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 고성민과 빅원의 풋풋한 데이트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작업실'에서 가수 고성민은 '첫인상 1순위' 래퍼 빅원과 첫 데이트를 즐겼다. 서로를 첫인상 1순위로 꼽았던 고성민과 빅원은 약간의 오해와 남태현의 등장으로 멀어지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지난 22일 방송에서 빅원이 용기를 내 고성민에게 데이트를 신청했고, 빅원과 고성민의 본격적인 썸이 시작됐다. 데이트 장소로 향하는 택시 안에서 고성민은 빅원에게 "차희 언니도 사랑이 많지 않느냐"고 입을 열었다. 빅원은 "차희는 약간 여유가 있다"며 "차희가 제일 편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고성민은 "편한 것 말고 좋은 거는요?"라며 돌직구 질문을 날렸다. 빅원은 "좋지, 편하고 말이 통해서 좋다"며 "뭘 물어보고 싶은 거냐"고 대답을 회피했고, 고성민은 "오늘 날씨가 좋았는데"라며 서운함을 표현했다. 택시 안 어색했던 분위기는 데이트를 즐기며 금세 풀어졌다. 같이 식사를 하던 중 빅원은 고성민에게 "숙소에서 누구랑 편하냐"고 물었고, 고성민은 빅원과 남태현을 꼽았다. 이어 "편한 느낌이 다르다"며 빅원은 유쾌한 편안함, 남태현은 진지한 편안함이 있다고 설명했다.
tvN ‘짠내투어’의 디지털 스핀오프, tvN D ‘죽네투어’에 이달의 소녀 희진, 츄가 출연한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30일 "이달의 소녀 희진, 츄가 tvN D ‘죽네투어’의 출연을 확정, 현재 일본 도쿄에서 촬영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달의 소녀 희진과 츄는 박나래&김지민 등에 이어 출연하며,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비타민 같은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죽네투어'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짠내나는 여행을 설계, 진행하는 '짠내투어'와 달리 '감성비'를 중요시하는 여행기를 담고 있으며, 남들이 다 가는 뻔한 여행 루트라 하더라도 여행지를 조금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과 '인싸'(인사이더) 여행객들을 위한 감성 돋는 스팟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각 회차별로 출연진들은 여행 전 꼭 하고 싶은 것들을 요청하고, '배불러 죽네', '신기해 죽네' 등 '~죽네'로 이름 지어진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되는 여행을 체험하게 된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에 여행을 평가하게 될 예정. 이 과정에서 SNS에 남발하는 정보가 아닌 갔다 온 사람들만 아는 현실 여행 꿀팁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편, tv
배우 한소희가 분위기 여신으로 거듭났다. 29일 영국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폴스부띠끄(Paulsboutique)측은 배우 한소희와 함께한 2019HS 캠페인인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는 한소희의 모습이 담겼다. 인형 같은 외모와 아름다움으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한소희는 러블리함부터 시크한 매력까지 발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비비드 컬러의 플라워 원피스에 솔리드 컬러의 로맨틱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폴스부띠끄 가방을 매치, 뜨거운 여름에 걸맞은 썸머룩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는 한소희는 광고계 블루칩 다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폴스부띠끄는 2019년 여름을 맞이해 ‘HELLO! ROMANTIC SUMMER FESTIVAL’ 타이틀로 브랜드의 사랑스러운 무드와 페스티벌 콘셉트가 만난 로맨틱한 썸머 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그중 첫 번째 콘셉트인 ‘로맨틱 선셋(Romantic Sunset)’은 뜨거운 여름날의 석양과 해질녘의 몽환적이면서도 동화적인 무드를 담았다. 한편, 한소희는 현재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에서 미스터리녀 장희진으로 등장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소희가 제안하는 폴스부띠
