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강수선 기자】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2일 동해 북방한계선(NLL) 해군 장병 실종 사고 당시 이재명 대통령의 골프 의혹을 제기하며, 청와대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강력히 요구했다. 장 대표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가 비공개 일정이라는 이유로 답변을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골프를 친 게 사실이라면 이는 명백한 탄핵 사유"라고 주장했다. 이어 장 대표는 "장병이 차가운 주검으로 식어갈 때 대통령의 관련 메시지는 전혀 나오지 않았다"고 비판하며, 과거 채해병 사건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이 대통령의 행적을 언급하며 날을 세웠다. 한편, 장 대표는 전날 더불어민주당이 법제사법위원회에서 '2차 종합특검 활동 기간 연장안'을 단독 통과시킨 것을 두고 "성과 없는 특검에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특검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에 대해서도 "1년 넘게 혐의 입증을 못 하다가 특검 연장안 통과 날짜에 맞춰 보여주기식 수사를 하고 있다"며 규탄했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지방자치시대의 중심은 언제나 '주민'입니다. 제10대 전반기 미추홀구의회가 '경청하는 의회, 행동하는 의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힘찬 닻을 올렸다. 본지는 미추홀구민의 뜻을 대변하고 의회의 화합과 발전을 이끌어갈 김진구 신임 의장을 만나, 향후 의정 운영 방향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복안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편집자 주】 Q. 제10대 전반기 미추홀구의회 의장으로 선출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 A 먼저 저에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제9대 후반기 의회를 훌륭히 이끌어주신 전경애 전임 의장님을 비롯한 의장단 의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경의를 표합니다. 의장이라는 자리는 개인의 영예가 아닌, 구민의 뜻을 올바르게 대변하고 의회의 화합을 이끌어내야 하는 책임 있는 자리입니다. 신뢰를 보내주신 만큼 무거운 사명감을 가지고 의장직을 수행하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늘 낮은 자세로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미추홀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습니다. Q. 제10대 전반기 의회의 구체적인 운영 방향은 무엇입니까? A 저희 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인천 서해구의회(의장 고선희)는 지난 16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총 11일간 진행된 제282회 임시회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해구의회는 이번 회기동안 서해구청으로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구정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 이날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원진 의원과 공정숙 의원이 나서 구정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은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사업 지연과 관련하여 인천시의 사업관리 책임 및 현재 사업 추진 현황을 짚고, 이에 대한 서해구의 대응과 관계기관 협의 현황을 지적했다. 이어 지연 사태로 인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공정숙 의원(국민의힘, 다선거구)은 지난 6.3. 지방선거 관리 부실 문제를 제기하며, 국민의 기본권이자 숭고한 권리인 참정권 수호를 위한 철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어진 3차 본회의에서는 ▲인천광역시 서해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인천광역시 서해구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연수구의회는 15일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운영위원장을 선출하며 제10대 연수구의회 전반기 원 구성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단독 후보로 출마한 노광주 의원(국민의힘)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정원 7명 중 국정은·김선아·김정아·이정은·정민균·한성민 의원 등 6명을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상곤 의장은 "운영위원장 선출을 끝으로 제10대 연수구의회 전반기 원 구성이 모두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의원 모두가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의회는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사한 뒤,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이번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동두천시의회 이은경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벼랑 끝에 몰린 동두천 원도심의 활성화와 골목 경제 회복을 위해 현장 실무 중심의 ‘5대 정책 과제’를 강력히 제안했다. 이은경 의원은 지난 15일 열린 제34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산동, 중앙동, 생연동 등 상가 세 곳 중 한 곳이 문을 닫고 있는 동두천 원도심의 차가운 현실을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발언에서 “원도심 골목 구석구석에서 ‘제발 먹고살게만 해달라’며 눈물 흘리시던 상인들의 절박했던 모습이 선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어 동두천시가 최근 공모사업 등을 통해 확보한 ▲노후주거지 정비사업(국비 150억 원) ▲평화로 가로환경 정비(국비 210억 원) ▲생연1동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국비 47억 원) 등의 재원 확보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다만 이 의원은 “이제는 이렇게 확보된 대규모 재원의 흐름을 실제 상인들의 지갑이 채워지는 실질적인 상권 회복으로 반드시 연결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이 의원은 동두천 원도심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5대 정책 과제로 ▲골목경제 회복 컨트롤타워 구축 ▲지속 가능한 중장기 청사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인천 서해5도 주민들의 최대 숙원 중 하나였던 여객선 야간운항 제한이 전격 완화되어 오는 20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의 고시를 거쳐 오는 20일부터 ‘서북도서 선박운항 규정’이 개정·시행된다고 16일 밝혔다.