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교육청이 지난 7일, 교육활동 보호 현장자문단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2026 교육활동 보호 현장자문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현재 인천시교육청은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의 교장, 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총 62명으로 구성된 전문 자문단을 운영하며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연수는 자문단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관련 법률, 사례분석 및 사안대처방안에 대해 다뤘으며, 학교급별 특성에 맞춘 교육활동 보호 방안 및 자문단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자문단은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강의 지원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교수·학습 자료 제작 ▲교육활동 보호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영상 및 카드뉴스 제작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예방 중심의 교육활동 보호 문화를 확산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과 실질적인 자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활동 보호는 단순한 교권 수호를 넘어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습권을 보장하는 핵심 토대”라며, “현장자문단이 학교 현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국립인천대가 대학 캠퍼스를 거대한 테스트베드로 삼아 친환경 바이오 소재 기반의 순환경제 실증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인천대 RISE사업단은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석유 에너지 및 원료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생분해성 플라스틱 바이오가스화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의 ‘순환경제 규제샌드박스’에 선정된 과제로, 인천광역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일환이다. 특히 CJ제일제당이 파트너로 참여해 자체 개발한 고성능 생분해 소재(PHA) 기반 빨대 등을 공급하며 기술 협력을 구체화한다. 본 실증사업은 인천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2-2 과제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업혁신 지원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인천대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협력을 통해 추진되며, 캠퍼스 내 주요 커피숍에서 소비되는 일회용품을 전량 생분해성 소재로 대체하는 것을 1차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실증에는 CJ제일제당이 파트너로 참여하여, 자체 개발한 고성능 생분해 소재(PHA) 기반의 빨대 등을 공급하며 기업-대학 간 기술 협력을 구체화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에 따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6일 교육감실에서 ‘2025년 지역업체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8개 학교와 기관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교육기관이 지역 물품을 우선 구매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고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상생과 포용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확대를 위해 관련 부문 시상을 새로 도입했으며 선정 기관들은 법정 의무구매 비율(1.1%)을 훨씬 상회하는 실적을 거두며 장애인 기업 기반 강화와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섰다. 지역업체 우선구매 우수기관은 지역업체 구매율 80%와 온라인쇼핑몰 이용 자제율 20%를 합산해 선정되었고 선정 기관은 한동초등학교(96.55%), 함덕중학교(98.19%), 삼성여자고등학교(93.89%), 서귀포학생문화원(94.36%)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은 물품 및 용역 총구매액 대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율이 높은 기관을 선정했으며 장전초등학교(5.17%), 서귀포대신중학교(2.48%), 중문고등학교(2.03%), 제주학생문화원(6.88%)이 해당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대학교가 ‘2026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NYF K-NBA)’ 거점국립대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수준의 국립대학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6일 인천대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 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분야별 브랜드를 선정한다. 인천대는 올해 NCI 분석 결과, 종합 호감도에서 77.86점을 기록하며 거점국립대 중 1위에 올랐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 ▲품질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 모든 핵심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정량적인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인천대는 국립대학 전환 이후 교육과 연구, 취·창업 지원 등 전 분야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왔다. 특히 세계혁신대학평가(WURI)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두는 등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굳혔으며,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반의 교육 혁신을 통해 미래 사회 맞춤형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인재 인천대 총장은 “이번 5년 연속 수상은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해 온 우리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6년 전국 교육감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평균 93점 이상을 기록하며 최고 등급인 ‘SA’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공약 이행 완료율, 2025년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종합 분석한 결과로 제주교육청은 종합 ‘SA’ 등급을 받은 데 이어 공약 이행 완료 분야에서도 2년 연속 ‘SA’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제주교육청 공약 중 주요 재정 투입 사업으로 △중학생 스마트기기 지원 △첨단과학기술단지 및 오등동 내 초등학교 신설 △학력 진단 및 맞춤형 연계 교육 강화 △급식조리실 안전사고 예방 △읍면 지역 학교·학생 통학버스(교통비) 지원 등을 꼽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약 이행 완료 분야 ‘SA’와 올해 종합평가 ‘SA’까지 달성한 것은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약이 단순한 계획에 그치지 않고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자료 공개를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해 온 ‘역사 바로 알기’ 교육 정책이 독립운동 정신 계승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복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시교육청은 지난 30일, 그동안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추고 애국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광복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추진해 온 다양한 교육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시교육청은 광복회와 협력해 독립운동가 후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강의하는 ‘찾아가는 독립운동사 교육’을 운영해 왔다. 