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인천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4일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www.ice.go.kr)를 통해 발표했다. 최종 합격 인원은 유치원 교사 61명, 초등학교 교사 207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12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48명 등 총 328명이다. 합격 여부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http://edurecruit.ice.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성적 조회는 10일까지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의 신규 임용후보자 직무연수는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초등, 특수초등)에서 9일부터 22일까지, 인천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유치원, 특수유치원)에서 14일부터 18일까지 원격연수(온라인연수)로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대 해양학과 윤주은 박사(제1저자, 현재 영국 캠브리지 대학 기후변화 연구소 소속), 김일남 교수(교신저자), 군산대학교 해양생명학과 김주형 교수(공동 저자)는 북태평양 하와이 시계열 조사 지점에서 장기간 관측된 물리-생지화학 데이터를 이용해 북태평양에서 생물 활동으로 흡수된 탄소의 양이 바다 깊은 곳으로 얼마나 전달되는지(생물탄소펌프; biological carbon pump)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고, 표층에서 식물플랑크톤의 성장을 통한 탄소 흡수량(일차생산성; primary production)과 수중에서 입자포집기(sediment-trap)로 측정된 유기 탄소량(내보내기 생산성; export production)의 비교 분석을 통해 북태평양의 탄소 전달 효율이 감소하고 있음을 밝혀냈다. 이는 기후변화로 인해 성층화 현상이 강화되고 표층으로 영양염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면서 식물플랑크톤 크기(size)의 감소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북태평양 생태계가‘small cells’주도가 된 환경으로 변화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해당 연구 결과를 Frontiers in Marine Science (IF: 4.912 & JCR: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인천시선관위’)는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있어서 인천시장·교육감선거의 예비후보 등록개시일이 2월 1일로 다가옴에 따라 동 선거에 입후보하고자 하는 자를 대상으로 1월 24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을 위한 서류 준비 및 선거운동방법 등을 집중 안내할 것이라고 한다. 매 선거시마다 개최하던 예비후보자등록 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올해에는 개최하지 않는 대신, 누구나 쉽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유튜브(한국선거방송), 온라인 강의(선거연수원 온라인교육포털)를 통해 관련 교육용 영상을 게시하고, 선거사무 안내책자를 배부하는 등 정보전달 경로 다변화를 통해 입후보예정자의 정보접근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게시된 영상은 ① 예비후보자등록 ② 선거운동 및 선거관련 정당활동 제한 ③ 정치자금 수입․지출 및 회계보고 ④ 선거법 위반행위 예방․단속 ⑤ 후원회를 통한 후원금 모금 안내 ⑥ 선거여론조사의 이해 등 각 주제별로 30분 내외 분량으로 제작되어, 등록서류 작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므로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지방선거에 있어 예비후보자등록
국립인천대 중국‧화교문화연구소는 1월 22일 한ㆍ중, 한ㆍ베 수교 30주년 비대면 국제학술회의 「이주와 이민으로 살펴보는 30년의 교류」를 개최한다. 올해는 한·중, 한·베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한국은 1992년 8월과 12월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 베트남과 각각 역사적인 수교를 했다. 지난 30년간 한·중, 한·베 관계는 모든 영역에서 ‘격변’의 양상을 보였다. 특히, 경제 분야의 교류가 돋보인다. 중국은 한국의 최대 무역상대국으로, 베트남은 제4의 무역상대국으로 부상했다. 양국 간 경제 관계의 심화는 양국 간 이주를 촉진했으며, 상대국에 자국민의 이민 사회를 각각 형성하게 됐다. 한국인은 중국에 약 30만명, 베트남에 약 20만명이 장기거주하고 있다. 국내 중국 국적자는 약 83만명, 베트남인은 약 20만명이 각각 장기거주하고 있어, 한국 장기 거주 외국인의 6할을 차지하고 있다. 각 이민 사회가 거주지 사회와 활발한 교류를 하면서 상호 협력하는 긍정적인 모습도 보이지만, 상호 이해 부족에서 발생하는 문제도 적지 않다. 이에 본 연구소는 한ㆍ중, 한ㆍ베 수교 30년을 맞이하여 양국 간 30년의 교류의 역사를 이주와 이민의 관점에서 상호비교검토하여
인천시교육청은 계양구, 남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서구, 연수구, 중구와 19일 인천로얄호텔에서 교육혁신지구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교육청은 교육혁신지구를 통해 민‧관‧학이 참여·협력하는 거버넌스 운영,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3대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지자체의 지역특화 교육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2015년 1개 지자체에서 시작된 인천교육혁신지구는 7개 지자체로 확대·운영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결합이 강조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학부모, 교직원, 마을교육활동가 등이 교육주체로 참여하는 건강한 인천마을교육공동체 생태계가 확대될 전망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혁신지구를 통해 배움과 돌봄의 책임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교육청과 