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원도 평창에서 2024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축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지난7월22일 개막해 8월5일 막을 내리는 이번대회는 진부면민체육공원,대관령고원전지훈련장, 용평체육공원과 봉평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와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강원도축구협회,평창체육회,강원도민일보가 대회를 주관한다. 1996년 처음 창단된 금강대기 대회는 2007 년부터 중학교와 고등학교대회를 격년제로 유치하며 이어오다 2019 년도부터 중,고 대회를 한달간격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고등부 우승팀에는 결승전에서 서울 상문고등학교를 꺾은 서울 영등포공고가 우승을 차지한바있으며 중등부 전년도 대회는 서울 석관중,준우승은 목동중학교가 차지한 바 있다. 중등팀 46 개팀이 12 개조로 나뉘어 예선리그를 거쳐 결승토너멘트로 왕좌를 가리며 유스팀또한 11개 조로나뉘어 예선전을 치루고 있다 환영사에서 심재국 평창군수는 “ 평창의 청정한 자연과 먹거리는 참가자분들의 경기력을 향상시는데에도 도움이되리라믿는다”며 “평창군도 최적의 환경에서 시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금강대기는 강원도에서 유명한 금강송에서 어원을 찾아 대회명을 지었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지난 18일 충북 제천에서 개막한 제57회 대통령금배 조별리그 예선에서 릴레이골 퍼레이드가 이어졌다. 지난 22일까지 치러진 대회 조별리그 총 54경기에서만 187골이 나왔다. 지난해 대회전체득점(45경기 165골)을 훌쩍 넘어선 수치이다. 예선을 모두마친 이번 대회경기당 평균 득점율은 3.46골. 지난해보다 출전팀이 7팀이 늘어나 총 38개 팀이 우승을 놓고 경쟁을 벌인 탓도 있지만 득점 페이스도 높은 수준이며 출전팀간의 실력차이도 그만큼 벌어졌다는 분석이다. 현재 페이스라면 2021년에 이어 3년 만에 단일 대회 200골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득점력 상승 효과역시 강호들의 화력이 두드러진 탓과 팀간의 실력차가 뚜렸이 나타나는 결과 이다. 작년2023대회와 올해 금강대기우승팀 서울 영등포공고, 문화체육장관기 우승팀인 서울 보인고, 올해 3개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평택진위FC 등이 탄탄한 전력을 자랑하며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으며 평택진위FC는 예선 3경기에서 19골득점에 실점은 1골만 내줬다. 보인고와 영등포공고는 각각 10골, 7골을 넣으면서 무실점을 기록하고, 경기평택JFC와 서울 숭실고는 각각 팀득점 12골로 공동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제57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가 경향신문사와 대한축구협회주최로 7월18일부터 8월1일까지 충북 제천시에서 열리고있다. 대통령금배 우승컵은 1Kg에 가까운 순금(927.5g)으로 제작됐다. 흰 대리석 위에 무궁화와 봉황이 컵을 받치고 있는 순금 우승트로피이다.백문기 전 이화여대 교수가 디자인한 대통령금배는 1968년 공무원 월급이 1만원 이었던 시절 150만원을 들여 제작됐다고 알려졌다. 올해 전국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바있는 문체부장관기 우승팀 서울 보인고, 2 개대회 우승팀 평택진위고, 금강대기우승팀이자 전년도 대회우승팀 서울 영등포공고등 내노라하는 고교축구강팀들이 출전했다. 총 38개팀이 출사표를 던진 이번대회는 3-4팀별 조별리그를 거쳐 오는24일부터 단판승부처인 결승토너멘트로 승부를 벌인다. 10개조로나눈 조별리그에서 예상대로 서울 영등포공고,보인고,평택진위고는 강팀답게 결승 토너멘트에 진출한바 있으나 대통령금배 역대 최다 우승팀(6회)인 부평고는 최종예선전에서 안양공고와 2;2 로비겼으나 골득실에 밀려 예선탈락하는 이변을 낳았다. 22일 모든 예선경기가 끝나고 24일부터 20강 토너멘트가 시작된다. 결승전은 8월1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대한축구협회와 제주 제민일보 공동주최, 제주도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4 백록기 고교 U17 축구 유스컵 조별예선 2차전이 23일 마무리됐다. 2022년도 백록기 유스대회우승팀 충남 신평고가 목포공고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10골의 골축포를 올렸다. 23일 있은 백록기 고교축구대회 유스(17세이하) 경기에서 신평고는 목포공고를 맞아 42번 최단 선수의 포트트릭-한선수가 한경기에서 4골득점-과 박상욱(27번),이차민(17번)의 멀티골을 묶어 10:0의 대승을 거두면서 조 1위와 결승토너멘트를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같은조의 용인축구센터 덕영고도 장훈고를 맞아 2:1로 승리하며 결승토너진출에대한 의지를 이어갔다 다른조의 서귀포윈인FCU18은 여주대신FCU18을 상대로 4-0으로 완파하며 1승을 거두며 1승 1패를 기록, 같은 조 여의도고와 동률을 이루며 마지막 경기에서 본선 토너멘트 진출에 대한 운명이 결정된다. 