배우 박경혜가 ‘복수가 돌아왔다’부터 ‘진심이 닿다’‘국민 여러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캐릭터 변주를 선보이며 신스틸러의 진면모를 제대로 발휘했다. 박경혜는 지난 28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에서 사기를 가업으로 삼는 집안의 막내이자, 전직 사기꾼에서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양정국(최시원 분)의 동생 양미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안방극장에 사랑을 받았다. 극중 양미진은 오빠에 비하면 사기 실력은 한참을 못 미치지만, 남을 속이는데 탁월한 연기력과 뛰어난 해킹능력, 그리고 무엇보다 15개 국어가 가능한 반전 지성미를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박경혜는 차진 대사처리와 살아있는 표정연기로 양미진의 코믹한 매력을 능청스럽게 소화할 뿐 아니라, 양정국과 티격태격하는 현실 남매의 모습을 보여주며 그동안 극의 감초 역할을 담당해 왔다. 매 작품마다 개성 넘치는 연기로 하드캐리 역할을 톡톡히 펼치고 있는 박경혜는 친근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는 동시에 다양한 캐릭터 변주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월 종영된 SBS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원칙주의자 윤리 교사 장지현으로 분해 마영준(조현식 분)과 ‘밀당 러브라인’을 선보이며 극에 재미
'작업실' 고성민이 매주 수요일 밤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부르는 '엔딩 요정'으로 활약하고 있다. tvN '작업실'에 출연 중인 고성민은 러블리한 모습으로 과즙미를 무한 발산하고, 마음에 드는 이성하게 당당하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는 등 매주 '작업실' 로맨스의 중심에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매회 예고편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설렘을 부르는 '엔딩 요정'으로 주목 받고 있다. 29일 방송되는 '작업실' 5회 예고편에서 고성민과 빅원의 데이트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고성민은 빅원에게 자신에 대한 호감이 어느 정도인지 묻고, 빅원이 애매하게 대답하자 "오빠 저 좋아하세요?"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표현에 신중한 빅원과 호감 가는 이성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고성민의 로맨스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 고성민은 지난 3회 예고편에선 남태현, 장재인과 삼각관계를 만들어 이목을 끌었다. 남태현의 호감 가는 이성 2인에 꼽힌 고성민은 그와 로맨틱한 바닷가 데이트를 즐겨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하지만 4회 예고편에선 남태현이 첫인상 1순위로 꼽았던 장재인을 의식하기 시작하고, 그런 남태현에게 고성민이 "재인 언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송옥숙이 시청률제조기의활약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 28일 인기리에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연출 박원국, 극본 김반디)’에서 나몰라 여사, 사찰의 여왕 최서라 역을 맡은 송옥숙이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하였다. 송옥숙 표 최서라는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송옥숙은 “내가 누군지 알아 나 명성 최서라야!” 라며 캐릭터의 트레이드마크 대사와 함께 강렬한 분위기를 풍기며 등장, 순식간에 안방극장을 살얼음판으로 만들며 긴장의 끈을놓을 수 없게 만들었다. 또한, 송옥숙은 날카로운 눈빛 도도한 걸음걸이, 손짓발짓 하나하나 디테일을 더한 연기로 대기업을 이끄는 수장이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냈고, 화를 주체하지못하고 히스테리 부리는 캐릭터의 모습을 망가지는 것에 두려워하지 않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열정으로 매회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시청률 제조기’ 불리는 송옥숙은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더욱 빛이 났다. 24회 방송에서 축배를 들던 최서라 머리 위로 스프링쿨러가 터지는 장면은 순간시청률 10.7%의 영광을 안았고 남은 후반부까지 끝없는 열기와 기대를 이끌었다는 후문. 이같이 송옥
배우 차주영이 드라마 ‘키메이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차주영은 130억 규모의 ‘키마이라’에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키마이라’는 1984년 연쇄살인 사건인 '키메라 사건'의 발단이 됐던 폭발 사고가 2019년에 비슷한 형태로 다시 일어나게 되고 주인공들이 진범인 '키메라'를 찾기 위해 30년에 걸친 두 사건 사이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다룬다. 앞서 박해수, 이희준, 수현이 출연을 확정했고, 차주영 역시 주요 인물로 합류, 막강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차주영은 극중 방송사 탐사보도팀 소속의 엘리트 기자 김효경을 맡았다. 김효경은 당당하다 못해 당돌한 성격으로 상대방을 당황하게 하지만 상대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던져주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줄 아는 타고난 능력의 기자이다. 한번 들은 건 절대 잊지 않는 명석한 두뇌와 집요함을 가진 기자로 ‘키메라’ 사건에 흥미를 느껴 내막을 파헤치는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차주영은 tvN ‘치즈인더트랩’, MBC ‘빙구’, KBS ‘월계수 양복점의 신사들’, ‘저글러스’, SBS ‘기름진 멜로’ 등에 출연하며 안정된 연기력과 인지도를 쌓아 왔다. 새롭게 카리스마 넘치는 기자로