그동안 서해5도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은 해상의 국가 안보 및 안전상의 이유로 일몰 후 30분부터 일출 전 30분까지 야간 운항이 엄격히 금지돼 왔다.이 때문에 날씨와 파고 등 해상 기상에 민감한 여객선의 특성상, 일출 직전 시간대 배편을 예약하고도 대기하다 출항이 최종 취소되는 일이 빈번했다. 특히 편도 약 4시간, 왕복 8시간이 소요되는 백령~인천 항로의 경우, 오전 배편이 안개 등으로 지연되면 오후 마지막 배편까지 도미노식으로 줄줄이 결항되어 주민과 관광객의 이동권이 심각하게 침해받아 왔다.이번 규정 개정으로 서해5도 여객선의 운항 가능 시간은 ‘일출 3시간 전부터 일몰 3시간 후’까지로 대폭 확대된다. 이에 따라 기상 악화나 안개 등으로 일시적 대기가 발생하더라도 결항 없이 야간 운항을 통해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서북도서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동두천시의회(의장 임현숙)가 제10대 의회의 힘찬 첫걸음을 내딛으며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동두천시의회는 7월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4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안건 3건을 포함해 총 7건의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15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본격적인 안건 심의에 앞서 소속 의원들의 심도 있는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가장 먼저 발언대에 선 김승호 의원은 「소요산 관광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제언」을 발표했으며, 이어 한완수 의원이 「무너진 정치적 정당성, 이제는 원칙과 상식의 동두천시의회로 돌아갈 때 입니다」를 주제로 목소리를 높였다. 정진호 의원은 「휠체어 타고 보니 보이는 문턱, 배리어프리 동두천을 향하여」를 통해 약자를 위한 문턱 없는 도시 조성을 촉구했고, 이은경 의원은 「동두천 원도심 회복을 위한 5대 정책 제언」을 발표하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동두천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2026년 동두천시 주요업무보고의 건 등
【우리일보 권오준 기자】인천광역시 검단구의회는 15일 인천수어통역센터와 수어통역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각·언어장애인의 의정 참여 확대와 정보 접근권 보장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협약식은 검단구의회 의원간담회장에서 김남원 의장과 이지현 인천수어통역센터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수어통역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수어통역 지원과 정보교류를 강화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의정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남원 의장은 "모든 구민은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의정활동을 알 권리와 참여할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각·언어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구민이 의정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열린 의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정보 접근권을 확대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의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검단구의회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수어통역 지원을 확대하고 청각·언어장애인의 의정 정보 접근성을 높여 모두가 함께하는
【우리일보 권오준 기자】인천광역시 검단구의회 김남원 의장은 15일 영종구의회를 방문해 최미자 의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양 의회 간 협력과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새롭게 출범한 영종구의회와의 교류를 통해 지방의회 간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김남원 의장과 최미자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의회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지역 현안과 우수 의정사례를 공유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김남원 의장은 "초대 영종구의회 의장으로 선출되신 최미자 의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새롭게 출범한 양 의회가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의정 경험과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검단구의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방의회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은 물론, 인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민형배 통합특별시장의 제1호 결재사항인 통합 100일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유사기능을 가진 전남·광주 공공기관 25개의 통합이 추진되는 가운데, 1년 이내에 통합·재편한다는 원칙에 곳곳에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최선국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1)은 지난 7월 14일 열린 2026년 전략정책관 소관 업무보고에서 “공공기관 통합 및 기능 재편이 원칙도 없이 속도전으로 전개된다면, 향후 10년 이상 지역 발전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전남개발공사의 에너지공사 전환과 개발 기능의 광주도시공사 이관이 검토되는 현 상황을 강력히 비판했다. 2025년 기준 전남개발공사는 부채비율 27.6%로 전국 개발공사 중 최고 수준의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며 11년 연속 흑자 경영을 실현한 우량 공기업인 반면, 광주도시공사는 동년 기준 부채비율이 257%에 달한다. 최 의원은 “전남개발공사의 개발기능과 수익성 높은 사업을 떼어 부채비율이 높은 광주도시공사에 넘기는 구조는 우량기업을 망가뜨리고 부실기업에 특혜를 주는 것이며 전남 지역 개발 역량을 약화시키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최 의원은 6개월 내에 주요 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