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류해리가 12월 19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2019 월드스타연예대상' 한성인가요 부문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류해리는 히트곡 ‘부산남자’ 로 왕성하게 활동하도 있다. 류해리는 현재 시상식 참석을 위해 일정 조율 중이며 참석할 경우 화려한 축하공연과 트로피를 전달 받을 예정이다. 월드 스타 연예대상은 패션부문부터 드라마, 영화, 배우 부문과 K-POP 부문까지 다양하게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9 월드스타연예대상'은 올해 첫 회를 맞아 홍콩스타는 물론 중국 스타들까지 대거 참석할 예정으로 시상식 현장 방송은 KBSW 에서 단독 방영하며 화려한 시상식 파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 시상식은 해외스타들 축하공연과 국내 아이돌 스타들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우물처럼 끝없이 샘솟는 70년 소리 인생 죽향(竹鄕) 이생강 명인의 대금산조 발표회 ‘만파식적(萬波息笛)’이 오는 11월 16일 (토) 오후 6시 서울시 종로구 돈화문로 ‘소극장 창덕궁’에서 열린다. 대금산조는 우리 국악 중 기악 독주 음악의 하나로 고대로부터 전해 내려온 남도소리의 시나위와 판소리의 방대한 가락을 장단에 실어 자유롭게 변화를 주어 연주하는 곡이다. 특히 이생강류 대금산조는 진양조,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엇모리, 동살푸리, 휘모리의 장단 변화로 구성된 국악의 백미라 할 수 있다. 만파식적이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나오는 전설상의 피리이다. 이를 불면 적군이 물러가고 병이 나으며 가뭄에 비가 오고 장마에 비가 그치며 바람이 잦아들고 파도가 평온해지는 등 나라의 모든 근심 걱정이 사라졌다고 하는데 이 만파식적을 바로 대금의 원형으로 본다. 이번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지원하는 2019년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 기획행사 일환으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금산조 인간문화재 이생강 명인을 중심으로 호남검무, 살풀이, 가야금산조 등 명인 명무들이 대거 무대에 선다.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
t bs TV가 엄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이는 '슬기로운 밤 생활'은 매주 일요일마다 방송되며, 10일 일요일 밤 10시 페스티벌 '홍대야 놀자!'편이 재구성 방송된다. 10일 방송분에서는 싱어송라이터 '달수빈'이 10인조 밴드 활동으로 재 편곡된 달수빈의 개인 솔로곡 ‘달’과 달샤벳의 ‘조커’를 열창하며 팬들의 열띤 환호를 받는 장면이 방송된다. 이번 한 달 매주 일요일마다 국내 유명 밴드와 뮤지션들이 참여한 홍대 클럽 스탠딩 콘서트 실황 ‘슬기로운 밤 생활 - 홍대야 놀자!’ 편의 10일 방영분에는 걸그룹 ‘달샤벳’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달수빈'이 이끄는 10인조 달수빈 밴드 이외에도 다수의 유명 밴드가 나온다. 한국 펑크록의 산증인이자 홍대 인디 씬의 양대산맥 '크라잉넛'과 '노브레인', 무대 위의 악동이라 불릴 만큼 신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레이지본', 14년간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는 최장수 여성 밴드 '스토리셀러', 탄탄한 음악성과 남다른 비주얼로 주목받고 있는 5인조 록밴드 '원위' 증의 출연 편이 방영될 예정이다. 특히 공연이 펼쳐진 홍대 하나투어 브이홀에서는 달수빈 밴드의 첫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의리남 배우 김보성이 깜짝 방
가천대 길병원 원무팀에 재직 중인 이진우씨가 월간 종합문예지 <문학세계>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시인으로 등단했다. 이진우씨의 시(詩)「가을 하나, 가을 둘」,「하추월(夏秋月)」, 「비 오는 날」 등 세 편의 시는 <문학세계> 10월호의 시 부분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이씨의 시가 “한 편의 시를 쓰기 위해 고뇌하고 뜨거운 열정을 쏟아내는 흔적들이 역력히 엿보이는 신중한 작품세계가 심사자들의 눈길을 매혹시키고 있다”고 심사평을 했다. 또 “끝나지 않는 긴장감은 새로운 관점에로의 변환의 계기를 마련하는 예리한 감각들이 시적 묘미를 매끄럽게 잘 살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씨는 부산 출생으로, 인제대 보건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가천대 길병원 원무팀에서 재직하고 있다. 학창시절부터 문학에 대한 열정으로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문학 활동을 해왔다. 동아대학교 동아문학상 소설 부문과 제19회 인천광역시 근로자 종합예술제 시 부문 장려상 수상 경력이 있다. 이씨의 부친은 소석 이병준 작가로, 수필과 한시를 주로 하는 작품을 활동하고 있다. 이처럼 ‘부자 등단’을 할 수 있었던 것 역시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이진우씨는 “무명시인이라는 필명으