지난 5월 24일(금) 인천아트플랫폼 야외광장에서 펼쳐진 개막식으로 5일간의 여정을 시작한 제7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5월 28일(화) 폐막식을 끝으로 영화 축제의 막을 내렸다. 30개국 64편의 작품 중 8편이 한국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등 개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은 제7회 디아스포라영화제는 국내외 영화인들의 방문도 줄을 이었다. <반딧불이>의 배우 아라쉬 마란디, <삶을 찾아서>의 감독 샘 엘리슨, <이지를 위하여>의 감독 알렉스 추, <상처의 이면>의 감독 달리아 알 쿠리 등, 30 여 명의 초청 게스트가 방문해 관객과 함께 소통하며 영화제를 즐겼다. 영화 관람과 행사 참여를 포함해 전체 참가자 수는 총 1만3천여 명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올해 전체 참가자 수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나, 전체적인 상영관 시스템을 개선하며 관객석이 줄어든 것을 감안한다면 예년보다 한층 더 단단해진 내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7회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예멘 출신의 감독 수피안 아볼룸의 <집으로 가는 길>이 폐막작으로 상영되었다. 이혁상 프로그래머는 “폐막작으로 고향을 향한 예멘 난민 어린이의 애정을 그린 <집으로 가는
연제형이 MBC 새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에서 훈남 형사 이기영 역에 캐스팅 되며 기대주 행보를 이어간다.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 분)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휴먼 멜로 드라마다. '황금정원'은 ‘굳세어라 금순아’,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등을 메가 히트시킨 이대영 감독과 ‘애정만만세’ ‘밥상 차리는 남자’ 등을 집필한 박현주 작가가 ‘여왕의 꽃’에 이어 두 번째로 의기투합한 작품. ‘여왕의 꽃’으로 ‘주말 불패신화’를 쓴 두 사람이 4년 만에 재회한 것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제형은 ‘황금정원’에서 차필승(이상우 분)이 사랑하는 친동생 같은 후배 이기영을 연기한다. 극중 이기영은 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 따뜻한 성품에 깔끔한 매너까지 두루 갖춘 매력남이자, 경찰대를 수석 졸업한 인재다. 웹드라마 ‘단지 너무 지루해서’를 통해 이름을 알린 연제형은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땐뽀걸즈’ ‘붉은 달 푸른 해’ ‘막돼먹은 영애씨17’ 등의 작품에 연달아 출연하면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며 차세대 기대주로 떠올랐다. 최근 ‘막돼먹은 영애씨17’에서 시니컬한
'라 쁘띠뜨 위뜨'가 지난 26일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막을 내렸다. '라 쁘띠뜨 위뜨'는 프랑스 극작가 앙드레 루생 원작의 코미디 멜로드라마로 무인도에 떨어진 부부에게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낸 연극이다. '무인도에서 펼쳐지는 삼각관계'라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세 남녀의 아슬아슬한 스토리는 관객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특히 원작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각색 과정에서의 독특한 재미,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캐스팅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시즌 '라 쁘띠뜨 위뜨'의 가장 큰 이슈는 쉬잔느 역의 가수 미나였다.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의 적극적인 러브콜로 캐스팅돼 개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것. 미나의 캐스팅 공개 당시 '라 쁘띠뜨 위뜨'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가수 미나와 구옥분이 쉬잔느를, 김민수, 김현균이 필립 역을, 또 다른 남자 주인공인 앙리에는 주원성과 박형준이, 원주민 왕자는 안시율과 오세현이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오랫동안 '라 쁘띠뜨 위뜨'를 이끌어온 베테랑 배우들과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이 남다른 호흡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라 쁘띠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