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가평군을 찾아 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안전 확보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기가 오기 전 꼭 다시 살피고 싶었던 곳이 가평이었다"며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다시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여름 가평은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다시 찾아온 여름을 보다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피해 현장의 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조치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지사는 지난해 수해를 입었던 가평의 포도농가도 다시 찾았다. 당시 폭우로 밀려온 토사를 치우느라 어려움을 겪었던 농가의 포도밭에는 올해 수확을 앞둔 포도들이 무르익고 있는 모습을 확인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아픔을 겪었던 만큼 올해는 풍성한 수확을 거두길 바란다"며 자원봉사에 나선 경기도 직원들과 함께 농가 일손 돕기에도 참여했다. 이어 "다시 되찾은 주민들의 웃음과 일상이 참 소중하다"며 "이 소중한 일상이 오래도록 이어질 수 있도록 올여름 안전도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재난
【우리일보 인천=김용찬 기자】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인천성모자선회가 최근 동티모르 아일레우(Aileu) 지역 주민들의 기초 보건 향상과 건강권 보호를 위해 의약품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고 기초 의약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동티모르 아일레우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성모자선회는 현지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질환과 감염병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의약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인천성모자선회는 감기약, 소화제, 진통제, 상처 치료제, 어린이용 의약품, 영양제, 모기 기피제 등 총 27종의 의약품과 위생용품을 마련해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한국순교복자수녀회를 통해 현지 공동체와 학교, 기숙사 등에 전달될 예정이며, 주민들의 기초 건강관리와 감염병 예방에 활용된다. 이번 지원은 인천성모자선회가 지난 2019년 진행한 동티모르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이어 추진한 국제 나눔 활동이다. 기존 주거 환경 개선 지원에서 나아가 보건의료 분야까지 지원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김동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인천성모자선회장(이비인후과 교수)은 “이번 의약품 지원이 의료 환경이 열악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17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와 폭염에 대비해 부안군 농업생산기반시설과 김제시 축산농가를 방문해 재해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라남도는 17일 오후 2시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주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1차 회의에서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와 선정실무위원회 운영규정(안), 이전후보지 선정 절차·기준(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2일 무안 망운면 일대가 예비이전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열린 첫 선정위원회다. 두 안건은 지난 15일 선정실무위원회가 사전 검토를 마친 사안이다. 이번 의결로 향후 이전후보지 선정 절차를 논의할 기준이 마련됐다. 선정위원회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산 무안군수 등 해당 지방자치단체장과 관계부처 차관 또는 차장, 민간위원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전남도는 그동안 대도민 담화문 발표를 통해 도민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하고, 무안국가산단과 인공지능(AI) 첨단 농산업 콤플렉스 등을 담은 ‘무안 미래지역발전 비전’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무안군민과의 소통을 이어 왔다. 전남도는 이번 의결을 토대로 ▲이전후보지 선정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 수립 ▲유치 신청 ▲이전부지 최종 선정 등 후속 절차가 법정 절차에 따라 추진되도록 무안군,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할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민의힘, 연수구1)이 17일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광역시지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자와 지역 주요 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14·15대 이정태 회장의 이임과 제16대 권기형 회장의 취임을 기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정해권 의장은 축사를 통해,“그동안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이정태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새롭게 취임하신 권기형 회장님의 리더십 아래 조직이 더욱 화합하고 도약하기를 기대한다.” 이어 정 의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민통합,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해 온 대표적인 국민운동단체다. 인천시의회도 자유민주주의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과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광역시지부는 다양한 시민 참여 활동과 평화통일 교육 등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대한민국 행정의 심장이자 천만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서울시정이 전례 없는 사법 리스크의 격랑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2부(부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서, 김건희 특별검사팀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이라는 중형을 구형했다.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만 확정돼도 시장직을 잃게 되는 현행법을 감안할 때, 이는 사실상 오 시장에게 정치적 '사형 선고'를 내린 것과 다름없다. 특검팀은 오 시장이 유력 정치인으로서 정치자금의 투명성을 훼손하고도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엄벌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그러나 이번 기소와 구형을 바라보는 시선이 그리 곱지만은 않다. 오 시장 측이 조목조목 반박했듯, 이번 사건의 핵심 증언자인 명태균 씨의 진술 신빙성에는 심각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선거 캠프에서 함량 미달로 퇴출당한 지역 브로커가 구속 이후 특정 정치 세력과 접촉하며 진술을 급격히 '오염'시켰다는 주장은, 이번 특검 수사가 순수한 사법적 정의 구현보다 특정 진영의 정치적 이해관계에 가닿아 있는 것 아니냐는 합리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6일 오전 1시 53분경 원창동 소재 기계제조공장에서 소방대응 2단계가 발령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7개 업체 25개 동이 소실됐다고 전했다. 서구는 화재 발생 44분 뒤 안전재난문자를 발송해 인근 주민에게 사고 지점에서 멀리 이동하고 차량은 우회해 달라고 안내하였으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경찰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대응했다. 이에 화재 현장에서 상황판단회의 통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으며, 진압이 완료될 때까지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피해 기업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행정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7일부터 화재 현장 부근에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갑작스런 사고로 실의에 빠진 공장 관계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기업의 정상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세계평화여성연합 인천시지부는 6월 16일 인천 수봉공원 현충탑 일대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순성 회장을 비롯한 회원 15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환경정화 활동에 앞서 현충탑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현충탑 주변 환경 정비를 위해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공원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고,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평화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순성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자리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국토와 지구 환경을 지키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미래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더 많은 시민들이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하길 바란다”며 “이러한 실천이 평화로운 미래와 통일 한국을 향한 희망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 참정권 침해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위원장에 국민의힘 5선 중진인 윤상현 의원이 내정됐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전날 국조특위 위원장으로 윤 의원을 임명하는 데 합의했다. 윤 의원이 이끄는 특위는 오는 18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정조사계획서가 통과되는 대로 본격 가동되어 향후 45일간의 공식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원내지도부 관계자는 “윤상현 의원 본인이 위원직을 강하게 희망했고 원내대표 역시 이견이 없었다”며 “현재 국민의힘 측 특위 위원 명단은 정리가 완료된 상태”라고 전했다. 윤 의원은 사태 초기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부실 운영을 강력히 비판하며 선관위 개혁을 요구해 온 인물이다. 그는 지난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부실투표 사태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며 “국민이 요구하는 것은 사건의 철저한 실체 규명과 재선거 검토, 그리고 선관위의 근본적 개혁”이라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윤 의원이 국조특위 지휘봉을 잡게 됨에 따라, 여당인 국민의힘은 장동혁 대표를 필두로 한 ‘선거소청’과 윤 의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7일과 24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도내 유치원 원장(감)과 각급 학교 교장(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통합교육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학교 관리자의 장애 이해와 통합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실천 역량을 강화해 통합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포용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 관리자의 특수교육대상학생 인권 보호와 책무성 강화를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통합교육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올해 연수회는 김영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중등교육과 과장의 ‘특수교육, 그 가치(같이)를 위한 발걸음의 시작’과 양복만 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 센터장의 ‘다름의 동행을 위한 모두의 통합교육 실천’을 주제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연수를 통해 통합교육의 필요성과 학교 관리자의 역할을 살펴보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 보호와 지원을 위한 실천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통합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존중받고 함께 성장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