 ‘K-무당’을 가장 먼저 알린 김성완 선생과 김종숙 선생에 대해서도 관심이 뜨겁다. 현재 두 선생은 수 많은 해외 영화제로부터 러브콜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모든 국민은 성별, 종교, 인종, 세대, 지역, 정치적 견해, 사회적 신분, 경제적 지위나 신체적 조건 등에 관계없이 문화 표현과 활동에서 차별을 받지 아니하고 자유롭게 문화를 창조하고 문화 활동에 참여하며 문화를 향유할 권리가 있다.【문화기본법 제4조, 이하 문화권】 사랑이 넘치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자원봉사애원(이사장 최영선)과 모나 용평(대표이사 신달순, 용평리조트)는 문화소외계층(장애, 저소득, 다문화가정 등) 50가정을 선정해 무료 숙박권 및 케이블카 이용권을 제공하는 '2024 모나 용평 숙박권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최근 물가상승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문화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문화소외계층의 어려워진 현실을 반영해 기획되어,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활동을 통해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의지를 고취시켜 일상에서 활력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신달순 모나 용평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회적 약자의 지쳐있는 삶에 휴식처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리조트 전 건물에 장애인 화장실 구비 및 장애인 편의 객실 제공 등으로 여행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문화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3일 통장자율회와 함께 무더운 날씨에도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아울러, ‘국제 스케이트장’ 서구 유치 염원을 담아 유치 기원 릴레이도 진행했다. 이날 상가와 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이면도로 위에 방치된 담배꽁초, 플라스틱, 과자봉지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정수 청라2동 통장자율회장은 “아침부터 더운 날씨에도 모든 통장님들이 환경정비에 참여해 깨끗한 우리 동네를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 우리 인천 서구에 빙상의 미래를 위한 ‘국제 스케이트장’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홍보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석분 청라2동장은 “청라2동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환경정비활동을 펼쳐 환경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또한, ‘국제 스케이트장’이 우리 서구에 유치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유치 기원 릴레이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8일 강원랜드,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올해 강원랜드 가치충전소 사업 공동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강원랜드 컨벤션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무성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안기태 강원랜드 ESG상생본부장 직무대행, 김성종 동해해경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강원랜드는 올 연말까지‘같이ON’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서비스분야 근무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5000개 무료 객실과 식음업장, 워터월드 등 부대시설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9월부터는‘충전ON’프로그램을 실시해 동해해경, 격오지 근무 군인, 소방관 등 500여명에게 하이원리조트의 웰니스 프로그램과 연계한 특별한 초청행사 및 캠프를 진행한다. 강원랜드 가치충전소 사업은 우리사회 영웅들에게 쉼을 선물하겠다는 강원랜드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객실나눔 프로그램인‘같이ON’과 2박 3일 힐링캠프‘충전ON’이 있다. 정무성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은“복지와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국민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사회복지분야 근무자, 해양경찰, 소방관들에게 꼭 필요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기태 강원랜드 ESG상생본부장(직무대행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4년 건강도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도시 공동정책 유형별 캠페인으로 ▲활동적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스탬프 투어 ‘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 ‘비움 뒤 그린’으로 기획됐다. 특히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 220개 건강도시 장소 중 원하는 곳을 방문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매월 주어지는 미션에 참여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스탬프 투어는 ‘워크온’ 애플리케이션(APP)을 설치해 ‘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 챌린지를 신청한 후 원하는 장소에 방문하면 자동으로 스탬프가 발급되며 매월 당첨자를 선정해 선물을 제공한다. 두 번째,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 ‘비움 뒤 그린’은 탄소중립 월별 행동 미션을 확인한 후 실천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는 참여 인증형 캠페인이다. 사진을 게시한 후 인증링크(https://answer.moaform.com/answers/MYmjJx)에 게시물 유알엘(URL)을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
【우리일보 안현주 기자】 | 인천시 일자리센터(인천일자리센터)와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인천고용센터)는 13일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2024년 제2회 소규모 현장채용관’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현장채용관은 지역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지상조업 ▲기내식 생산 ▲분유 제조 등의 인력을 채용하는 12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인재상 ▲직무내용 ▲복지제도 등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별로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했다. 또한 구직자를 위한 부대행사로 ▲스트레스 검사 ▲이력서 작성법 강의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코칭 등을 진행하고,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사)일터와사람들 ▲인천고용센터 등 일자리 관련 기관에서 각종 금융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인천시 일자리센터를 운영하는 인천TP에 따르면 이날 199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해 77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기업의 인사담당자는 “직원 채용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회사에 필요한 인력을 현장에서 채용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라며, “다음에도 신규 채용이 있을 때 현장 채용관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