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소방서가 지난 8일부터 2주간 관내 혈액투석실이 있는 병원 및 의원 4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긴급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긴급점검은 지난 5일 경기도 이천시 의료기관 화재로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투석환자들 및 간호사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혈액투석 의료기관의 안전관리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긴급점검의 첫 대상인 관내 요양병원 점검에서 소방서는 화재 발생시 관계자 행동요령에 대해 피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비상구 및 방화문 앞 물건적치금지 픽토그램도 배부하여 관계인에 의한 실질적인 소방대상물 관리가 될수있도록 지도했다. 이날 방문대상인 요양병원 민경서병원장은 “투석치료의 특성상 화재와 같은 응급 상황시에는 투석기계와 환자 사이의 혈관라인 분리가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평소 응급상황에 대비해 의료인력들의 사전훈련과 환자 대피체계가 잘 준비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의료기관에는 병상과 커튼, 침구류 등 가연성 물질이 많고 방화문 등 피난시설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을경우 연기가 순식간에 확산되어 인명피해의 위험성이 높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아 병원 종사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할 때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다수의 인명피해
우리나라에서 매년 약 2만 9천 명이 대장암으로 진단받고 있으며, 사망률은 폐암과 간암에 이어 3번째로 높다. 초기 증상이 없어 더 치명적인 ‘대장암’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임대로 외과 교수(대장항문외과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대장암은 결장과 직장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가 어느 정도 진행되어서야 ‘혈변’이 발생한다. 더 진행되면 종양이 대장을 막아 배변이 힘들어지는 ‘장폐쇄’와 ‘복부 팽만’이 나타난다. 지속되면 ‘장 천공’과 ‘복막염’이 나타나 생명에 치명적이다. 대장암은 대부분 원인을 알 수 없다. 대장 점막 샘세포에 발생한 ‘선종성 용종’이 시간이 지나면서 ‘악성 종양’으로 변한다고 알려졌다. 약 5~15%는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하며, 염증성 장질환 같은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육류·알코올 소비량과 비만 지수가 높은 국가에서 대장암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진단은 먼저 대장내시경을 통해 병변을 확인하고, 조직검사를 통해 확진한다. 그 외 복부초음파, CT, PET-CT, MRI, 혈액 검사, 분변잠혈검사, 직장 수지 검사, 직장 초음파 검사 등으로도 진단할 수 있
인천 부평구 주민참여예산 주민위원회가 10일 구청 참여방 등에서 실시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분과 심의를 통해 접수된 제안에 대한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부평구는 지난 6월 말까지 22개 동 지역위원회와 청소년·청년·다문화가족·자원봉사자 등 참여예산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총 113건을 접수했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 부서의 적합성 검토 이후 5개 분과 97명으로 구성된 주민위원회가 7월부터 총 11회에 걸쳐 분과별 심의과정을 진행했다. 현장조사가 필요한 경우 제안자와 주민참여예산 위원, 구 담당 부서 등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희망체육공원 도입 경사로 보도 설치 ,부흥초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청년 맞춤형 주거안정 지원교육 등을 분과별 사업 우선순위로 선정했다. 사업은 9월 중 민관협의회와 구 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2023년 본예산에 편성되며, 결과는 구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약 20억 원 규모다. 류기정 부평구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주민으로서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주민위원회에서 심의한 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에 최대한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
인천 계양구가 11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를 개최했다. 올해로 54번째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동안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2017년 이후 대내외 여건으로 인해 축소 실시됐으나, 올해는 국가위기관리와 총력전 대응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데 목표를 두고 실시한다. 이날 준비보고회는 주요일정 안내, 전시전환 절차 연습, 전시 현안과제토의, 실제훈련 등 준비사항보고와 부서별 주요 사태별 조치사항 발표 등 성공적인 을지연습을 위한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박찬훈 부구청장은 “이번 을지연습이 실직적인 전시 훈련이 되어 유사시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훈련이 되도록 전 직원이 적극적인 자세로 연습에 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 사변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 1회 전국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인천 남동구가 동 단위 주민 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 활동에 함께할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대표성과 책임성을 갖고 마을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해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동 단위 주민 대표기구다. 이번 공개모집 대상은 결원이 발생한 7개 동(구월3동, 간석1동, 만수1동, 만수3동, 만수4동, 논현1동, 논현2동)으로, 총 38명의 위원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 구민으로,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해당 동에 소재한 사업장, 학교, 기관, 단체에 종사하는 사람이다. 