단순히 교과서에 머무는 역사가 아닌, 후손들의 생생한 증언과 기록을 통해 학생들에게 독립운동의 가치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독립운동 관련 도서와 디지털 콘텐츠를 일선 학교에 적극 보급하며 교육 인프라를 확충해 왔다. 시교육청은 이번 수상을 계기 삼아 역사 바로 알기 교육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미래 세대가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역사는 단순히 과거를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여는 힘”이라며 “광복회의 소중한 뜻을 이어받아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주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세계적인 생명공학 명문 겐트대 글로벌캠퍼스가 미래 식량 위기 극복을 위한 핵심 연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분자생명공학과 서동혜 교수 연구팀이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유형A)’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일 밝혔다. ‘우수신진연구’ 사업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신진 연구자들이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 국가 R&D 지원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서 교수 연구팀은 올해 3월부터 2029년 2월까지 3년간 약 2억 5,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심화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서 교수팀의 핵심 연구 과제는 ‘식물 호르몬 에틸렌의 조절 기작 진화 과정’ 분석이다. 연구팀은 작물이 가뭄, 염분, 고온 등 기후 변화로 인한 복합적인 환경 스트레스에 어떻게 저항하고 적응하는지를 유전학적으로 규명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심각해진 폭염과 가뭄 속에서도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는 고저항성 작물 개발의 원천 기술이 될 전망이다. 이번 연구는 단순히 학술적 성과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기후 위기에 따른 병해충 확산과 생산성 저하 문제를 해결하여 인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내달 2일부터 8일까지‘제19회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자폐성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지역사회 내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청사 외벽을 파란빛으로 밝히는 ‘블루라이트 캠페인(Light It Up Blue)’을 실시한다. 매년 4월 2일은 유엔(UN)이 정한 ‘세계 자폐인의 날’로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자 제정되었으며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파란색 조명을 밝히며 연대의 뜻을 전하는 글로벌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이에 동참해 장애 인식 개선에 앞장서 왔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점등 행사를 넘어 자폐성 장애를 ‘치료의 대상’이 아닌 ‘함께 이해하고 존중하며 살아가야 할 다양한 특성’으로 바라보는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청사 외벽을 파란빛으로 밝힘으로써 장애 학생과 그 가족에게는 따뜻한 지지를 전하고 도민에게는 장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확산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교 현장에서도 장애 이해 교육을 강화하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차별 없이 학습할
【우리일보 인천=김용찬 기자】유한대학교가 지난 27일 교내 항공안전훈련센터에서 파라타항공과 공동으로 구축한 '항공훈련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항공훈련센터는 지난해 체결된 항공훈련센터 공동 협약 및 기부 약정을 바탕으로 조성된 산학협력의 결실로, 양 기관 간 협력이 실질적인 교육 인프라로 구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새롭게 구축된 항공훈련센터는 실제 항공사 객실승무원 교육·훈련 기준을 반영한 실습 중심 교육시설로, 항공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체계적인 교육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항공훈련센터에는 A320·A330 기종 도어 트레이너 및 비상슬라이드, 기내 화재진압 실습 시설, 항공기 객실 구조를 구현한 Mock-up 실습실 등 항공 현장을 재현한 다양한 교육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비상탈출, 안전관리, 기내서비스 등 객실승무원 직무 전반을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항공훈련센터는 대학과 항공사가 공동으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한 사례로, 항공서비스 교육과 산업 현장을 연계하는 산학협력 모델로서의 의미를 갖는다. 장은영 유한대학교 총장은 “이번 항공훈련센터 개소는 산학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과 오는 31일 이틀간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도내 교장, 교감, 행정실장 및 교육(지원)청·직속기관 고위직 640여 명을 대상으로‘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맞춤형 별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희롱‧성폭력 사안에 대한 인식 제고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책임 있는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리더를 위한 성인지감수성’을 주제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전민경(부산동중학교 교감) 강사가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관리자의 적절한 대응 역량과 관리자로서 요구되는 성인지감수성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건강한 조직문화는 관리자의 올바른 성인지감수성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교육을 통해 관리자가 앞장서서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인식하고 서로 존중하는 안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