힙합 걸그룹 로즈핑거(Rose Finger)가 오는 8일과 9일 버스킹 무대로 음원 선공개를 한다. YC:BROS 엔터테이먼트 소속 4인조 걸 크러쉬 힙합 그룹 '로즈 핑거(Rose Finger)'가 래퍼 'M.A-DOGG, J.KOM'과 함께 케이팝의 근거지인 강남 공략에 나선다 이번 음원 선공개는 8일, 9일 코엑스 밀레니엄광장과 강남역 4거리에서 6시부터 8시까지 마련된'365일 FUN&PAN 강남 - 지스타킹'무대에서 펼쳐진다. 타이틀곡 'Rofing shot(로핑 샷)'으로 두번째 음반을 발매하는 로즈핑거는 'Ro-fing shot, HIBIDI POP, Go away, Ro-fing shot inst' 4트랙으로 구성 오는 11월 11일 음원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하얀, 혜빈, 세계, 다운'으로 구성, 2018년 디지털 싱글앨범 'HIBIDI POP'으로 공식적인 데뷔한 '로즈핑거'는 국내 K-pop 부분에서 독보적인 여성 힙합 그룹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두번째 음반 '로핑 샷'의 발매를 앞두고 버스킹 무대와 청소년 축제 무대로 팬덤 확보를 진행중이다. 한편 로즈핑거의 버스킹에는 프로듀서 이자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발히 활동중이며 두터운 팬층을
▲ⓒ SBS '수상한 장모' 방송화면 캡처 제공 윤복인이 ‘수상한 장모’를 마무리하며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오늘 마지막 회가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극본 김인강 / 연출 이정훈)에서 짙은 모성애를 그려낸 윤복인이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 그리고 시청자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한 것. 특히 잃어버린 딸에 대한 그리움으로 몽유병과 우울증을 앓으면서도 “우리 딸 안 죽었어요”라며 25년 동안 딸이 살아있을 거란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줘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에 ‘수상한 장모’ 종영을 맞이해 윤복인은 “따뜻한 봄에 시작한 ‘수상한 장모’ 가 어느덧 겨울이 다가올 무렵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우선 ‘지화자’란 캐릭터를 만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딸로 등장한 신다은, 안영홍의 엄마로 행복했습니다. 지난 6개월간 웃고 울던 시간들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작품을 위해 고생하신 감독님, 스태프들과 그리고 동료 배우들 너무 수고 많으셨고 늘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 덕분에 행복하게 연기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상한 장모’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바람이 차갑게 느껴지는 깊은 가을 인천시민 가슴 가슴속에 따듯함을 전해줄 '2019 힐링 연극 콘서트'가 오는 9일과 10일 인천 수봉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인천연극협회 배우들이 선사하는 2019 힐링 연극 콘서트는 ‘물고기 남자’ 작품으로 꾸며진다. 연극 ‘물고기 남자’는 이강백 극작가의 작품이다. 작품 속 김진만과 이영복은 유람선을 타고 가며 봤던 남해안에 있는 한 양식장을 전 재산을 투자해 구입한다. 하지만 그들이 키우던 물고기는 적조로 인해 모두 죽는다. 물고기들이 썩는 냄새로 숨쉬기조차 힘든 양식장에 나타난 브로커는, 원래 샀던 금액의 10분의 1을 줄 테니 양식장을 팔라는 제안을 한다. 꿈이었던 양식장이 망하면서 당장 생계를 위협받게 된 두 남자 앞에, 적조로 붉어진 바다를 관광하던 유람선이 암초에 부딪혀 침몰하고 만다. 김진만과 이영복은 시체를 찾아 보상금을 받고, 그 덕분에 시간을 끌어 양식장을 좀 더 비싼 값에 팔기로 계획한다. 하지만 이들이 살아있는 사람을 발견하면서 문제는 꼬여간다. 박상우 연출가는 "이 작품은 블랙 코미디이다. 주제 자체가 너무 현실적이라 무겁다라고 생각하실 수 있다. 근데 실제로 보면 굉장히 가볍다. 폭소를 자
