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영이 ‘열여덟의 순간’으로 안방극장에 복귀를 알렸다. 17일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심이영이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 극본 윤경아)’ 에서 준우의 엄마 이연우 역으로 캐스팅되었다.”고 전했다.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 극본 윤경아)’은 사소한 일에도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열여덟, 누구에게나 스쳐 지나갔을 법한 순간을 리얼하고 깊숙하게 담아내 풋풋한 감성을 자극하고 진한 공감을 선사한다. 심이영이 분한 이연우는 어린 나이에 결혼하여 최준우(옹성우 분)를 얻어, 엄마 역할에는 서툴지만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잘 살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여리지만 강한 엄마. 매 작품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중 씬 스틸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낸 심이영. 특히 지난 ‘운명과 분노’를 통해 그린 어긋난 모성애는 보는 이들의 소름을 유발했다. 이번 ‘열여덟의 순간’을 통해 그릴 또 다른 모성애는 어떠한 모습일지, 앞으로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열여덟의 순간’은 JTBC 드라마페스타 ‘힙한선생’, 2부작 단막극 ‘한여름의 추억’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과 감성적인 영상미로 호평을 끌어낸 심나연 감독과 드라마 ‘공부의
인천인의 염원이었던 인천국제영화제 개최가 공식 추진된다. 사단법인 인천국제영화제(이사장 백락운)는 17일 창립총회를 열고 “우리나라 문화의 중심 인천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영화제를 본격 추진해 인천의 문화적 자부심을 키워나가고 인천만의 정체성을 강화해 차별화된 국제영화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락운 이사장은 “그동안 우리나라 문화의 중심지로서 인천의 역할은 제한적이었다”며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애관극장(1835년 협류사 공연장으로 출발)까지 가지고 있는 인천이 이제 인구 300만의 시대를 맞아 한국 영화의 중심지로서 그 자리를 매김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백 이사장은 이어 “인천은 문화성, 역사성을 가지면서 서구문물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지만 변방의 도시로 치부되어 왔다”며 “국제영화제 개최에 대한 인천인의 염원을 담아 세계적 공항과 항만을 가진 몇 안되는 도시로서 국제영화제 개최의 최적 조건을 잘 활용해 개최를 준비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사단법인인천 국제영화제 공식 출범[사진=(사)인천국제영화제 제공] 한편, 사단법인 인천국제영화제는 성공적인 국제영화제의 개최를 위해 각계 인사들을 접촉, 영입하고 실속있는 추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사진= 에코휴먼이슈코리아 제공] 7월 공식 론칭을 앞두고 있는 대형 키즈 신인아이돌 그룹 ’드림아이원‘이 데뷔를 하자마자 ’2019대한민국스타예술대상‘에서 키즈 신인 아이돌 그룹상을 수상하게 됐다. ’드림아이원‘은 오는 22일 부산 다이아몬드호텔에서 열리는 ’2019대한민국스타예술대상‘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걷게 됐다. ’드림아이원‘은 싱글1집 ’드림아이원 월드‘를 7월7일 발매를 앞두고 25일 녹음을 코앞에 두고 맹 연습중이다. 드림아이원의 음반 프로듀서 신성훈 프로듀서는 ’드림아이원‘ 만의 색깔을 잘 찾았다. 아직은 신인이다보니 어리숙한 점 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귀엽고 사랑 스럽게 봐달라’ 고 전했다. 데뷔와 동시 신인상을 수상하게 된 드림아이원은 앞으로 다양한 활동과 해외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예정이다. 한편 드림아이원은 김주연, 김신영, 이은지, 정소율, 김수아, 정하윤 총6인 체제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메이크어스 딩고 스튜디오 제공] 걸그룹 파나틱스 멤버 도아의 첫 연기 도전이 빛을 발하고 있다. 지난 10일과 12일 네이버TV와 V앱, 그리고 유튜브 딩고스토리 채널과 페이스북 스낵비디오 채널에 공개된 웹드라마 '로봇이 아닙니다' 5화와 6화에서는 지나치게 솔직한 당찬 소녀 한여름(김도아 분)과 소심한 주인공 차가은(이수민 분)의 갈등이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10일 방송분에서 발표로 속을 썩은 차가은을 향해 시크한 듯 위로의 메시지를 건네며 친구 사이의 우정을 드러냈던 한여름. 하지만 이어진 에피소드에서 자신을 은근히 멀리하는 듯한 친구들의 행동을 발견한 차가은은 점차 자신만의 세계에 갇히려 했다. 도서실에서 조우한 한여름과 차가은. 차가은은 한여름에게 그동안 쌓인 감정들을 폭발시켰고, 그렇게 두 친구 사이는 멀어지는 듯 보였다. 그러나 이는 소심한 차가은의 성격으로 비롯된 오해였다. 친구들은 차가은에게 깜짝 생일 파티를 마련해 주기 위해 잠시 거리를 뒀고, 차가은은 이러한 행동에 마음을 다칠 뻔했던 것. 한여름과 차가은을 비롯한 친구들은 생일 케이크와 함께 오해를 날리고 다시 행복한 미소를 되찾게 됐다. 이처럼 '로봇이 아닙니다'가 위로와 공감