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사항은 각 동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우리 동네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주민자치회를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실질적인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갑상선은 우리 몸의 가장 큰 내분비기관이다. 무게는 10~15g, 목의 앞부분 가운데에 위치한다. 갑상선의 역할은 갑상선호르몬을 만드는 것이다. 갑상선호르몬은 우리 몸의 기능을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신진대사를 조절한다. 심장을 뛰게 하고 장(腸)을 움직이게 하며 몸의 대사에 관여한다. 갑상선이 우리 몸의 지휘자 또는 보일러로 통하는 이유다. 또 태아의 신경과 근골격계의 성장을 도와 엄마한테도, 태아에게도 꼭 필요한 호르몬으로 알려진다. 갑상선호르몬이 필요한 양보다 많거나 적게 되면 그에 따른 증상이 나타난다. 갑상선중독증(Thyrotoxicosis)은 갑상선호르몬이 체내에 많아지는 상태를 의미한다. 조관훈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쉽게 갑상선중독증은 갑상선이 일을 많이 하는 게 아니라 호르몬 자체가 몸 안에 많은 상태로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도 불리지만 중독증이 항진증보다 큰 개념으로 이해하면 된다”며 “갑상선중독증이 나타나면 갑상선의 크기는 전반적으로 커질 수 있고 다양한 신체 대사 관련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했다. 갑상선호르몬 과다로 발생… 체중감소, 피로감 등 증상 갑상선중독증의 원인은 다양하다. 가장 흔한 원인은 그레이브스병이다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이하 ‘공단’)이 부평구청사 오수처리시설(정화조)에 침수 발생 시 조기 발견이 가능한 누수감지센서를 설치하고 운영에 나선다. 정화조 집수정의 침수 또는 급수배관의 누수 등 이상징후가 발생한 경우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누수감지센서가 이를 인식하고, 즉시 관리자에게 경보 신호를 전달하여 조기에 피해를 예방하는 방식이다. 노후 시설은 설비의 오작동으로 침수와 누수가 자주 발생 할 수 있고, 밀폐되어있는 정화조는 직원이 상주할 수 없기 때문에 누수감지센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할 전망이다. 현재 상용화 되어있는 전문 경비업체의 누수관리 시스템의 경우 매월 유지관리 비용이 발생하지만, 공단이 설치해 운영중인 센서는 와이파이(Wifi)를 활용해 저예산으로 설치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장세강 공단 이사장은 “소량의 누수가 침수로 진행되기 전 누수감지센서의 경보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 침수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시설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 계양구가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계양형 아동보호 체계 확립을 위해 계양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지난 7월 26일부터 이달 9일까지 효성지역아동센터에서 학대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총 6회로 구성됐으며, 각 기관별 아동들을 위한 특색 있는 교육내용으로 마련됐다. 계양구 아동보호과는 아동학대의 정의와 신고방법, 보호조치 등에 대해 아동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퀴즈와 발표를 통한 참여형 교육을 진행했다. 계양경찰서는 ‘학대 말고 예쁨 주는 사회(일명 학·예·회)’라는 제목으로 경인여대 아동미술보육과 교수, 학생 15명과 함께 미술치료와 심리검사를 통해 아동학대의 징후 파악, 정서적 지지·안정 활동을 했다. 또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UN아동권리협약에 있는 아동의 생존권, 보호권, 참여권, 발달권에 대해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자세히 설명하고 홍보물품을 활용해 아동권리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아동은 “교육이 어렵지 않고 재미있었고, 학대가 일어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게 되었다.”라며, “이제 나 혼자만 생각하지 않고 친구들도 살펴서 학대가 벌어지면 112로 신고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계양구 의회가 ‘계양구 주차난 해결을 위한 계양구의회 의원 연구모임’을 구성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회장으로 자치도시위원회 조덕제 위원장, 부회장으로 김경식 의원, 위원으로 기획주민복지위원회 문미혜 위원장, 여재만 의원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개정 주차장법 시행으로 인천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의 노상주차장 4,316면 중 계양구는 28개소 467면이 폐지되어 원도심 주민들이 극심한 주차난을 호소하고 있다. 현재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은 52개소, 2,737면으로, 인터넷에 공개된 타 군·구의 여러 자료를 살펴보면, 부평구가 67개소 3,477면, 연수구 58개소 4,844면, 미추홀구 134개소 4,939면, 남동구 108개소 4,448면, 중구 33개소 3.022면, 동구 119개소 2,488면, 강화군 40개소 4.084면, 서구 2.468면으로 인천의 타 군·구와 비교해도 현저히 부족하다. 회장을 맡은 조덕제 위원장은 “원도심 발전의 핵심은 주차난 해결로 이것이 선행되어야 계양구의 교통정책과 주거정책도 풀어나갈 수 있다. 주차난 해결로 계양구 균형발전 및 주거환경 개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인천 남동구 논현2동 주민자치회가 9일 주민총회를 열고 내년에 진행될 주민 제안사업에 대한 논의를 마쳤다. 제안사업은 6단지 아파트 앞 거리를 아름다운 꽃길과 벤치 등 주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달 21일부터 11일간 주민 찬반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특히, 바로 옆 7단지 내 꽃길 거리 조성이 올해 완료돼 6단지 거리 조성이 끝나는 내년에는 함께 논현2동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사업을 발표한 엄대용 문화환경분과장은 “그간 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올바른 방향 정립을 위해 면밀히 추진해 왔다”라며 “6단지와 7단지를 잇는 아름다운 거리를 지역 명소로 부상시키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총회에서는 올해 진행되는 사업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코로나19 속 주민들의 심신 안정을 위한 ‘함께 모여 사부작사부작’ 사업과 주민들에게 생활 공구, 휠체어를 빌려주는‘다있소 공구방’사업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송수철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축제로 만들고자 했던 주민총회가 비대면으로 진행돼 안타까운 마음”이라면서 “하지만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 주민자치회 위원 모두가 하나가 돼 동네를 위해 열심히 뛰어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