지자체간의 협력 체제가 안착되고 있다”며 “교육혁신지구가 인천마을교육공동체 생태계 기반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 ‘그린뉴딜’ 정책의 지역 역점 과제로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인천 에코사이언스파크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조성사업이 2022년도 국비예산 반영을 계기로 재점화 되면서 1월 18일 인천시 서구 일원에서 특구지정심사를 위한 현장실사가 진행됐다. 15명으로 구성된 강소특구전문가위원들은 배후공간 및 기술핵심기관 현황 등을 확인하기 위해 인천시 서구 오류동 일대를 방문해 배후공간인 환경산업연구단지, 종합환경연구단지, 폐자원에너지타운, 검단2산업단지에 대한 현황 청취 및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기술핵심기관인 인천대로 이동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강소특구는 지방자치단체에 위치한 대학, 연구소, 공기업 등 거점 기술 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고밀도 집약 공간을 R&D특구로 지정‧육성하는 제도이다. 인천시는 인천대를 기술핵심기관으로 하고 환경부 산하 6개 연구기관을 배후기관으로 하여, 인천 서구 오류동 일대 2.62㎢를 강소특구로 지정받아 국내 환경 융복합분야 산업기술을 개발, 이전, 사업화한다는 방침이다. 강소특구로 지정되면 5년간 총 사업비 192억원을 지원을 받을수 있고, 강소특구에 입주한 기업에는 세금감면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지기에 인천시는
한국닛켄(주) 와카이슈지 회장이 (재)인천대학교발전기금에 1억 1천만원을 기탁했다. 1월11일 인천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인천대 박종태 총장과 와카이슈지 회장, 김현기 박사, 이재석 명예교수, 이호철 대외협력부총장, 이준한 발전기금 상임이사가 참석하여 발전기금 전달식 및 감사패 수여, 그리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와카이슈지 회장은 인천대 행정대학원(現 정책대학원) 9기 출신으로 2003년부터 인천대학교발전기금과 인연을 맺고 발전기금 기부를 계속해왔다. 이번 발전기금은 제2도서관의 시설확충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태 총장은 “인천대학교의 발전에 꾸준히 앞장서 주시는 회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오늘 기부해주신 기부금은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대 산학협력단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1월 7일 오후 2시 실시간 화상회의를 통해 ‘2021년도 해외 MOOC 동향 및 학습자 지원 정책 조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의 지속적 발전을 위하여 코로나19 이후의 해외 주요 MOOC 운영 현황 및 학습자 지원 우수사례를 조사하고, K-MOOC 학습자 지원 정책 개선방안 제시를 목표로 한다. K-MOOC는 2015년 2월 교육부의 시범운영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발표를 시작으로, 관련법과 제도를 개선하고 양질의 고등교육 공개 강의 콘텐츠를 확보하여 현재 1,000개 이상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신청 221.5만 이상을 확보하는 등 우리나라 평생학습의 장으로 괄목 성장하였다. K-MOOC의 지속적 발전을 위하여 인천대학교에서는 ▲해외 주요 MOOC의 정책 및 운영 동향 조사 및 분석 ▲해외 주요 MOOC 강좌 운영 현황 조사, ▲해외 주요 MOOC 플랫폼 이용자 지원 관련 서비스 현황 조사 ▲K-MOOC 운영 및 학습자 지원 서비스 개선방안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의 책임자인 영어영문학과 정채관 교수가 과업 개요 및 추진체계
이대형 인천시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이 10일 중구 소재 국제라이온스인천지구 회관 4층에서 ‘올바른교육감 후보자 단일화 후보 확정 기자회견’에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인천 올바른교육사랑실천운동본부가 이대형 인천시교원단체총연합회장을 인천보수 단일후보로 결정됐다. 10일 올교실에 따르면 인천시 중구 소재 국제라이온스인천지구 회관 4층에서‘올바른교육감 후보자 단일화 후보 확정 기자회견’을 열고 이대형 회장을 보수 인천교육감 후보로 추대했다. 올교실은 당초 오는 25일 여론조사를 통해 보수 단일후보를 확정할 계획이었으나 고승덕 전 인천시교육청 기획관리국장이 중도사퇴하면서 이대형 회장이 경선 없이 단일후보로 확정됐다. 이대형 올교실 단일화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 인천은 교육청평가에서 전국 최하위 수준에 가깝다. 학교를 학생을 위한 공간으로 바로 잡아서 인성교육과 학력신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며 “지난 8년간의 잘못 된 교육행정을 바로잡아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행정으로 바꾸어 놓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4만여명에 이르는 올교실 회원들과 올교실관계자 및 인천교육을 사랑하는 인천시민들의 기대를 결코 저버리지 않고 이번 선거에서 꼭 승리해 전교조들에
인천시교육청은 21일까지 고등학교 및 전공과에 재학중인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2021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대학은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안산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등으로 참여 학생 60명이다. 주 내용은 △대학 전공 체험 △대학 소개 및 캠퍼스 투어 △대학생활 정보 제공 △대학 진학 컨설팅 제공 등이다. 프로그램은 대학 입학 예정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입시형과 대학생활 및 전공체험형으로, 대학생 봉사자가 장애 학생들을 1:1로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리 대학을 체험해 봄으로써 장애학생들의 대학 진학률을 높이고 안정적인 대학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대학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고등학교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