배우 이현균이 영화 ‘비스트’에 합류, 실감나는 연기를 바탕으로 범죄 스릴러 영화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영화 ‘비스트’(감독 이정호)는 희대의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단서를 얻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은폐한 형사와 이를 눈치 챈 라이벌 형사의 쫓고 쫓기는 범죄 스릴러물이다. 이성민, 유재명, 전혜진, 최다니엘 등이 가세했고 ‘방황하는 칼날’의 이정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현균은 ‘비스트’에서 한수(이성민 분)가 조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히게 되는 카톨릭 부제 채필교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더하며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과거 의대 출신인 채필교는 모종의 사건으로 사제의 길을 걷게 된 인물로, 사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예고돼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의사와 검사, 교도소 직원 등의 다양한 직종을 연기하며 현실적이면서도 묵직한 존재감으로 매 작품마다 깊은 인상을 남겼던 이현균은 ‘비스트’를 통해 세밀한 감정선을 그려내며 신스틸러의 면모를 입증할 예정이다. 이현균은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을 시작으로 ‘남자 충동’ ‘프랑켄슈타인’ 등 연극무대에서 활동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연기파 배우다. 영화 ‘감시자들’을 통해 활동영역을 넓힌 이현균은 영화
고등학교 2학년 시절 'SBS 판타스틱 듀오'에서 이선희와의 듀엣 파트너로서 나이에 비해 성숙한 감성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5연승을 거머쥔 ‘리틀 이선희’ 예진아씨, 김예진이 성인이되어 뉴트로 감성의 발라드 솔로 가수로 돌아왔다. 지난 4월초에 발표한 희망의 노래 첫 번째 싱글 “Airplane”에 이어 두 번째 싱글은 성숙된 사랑 이야기인 “이별까지도 이유를 찾진 말아요” 이다. 이번 음악은 GNS Entertainment와 ‘좋은음악 만들기’와의 콜라보로 128번째 타이틀로 선보인다. 사랑이 끝난 순간, 우리는 되돌아가고 싶어도 되돌아 갈 수 없다는 것을 안다. “이별까지도 이유를 찾진 말아요”는 사랑의 끝을 인정하며 이젠 보내줘야 할 연인에게 보내는 마음 속 편지 같은 곡이다. 뮤지컬 음악감독이자 최근 작곡가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박주현의 곡으로 애절한 감정선의 멜로디와 사운드 전체를 감싸 안는 스트링 편곡이 돋보이며 ‘예진아씨’ 특유의 아날로드 감성 가창력을 통해 첫 번째 싱글과는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세월이 지나도 오래토록 사랑받을 노래로 이미 여러 통로를 통해 인정받고 있는 ‘예진아씨’의 이번 노래가 벌써부터 크게 주목을 받으며 화제가
모바일 게임 제작사 데이세븐(Day7)이 출시했고 누적 다운로드 수 200만 이상을 기록했던 화제의 스토리 게임 ‘일진에게 찍혔을 때’가 웹드라마로 재탄생 되면서 더 맨 블랙의 연기파 신인배우돌 ‘윤준원’이 주연급 역할을 맡아 화제다.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평범하지만 할 말은 하는 당찬 매력을 가진 여고생 연두가 의도하지 않은 실수로 인해 교내 최고의 ‘문제적 남학생들’인 현호 주호 등과 엮이게 되며 벌어지는 하이틴물로, 10대들의 고민과 사랑 등 찬란한 청춘의 순간들을 감수성 있게 담아낼 예정이다. ‘이은재’가 여주인공 연두 역, ‘강율’이 츤데레 현호로, ‘윤준원’이 범생이 반전남 주호로, ‘주현영’이 연두의 단짝으로 열연하는 등 게임과 싱크로율을 높힌 현실 캐스팅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더 맨 블랙의 멤버인 ‘최찬이’, ‘고우진’, ‘이형석’, ‘강태우’ 또한 주요 역할들로 함께 캐스팅 되어 시청자들의 안구정화를 책임진다. 3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오는 ‘일진에게 찍혔을 때’의 제작은 ‘전지적 짝사랑 시점’, ‘#좋맛탱’,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등 다수의 히트작을 만들어 낸 뉴미디어 방송국 와이낫미디어가 맡아 또