지난 용문고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둔 제주제일고는 부산 부경고SCU18을 만나 3-1로 패하며 예선탈락을 걱정하게 됐다. 2차전까지 2승을 따낸 출전팀은 1조 인천남고와 2조 서울경희고, 3조 서울중앙고, 5조 경기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지난 13일 서울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대극장에서 ‘2024 제1회 K-필라테스 콘테스트 대회’ 가 내빈 및 업계 종사자 300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대회는 국민대 스포츠산업대학원과 한국필라테스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대한요가회, 모션케어컴퍼니가 후원하고 나음케어, 닷츠코퍼레이션, 렉시, 파미르바이오가 협찬사로 참여했다. ‘Enjoy PILATES’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대회는 음악과 함께 구성한 필라테스 창작 작품을 선보이는 대회로, 다양한 필라테스 작품과 기술 발표의 장을 통해 필라테스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고 필라테스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여 국민 평생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부문은 ▲일반부(만 60세 미만 필라테스 경험자) ▲시니어부(만 60세 이상 필라테스 경험자) ▲강사부(필라테스 자격증 소지자) ▲장애인부(시범경기)이고, ■경연 부문은 ▲일반부,시니어부:매트 개인, 듀엣,단체/기구 개인,듀엣 ▲강사부:매트 단체/기구 개인,듀엣 이다. ■경연 종목은 ▲매트(소도구:폼롤러,써클링,스파인코렉터,짐볼)등 이고 ▲기구(캐딜락,리포머,배럴,체어)등의 종목 에서 경합이 펼쳤졌다. 특히 이번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중구체육회가 지난 7일 중구국민체육센터 축구장에서 ‘제2회 중구체육회장기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 열린 제3회 중구체육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중구체육회장기로, 인천중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중구축구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인천 중구 소속 클럽 선수들과 그 가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 내빈으로는 김정헌 중구청장, 임관만 인천시의원을 비롯하여 타 구 축구협회장들과 인천중구체육회 임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치열한 토너먼트를 치른 결과, 중구OB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영종축구연합회가 아쉬운 준우승을 하며 마무리됐다. 장관훈 인천중구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중구축구협회의 모든 동호인이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페어플레이 정신과 멋진 승부를 펼친 훌륭한 대회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중구체육회장기를 추진해 구민들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건강지킴이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봉준 인천중구축구협회장은 “대회를 주최해주신 중구체육회장님과 관계자분들에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지난 7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안양시요가회 주최 ·주관으로 2024 안양시장배 요가명상대회가 요가인들과 평소 명상에 관심둔 안양 시민 200명의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양시 체육회 · 경기도요가회 · 군포시요가회 · 사) 국제명상협회 · 한국담마요가협회 후원한 “2024안양시장배요가명상대회는 안양시 체육회 임준 사무국장. 