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SBS ‘시크릿 부티크’방송 화면 캡처] ‘시크릿 부티크’ 정욱진이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에서 정욱진이 마약 운반 알바 ‘이상훈’으로 등장,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짧지만 인상 깊은 연기를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것. 이날 방송에는 제니장(김선아 분), 조양오(임철형 분), 위예남(박희본 분)에게 쫓기는 이상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도준섭(김법래 분)이 호화 요트 파티에서 있던 일들이 담겨 있는 영상으로 의문의 사내에게 협박을 받은 터. 알고 보니 협박범은 조양오의 사무실에서 마약 운반 알바를 하던 이상훈이었다. 훔친 영상으로 도준섭을 협박한 이상훈은 얼마 안가 붙잡힐 위기에 처했다. 외과 전문의임에도 불구, 마약 운반 알바를 하는 아이러니한 그의 이력에 제니장과 윤선우(김재영 분)는 중증 마약 중독자로 판단, 단번에 근무 병원을 알아냈다. 그로 인해 이상훈은 근무하던 병원에서 윤선우, 이현지(고민시 분)와 맞닥트렸다. 이상훈은 잡히는 순간에도 뻔뻔하고 당당했다. “어떻게 날 데려갈 거냐. 난 여기서 한 발짝도 꼼짝 안할거다”며 조소를 머금은 모습으로 버티기 시작, 보
구성환이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에 캐스팅됐다.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찰 99억을 움켜쥔 여자 정서연(조여정 분)이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불야성’, ‘라스트’, ‘유혹’ 등을 집필한 한지훈 작가가 극본을, ‘오 마이 금비’, ‘장영실’, ‘징비록’ 등의 김영조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조여정, 김강우, 정웅인, 오나라, 이지훈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구성환은 ‘99억의 여자’에서 건달 출신 사업가 흑곰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극중 흑곰은 화끈하고 호탕한 경상도 사나이로, 강태우(김강우 분)와 오랜 의리를 지키는 오대용(서현철 분)과 오랜 라이벌 관계에 있는 인물이다. 영화 ‘하류 인생’으로 데뷔한 구성환은 ‘바람의 파이터’ ‘포화 속으로’ ‘26년’ 웹 무비 ‘통 메모리즈’ 시트콤 ‘연남동 539’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명품조연’의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최근 tvN 드라마 ‘지정생존자, 60일’에서 아이를 두고 파병을 떠나는 이강훈 중사로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안정적이면서도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사랑을 받았던 구성환은 ‘99억의 여자’ 뿐 아니라, 영
허성태가 영화 '스텔라'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영화 '스텔라'는 차량 담보대출업계 독보적 에이스 영배(손호준 분)가 친구 동식(이규형 분)이 빼돌린 고급 슈퍼카를 찾기 위해 아버지의 유산인 스텔라를 타면서 벌어지는 쫓고 쫓기는 판타지 코믹 드라마. 극중 허성태는 ‘영배’가 일하는 차량 대출담보업계의 사장 '서사장'으로 분해 손호준, 이규형과 밀고 당기는 팽팽한 긴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허성태는 최근 종영한 OCN 드라마 '왓쳐'와는 다른 코믹한 모습을 그리는 것은 물론 매 작품마다 매력 넘치는 연기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던 만큼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그의 색다른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영화 <스텔라>의 연출은 <형>을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달한 권수경 감독이 맡았으며, 이와 함께 <극한 직업>과 <완벽한 타인>의 배세영 작가가 각본을 맡아 <스텔라>의 기대치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코믹과 감동을 넘나드는 따뜻한 이야기와 배우들의 코믹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영화 <스텔라>는 2020년 내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빅보스엔터테인먼트 ] 안은진이 거침없는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인기리 방영 중인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지구대 순경 ‘소정화’로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안은진이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에 캐스팅을 확정,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검사내전’은 현직 검사 김웅이 저술한 동명의 베스트셀러 원작을 바탕으로 한 생활형 검사들의 오피스 드라마.