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유옥분 인천 동구의장이 지난 4일 동구청 물치도관 갈매기홀에서'커먼즈로서의 동인천역 북광장 개선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종호 의원과 윤재실 의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동인천역 북광장을 시민들의 여가·문화·소통 공간으로 회복시키고, 공공 공간(커먼즈)으로서 지속 가능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발제에서 박연화 전 서울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팀장은 ‘노숙인의 현실과 타당한 대안 모색’을 주제로 노숙인 지원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민운기 스페이스 빔 대표는 150일간의 모니터링 등을 바탕으로 ’포용도시‘ 관점에서 북광장을 주민들의 쉼터이자 자율적 활용 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윤재실 동구의회 기획총무위원장, 선우영경 인천의료원 공공의료본부장, 박동현 동인천아트큐브 운영사 엔티켓 대표, 전동현 내일을여는자활쉼터 거리상담원, 정은선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팀장 등 총 5명의 토론자가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종호 의원은 “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금주·금연 구역 지정 등의 조치가 이루어졌지만, 동인천역 북광장에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 학부모 10여 명이 4일 윤재상 국민의힘 시의원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교육 관련 공약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교육 현안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윤재상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오랜 의정 활동 경험으로 교육 예산 확보에 자신 있다”면서 “인천시와 교육청, 강화군과 긴밀히 협의해 교육 숙원사업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학부모들은 자녀 교육 관련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윤재상 후보가 당선돼 교육 관련 공약들이 꼭 실현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윤재상 후보는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학부모들의 제안들은 검토를 거쳐 정책으로 적극 반영하겠다”라면서 “강화 교육 발전을 위해 학부모와 군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윤재상 후보는 학부모 간담회에 이어 관내 사회단체와 농어업인, 청년 등 지역 각계각층과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박창호 의원(국·비례)이 4일 인천테크노파크(ITP) 미래차센터를 찾아 인천 미래 자동차산업의 발전 방향과 정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박창호 의원은 미래차센터 내부를 세심하게 점검한 후 관련 전문가들과 만나 향후 인천시가 나아가야 할 미래차산업의 구체적인 로드맵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인천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 학계 등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는 점을 주장했다. 또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인천테크노파크 정승수 벤처창업사업단장과 인천스타트업파크 김병수 센터장이 참석해 인천 공공VC 기반 공공펀드 조성 및 인천형 혁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창호 의원은 “미래차산업은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도시 경쟁력의 핵심 축”이라며 “인천의 혁신 생태계 구축에 있어 민간투자와 정부 지원의 균형이 중요하다”며 공공펀드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이번 논의를 통해 인천이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과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보성군의회가 지난 2월 28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연수 과정을 소속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성실하게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청렴전문 교육 김성완 강사를 초빙하여 반부패 법령특강을 중심으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 등 다양한 청렴 관련 법령과 규정을 심도있게 다루었다. 특히, 사례위주로 알기 쉽고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의정활동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청렴 서약식에서는 청렴하고 깨끗한 의정 실현을 위한 다짐을 한층 더 견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열 의장은 “공직자는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자리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봉사자라는 사실을 항상 명심하며, 보성군의회가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성군의회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지방의회 첫 평가에서 1등급을 받는 성과를 올렸으며, 2월 달모임에 보성군과 합동으로 청렴실천 합동서약식을 하는 등 2025년에도 2년연속 1등급을 받기 위해 노력을 경주함으로써 보성군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충북 청주청원, 더불어민주당 북한이탈주민특별위원장)이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북한이탈주민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주관은 남북하나재단이 담당한다. 