▲ⓒ뉴타입이엔티,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페이퍼플래닛(Paper Planet)이 레이디스 코드 소정과 신스팝 뮤지션 애런이 피처링에 참여한 첫 EP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뉴타입이엔티 측은 7일 "8일 정오 페이퍼플래닛이 첫 앨범 ‘헤븐’(HEAVEN)을 발매한다. 특히 타이틀곡과 수록곡에는 레이디스 코드 소정과 애런이 각각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 높은 앨범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페이퍼플래닛의 첫 앨범 'HEAVEN'은 누구나 느꼈을 법한 상실감 속에서 찾아낸 안식처를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HEAVEN'을 비롯해 이상향을 찾아 나서는 'COME HOME', 현재라는 시간 속 상실감을 담은 '길', 'FAR AWAY'까지 총 4곡이 담겨 있다. ‘HEAVEN’은 자아 속 내면의 목소리에 이끌려 이상향을 향해 나아가는 스토리를 담은 곡으로 파도를 연상시키듯 울렁이는 사운드가 매력적인 노래다. 여기에 'STAY HERE'의 프로듀서로 인연을 맺은 레이디스 코드 소정이 피처링을 맡아 짙은 감성을 노래했다. 또한 수록곡 '길'은 과거와 미래를 잇는 ‘현재’를 노래 한 곡으로, 끝없이 이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스쿨룩스 제공 글로벌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대표적인 학생복 전문 브랜드인 스쿨룩스의 새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이달의 소녀는 ‘매달 우리는 한 명의 소녀를 만난다’라는 창의적인 데뷔 프로젝트로 크게 주목을 받으며, 독자적인 세계관과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벌 걸그룹이다. 7일 공개된 광고 이미지 속 이달의 소녀는 밝은 컬러의 재킷과 바지가 어우러진 학생복에 포인트 넥타이를 착용, 단정하면서도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며 학생복 모델로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와 관련 광고 관계자 측은 “독보적인 스타일과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이달의 소녀가 1318 청소년과의 교감을 통해 그들의 다양한 개성과 문화를 존중하고 10대 감성을 반영하는 스쿨룩스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새 모델로 낙점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달의 소녀와 함께 1318 청소년들이 적극 공감하며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혀 앞으로의 전속모델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부여했다. 앞서 이달의 소녀는 지난 10월 미국 아이튠즈의 전체 장르, 케이팝 장르, 팝 장르 차트에서 리패키지
▲ⓒ영화 스틸컷, 방송 캡처 제공 배우 박경혜가 올 한해에만 무려 8개 이상의 작품에서 활약을 펼치는 열일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올해 SBS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를 시작으로 tvN ‘진심이 닿다’ KBS2 ‘국민 여러분’ tvN ‘청일전자 미쓰리’ 뿐 아니라 영화 ‘내 안의 그놈’ ‘다시 봄’ ‘메기’ ‘두 번 할까요’까지 1년에 무려 8개가 넘는 작품에 연달아 출연하며, 장르와 캐릭터의 한계를 두지 않고 주어지는 작품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진면목을 발휘하고 있다. 단편 영화 ‘애드벌룬’(2011)을 통해 정식으로 연기를 시작한 박경혜는 이후 영화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장수사회’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저 하늘에 태양이’ ‘마음의 소리’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연기 내공을 쌓아오며 실력을 인정받아 온 배우다. 드라마 ‘도깨비’에서 은탁(김고은 분)의 곁을 지키는 수호 귀신 역을 맛깔나게 그리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박경혜는 드라마 ‘조작’ ‘저글러스’ ‘흉부외과:심창을 훔친 의사들’ 영화 ‘1987’ 등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친근한 이미지와 더불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폭넓은 연기스펙트럼을 자랑했다. ‘복수가 돌아왔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