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 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안은진은 실무관 3년차인 ‘성미란’으로 분한다. 성미란은 이선웅(이선균 분)과 차명주(정려원 분) 검사실을 맡고 있는 실무관으로, 지나치게 조용해 딱 필요한 말만 하고 물음에도 단답으로 이야기하는 4차원 캐릭터. 이에, 안은진은 포커페이스로 일관하지만 자신이 맡은 일은 확실히 해내는 성미란을 특유의 표현력과 연기로 그려내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앞서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정의감과 사명감에 불타오르는 소정화의 모습을 날카로운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로 완벽하게 소화,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안은진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이두석이 짧은 등장이지만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연출 강일수, 한현희)에서 서래원의 시작을 함께 한 인물, 일목으로 등장하며 존재감을 발산한 것. 지난 19일 방송된 MBC ‘신입사관 구해령’ 35, 36회에서는 과거 이겸(윤종훈 분), 문직(이승효 분)과 함께 뜻을 모아 신분과 성별의 차별 없이 학문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인 서래원을 시작하는 일목(이두석 분)의 모습이 등장했다. 해령(신세경 분)은 재경(공정환 분)의 방에서 김일목과 관련된 조보를 발견하고 일목이라는 인물에 대해 궁금해했다. 이후, 일목은 역사가 왜곡되어 쓰이는 것을 막으려 서초를 숨겨 대역죄인이 된 봉교였음이 밝혀졌다. 일목은 죽음을 앞둔 상황에서도 “일기청은 주군을 배신한 자들과 권력에 붓을 꺾은 사관들이 역사를 왜곡하는 자리가 될 거고, 우리의 사초는 이리저리 고쳐질 게야. 해서, 난 이렇게라도 사초를 지켜야 하네. 죽음으로서 마지막 직필을 하는 게야.”라며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기도. 이렇게 이두석은 짧은 등장이었지만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대역죄의
▲[사진제공 =SBS /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정욱진이 ‘시크릿 부티크’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에서 ‘이상훈’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한 배우 정욱진이 훈훈함 가득한 비하인드 컷과 함께 대본 인증샷을 공개, 첫 등장에 대한 설렘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시크릿 부티크’ 속 레지던트 ‘이상훈’으로 완벽 변신한 정욱진의 모습이 담겼다. 의사 가운을 걸친 채 훈남 의사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는 정욱진은 이내, 대본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밝은 에너지를 발산한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듯한 또 다른 사진은 극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도. ‘시크릿 부티크’는 강남 목욕탕 세신사에서 재벌인 데오가(家)의 하녀로 또다시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 성장한 제니장(김선아 분)이 국제도시개발이란 황금알을 손에 쥐고 데오가 여제(女帝) 자리를 노리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극 중 정욱진은 레지던트 2년 차 의사이자 마약 운반원인 ‘이상훈’로 분한다. 이에, 의사임에도 불구, 마약 배달을 알바로 하며 살아가는 이상훈의 아이러니한 모습을 정욱진은 특유의 세심한 표현력과 몰입도 강한 연기로 그리며
박지연이 선택의 기로에 섰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너의 노래를 들려줘(연출 이정미, 극본 김민주)에서 팜므파탈 바이올리니스트 하은주로 분해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박지연이 송재림(남주완 역)에 대한 걱정과 연민에 눈시울을 붉히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박지연은 자신을 불러낸 연우진(장윤 역)이 구본웅(윤영길 역)을 죽인 범인이 송재림일 수도 있다는 말해 충격 받았다. 구본웅이 1년 전 김시후(김이안 역) 살인 사건의 목격자였던 사실을 알게 된 박지연은 범인으로 확신하며 송재림이 가져간 가방 속 증거인 볼펜을 찾아달라는 연우진에 떠넘기지 말라고 어이없어 했지만 CCTV 영상을 가지고 있다는 말에 흔들린다. 연우진을 만난 후 송재림을 찾아간 박지연은 연우진을 만나 들은 이야기를 전했다. 자신을 살인자로 몰고 싶은 거냐며 신경 쓰지 말고 하는 일 잘 하라는 송재림에 자신도 믿고 싶지 않다고 속상해 한 박지연은 걱정된다는 말과 함께 신경 안쓰고 싶은데 맘처럼 되지 않는다고 송재림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박지연은 “혹시나 지휘자님이 사람을 죽였다면 자수해 주셨음 좋겠어요. 그래야 내가 지휘자님을 좋아해 온 시간이 아깝지 않을 것 같거든요.”라