이번 토론회는 2가지 섹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는 북한이탈주민 정책방향과 비전으로, 1997년 북한이탈주민법 제정 이후의 정착지원 제도를 살펴보고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발제는 신효숙 북한대학원대학교 객원연구위원, 토론은 강구섭 전남대학교 교수, 조경일 탈북민 칼럼니스트가 참여한다. 두 번째 주제는 북한이탈주민 생산품 판로 활성화로, 높은 단순 노무 비중, 일반 국민과의 월평균 임금 격차 지속 등 북한이탈주민이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모범사업주들의 사례발표를 통해 자립자활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발제는 김성모 남북하나재단 일자리지원부장, 사례발표는 고련희 창업헬스테크 대표, 김명화 수미인협동조합 대표, 김봄희 문화잇수다 대표가 참여한다. 송재봉 의원은 “그동안 시행해 온 정착제도를 면밀히 살펴보고, 기업가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이탈주민을 위한 더 나은 지원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배준영 의원은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연평도 꽃게밥” 발언을 규탄하며, 아래의 성명을 발표했다. ◈ 배준영의원, 이재명 연평도 '꽃게밥 발언' 규탄 성명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어제 한 집회에 참석해 발언대에 올라 “연평도 가는 그 깊은 바닷 속 어딘가 쯤에서 꽃게 밥이 됐을 것”이라고 했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저는 많은 연평도 주민과 장병들로부터, 옹진군 주민과 해경, 그리고 해병대가 모욕당했다는 항의를 받았다. 이재명 대표가 연평도를 치안, 안보 사각지역으로 폄훼하는 발언은, 그가 서해5도를 평소에 어떻게 무시하는지 여실히 드러냈다. 또한 꽃게잡이를 주요 생업으로 하는 연평도 주민들을 안중에 두지 않는 발언이다. 과거 연평도에서 실족한 해수부 공무원의 소훼사건을 묻어버린 민주당 정부의 과거 행태와 겹쳐 보였다. 연평도 국회의원이자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 대표의 발언을 강력히 규탄한다. 이재명 대표는 지금이라도 발언을 취소하고, 지금도 안보 위협 속에서 묵묵히 생업을 이어가는 옹진군 주민들과 연평도를 굳건히 지키는 해경 및 해병대 장병들에게 즉시 사과하십시오. 이재명 대표는 대한민국 도서의 고른 발전과 안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조경태·박덕흠·이양수·김선교·서천호·김상욱 의원과 함께 오는 5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활성화를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운영에 관한 법적 규정 마련의 필요성과 기금 모금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토론회 좌장은 이정희 중앙대학교 교수가 맡았고, 패널로는 김세종 농어촌상생기금 심의위원장, 김홍상 농정연구센터 이사장, 최범진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실장, 주영대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사무총장, 이종명 대한상공회의소 산업혁신본부장, 이상호 한국경제인협회 경제산업본부장, 정아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과장, 황준성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과장, 황규식 산업통상자원부 FTA국내대책팀장이 참여한다. 정희용 의원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FTA협정 이행으로 피해를 입은 농어업·농어촌 분야를 지원하고 기업과의 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삼일절을 맞아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가 1일 토요일 오후 1시 여의대로에서 개최됐다. 황교안 전 총리는 “대통령 석방 운동을 시작했다. 백만을 모으는 것이 목표였는데 어제 달성했다. 백 만장의 탄원서를 헌재에 줄 것이다. 이게 민심”이라며 “대통령의 부당한 구속에 저항해 싸운 청년들이 구속당했다. 황 전 총리는 나라를 위해 힘쓴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 그들이 석방되고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탄원했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 삼일절을 맞아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이하 ‘기도회’)가 1일 토요일 오후 1시 여의대로에서 개최됐다. 장동혁 의원은 “106년 전 선조들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원했다. 그러나 지금 그 어디에도 국민이 없다. 민주당은 이재명이 주인행세를 하고 있고 법원과 헌재는 우리법연구회가 주인행세를 하고 있다. 선관위는 불법채용된 가족들이 주인행세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이번 계엄에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을 고쳐주실 것이다. 독립선언문에 ‘새 하늘과 새 땅이 눈앞에 전개되도다’라는 말이 있다. 지금도 주인을 자처하는 세력을 끌어내고 새로운 자유대한민국의 기초를 세워야 한다. 3.1정신으로 돌아가자”면서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전도서 4장 12절). 함께 싸우자”고 호소했다.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삼일절을 맞아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이하 ‘기도회’)가 1일 토요일 오후 1시 여의대로에서 개최됐다. 나경원 의원은 “1919년 3월 1일에 백성들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거리로 나왔다. 오늘 우리는 나라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며 “지난 겨울은 잔인했다. 이재명 민주당의 일당 독재가 민생, 법치 모두를 무너뜨렸다. 곳곳에 극좌파들이 헌법가치를 무너뜨렸다. 헌재가 ‘답정너’ 탄핵을 예고하고 있다”고 했다. 나 의원은 “대한민국은 좌파 강점기에 들어가고 있다. 좌파 기득권 세력과 이에 기생하는 세력을 척결해야 한다. 막아내야 한다. 다음 세대가 살아야 할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 행동하는 용기있는 시민들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