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최대관심사인 코로나19,오미크론 방역이라고 말들을 한다. 현 정부와 지자체가 방역한다고 하는 것이 바이러스와는 무관한 박테리아 방역이라는 것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정부와 지자체의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방역이 잘못되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30만명을 넘어섰다. 치명률이 낮아서 다행이지만 만약 높았다면 어쩔까? 하는 아찔한 우려가 든다. 정부에서는 개학하는 시기에 각 학교에 모든 결정과 책임을 맡기는 등 방역에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인데, 과연 일상으로 돌아갈 방법은 없을까? 시청, 구청등 지자체를 비롯해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간에 방역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바이러스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이 드물다보니, 일주일이나 열흘에 한번 전문 방역업체에서 살포하는 것으로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문제는 코로나-19가 발생했을 때, 전세계적으로 마스크쓰기와 함께 엄청난 “분무방역”을 실시했었는데 수개월안에 전면 중지되었다. 그 이유는 많은 세금을 들여 분무(방역)를 해도 바이러스가 효과적으로 사멸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류가 지금까지 세균과의 전쟁을 해 오다가 최근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준비가 되어
경북 울진을 시작으로 강원 삼척·영월·동해·강릉 등 전국 8곳에서 산불이 동시다발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4일 오후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원 삼척 등지로 확산해 피해가 심각합니다. 6일 산림 당국이 파악한 피해 집계를 보면 여의도 면적 49배에 이르며 최근 10년 이내 최대 피해 규모입니다. 전국 단위로는 처음으로 화재위험경보 '심각' 단계까지 발령된 상태입니다. 이에 여수소방서 소방정대장(신종휴)은 산림인접지역 화재발생 대비 예방 기동순찰을 일 2회 이상 실시, 여수시 산림부서와 협업체계 강화 및 산불예방 홍보에 나섰다. 또한 소방정대장은 한 번 발생하면 막대한 피해를 가져오며 피해복구를 위해 긴 시간이 소요되는 산불 예방을 위해 아래사항의 준수를 당부하였다. 1. 입산 시에는 성냥, 담배 등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않는다. 2. 산림인근에서 흡연이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를 절대 하지 않는다. 3.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는 취사, 야영을 하지 않는다. 4. 산림 또는 산림과 근접한 지역에서는 밭두렁이나 폐기물 소각행위를 하지 않는다. 우리의 소중한 산림이 보존될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동참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가 되었다
내용 스마트폰 범죄 중 몸캠에 대하여 소개할까합니다. 몸캠피싱에 대하여 잘 모르거나 어설프게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실겁니다. 평소에 우리가 알고 있는 보이스피싱과 비슷한 편이지만 다른 형태로 이뤄 있는데요. 말 그대로 몸을 찍어 놓고 그것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여 금돈을 갈취하는 범죄입니다. 전형적인 수법은 랜덤 화상채팅 중 음란행위를 유도하고 ‘소리가 끊어진다, 화질상태가 좋지 않다’ 등 다양한 핑계로 악성코드가 숨겨있는 APK 파일을 설치토록 유도합니다. 다운하여 설치했다면 이 순간부터 여러분의 스마트폰의 모든 정보와 데이터가 해킹되어 범죄자의 손에 들어가게 됩니다. 협박용으로 사용할 연락처가 범죄자에게 전달되는 거죠. 몸캠피싱의 경우 금품지불을 거부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습득한 가족, 친척, 친구, 회사동료 등 연락처에 무차별적으로 음란사진과 동영상을 유포하기 때문에 그로 인한 고통은 막대합니다. 일단 돈을 요구한다고해서 그냥 입금을 해 버린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협박 시작이 되어 계속하여 돈을 요구하게 될 겁니다. 몸캠 예방책으로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음란채팅을 거절하고 출처 불명의 실행파일 다운을 금지, 출처를 알 수 없는 프로그램을 차단설정을 하는 등