경기도요가회 고한철 회장, 경기도요가회 박남식고문위원장, 군포시요가회 김미영회장, 군포시요가회 서정연 사무국장, 수원요가치유센터 김옥진 원장, 진천 데비샤요가 배정연 원장, 안양 삼법요가 민유정 원장, 포항 혜일요가 정영석 원장, 수원 데이드림요가아카데미 원장, 일본 도쿄 행복한요가 정혜정원장, 나는 요가 김정아 원장, 안양시요가회 관계자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소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안양시 요가명상대회는 내면을 바라보며, 화합·나눔·평화·사랑을 주제로 대회에 임하는 축제의 장, 수행의 장"이라며 "심신이 모두 건강해 지는 요가를 늘 생활화 하기를 바라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요가회 한정숙 부회장은 평소 지역사회발전과 체육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 체육회가 주최, 부천시요가회 장의향회장 주관한, 2024부천시회장배 요가대회가 원미구청 진달래홀에서 지난 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100여명의 선수와,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요가계의 원로, 협회고문 위원장 등, 요가 발전을 위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대회에 앞서 부천시요가회 장미향 회장은 감사패와 위촉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헌신과 애정으로 요가발전에 공헌한 (전)생활체육회,태권도협회 자문위원으로 역임, 대한요가회 선거관리위원, 부천시요가회,의 고문으로 재임한 윤기오 고문위원장, 부천시요가회 후원으로 재임한 유재성 후원회장이 감사패를 전달 받았고 송원기 고문위원장은 부천시요가회의 규정에 의거해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장의향 부천시요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열리는 요가대회는 대회라기 보다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그동안 수련해 온 멋진 모습을 함께 공유하며 선의의 경쟁으로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2024 부천시회장배 요가대회 심사위원으로는 대한요가회(경기도요가회 )부회장 최순옥 회장, 박정순심사위원 수원시요가회 정혜원부회장, 오산시요가회 김민아 회장 등이 참여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강화축구협회가 6월20일 30일 양일간 강화공설운동장과 길상공설운동장,강화고 운동장에서 펼쳐진 제5회 강화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협회장배는 강화군 관내등록된 총 28 개팀이 참가해 이틀간에 걸쳐 토너멘트방식으로 치루어진 가운데 초등1부 영광은 강화초가, 준우승에는 길상 초가 차지했다 이어 초등2부에서는 불은 초와 하점초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직장,클럽대항토너멘트에서는 1부우승 선원FC, 준우승에는 잠두 FC가 차지했고 2부우승에는 결승전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인 강화군청FC가 백일홍 FC를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전날 치러진 입장식에는 지역출신 배준영 국회의원과 박용철 인천시의원, 정태준 인천 축구협회장 및 박승한 강화군의회의장 및 한승희 군의원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권성태 강화축구협회 회장의 개회사로써 이틀간 열정의 자리에서 “축구를 통한 교류와대회 기간 중 페어플레이정신으로 성대한 축제를 즐기시라“며 개회사를 마무리했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젊은나이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남아를 거쳐 축구의 거국 독일로 넘어가 8년여를 프로리그에서 활약하다가 현재 다시 필리핀의 일로일로시의 구단 “ Kaya FC” 에 입단한 박이영선수 서울 체육고등학교의 축구부 마지막 세대로 고교 졸업후 필리핀의 “싸커루” 팀에 입단해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한 박이영선수를 필리핀에서 만나보았다.【편집자주】 박이영 선수는 국내체류 6개월이상과 수익직업을 갖지 못하는 탓에 독일을 거쳐 현재 필리핀 프로리그 상위팀 “Kaya FC 의 주전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주 포지션은 오른쪽 윙백이나 미드필더등을 소화할 수 있어 팀내에서는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독일에서는 여러 어려운여건을 이겨내며 작은 도시클럽인 “상 파울리”(장크트 파울리로도 불리우고 있다)팀에서 6 시즌을 소화했다. “상파울리”는 함부르크 작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홈경기가 있는 날이면 전체 도시민 80 퍼센트이상이 축구장을 찾는 축구열기가 가득한 도시로 주로 2~3부에서 활약하는 팀으로 알려졌지만 한때 분데스리가 1 군에 승격한바도 있다 박 선수는 분데스리가 2 부에서 활약하면서 코리안더비도 많이 치뤘다 이재성(홀슈타인킬) ,지동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