남궁민이 11월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18일 935엔터테인먼트는 ‘남궁민이 SBS 새 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지난 주말 첫 대본 리딩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남궁민은 극중 프로야구 만년 꼴찌팀 ‘드림즈’의 새로 부임한 단장 ‘백승수’ 역을 맡았다. 극중 백승수가 맡은 스포츠 팀은 우승을 차지 해도 비인기 종목이거나, 혹은 가난한 모기업을 둬서 우승을 하더라도 해체 당한다. 그런 그가 '드림즈'의 새 단장을 제안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남궁민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입체척으로 캐릭터를 표현하는 현실 연기로 ‘믿고 보는 배우’의 대표 주자로 불리 운다. 하지만 남궁민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매번 새로운 캐릭터와 장르에 도전해 시청자들을 만나왔다. 특히, 남궁민은 지난 5월 종영된 KBS 2TV ‘닥터 프리즈너’에서 선과 악을 오가며 짜릿한 통쾌함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다크 히어로 '나이제' 역으로 또 한번 인생작을 갱신.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토브리그’를 통해 또 다른 캐릭터로 대중을 만나게 될 남궁민의 새로운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남궁
유튜브 누적조회수 2천만뷰를 돌파한 화제의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와이낫 미디어 제작)가 오늘(17일)로써 종영한다. 이에 앞서, 지난 8주간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배우 주현영(안유나), 윤준원(서주호), 최찬이(정지성), 강태우(고동구), 고우진(허진수), 이형석(백세찬)이 마지막 종영 소감을 전했다. ▲주현영 (안유나 역) “배우로서 이제 첫 발을 내딛는 기회여서 어떻게 하면 유나를 더 잘 연기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만 급급했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이미 작가님께서 다뤄주신 유나 자체는 사람들에게 충분히 기쁨을 주는 존재였고 난 그걸 믿으면 되는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그렇게 했습니다.. 또한 서로 다같이 배려하고 응원하는 밝은 현장분위기 속에서 작품을 만들어 갔기에, 이렇게 많은 분들께 사랑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 시즌2에서 다시 만날 그날까지 저희는 또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며 인사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안유나를 좋아해주시고 '일진에게 찍혔을때'를 사랑해주신 여러분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윤준원 (서주호 역) “여러가지 의미로 너무 값진 시간이였습니다.. 촬영현장에서 만난 소중한 한 분
▲[사진제공 =한아름컴퍼니] 배우 홍서백이 '날 녹여주오'에 캐스팅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 / 연출 신우철)는 24시간 냉동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냉동인간 해동 로맨스. 스타 예능 PD 마동찬(지창욱 분)과 방송 실험 아르바이트생 고미란(원진아 분)이 24시간만 냉동됐다가 깨어날 예정이었지만 눈을 떴을 땐 20년이 지나있는 황당한 상황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홍서백은 '날 녹여주오'에서 TBO 방송국의 분위기 메이커 '이피디'로 분한다. 또한 마동찬의 20년 후의 예능국 동료로 등장해 감초역할을 톡톡히 하며 극의 활력을 불어 넣는다. 뿐만 아니라 홍서백은 연극, 스크린 등을 넘나들며 자연스러운 연기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남다른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으며, 이번 ‘날 녹여주오’에서는 개성 있는 표정 연기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한편, ‘날 녹여주오’는 백미경 작가와 신우철 감독이 의기투합, 최고의 히트작 메이커의 만남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 Part 3’ 후속으로 오는 28일 토요일 밤 9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