날이 서서히 풀리더니 매화나무 개화소식이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야외 활동의 증가로 임야 등 야외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곤 하는데, 축사화재 또한 겨울철 못지않게 봄철에 많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19~’21년)간 축사화재는 모두 150건이 발생해 4명이 다치고 88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원인은 전기적 요인이 73건(48.6%)로 가장 많았고 부주의가 46건(30.6%)을 차지 했으며, 계절별로는 봄철에 46건(30.6%), 겨울철에 45건(30%) 발생했다. 이러한 축사화재의 경우 건축물 구조상 샌드위치패널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고, 볏집·사료·보온재 등 가연물이 많이 적재되어 있어 작은 불씨에도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축사는 소방관서와 떨어진 산속 등 외진 곳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소방대에 의한 초기대응이 어렵기에 화재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축사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먼저 노후 전선 교체와 기준에 맞는 휴즈를 사용하고, 전선피복이 벗겨지거나, 먼지가 쌓이지 않았는지 주기적으로 점검해야한다. 둘째, 축사 보수를 위한 용접·절단 작업을 할 때는 불티가 볏짚으로 튀지 않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한 전 세계 10대 사망원인 중 4위에 오른 질환은 무엇일까? 바로 세기관지염과 폐렴 등 하기도 감염이다. 국내 통계청에 따르면 폐렴은 2020년 국내 사망원인 3위를 기록했다. 2007년 폐렴이 국내 사망원인 10위였던 것과 비교해보면 매우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암과 뇌혈관질환은 의학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사망 확률이 점차 감소 추세인 반면, 폐렴 사망률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폐렴 사망률의 급증은 빠른 고령화로 노인인구가 증가한 것과 관련이 있다. 특히 70세 이상의 노년층 환자에서는 폐렴 사망률이 매년 가장 많이 증가하고 있으며 노인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한다. 또 기대수명이 점차 길어지면서 폐렴에 의한 고령층 사망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인구 고령화가 상당히 빠르게 진행 중인 만큼 고령층에서 더 높은 발생 빈도와 사망률을 보이는 노인성 폐렴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이는 심각한 사회의학적 문제로 이어진다. 폐렴과 관련한 건강보험 급여 비용 및 65세 이상 폐렴 입원 환자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치료 기간이 길고 다른 합병증이 동반될 위험이 큰 만큼 환자뿐만 아
요즘처럼 건조하고 강풍이 잦은 날씨에는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급속히 확산할 수 있다. 최근 건조경보 및 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기상 여건 등으로 경북 영덕, 전남 구례 산불 등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심한 겨울 가뭄이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 건수가 예년보다 2배 이상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3월 강우량도 예년보다 적을 것으로 보여 대형산불 우려가 그 어느 해보다 큰 상황이다. 일단 산불이 발생하면 접근성이 떨어져 진화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재발화 위험성이 있다. 강풍 등의 날씨에는 더더욱 진화가 어렵다. 산불의 주요 원인은 논․밭두렁 등 폐기물 소각, 입산자 실화, 담뱃불 실화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일어나고 있다. 자연적 원인의 극히 드문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실화로 인해 발생한다. 산불은 홍수 등 자연의 위해(危害)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방패막을 파손하는 행위이자 깨끗한 물과 공기의 원천을 훼손하는 범죄이며 후손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쾌적한 환경권을 박탈하는 테러다. 심지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인명피해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자발적인 산불 조심을 생활화해야 한다. “나 하나쯤이야”가
올해는 3.1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난지 103주년이 되는 해이다. 조국의 광복을 위하여 일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민족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에 저절로 숙연해진다. 3.1운동은 고종황제의 죽음과 일제의 무단통치에 대한 분노 등으로 고종황제의 인산일(장례일) 전국 각지에서 일어났다. 민족대표자들은 태화관에 모여 독립선언문을 낭독했고, 학생들 역시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그들만의 시위를 이어갔다. 