배우 이도국이 '검법남녀 시즌2'에서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지난 10일과 11일 방송된 MBC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에서는 도지한(오만석 분)과 팽팽하게 대립하는 갈대철(이도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5화부터 8화까지의 방송분에서 이도국은 도지한과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였다. 이후 이도국은 의미를 알 수 없는 표정과 묘한 분위기로 드라마에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차장 검사의 힘을 빌려 부장 검사까지 올라간 이도국과 정의를 지키는 진짜 검사가 되고 싶은 도지한. 이 둘의 본격적인 대립에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2017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주인공 제혁(박해수 분)의 주치의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도국. 그는 '라이어', '록키 호러쇼', '우먼 인 블랙' 등 다양한 연극을 통해 실력을 쌓아온 탄탄한 내공의 배우다. 이도국은 이런 다채로운 경험을 밑바탕 삼아 현재 '검법남녀 시즌2'에서도 극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역할로 호평받고 있다.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이도국은 20년간 연극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던 배우다. 브라운관으로 활동을 넓힌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신선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만능 엔터테이너 이수근이 '릴레이 코미디위크'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수근은 뛰어난 입담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예능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맨이다. 그는 JTBC '아는 형님',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 채널A '신입사원 탄생기 굿피플' 등 10여개 이상의 프로그램에서 안방에 편안한 웃음을 전달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31일 새롭게 시작한 tvN '강식당2'의 이수근은 멤버들조차 '명물', '영물'이라고 부를 정도로 존재감이 상당하다. 때로는 현실주의자가 돼 식당 영업의 큰 그림을 꼼꼼하게 그리고, 때로는 홍길동처럼 일손이 필요한 곳에 등장하는 등 능숙한 일솜씨와 특유의 깐족거림으로 '강식당2'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뿐만 아니라 명불허전 웃음 제조기 역할까지 톡톡히 하며 이수근은 '강식당2'의 없어서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또 이수근은 지난해 7월 '유튜브'에 자신의 이름을 건 '이수근 채널'을 개설해 관심을 모았다. 만능 스포츠맨 이수근에게 도전하고 싶은 사람들과 우리들만의 리그를 연다는 콘셉트의 '이수근 채널'은 현재 약 3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채널이다. '이
‘어비스’ 한소희가 안방극장에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소희는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이하 ‘어비스’)에서 ‘장희진’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때로는 가족에 대한 애틋함으로, 때로는 과거 어린 시절 학대 트라우마로 인한 공포에 서린 모습의 장희진을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완벽 소화할 뿐만 아니라 극의 긴장감까지 배가 시키고 있다. 이런 와중 지난 11일 방송된 ‘어비스’에는 의붓아버지이자 연쇄 살인마인 오영철(이성재 분)의 악행을 온 힘을 다해 막는 장희진(한소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희진은 엄마를 인질 삼아 협박하는 오영철에게 협력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분노를 불러일으켰던 터. 이날 희진은 서지욱(권수현 분)을 통해 오영철의 계획을 알게 됐다. 다친 채 자신을 찾아온 서지욱이 어린 시절 죽은 줄로만 알았던 오빠 오태진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은 희진은 이내 “엄마랑 내가 오빠 없던 사이에 어떤 일을 당했는지 아냐”며 울분을 토해냈다. 이후 지욱을 통해 오영철의 계획을 어렴풋이 눈치챈 희진은 “그 인간이 뭘 노리는지 이제 알겠다. 내가 뭘 해야 하는지도”라며 차가운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