그저 만세를 외치고 농기구를 들고 위협하는 것으로 세상이 바뀔 수 있을까 했지만 세상은 바뀌었다. 3.1운동 결과 민족의 의지를 하나로 모아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독립운동을 이끌어 나갈 지도부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아졌고, 이에 수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는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 민주공화제를 채택하였다. 또한 3.1운동은 국제사회에 한국인의 자유와 독립에의 열망과 의지를 각인시켰다. 이는 중국 5.4운동, 인도와 이집트, 인도차이나, 필리핀 독립운동에 영향을 주었다. 이러한 조국광복을 위한 애국선열들의 귀한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의 자유와 평화는 없었을 것이다. 고난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우리 대한민국은 눈부신 경제성장과
수년째 지독히도 괴롭히는 코로나때문인지 몸과 마음은 아직도 춥기만 한데 어느덧 봄을 알리는 입춘이 지나고 3월을 맞이하게 되었다. 3월의 첫날인 3월 1일은 조국광복이라는 민족사의 봄을 재촉한 3·1운동이 일어난 지 103년이 되는 날이다. 3·1운동은 대내적으로는 주권 회복을 목적으로 민족의 대동단결을 이루는 계기가 되어 중국 상해에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을 가져왔으며, 대외적으로는 아시아에서 침략과 만행을 일삼는 일본제국주의에 대한 엄중한 경고와 함께 당시 제국주의 침략을 받던 약소민족에게 그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주는 큰 계기가 되었다. 3·1운동이 있었기에 민족의 독립역량을 결집하고 민족의식을 드높여 일제 하 저항시인인 이상화선생이 기원했던 ‘빼앗긴 들에 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이다. 죽음보다 더한 민족적 굴욕감과 생명보다 소중한 독립에 대한 열망으로 온 민족이 하나 되어 전국 방방곡곡에 울려 퍼졌던 그날의 외침은 오늘날에도 우리의 가슴속에 힘차게 맥박치고 있다. 이러한 민족혼이 살아있었기에 우리는 일제의 무력과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민족자존을 지켜낼 수 있었다. 또한, 광복이후 6.25전쟁과 격동기를 거치면서도 세계가 놀랄만한 경제성장과
집시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집회 시위 현장에 심야 시간 소음 기준과 최고소음도가 새로이 도입되었다. 최고소음도는 주간을 기준으로 주거지역, 학교, 종합병원, 공공도서관은 85dB, 기타 지역은 95dB이다. 위와 같이 소음 기준이 강화된 것은 소음이 인체에 미치는 생리적, 심리적 고통을 고려하여 집회 현장 주변 주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최소한의 방편이다. 집회 시위는 그 특성상 일정 수준 이상의 소음 발생을 전제한다. 그러나, 이는 무조건 확성기 등을 사용하여 주민 평온을 해하라고 하는 것은 아니다, 일례로, 우리나라의 집회 시위 문화를 보면 대부분 방송차나 확성장치를 사용하여 소음을 유발하고 있다. 물론 대부분 집회 현장에서는 이러한 확성기를 사용하더라도 소음 기준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으나 아직도 일부 공사 현장에서는 자신들의 목적을 위하여 소음을 유발하고, 반대 단체에 압력을 가할 목적으로 주변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등 민원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2021년 한해만 하더라도 집회 현장에서 소음 측정 건수가 46,664건으로 지난해보다 171%가 증가하였다. 이는 단적으로 소음으로 인한 주민피해가 그만큼 늘어나고 있다는 간접증거다. 나
겨울철 막바지에 다다랐지만 우리의 손등을 스치는 차가운 바람은 살을 에는 듯하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난방을 위해 전기장판 등 각종 난방용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종종 이로 인해 화재도 발생하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에서는 기름이나 전기 대신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나무장작을 땔감으로 사용하는 화목보일러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이러한 화목보일러는 설치 및 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화재위험이 높다. 또한 대부분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올바른 사용법 숙지와 화재예방에 대한 안전의식이 필요하다. 화목보일러는 주변에 목재 등 연료를 쌓아두어 복사열에 의해 불이 붙거나, 연료 투입구의 뚜겅을 제대로 닫지 않아 불티가 비산하면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화목보일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화목보일러 실은 불연재로 구획된 별도의 공간에 설치하되 반드시 전문업체를 통해 시공을 하도록 해야 한다. 둘째, 목재(연료) 등 가연물은 화목보일러와 2m이상 떨어진 곳에 보관하고 보일러실 인근에는 소화기를 비치하도록 한다. 셋째, 연료를 한꺼번에 너무 많이 넣지 않도록 하며, 연료를 투입한 후에는 투입구를 꼭 닫아두자. 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